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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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옐로카펫(Yellow Carpet)법’ 대표발의

이용호 의원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26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도로교통법」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도로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와 무관하게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연평균 6,254건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도 도로 횡단 중 사고가 연평균 3556건(56.86%)으로 가장 높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옆에 어린이가 서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어린이가 도로를 횡단할 때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인식할 수 있도록 별도의 보행대기시설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도로를 관리하는 주체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도로에는 보도를 설치하고, 횡단보도 앞에는 ‘옐로카펫(Yellow Carpet)’과 같은 보행대기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일관된 보행대기시설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져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호 의원은 “어린이가 횡단보도 옆에 서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운전자들이 조심할 수 있다.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대기시설이 설치되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며, “국회에서 신속한 법안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6 14:26 강철수 기자

해수부, 기록적 한파에 따른 양식장 철저 관리 당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계속되는 한파로 연안 수온이 한파 시작 전인 22일에 비해 1~3℃ 하락하고 다음 주 중반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과 사육생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해양수산부는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대응반을 구성해 양식시설과 사육생물에 대한 관리요령을 지도 점검해 오고 있다.* 저수온 주의보(수온이 4℃ 이하로 도달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 : ① 충남 태안∼서산(‘17.12.14), ② 충남 서산∼보령(’18.1.5), ③ 전남 신안∼해남(‘18.1.12), ④ 전남 여수∼경남 남해, 경남 사천만(’18.1.12)특히, 지속적인 한파로 일부 양식장에서 돌돔 등 저수온에 취약한 어종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신속하게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재해대책비 지원 등 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해와 남해 연안 및 내만해역 등 한파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저수온 피해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은 “당분간 저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대응반과 지자체, 양식어업인 모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이상해황 정보와 실시간 수온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겨울철 재해 대비 어장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6 14:26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넘쳐야 할 것은 기름이 아니고 생선입니다”

해양오염사고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해양오염사고는 연평균 243건 발생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124건, 51%)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일본 등 선진국은 40% 내외이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선진국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낮추기 위해「해양오염사고 줄이기 목표 관리제」정책을 지난 ‘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우선, 선박 내에서 기름 이송 중 갑판이나 해상에 기름이 넘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천여 척에 달하는 선박에 대해서 넘침방지설비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11%(116척)가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선박이 유류를 수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넘침방지용 비닐팩’ 7천여 장을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제작해 수협 급유소에 보급했으며, 기름이송작업에 대한 현장지도도 강화했다.아울러, 모든 부주의 오염사고에 대하여 선주 또는 행위자에게 사고원인과 그 해결방안까지 제공해 주는“後 재발방지 프로그램”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후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이와 같이 해양경찰청이 체계적으로 부주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에는 부주의에 의한 오염 사고율을 선진국 수준인 최종 관리 목표 40% 보다 낮은 39%까지 감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2018년도는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고, 해양종사자 분들과 함께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예방문화를 정착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5:46 강철수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 오는 29일부터 연두순방 나서

지난해 초촌면 연두순방 장면.이용우 부여군수는 오는 29일 초촌면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6개 읍·면 연두순방에 나선다.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실현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 군수는 2017년 군정 주요성과와 새해 군정방향 및 미래비전 제시, 읍·면별 맞춤형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을 직접 발표한 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특히 농업인 실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치안여건,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등 분야별 궁금증을 해소한다. 다양한 민원에 대한 현장해결과 의견수렴을 위해 실·과·담당관·단·소장을 참석시켜 즉각적인 민원해결에 나서고,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알리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군은 이번 연두순방에서 접수된 군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로 전달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장, 총화협의회, 다문화, 귀농인, 작목반 등의 참여를 넓힌다.이 군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참여를 높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군정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해 군민들의 고견을 듣고,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순방 일정은 29(월) 초촌, 30(화) 규암·남면, 31(수) 옥산·홍산, 2.1(목) 충화, 2(금) 임천·장암, 5(월) 세도, 6(화) 외산·내산, 7(수) 구룡·석성, 8(목) 양화, 9(금) 은산·부여읍 순으로 진행된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5:46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충남 1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국 CSR연구소에서 조사 발표한 2017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에서 충남지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에 따르면 공주시는 총점 575.86점으로 충남도 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지자체 지속지수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부문, 100개의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하며, 각 부문의 성과를 평가해 우리나라 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는지를 알아보는 지수이다.시는 지난해 제63회 백제문화제와 문화재 야행 성공 개최, 한국관광 100선 선정, 밤마실 야시장 개장, 채무 전액 상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 전통시장 육성, 한마음 장학금 100억원 돌파 등 교육 투자 확대, 농산물 수출 등 각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또한, 82개 사업(1136억원)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보통교부세 역대최고액 확보를 통한 예산 7천억원 돌파, 대내·외 54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강석광 기획담당관은 “민선6기 각 분야별 주요정책들의 성과가 반영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5:46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액, OECD 회원국 중 5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수산업검토보고서 2017’을 인용, 우리나라가 2015년 기준 수산물 생산액 54억 4400만 달러로 OECD 회원국 중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이 129억 9100만 달러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2위 칠레(79억 7300만 달러), 3위 노르웨이(79억 1800만 달러), 4위 미국(67억 1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OECD 비회원국 중에서는 중국(1704억 7400만 달러), 인도네시아(180억 7300만 달러), 태국(44억 8300만 달러), 대만(28억 6700만 달러)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산물 생산액이 높게 나타났다.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식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양식생산량이 어획생산량을 넘어섰으며, OECD 회원국들의 양식생산량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2.1%씩 증가하였고 생산액 기준으로는 2006년부터 연평균 6%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거영 해양수산부 국제기구팀장은 “이번에 발간된 OECD 수산업검토보고서를 통해 양식업 비중 확대, IUU 어업 감시체계 마련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국제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분석·제공해 국내외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5:44 강철수 기자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충청권 결의대회’ 개최

