이정태 기자

전국부 기자

ljt474@viva100.com

아산시 주말농장 운영···“시민 여가활동 돕는다”

아산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이 팍팍했던 그간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2005년 총 493가구를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했다.특히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총 1150가구까지 주말농장을 확대 운영, 시민들이 개개인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분양 주말농장 즉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 등이며, 오는 3월 13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이번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서는 주말농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특화기술팀으로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아산시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텃밭”이라며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5 09:10 이정태 기자

“‘워킹맘’의 당찬 도전”···특별한 ‘대학졸업’ 눈길

지난 22일 순천향대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학위수여식에서 세무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받은 한수진(왼쪽부터 7번째, 앞줄 가운데)씨가 아기와 남동생(사진 오른쪽)이 학위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가운데, 같은학과를 졸업하는 3명의 학우들과 함께 교수진과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순천향대 제공직장인, 16개월 아기의 엄마, 대학생활 등 쉽지않은 일상을 극복해온 워킹맘의 특별한 대학졸업이 눈길을 끈다.그녀는 지난 대학생활에 대해 “현실에서 부딛치는 어려움이 아니라 정작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젊은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만이 경쟁력 있는 스스로를 만들 수 있다”고 충고했다.지난 22일 순천향대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홀에서 열린 ‘2024 창의라이프대학 학위수여식’에서 산업체 재직자과정으로 운영중인 계약학과에서 일·학습을 병행하며 세무회계학과를 졸업한 직장인 한수진 씨에게 학위를 취득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렇게 전했다.이날 학사모를 쓰고 학위증을 수여받은 한수진 씨는 그동안의 역경을 이겨낸 기쁨과 행복의 눈물을 훔쳤다.한 씨는 전문대 호텔과를 졸업하고, 서비스 직종에 취업을 했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고려해 천안시에 소재한 제조업체에 입사해 10여년간 회계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녀는 시간이 갈수록 실무의 한계에 부딪쳐 세무회계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던 차에 순천향대에 세무회계학과가 개설된 걸 접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편입학했다.학업을 이어오던 3학년 2학기에는 출산과 육아, 학업이 동시에 겹치면서 자퇴를 고민하기도 했다.더욱이 출산 후 4학년 1학기에는 토요일마다 모유를 수유해야 하는 아기를 안고 남편과 함께 등교해 쉬는 시간마다 자동차에서 아기를 케어하면서도 하루종일 힘들게 수업받을 때,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준 교수님들의 격려와 응원은 그녀를 지탱하는 힘이됐다.유성용 지도교수는 “무엇보다도 본인이 처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학업에서도 늘 성실한 자세를 유지했고, 학우들과의 관계도 매우 돈독했다”며 남다른 모범 학생으로 칭찬했다.또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학교를 휴학하겠다고 상담하러 왔을때에는 출산 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배려해 주겠다고 만류했고, 출산 이후에도 수업 도중에 휴식시간을 이용해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었고, 모든 교수님들에게도 대견하다고 칭찬받는 학생이었다”고 기억했다.순천향대는 이날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한 세무회계학과 4명, 산업경영공학과 12명, 신뢰성품질공학과 4명, 융합기계학과 1명, 자동차산업공학과 3명 등 24명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했다.또 학위증과 꽃다발을 함께 전달하며 뉴노멀시대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아 축하했다.세무회계학과장 송명규 교수는 총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동안 묵묵하게 이를 이뤄냈기에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격려했다.이어 “이제는 일과 학습을 병행한 도전자이자 선배인 만큼 기업의 실무현장에서도 도전정신을 잃지않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보다 책임있게 충실히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이날 24명의 졸업생 가운데 세무회계학과 한수진 씨는 (주)휴넷플러스에서 일하면서 4.5 만점에 평균 3.80 이상의 우수한 졸업 학점을 받았으며, 글로벌시대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고, 성실한 자세로서 학업에서도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역경을 극복한 한수진 씨에게 순천향대 총동문회장은 ‘글로벌혁신인재상’을 수여하고 축하했다.한수진 씨는 대학을 마친 소감을 묻자 “그동안 전문대 졸업으로 위축되기도 했고, 업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떳떳한 세무회계학과 졸업생이라고 생각하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학사학위 증서가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녀는 “앞으로 회사의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 재무관리자)를 목표로 삼아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고, 그때까지 다시 열심히 뛰는 워킹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순천향대는 주말을 이용해 산업체 등이 소속 재직자의 학력신장 기회부여와 직무능력향상 및 재교육 등을 위해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에 교육을 의뢰해 기업 맞춤형 일학습을 병행하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자동차산업공학과, 신뢰성품질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융합기계학과, 세무회계학과, 화학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7개 학과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5 09:09 이정태 기자

