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공주시, 한국도서관상 수상 현판 내걸어

공주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충남 공주시가 7일 시립도서관 웅진관에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을 걸고 수상을 축하했다.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된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공히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균등한 정보제공을 위한 작은도서관 6개소 조성, 민·관 협력 독서문화 MOU체결, 지식문화의 수요증대에 발맞춰 충남에서 최초로 공주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해 왔다.또한, 인접 지역 등 모든 주민에게 독서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행복드림북카페,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루갤러리 조성, 한 도시 한책 읽기 운동, 책축제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식·문화 역량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시민의 행복을 가꾸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다 나은 문화생활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8 16:26 강철수 기자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 10일 준공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8일 제185회 시정브리핑에서 국가균형발전상징공원과 세종형사랑의집짓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철수 기자세종시는 8일 제185회 정례 시정브리핑에서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 준공」과「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상징공원 준공과 관련, 시는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국민적 염원을 결집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2014년 6월부터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일원에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3월 상징조형물 설치를 끝으로 공원조성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에 설치된 주요 시설물은 상징조형물, 박석(薄石) 및 대통령 어록벤치가 있으며, 16개 시·도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산책로에는 국가균형발전 희망 메시지를 공모해, 4378명의 글(메시지)을 새긴 박석을 설치했다.또한 어록벤치는 故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말씀을 마천석(화강석의 일종) 벤치에 새긴 것으로, 바람의 언덕 일원에 37개를 설치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균형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상징공원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정체성을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다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8 11:52 강철수 기자

전주지검, 한국해상풍력사무실 압수수색

한국해상풍력(주) 부안읍 사무실, 7일 오후 문이 굳게 닫혀있다. =강철수 기자검찰이 한국해상풍력(이하 한해풍(주))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명수)는 지난 6일 한국전력 출자사인 한해풍(주)의 공짜 해외여행 제공을 포착하고 이날 오전 부안군 부안읍 한국해상풍력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해풍(주)은 지역 주재기자들과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 명목 해외여행에서 편의를 봐준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일부기자의 해상풍력 관련 기사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비판적이던 시각에서 우호적으로 일제히 바뀐 부분 등에 주목하고, 압수수색에 앞서 한해풍(주) 관계자와 지역민을 수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공짜 해외여행 정황을 상당부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브릿지경제는 2017.12.12.일자 “해양수산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사업 토론회 개최”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설 재검토’ 주장을 보도한 바 있다.현재 국책사업인 해상풍력단지조성업과 관련, 추진회사인 한해풍(주)과 지역 어민들이 3년 여간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어업권보장과 피해보상 문제 등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8 11:51 강철수 기자

세종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7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종시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성숙한 지방자치의 도약과 동네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인식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공무원 남녀 대표는 전 공직자의 선거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상범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게 실천 결의문을 전달했다.결의문은 △직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정당, 후보의 업적 업적홍보 등 금지 △선거운동의 기획 관여 금지 △인터넷, SNS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규정의 철저한 준수로 선거개입의혹 사전 차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 이날 세종시 전 직원은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담아 미리 서명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선거중립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박 혁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를 안내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위반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펼쳤다.신동학 총무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시 소속 공무원이 솔선수범을 통해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시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7:11 강철수 기자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세종시 과밀학교 반드시 해결”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최태호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세종 시민들이 과밀학교로 고통 받는 것에 대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학교대란 등 교육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이 부족한데 따른 문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고통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에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우선적으로 2016년에 이미 학교 용지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학교를 신설하지 못하고 있는 1-2생활권 M9부지에 2020년까지 신설 학교를 개교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약속하고 “도담동 과밀학교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속하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에 덧붙여 최태호 예비후보는 “세종시 출산율은 서울의 2배이므로 앞으로 세종시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지금이라도 현 교육감께서는 2014년 교육감선거 당시 아름초에서 약속한 대로 의지를 가지고 과밀학교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6:34 강철수 기자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중앙공원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간담회 가져