범충청권결의대회 장면.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 정무부지사, 윤원철 충남 정무부지사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이상민 의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개헌을 염원하는 ‘범충청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충청권 민·관·정이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뜻과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정된 행복도시법이 시행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공동 대책위는 결의문을 통해 “충청권의 500만 도·시민은 올해를 행정수도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결연히 나설 것”이라며 “수도권 과밀해소와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염원하는 전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선언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여·야 정파를 초월한 새로운 국민적 합의가 개헌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5:44 강철수 기자

세종시, 2018년도 행정복지국·건설교통국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

행정복지국 강성기 국장.세종시는 25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행정복지국과 건설교통국의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행정복지국은 지난해 주요성과로 신도시 지역 공동주택 입주에 맞추어 고운·보람·새롬동 등 3개의 행정동을 개청해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 것과, 조치원읍 여권업무 개시, 민원콜센터 및 척척세종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최근 세종시는 출산율, 아동인구 비율, 젊은 여성 증가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이고, 급속한 도시 성장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복지·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행정수요에 발맞춰 적기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복지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여성플라자 설립 등 아동·여성친화도시 실현 본격화,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이동민원실 운영, 행정동(洞) 개청, △아름청소년수련관 착공, 치매안심병원 설립 연구용역 추진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한편, 건설교통국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과 도로망 확충 요구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시설물 점검, 불법 주정차 및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복청으로부터 신도시 옥외광고물 사무 등을 이관 받고, 내년 초에 이관될 건축·주택사무 인수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건설교통국에서는‘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중심 도시건설’을 목표로 올해 업무계획을 수립했다는 설명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5 14:07 강철수 기자

부여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

충남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되어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여군과 함께 신규지정 받은 7개 자치단체가 참석했다.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성 평등, 참여, 돌봄, 소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바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향후 5년간 행보의 시작이다.군은 여성정책 및 도시공간 정책 영역 등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의견을 적용해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장애인·노인·아동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지역정책 과정에 여성의 능동적 참여 보장과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젠더 의식을 함양하고자 여성이장과 여성농업인, 여성 소모임 회원들을 중심으로 젠더인문학 교실 운영, 각 분야의 여성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규모 커뮤니티를 육성해 기능 개선과 조직 활성화로 여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참여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50개 사업에 대한 부서의 연차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군민참여단 등 주민의 모니터링에 의해 추진사항을 점검, 부여군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인구의 절반인 여성의 참여를 늘리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군민 삶의 질이 향상할 것”이라며 “군민과 더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러블리 부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6:05 강철수 기자

이용호 의원,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환영

이용호 의원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문화재청의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지리산의 한줄기인 연비산(鳶飛山) 서쪽 능선을 따라 남원 성내마을 북쪽에 솟아있는 40여 기의 봉토분으로 지름 20m가 넘는 대형 무덤 12기를 포함하고 있다.가야와 백제의 고분 축조 방식이 모두 나타나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서는 가야, 백제 등 당시의 시대적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전라북도 동부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이용호 의원은 “남원은 우리나라 그 어느 지역보다도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 자산이다.”라며, “이번 문화재청의 사적 지정 예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만나 남원 교룡산성과 순창농요(금과들소리) 등 남원, 임실, 순창에 산재해있는 문화자산의 발굴을 깊이 논의 한 바 있다.이 의원은 “지역 내에 산적해 있는 우리 문화자산을 발굴, 연구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재정비 하는 한 편, 문화재청과 계속해서 논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58 강철수 기자

