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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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 개최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를 오는 7월 5일 오후 1시에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분야로는 마을만들기분야 4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시군), 농촌운동분야 2팀(읍.면, 마을)으로 각 분야 1위로 선정된 6팀에 대해서는 8월말 개최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전국에서 참가한 30팀과 대통령표창 등 각종 상장과 시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마을은 콘테스트 참가신청서,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계획서, PPT, 영상, 퍼포먼스 등을 준비하여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지난해에는 경남도 354개 마을에서 콘테스트를 신청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바 있다. 전국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에서 함안군이 은상을 수상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거창군이 동상을 수상하여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종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에 경쟁력이 있는 도내 행복마을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우수 시군은 농림부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복마을 콘테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콘테스트를 통하여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5 14:27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동화엔텍 ‘100년+기업’으로 선정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 3번째)과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100년+기업 선정식’을 갖고 있다.BNK경남은행의 올해 첫 100년+기업에 ㈜동화엔텍이 선정됐다.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소재한 ㈜동화엔텍을 ‘100년+기업(백년플러스기업)’으로 선정했다.100년+기업은 BNK경남은행과 미래 100년을 함께 그려나갈 지역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열교환기 제조업체인 ㈜동화엔텍은 우수한 기술력과 건실한 기업경영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100년+기업으로 선정됐다.손교덕 은행장은 15일 오전 ㈜동화엔텍을 방문해 김강희 회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기업 선정식’을 가졌다.손교덕 은행장은 100년+기업 선정패와 조형물을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에게 전달하며 “지난해 100년+기업 제도를 도입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동화엔텍이 선정됐다. ㈜동화엔텍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동화엔텍 김강희 회장은 “지금까지 BNK경남은행과 함께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 발전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자사처럼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BNK경남은행이 선정하는 100년+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100년+기업으로 선정된 ㈜동화엔텍에는 무빙뱅크 우선 지원ㆍ각종 금융 혜택ㆍBNK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ㆍ봉사활동 공동 참여 및 기업홍보 기회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현재 100년+기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동화엔텍을 비롯해 경남스틸㈜ㆍ㈜무학ㆍ㈜모팜ㆍ㈜센트랄ㆍ태광실업㈜ㆍ하이에어코리아㈜ 등 모두 7곳이다.한편, ㈜동화엔텍 이어 오는 29일에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가 여덟 번째 100년+기업으로 선정돼 경남에너지 본사(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소재)에서 100년+기업 선정식이 있을 예정이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5 14:26 김태형 기자

경남교육청, 남해 모 사립고 특별감사 실시

경남교육청은 남해 모 사립학교에 대해 자율학습과 방과후보충 수업 관련 경남교육청의 조사활동 거부와 관련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방과후수업 및 야간자율학습 시 선행교육 실시 등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5월 30일 본청 장학사 3명이 방과후수업 및 자율학습 실태조사를 벌였다.도교육청은 이어 지난 13일 본청 장학관 등 조사반 5명이 이 학교를 다시 방문해 방과후 보충수업 등 방과후활동,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규제에 관한 특별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당시 조사반은 조사 결과 위 내용을 포함해 다수 영역에서 위반 사례가 적발돼 해당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재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4일부터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해당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예정된 감사 시한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연장할 계획이다.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에 대해 위반 사항을 조사한 결과 방과후 선행학습 등 문제점이 발견돼 전반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특별감사반을 편성했다”면서 “6월 21일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해 시간이 필요할 경우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5 14:26 김태형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히로사키 국립대 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연구 및 교육.훈련 협약

협약식 장면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히로사키 국립대학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6월 14일 오후 4시 의학원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히로사키 국립대학교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교육 및 훈련,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평가와 관련된 공동 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의학원이 개원한 시점인 2010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왔는데, 2011년에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평가 분야 전문가인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를 초청해 ‘일본 원전사고 현황과 일본의 방사선생물학적 선량평가 시스템’에 대한 강연회를 마련한 바 있다.양광모 의학원장은 “히로사키 국립대학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평가에 있어서 많은 연구를 진행해왔고 축적된 기술도 많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최근 IAEA 권고 기준에 맞춰 방사선피폭 후 염색체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의 연구 시스템과 우리의 연구 인프라가 결합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생물학적 선량평가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마사토쉬 야마다(Masatoshi Yamada)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대신하여 미쯔야키 요시다(Mitsuaki Yoshida) 교수가 참석했으며, 나흘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머물며 연구센터 및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연구원을 대상으로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평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5 14:26 김태형 기자

