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분야로는 마을만들기분야 4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시군), 농촌운동분야 2팀(읍.면, 마을)으로 각 분야 1위로 선정된 6팀에 대해서는 8월말 개최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전국에서 참가한 30팀과 대통령표창 등 각종 상장과 시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마을은 콘테스트 참가신청서,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계획서, PPT, 영상, 퍼포먼스 등을 준비하여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경남도 354개 마을에서 콘테스트를 신청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바 있다. 전국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에서 함안군이 은상을 수상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거창군이 동상을 수상하여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종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에 경쟁력이 있는 도내 행복마을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우수 시군은 농림부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복마을 콘테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콘테스트를 통하여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