세종시,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합동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축산물 위생담당 공무원, 대전지방식약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취급업소 298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중점 점검대상은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판매코너 등이다.또, 식육·포장육에 대한 수거를 병행해 식육의 위생처리 상태를 확인하고, 한우 유전자 미생물 검사 등을 통한 수입육 및 육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포장육,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 등이다.조규표 과장은 “설 명절을 이용한 축산물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57 강철수 기자

세종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오후 조치원 소재 고용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도지역 지정요청을 위한 사전절차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치원중심시가지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의원과 주민 및 전문가 등 패널이 참석하는 ‘톡 쇼(Talk Show)’를 진행한다.시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수립되면 사업대상지에 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관문심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관문심사, ‘18.6월)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추진협의체 구성, 활성화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국토부가 평가·판단해 국비지원 여부 등 최종 결정.이동환 과장은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조치원 역세권을 중심으로 경제·문화·생활 거점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춘조치원 사업이 완성되면 조치원은 세종시의 경제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57 강철수 기자

공주시, 유구자카드산업단지 등 분양완료

유구자카드산업단지 조감도.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구자카드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3개 산업단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구자카드산업단지는 2004년 소도읍육성사업에 지정돼 지난 2010년 조성을 마치고 ㈜에스엠인터내셔날(대표 이상명) 외 7개 섬유관련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섬유산업의 침체로 한때 분양률이 70%로 미진했으나, 지난해 한빛텍스타일(주), 신라지엠(주), 두울온돌침대, 대성큐엔비 등 4개 업체와 분양 및 입주계약을 완료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입주가 완료되면 약 1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또한, 민간에서 조성한 정안2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21만 9721㎡), 보물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11만 1735㎡)도 분양이 완료돼 지난해 공주시에서 유치한 35개 기업, 713억원의 투자금액과 431명의 고용인원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시는 송선일반산업단지(31만 4349㎡), 남공주일반산업단지(40만 74㎡), 동현일반산업단지(35만 1883㎡), 쌍신일반산업단지(21만 7185㎡) 등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조기 완공돼 유망 기업을 유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57 강철수 기자

서천군,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서천군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캐릭터.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504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대표자 연령 △소재지 △창설년월 △조직형태 △사업체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시도별 특성사항 등 총14개이다.조사원이 응답자와 현장면접을 통해 실시하며 응답자 요청 시 우편조사 또는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소득추계(GRKP), 사업체와 기업체 통계조사의 모집단 등으로 활용된다.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사업체 조사는 각종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통계법에 의해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이 엄격히 비밀 보장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53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2017년 바다로 유출된 오염물질 17% 감소