남부발전, 협력 中企와 수출 3200만 달러 달성 결의

한국남부발전 김명진 발전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KOSPO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3200만 달러 달성을 위해 자금지원에 나선다. 또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남부발전은 14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2016년 KOSPO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하여 경영효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수출 유망 36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7개 분야에 3년간 총 14억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대동메탈공업 등 12개 기업에 4억1000만원을 투자한다.또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부발전 퇴직예정인력을 활용하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컨설팅으로 중소기업들은 발전산업분야에서 축적된 경영.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과 생산성본부,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의 현장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생산성 향상방안을 점검하여 사업의 목표인 생산성 10% 향상을 통해 올해 32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는 “최근 경제상황으로 영업이익률이 50% 가까이 감소되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영 전반을 재정비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현 상황을 타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작년 남부발전과 거래관계에 있는 1312개 기업 중 95%(1244개)가 중소기업일 정도로 산업구조에서의 비중이 큰데,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중소기업 경쟁력이 발전소 자재.정비.공사의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퇴직예정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전력공급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5 14:26 김태형 기자

경상대 연성찬 교수, 환경보전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경상대 연성찬 교수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연성찬 교수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0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21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마련됐다.연성찬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수달의 행동ㆍ생태 연구를 위한 원격전파발신장치(bio-telemetry) 이식수술을 성공하여 야생동물의 행동ㆍ생태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환경부가 수행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하여 멸종위기종복원에도 기여했다.연성찬 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학술 발표를 통하여 다른 연구자들이 활용하게 함으로써 환경 생태연구와 관련한 신기술을 보급하고 관련 분야의 학술발전에 이바지했다.뿐만 아니라 연성찬 교수는 삵의 수술ㆍ행동연구, 생물음향은행 설립, 경남야생동물센터 설립 등을 통하여 자연보전활동과 생물다양성보존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인수공통감염병의 대응을 위한 야생동물 유래 질병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공헌했다.또한, 2015년부터 경상대에 뉴트리아연구소를 설치하여 농작물 및 수계식물 섭식으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유해동물인 뉴트리아를 퇴치하기 위한 핵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연성찬 교수는 한국임상수의학회 편집위원/상임이사/감사, 경남야생동물센터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 종복원센터 자문위원, 대한수의학회 편집위원, (사)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월드’(Marquis Who‘s Who in World)에 2010년부터 계속 등재되고 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7:46 김태형 기자

“봉사가 즐거운 남부발전 직원이지 말입니다”

한국남부발전은 13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성금을 부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남부발전은 13일 본사 4층 강당에서 ‘제20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하고, 신입사원의 첫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 식료품 지원 및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공기업 직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알려주고, 이웃과의 교감을 통하여 나눔의 즐거움을 가르치고자 마련됐다. 59명의 신입사원들은 지역 어르신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마쳤다.한편, 남부발전은 채용심사 전 과정에서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올해 신입사원 48명을 채용했으며, 지역인재 가점적용으로 부산지역 인재를 35%(17명) 채용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더불어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했다.신입사원들은 올 1월부터 인턴사원으로 선발되어 경영현황, 직무, 발전기초 등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팀워크 강화훈련 등 약 4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수행했다.윤종근 사장은 “한국남부발전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국가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무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완수와 나눔에 앞장서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7:43 김태형 기자

남부발전, 혁신 가속 위한 2030 중장기전략 발표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3일 KOSPO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소수력, ESS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다변화 전략을 통하여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며, 해외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신사업 개발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3일 경영진 및 전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KOSPO경영전략회의(전국 사업소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30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회의는 신기후 변화체제 출범 및 에너지 혁명시대 도래 임박,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등 자유무역 확대, 전력산업의 급속한 발전, 미세먼지 배출규제 강화 등으로 석탄화력발전 점진적 감축 등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진과 전간부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우선 국내 신사업 개발을 위해 소수력, ESS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다변화 전략으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 및 설비 안정운영, 장치 보강 등 사업개발 인프라를 강화한다.해외 신사업 개발에서는 해외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칠레 켈라 S.A 등 기 진출지역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신규 독립민자발전(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 사업을 확대하며,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정부/정책금융의 수출 전략지역 진출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신재생, 가스복합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2030 중장기 전략발표와 함께 전 임직원들은 적극적 청렴과 전 직원의 자발적·지속적 혁신으로 New KOSPO를 구현하자고 다짐했다. 회사 업무 수행시 효율성(Efficiency), 공정성(Fairness), 청렴성(Integrity)을 핵심가치 삼아 원가절감, 낭비요소 제거, 직무혁신을 통한 생산성 중심의 업무혁신을 추구하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며, 투자 및 사후관리의 적극적 사업관리를 통한 경영체질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윤종근 사장은 “글로벌 신기후체제 출범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대비하고, 미래전력환경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사업 등 미래먹거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기업 지속성장의 디딤돌이 될 중장기전략의 실행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4:49 김태형 기자

부산대병원, 융·복합 ICT 보건의료사업 협력체계 구축

부산대병원은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 4개 대학병원(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 4개 대학병원(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보건의료산업 체질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대학병원, 진흥원 간 △보건의료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 △보건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개선 △보건의료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홍보 △기타 보건의료산업 육성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산시와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사업을 협의·진행해왔다.향후 7월 중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 완공 될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종합병원과 대학, 업계,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산·관·학·연 커넥트’ 활성화를 통해 ICT 보건의료산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부산대병원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RD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서버실 등 ICT 융합합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병원 중심형 One-Stop 서비스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운영 될 계획이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부산시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병원 현장형 의료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4:48 김태형 기자