세종시 바로만들기 시민연합 방문 기념사진.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은 6일 의장실에서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이하‘시민연합’, 대표 박남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의 사회적인 이슈로써 지속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행복도시 S-1 생활권에 조성되는 중앙공원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금개구리 보전구역 논쟁으로 첨예하게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해당 민간단체들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첫 번째로 시민연합을 초청한 것이다.고준일 의장은 먼저 “세종시의 중앙공원을‘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기대감만 안겨놓고 정작 사업을 진행하는 세종시, 행복청, LH가 ‘민간단체 간 양측 합의 불발’이라는 이유로 각자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듯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히며, 정파와 이념을 넘어 세종시의 정상건설을 위해 힘써 주심에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자유롭게 현 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준일 의장은 공원조성 지연에 따른 피해는 결국 시민들께서 떠안게 되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생태도시시민협의회(이하‘생태협’) 관계자와 행복청 · LH의 입장을 듣고 의회의원님들과 합심해 중간자적 역할을 통해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타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이에 따라, 우선 8일 생태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행복청과 LH 관계자를 만난 후 의견교환을 통한 해결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6:31 강철수 기자

한국해운연합(KSP), 3차 항로 구조조정(안) 확정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3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6일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기로 하는 3차 구조조정안에 합의했다. KSP 선사들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3개 항로(한-일 항로, 한-태국 항로, 한-인도네시아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한 바 있다.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기존에 13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12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2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그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항로로서, 추가 구조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KSP선사들은 앞으로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항로에 대해 선박 대형화 등을 통한 항로 합리화를 추진하고, 아울러 제3국간 항로 등 신규항로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선사들 간 협력을 통한 항로 합리화가 우리 해운업을 되살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후에도 선사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6:26 강철수 기자

전북은행, 『일ㆍ가정 양립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시행

전북은행 본사 전경.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즐거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는 가정의 날의 확대에 이어 이번에는「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전북은행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인 3월 한달 간 정부에서 추진중인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해당 직원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임금 및 승진 등의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전북은행 A직원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부모로서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어려운 시기로 등교 시 학교생활을 돌봐 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전북은행 소준용 인사지원부장은 “육아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업, 그리고 우리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5:14 강철수 기자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간담회 개최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간담회 장면.충남 부여군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화)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여군 여성단체의 화합과 발전, 여성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며 군정에 적극 참여해 준 노고를 격려하며 군정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발굴 동참과 협약식, 현판식 등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고, 이후 여성 정책 추진에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리더의 역량을 발휘하며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회원들은 안전 도시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청소년들의 놀거리 문화 및 관광도시의 테마코스 개발, 선진 농업 시스템 구축,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제시하며 군민참여단으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여성의 사회참여 속에서 여성의 안전과 자녀 양육이 보장되고 일·가정의 양립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양성평등 도시로, 여성·장애인·노인·아동이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4:57 강철수 기자

서천군, 「한계마을대응정책」 발굴 토론회 개최

한계마을정책 발굴 위한 토론회 장면.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령화 및 농어촌 20호 미만인 마을을 뜻하는 과소화로 인한 한계마을 대응 정책 발굴 및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여종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 농촌개발과 인구정책 분야의 담당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토론회는 서천군이 마을의 공동화를 막고 존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용역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탄탄한 한계마을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1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충남연구원 조영태, 윤정미 박사는 과소·고령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서천군의 마을 수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서천군 농어촌 현실에 맞는 생산기능을 강화한 시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또한,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을 한계마을로 변경하는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들을 활용해 새로운 시책으로 연계하는 방안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빈집을 설계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추진을 제안했다.박여종 서천부군수는 “과소 마을이든, 고령화 마을이든, 서천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 이 용역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서천은 물론 타 지역에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80년대 후반 일본 오오노아키라 교수에 의해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50% 이상으로 공동체의 기능유지가 한계에 이른 상태를 뜻하는 한계마을이란 용어가 처음 개념정의 됐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한계마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7 14:56 강철수 기자