순천향대, 2024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김승우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지난 22일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총 2308명의 미래 혁신 인재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대학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단과대학별 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관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졸업생들을 응원했다.이날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내빈 축사,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공연영상학과 양준모 교수의 교가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학은 이날 졸업생들을 위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이에 교내 곳곳에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 현수막과 포토부스를 게시하고, 단과대학별 학위가운 대여, 학위증 방문수령이 어려운 졸업생을 위한 우편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승우 총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적 변화와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또 다른 기회를 찾는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멋진 대학생활과 학업에 정진해 온 졸업생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번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2066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94명, 교육대학원 석사 86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11명 등 총 2308명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5 09:04 이정태 기자

선문대, 2024학년도 입학식·오리엔테이션 개최

선문대는 지난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지난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오전 입학식에 앞서 학과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 발급, 전자출결 앱 활용법, 장학금 및 성적관리 등 대학생활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받았다. 학과 교수는 직접 학과와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이어진 입학식에는 신입생 2251명을 비롯한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각 대학장 및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이외에도 관내·외 주요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 대표로 기계공학과 이동주 학생과, 간호학과 윤소정 학생이 입학선서에 나섰다.이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 아래 진리 탐구와 인격 연마에 힘쓰고 성실히 면학에 정진할 것을 선언했다.문성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선문인의 이름으로 여러분들과 교정에서 만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대학생활 동안 자신에 관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돼 품었던 꿈을 이곳 선문대에서 펼치고 성취하길 바란다”며 “선문대가 여러분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문연아 이사장은 “입학생들 모두 소망하는 꿈을 꼭 성취하는 전문인이 되길 바라며, 국가 발전과 세계 공영에 이바지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선문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국제화된 이곳 선문대에서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어깨를 겨루며 선의의 경쟁과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기찬 대학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입학식 후 선문대를 대표하는 신이데아 응원단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5 09:04 이정태 기자

아산시 “농가소득 높인다”···창업기반 마련에 팔걷어

아산시는 농업인들이 자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아산시 제공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여건에서의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가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창업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아산시는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으로 자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행하는 심화교육은 앞서 5회에 거쳐 이론 과정으로 이뤄진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장비 활용능력 및 가공요령 학습을 위한 실습을 위주로 이어진다.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회 과정으로 이어지는 이번 심화교육은 매주 수요일 이뤄진다. 이에따른 교육은 생들기름스틱, 쌀가루 및 쌀뻥튀기, 쌀조청 제조 실습 등이다.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필히 심화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 후 품목별 가공과정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가 자율교육을 시행한다.또 가공교육을 이수한 가공 창업경영체와 기존 가공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과 11월 보수교육에 나서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이외에도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들이 기초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심화교육 이수로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2 09:33 이정태 기자

아산시 시민편의 제고···도시환경 향상에 매진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이 녹록지 않은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 자연을 벗삼아 잠시나마 여유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나갈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시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아산문화공원은 권곡동과 온천동 일원에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이곳 아산문화공원은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바닥분수 및 벽천 등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정식적인 개원에 나설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운영하고 있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문화공원은 지난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이 완료됐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1 09:13 이정태 기자

아산시 드론산업 선도···실무인재 양성에 박차

드론 실무교육 모습. 아산시 제공점진적으로 고도화되는 드론을 실무분야의 행정업무와 접목시켜 시민편의를 꾀하고 있는 아산시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 개개인의 개별역량을 높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교육 지원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아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자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이를통해 총 7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처음 시작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은 특히,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있다.이에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진로탐색,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를 거뒀다.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 취득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상된 실무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아산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흐름에 발맞춰 드론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20 09:13 이정태 기자