지난해 우리 바다에 유출된 오염물질이‘16년보다 감소했다.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는 ‘16년과 비슷한 수준(7건, 3%↑)인 반면,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17%(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위험선박인 유조선과 화물선에 의한 사고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 이상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00㎘ 이상 유출사고 건수 : ’14년 5건 → ’15년 2건 → ’16년 0건 → ’17년 0건이러한 결과는 해양종사자들의 높아진 안전의식과 더불어 유조선 이중선체 의무화와 같은 제도적 개선의 가시적인 효과로 평가된다. 또한 사고초기 오염물질의 대규모 해상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전담하는 ‘특수방제계’를 신설해 대응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오염사고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한 ‘부주의 사고 목표 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로 해마다 유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유류이송 작업 중 유출 등 인적요소에 의한 부주의 사고가 105건으로 전체의 약 3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침몰,좌초 등 해난사고가 8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또 해역별로는 선박 통항량과 유류물동량이 많은 남해에서 해양오염 사고 건수와 유출량 모두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앞으로도 유조선, 대형화물선과 같은 고위험군에 의한 사고 건수와 유출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다만 최근 기상악화, 지진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이 발생할 경우 대형 오염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비해 현장중심의 긴급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응수준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38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세종과학기지 30주년, 남극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남극세종과학기지 공사완료 전경.우리나라 남극 연구의 시작점인 세종과학기지가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88년 2월 17일 설립된 세종과학기지는 서울에서 17240km 떨어진 서남극 남셰틀랜드 군도 킹조지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제31차 월동 연구대 등 1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종과학기지를 거점으로 남극에서의 기후변화와 유용생물자원 조사 등 다양한 부문의 연구를 수행하며, 남극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23일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설 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칠레, 중국, 러시아 등 세종과학기지 인근에 위치한 주변 국가 기지 대표들과 세종과학기지 근무 인력 등 150여 명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초로 월동대장을 역임했던 장순근 연구원 등 지난 30년간 세종기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더해 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변 기지들(러시아, 칠레)에 해양수산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아울러, 행사 참석자들은 세종과학기지 준공 30년을 기념해 월동연구대 물품·사진·영상 등을 담은 ‘타임캡슐’을 남극에 묻었다. 매립된 타임캡슐은 세종과학기지준공 100주년이 되는 2088년에 개봉할 예정이며, 극지 개척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 예측과 생태계 연구, 미래 자원 개발을 위해서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극지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세종기지 준공 30주년을 계기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세종기지의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를 널리 이롭게 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1978년 남빙양에서 크릴 시험어획과 해양조사를 실시하면서 첫 남극 진출을 시작했다. 이후 1985년 한국해양소년단 주도로 구성된 ‘한국남극관측탐험단’이 최초로 남극관측탐험에 성공했다.이를 계기로 남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1986년 33번째 국가로 ’남극조약‘에 가입했으며, 1987년 2월 남극세종기지를 건설한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1988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건립하여 본격적인 남극 연구의 역사를 써내려오고 있다.우리나라는 세종과학기지 설립 다음해(89년) 세계에서 23번째로 ‘남극조약협의당사국’의 지위를 획득했으며, 이어 90년에는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정회원국으로 가입해 입지를 다졌다. 지금은 세종과학기지 외 2014년 테라노바만 인근에 설립된 장보고 기지까지 총 2개의 기지를 운영하며 남극대륙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세종과학기지 준공 이후 우리나라는 극지연구에 매진해 인류의 미래 청정에너지인 가스하이드레이트 매장지역을 발견(‘03년, 국내 천연가스 연간소비량 약 200배 규모) 했다. 또한 기존 물질보다 항산화 활성능력이 뛰어난 노화방지 물질(라말린)을 발견해 이를 활용한 화장품이 개발, 판매되기도 하였다.남극세종과학기지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정규 기상관측소로 지정(‘89)되어 하루 4회의 기상정보(기온·풍속 등)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기상예보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부터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후변화 지표를 관측하는 지구대기감시(Global Atmospheric Watch) 관측소로도 지정되어 기후변화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작년 4월 수립된 ‘제3차 남극연구활동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과학기지를 기반으로 전지구적 환경변화 예측 및 대응을 추진하고, 남극생물의 유전적 특성을 활용한 극지생명자원 실용화 등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남극점을 향한 독자적 내륙진출로 개발과 2500m 수심의 빙저호 탐사 등 새로운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남극 관문지역 협력 거점 운영 활성화 및 국제협력 확대를 통한 남극연구 파트너십 강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37 강철수 기자

이상민 의원, “대전, 지식재산분야 (IP) 글로벌 리더쉽 선도적 확보 집중 지원할 것”

2018 IP컨퍼런스 기념사진.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22일 DCC(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 ‘2018 대전 국제 IP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특별시, 지식재산허브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식재산산업분야 글로벌 협력을 유도해 선도기술 주체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취지로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주최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지식재산은 핵심요소이고 견인차이다. 다행이 대전은 첨단과학 기술 기반이 굳건히 구축되어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지향하고 있는 대전은 IP분야에 있어서도 특허청, 특허법원등 지식재산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지식재산분야에 글로벌 리더쉽을 선도적으로 확보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지식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와 정부출연연, 기업체, 대학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4 14:31 강철수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제47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 개최

세종시 교육위원회가 22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22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을 상정해 심사하고, 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시 각 위원들은 다음의 내용을 강조했다.△(이태환 위원장) 특성화고 학생의 기업체 실습 관련 안전사항을 확인했는지 질의하고 관내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통학관련 버스 노선 조정 필요시 시와 협의를 당부했다.△(이충열 부위원장)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 학부모가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박영송 위원)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돌봄 프로그램 등을 시청과 자료공유, 사업제안, 협약 등 긴말하게 협조해 교육도시로서의 근간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안찬영 위원) 전문진로교육기관 설립과 관련해 초등생은 진로체험, 중·고등학생의 진로, 취업에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설립할 것을 당부했다.△(윤형권 위원) 2018학년도 대학입시결과가 고무적이라고 생각되며, 대학입시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임상전 위원) 세종시만의 학력증진 계획과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세심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이태환 교육위원장은 올해는 작년의 성과와 개선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한편,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2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23 17:48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