[2보] 해양경찰청, 경찰·일반직 공무원 424명 채용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이 5일부터 올해 2차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채용규모는 경찰공무원 364명, 일반직 공무원 60명으로 전체 424명이다. 경찰공무원은 공채 279명, 특임(구조) 85명으로, 일반직 공무원은 7급 1명(전산), 9급 59명(해양수산 54, 전산 3, 방송통신 1, 공업 1)으로 구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해양경찰 채용 사이트(http://gosi.kcg.go.kr)를 통해 가능하다.필기시험은 다음 달 14일 진행되며, 실기시험(특임 분야만 해당),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현장 인력 보강을 위해 대부분 함정·파출소 등 구조·안전업무 최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특임(구조) 분야로 채용된 인원의 경우 주로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구조거점파출소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일반직 공무원 채용 인원에는 서해, 제주 등 VTS 관제구역 확대에 따른 해상교통관제 증원 인력과 국내 최초 화학방제정 도입에 따른 운영 인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경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번 2차 채용 관련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상세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채용공고’란에 올라온 분야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8:25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경찰·일반직 공무원 424명 채용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이 5일부터 올해 2차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채용규모는 경찰공무원 364명, 일반직 공무원 60명으로 전체 424명이다. 경찰공무원은 공채 279명, 특임(구조) 85명으로, 일반직 공무원은 7급 1명(전산), 9급 59명(해양수산 54, 전산 3, 방송통신 1, 공업 1)으로 구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해양경찰 채용 사이트(http://gosi.kcg.go.kr)를 통해 가능하다.필기시험은 다음 달 14일 진행되며, 실기시험(특임 분야만 해당),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현장 인력 보강을 위해 대부분 함정·파출소 등 구조·안전업무 최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특임(구조) 분야로 채용된 인원의 경우 주로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구조거점파출소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한편, 해경은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3차 채용 시에도 긴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임(구조) 분야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서해, 제주 등 VTS 관제구역 확대에 따른 해상교통관제 증원 인력과 국내 최초 화학방제정 도입에 따른 운영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2차 채용 관련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상세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채용공고’란에 올라온 분야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6:22 강철수 기자

부산 용호만이 악취없는 청정바다로 거듭난다!

부산 용호만 조감도.용호만(부산 남구 소재)으로 유입되는 용호천과 대연천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2월에 끝남과 동시에 악취 원인 조사와 악취제거 및 복원 예산이 확보돼 수 십 년째 끊이지 않던 악취 민원 제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부산 용호만 저서환경 복원사업’(2.8억)과 환경부의 ‘악취 실태조사 시범사업’(2.5억) 예산 등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 용호만 저서환경 복원사업은 악취 및 복원효과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총 3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용호만은 2008년부터 2012년 까지 준설을 통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추진했지만 수질 및 퇴적물 오염도 개선 효과가 미미해 지역 주민 고통이 심각한 상태였다. 특히 2012년까지 97억원을 들여 바닥의 오염된 토사 준설 제거 사업을 벌였지만, 악취가 사라지지 않아 예산낭비였다는 지적이 많았다.예결위 활동을 통해 예산확보에 주력해 온 박재호 의원은 “올해 하수관거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예산 5억 3천만원을 확보했고 향후 약 25억원을 더 투입되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환경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박재호 의원은 “용호만 악취 문제는 당선 초부터 최우선 관심사였다”며 “두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4월 중 예산이 확보된 두 사업의 착수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5:47 강철수 기자

서천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진행

서천군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장면.충남 서천군은 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3개의 수행기관 대표를 비롯한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통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노인 일자리사업을 매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사업비 55억여 원을 들여 등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노노케어, 관광지안내도우미사업 등) △시장형(제조판매, 공동작업 등) △인력파견형 등 총 24개 사업 2423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30시간)으로 만근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단, 시장형은 월 21만 원 활동비에 사업수익금이 별도로 배정된다.노박래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4:35 강철수 기자

부여군,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충남 부여군은 5일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연꽃단지 경관조명 계획과 부여 서동연꽃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핵심 6대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포스터, spot영상, 행사장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핵심 6대 프로그램은 △세계연꽃 나라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국, △궁남지 천화일화, △사랑의 언약식, △연꽃나라 방송국(생중계-연꽃은 아침에 가장 예쁘다), △Lovely Bike체험(수상자전거 체험)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구성, 공연 및 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석자들은 궁남지 포룡정을 자연경관 유지, 부여사랑상품권 발행, 교통흐름 및 주차문제 해결, 셔틀버스 운영, 대형공연을 소공연 중심으로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제 개최기간이 한여름철인 점을 감안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대한민국 우수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 운영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한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5~2018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4:34 강철수 기자

공주시, 청소체험아카데미 지속 운영

공주시 청소체험아카데미.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소체험아카데미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체험아카데미는 학생, 주부, 회사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거리청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도시 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청소체험아카데미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1365 자원봉사포탈사이트를 통한 개인 참여자 1671명, 읍·면·동 민간단체 참여자 1231명 등 총2902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16년 1497명 대비 93%로 대폭 증가한 수치다.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북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강남 일원에서 매주 2회 운영하며, 단체 참여자는 요일이나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해 참여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환경자원과(☏041-840-8574)로 문의하면 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06 14:34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