울산시, 여름철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8일까지(17일간) 시, 구·군, 부산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7개 반 17명)을 편성하여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식품코너 등 234개소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다가옴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하여 대형마트·식품접객업소 판매 중인 식품 등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117건을 수거하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최우영 식의약안전과장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빙과류 등 여름철에 많이 찾는 식품의 중점 관리를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4:48 김태형 기자

영진위,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 개최...28일부터 29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대한민국 영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영화 및 영상미디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바로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에서 영화 및 영상미디어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조명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주요 영화 및 영상미디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한국 영화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국 영화산업 규모는 매출 2조 1131억원으로 2년 연속 2조원 대를 기록하였고, 관객 수는 2억 1729만 명에 달해 3년 연속 2억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영화의 해외 매출은 총 628억원으로, 전체 영화산업 매출 규모의 3%에 불과했다. 이처럼 국내 영화산업 규모는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유독 해외시장에서는 취약함을 보였다.이에 영화진흥위원회는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을 열고, 국내외 유명 영화 및 영상미디어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영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이번 포럼은 양일에 걸쳐 2개 세션, 5개 소주제로 구성됐다.첫째 날에는 글로벌 뉴 트렌드 조명을 통한 한발 앞선 글로벌 전략 제시를 위하여 VR시네마 :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 ICT시대,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배급 전략 2개 세미나 세션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VR 분야 글로벌 리더인 오큘러스 스토리 스튜디오(Oculus Story Studio)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옐레나 래치스키(Yelena Rachitsky)와 넥서스(Nexus) 기획개발 이사 클레어 스펜서 쿡(Claire Spencer Cook)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전 세계의 화두인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과 영상콘텐츠 기획에 대해 조명하고, 한국 영상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부대표 데이비드 리(David Lee)와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을 대거 확장하고 있는 중국의 텐센트(Tencent) 법률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인 샘 카이(Sam Cai)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ICT를 활용한 새로운 글로벌 배급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둘째 날에는 영상 산업계 니즈를 반영한 분야별 글로벌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마다가스카르의 시나리오를 쓴 할리우드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인 빌리 프롤릭(Billy Frolick)이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및 기획개발에 대한 실무특강을 진행한다. 한·중 공동제작 성공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투자부터 수익정산까지)를 통해 중국 영화산업의 관행과 실무 프로세스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정보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라이온스 게이트, 워너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로컬 프로젝트 투자전략과 방향을 알아보고 투자유치 노하우도 알아본다.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팀 박덕호 팀장은 “‘제5회 KOFIC 글로벌 포럼’은 국내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미국, 중국 등 해외 영화산업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영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의 작품성, 다양성, 기획력, 배급전략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나 코비즈 사이트(www.ko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3:46 김태형 기자

미국 부동산 전문가, 경남도 투자환경에 반하다

전미 아시안 부동산 협회 Vicky Silvano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5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를 방문했다.전미 아시안 부동산 협회(AREAA) Vicky Silvano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5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를 방문했다.방문단은 경남 방문 기간 동안 마산 로봇랜드, 거제 장목관광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경남도의 투자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 투자사례를 견학했다.또한, 한려수도와 어우러지는 주요 사업현장의 자연환경에 감탄했으며, 투자프로젝트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경남도가 제공하는 각종 투자 인센티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남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산업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향후 협회차원에서 양국 간 투자에 있어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Vicky Silvano 회장은 “경남도는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주요 사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주었다”며 “향후 협회와 경남도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2003년 결성된 전미 아시안부동산 협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4개 지회를 두고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련된 회원이 1만3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전문가 협회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3:35 김태형 기자

제19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15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경상남도관광협회에서 지역특성 및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고 응모자격은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회사 또는 개인으로 1인당 출품수량의 제한은 두지 않는다.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시군별로 접수를 받고 22일 공무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성, 실용성 등 배점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24일 시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시상금은 대상 1점에 200만원, 금상 1점에 100만원, 은상 2점 각 7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장려 4점 각 20만원, 입선 8점 각 10만원 등 총 19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차등 지원하며, 동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하고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시한다.경남도는 단순한 공모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작품들의 직접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판매실적과 상품성 등을 분석한 결과 수요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여 판매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수상작 인증서 부착 및 포장비 지원 등 판촉활동도 지원한다.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기념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굴·육성시켜 나가야하며, 개발된 상품은 홍보와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독창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념품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3:34 김태형 기자

한국선급,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 전개

한국선급은 지난 13일 본사사옥에서 남명초등학교, 명호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한국선급은 지난 13일 본사사옥에서 인근의 남명초등학교와 명호초등학교, 올해에 새로 신설된 오션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한국선급은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용 태블릿PC와 빔프로젝터 및 TV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난달에는 목포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해양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 역시 지속하고 있다.한국선급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을 개최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했다.박범식 회장은 “사람이 재산인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6-14 13:34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