아산시 농업경제 활성화···“맞춤정책 지속 추진한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의 영농활동으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이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의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진을 꾀할 수 있도록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 직파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시 주요 문제점인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 발생 등의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경감,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주요 지원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및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중·후기 제초제 및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며,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다.또 최대 신청 가능한 면적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 면적 1000㎡(10a)당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이에따른 신청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특히 시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는 한편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이를통해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3.9%인 329ha의 농지에서 직파재배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 농업인들은 현 거주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유형별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오는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나섰다.농협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회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등으로 참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는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8개 과정, 238회에 거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나서 농업인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였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9 09:19 이정태 기자

남다른 농업지원 아산시···환경오염 사전방지 만전

아산시 청사 젼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영농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에 나선다.아산시는 농촌지역의 환경오염 방지와 함께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정비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이를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및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이는 특히 농촌지역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이를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아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보유 농업기계와 수거량에 따라 최대 14ℓ의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한다.또 수거된 폐오일은 지정된 폐기물처리업체로 이관해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게 된다.이에따라 폐오일을 처리하고 새 오일을 대체해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 농업인들은 폐오일 및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필히 지참하고 아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단 2023년도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생략할 수 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이어 “폐오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를 활용해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이번 무상수거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8 09:15 이정태 기자

선문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문성제 총장 졸업식사 모습.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지난 15일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졸업생을 비롯한 학부모 등 축하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로 이어진 이날 수여식은 학사 보고, 졸업식사, 학위증서수여, 상장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외 주요 인사들 또한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날 시상에는 이사장상에 외국어자율전공학부 김은미, 총장상에 법·경찰학과 김예서 외 6명, 공로상에 식품과학과·베트남 응웬 레 탄 투이 외 24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외에도 총동문회장상은 역사문화콘텐츠학부 한경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세계회장상은 신학순결학과 임영희, 세계일보사장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지은이 각각 수상했다.박사학위 수여식 모습. 선문대 제공특히 선문대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 조건을 충족한 331명을 대표해 IT경영학과 조하연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글로컬 서번트 리더 인증제는 대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 글로컬, 소통 4가지 핵심역량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날 문성제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이성을 갖고 사회적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어 “세상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고, 선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회의 주역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8 09:14 이정태 기자

기업을 위하는 아산시···“지속 성장발전 이끈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아산시가 이들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시는 관내에 자리해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진하는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완화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이뤄진다.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주거지 인근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이 우선 지원대상에 해당한다.이에따른 지원 규모는 약 9억원이며, 해당 사업장의 자부담은 설치비용의 10% 조건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8일까지 시 환경보전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노후 방지시설 교체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5 09:07 이정태 기자

시민안전 챙기는 아산시···안전사고 사전예방 철저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상생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4년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급하는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 도래 시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에따른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까지이며, 보급사업 지원대상은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65세 이상 구성원이 포함된 가구다. 우선순위에 따라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1순위 대상은 전 세대 구성원이 65세 이상인 가구이고, 2순위는 1순위 이외의 가구다. 이에 해당 대상자는 거주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부담은 없다.아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가스 취약계층 총 1662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지원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4 09:16 이정태 기자

아산시 도시환경 개선···기반시설 제고에 박차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이 복잡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이 힐링을 즐기며 일상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관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공원 실태조사 시 문제점과 민원현장 검토결과, 이용의견 등을 우선 반영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권 공원 시설물 교체, 배방 아띠어린이공원 개선, 둔포 중앙공원 및 운용공원 시설물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교체,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운영이 있다.또 아산문화공원 운영이 있으며, 그 외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제초 및 수목관리 등을 적기에 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어린이공원 여름철 물놀이장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또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여기에 도심 속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산문화공원 개장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3 09:06 이정태 기자

