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 개최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6-15 14:27 수정일 2016-06-15 14:27 발행일 2016-06-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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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를 오는 7월 5일 오후 1시에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분야로는 마을만들기분야 4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시군), 농촌운동분야 2팀(읍.면, 마을)으로 각 분야 1위로 선정된 6팀에 대해서는 8월말 개최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전국에서 참가한 30팀과 대통령표창 등 각종 상장과 시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마을은 콘테스트 참가신청서,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계획서, PPT, 영상, 퍼포먼스 등을 준비하여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경남도 354개 마을에서 콘테스트를 신청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바 있다. 전국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에서 함안군이 은상을 수상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거창군이 동상을 수상하여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종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에 경쟁력이 있는 도내 행복마을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우수 시군은 농림부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복마을 콘테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콘테스트를 통하여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