아산시 영농환경 개선···“농가소득 증진 꾀한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농업인들이 이전보다 개선된 영농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이들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진에 힘쓰고 있다.아산시는 농업을 주업으로 삼아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고추농가 수확 후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상기온과 수입농산물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추재배 농가에 영농장비를 맞춤 지원해 안전한 농산물 출하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이에따른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장비는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자부담 50%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단 부가가치세 환급품목에 해당하는 건조기의 경우에는 총사업비에 대한 보조금 비율을 반영한 부가가치세 환급액을 공제하고 지급한다.신청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상 1000㎡ 이상 고추재배 농업인이다. 최근 5년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건조기 또는 세척기 중 하나의 기종을 직접 선택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인들이 우수하고 뛰어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12 09:06 이정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행복도시 구현에 힘쓴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안정적인 여건에서의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를위한 신규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며 행복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교통 분야로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정책과 후계 축산인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적용된다. 이는 지난해 9620원 대비 24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무기준 월 환산액은 전년대비 월 5만160원이 인상된 206만740원이다.또 백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이를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총 48개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기초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독가구는 월 32만3180원에서 33만4810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각각 인상돼 시행된다.여기에 수도권으로 통학·통근하는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철도승차권 교통비의 25%를 지원한다.이는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경기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통학생들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되돌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연 100만원이 한도다.또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택배 화물자동차의 신규등록 및 증차, 대·폐차 시 경유차량 등록이 제한된다.이는 경유차의 사용을 제한하고 친환경차의 보급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시행된다. 단 오는 6월까지 조건부 승인이 가능하며, 해당 경유차량을 오는 12월까지 전기·가스 자동차 등으로 전환하는 조건이다.축산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또한 지속 추진한다.이를위한 일환으로 축산 2세대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는 축산업을 이끌어 가고있는 젊은 후계 축산농가들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후계 축산인 농가 5곳을 우선 선정해 2억원(시비 50%, 자부담 50%)을 지원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 기술로 축사 내부 시설과 장비를 개선한다.여기에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이는 시비를 활용한 충청권 내 유일한 특수시책으로, 농가당 5기종, 4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서는 농협에 등록한 농기계를 지정된 21개 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이외에도 소규모 농어업인 직불금 단가가 기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됐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빈집철거 및 폐기물 처리 보조금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인상됐다.아산시 관계자는 “올해 새로이 시행하거나 달라진 시책들은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정보가 많다. 이를 필히 확인해서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시민들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4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책자를 비치했으며,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상시 열람이 가능하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07 09:11 이정태 기자

아산시 시민불편 최소화···교통편의 제공 적극대처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전경. 아산시 제공다가오는 설명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아산시가 이를위한 일환으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설명절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이다.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등 13개소, 총 1173면으로, 연휴 첫날인 오는 8일부터 마지막날인 1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된다.특히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4 공영주차장은 풍물5일장으로 인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06 09:09 이정태 기자

아산시 건설산업 활성화···추진계획 수립 본격시행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아산시가 이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아산시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아산시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방안 수립,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건설현장 곳곳에서의 자재·장비·인력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였다.이에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존 추진업무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여기에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새로이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규정위반 및 각종 건설부조리 업체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아산시는 지난해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원업무가 협업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 다양한 부서와 대형건설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05 09:15 이정태 기자

임업인 소득증진 아산시···“안정적 기반구축 힘쓴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임업을 생업으로 하며 다양한 산림자원을 주 소득원으로 삼아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이들 임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아산시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증진과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의 재배·가공·유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시행 1년 전 신청을 접수받는다.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에따른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이 있다.또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총 7개 사업 분야로,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이에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방법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대상자 증빙서류를 갖춰 시 산림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임산물 생산확대와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해 임업인 소득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04 08:59 이정태 기자

적극행정 펼치는 아산시···시민피해 ‘사전예방’ 철저

아산시는 지난달 3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관련시설의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섰다.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시민안전 지키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아산시는 지난달 3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관련시설의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서천특화시장의 화재발생에 따른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대표 전통시장인온양온천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뤄졌다.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 및 관련 부서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소화시설 확보, 가스용기 보관실태 등의 화재와 직결된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했다.조일교 부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노후화된 건물이 밀집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 실천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는 별개로 온양온천시장 상인조직은 화재발생에 대비한 자체 자율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혹시모를 안전사고 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외에도 아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소독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2-01 09:08 이정태 기자

기업성장 꾀하는 아산시···“맞춤형 컨설팅 제공한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시는 지난 29일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임채훈, 박수현, 김필섭 등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2월부터 창업·자금. 품질·생산, 수출·통상 등의 분야에서 본격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올해부터는 ESG 분야를 신규 추가해 기업의 ESG 경영의 기반마련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업애로자문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들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있다.특히 이들 자문단은 지난해 지역 곳곳의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총 352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각각의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1-31 09:11 이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