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기자

편집부 기자

gom@viva100.com

구글 최다검색어 4위는 '음란물 유포사이트'

최근 10여년 간 우리나라에서 구글을 사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4위가 음란물 유포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 구글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 4위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음란동영상을 유포하는 국내 최대 음란물 유포사이트 ‘밍ㅇㅇ’이다.1위는 네이버 였고 2위는 국내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파일 공유프로그램 ‘토XX’, 3위는 다음이었다.구글은 검색된 전체 횟수가 아닌 검색어 간의 검색 비율을 제공, 1위인 네이버가 100번 검색됐을 때 ‘밍ㅇㅇ’은 15번 검색됐다.‘밍ㅇㅇ’은 이전과 비교해 순위가 급상승한 검색어 2위로도 꼽혔다. 순위 급상승 검색어 1위는 페이스북, 3위는 ‘토XX’가 올랐다.‘밍ㅇㅇ’은 2013년 구글트렌드 ‘급상승 검색어’에서 1위를 하며 등장해 그 해 전체 5위를 차지한 뒤, 지난해 순위에서는 네이버가 100번 검색될 때 35번 검색되며 3위까지 올랐다. 올해도 여전히 3위에 올라있다.구글은 매년 올해의 검색어를 제공한다. 하지만 성인 관련 검색어와 포털, 검색, SNS 사이트 등의 검색어는 제외한다. 지난해 순위는 날씨, 옥션, 지마켓, 보배드림, 겨울왕국 순이었다.구글트렌드에서도 명확하게 성 관련 단어로 보이는 검색어는 순위에서 제외되나 이 경우에는 단어에서 성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아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네이버, 다음 등은 누적 검색어 순위를 공개하지 않으나 네이버 트렌드를 살펴봤을 때 국내 사업자를 통한 음란물사이트 검색도 상당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에서 ‘밍ㅇㅇ’은 2012년 1월 세번째주 처음 검색횟수 수치에 잡히기 시작한 후 점차 증가해 2013년 9월 마지막주 주간 최다 검색어에 올랐고 이달에는 최다 검색어가 100번 검색될 때 16, 17번 검색됐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6 09:14 김동규 기자

위메이드GIVE, '로스트사가' 와 함께 '그룹홈' 친구들 새 학기 응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로스트사가’와 함께 25일 ‘위메이드 GIVE 15탄’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로스트사가 (사진제공=위메이드)‘위메이드 GIVE’는 자사 게임들과 연계해 소외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그룹홈’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이용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위메이드 GIVE15탄’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그룹홈’ 친구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로스트사가’의 아이오 계정 접속자들에 한해 후원 가능하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내 ‘친구야 힘내’ 모션 구매 및 친구에게 선물하기를 통해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된다.더불어,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통해 ‘그룹홈’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모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소망의 장비 보급’을 선물한다.이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메시지 및 적립된 후원금은 캠페인 종료 후, 경기지역 내 10개 ‘그룹홈’에 전달돼, 학용품 세트 등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필요 물품 구매 및 운영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의 희망 대안가정 ‘그룹홈’은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생활하는 가정형태의 주거 시설이다.‘로스트사가’와 함께하는 ‘위메이드 GIVE 15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lostsaga.com/losaevent/2015/150325_give/150325_give.asp)에서 확인 가능하며, 위메이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메이드 사회공헌 블로그(http://wemadenan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7:13 김동규 기자

디앱스게임즈, 전략 SNG ‘나를 따르라'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인크로스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SNG ‘나를 따르라 for Kakao’의 런칭을 앞두고 네이버 앱스토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를 따르라’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디앱스게임즈는 작년 11월 지스타에서 이 게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의 ‘나를 따르라’ (사진제공=인크로스)귀여운 2등신 캐릭터와 UI를 채택한 ‘나를 따르라’는 한국 디자이너가 원화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삼국지 소재로 친밀감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나를 따르라’는 성과 영지를 건설하고 장수, 무기,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강력한 군단을 형성해 성을 방어하거나 상대방의 영지를 약탈하여 전투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SNG다. 3백여 명의 삼국 명장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으며, 군단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25일부터 네이버 앱스토어 사전등록 페이지(http://event.appstore.naver.com/preregistration/detail.nhn?eventNo=68)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런칭 후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100% 지급한다.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이 게임은 실시간 PVP와 약탈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귀여운 삼국 명장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셔서 출시 후에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나를 따르라’는 내달 중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하여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s://www.facebook.com/followmef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7:10 김동규 기자

넥슨, ‘FIFA 온라인 3’ 최신 선수정보 반영하는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에서 26일에 14~15시즌 최신 이적시장 정보를 반영하는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파 온라인3 로스터 업데이트(사진제공=넥슨)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부터 크게 바뀌는 점은 은퇴선수의 잔존으로, 은퇴를 했거나 앞둔 선수의 경우도 로스터에 유지돼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선수팩’이나 ‘트레이드’를 통한 신규영입은 불가능하지만 게임 내 ‘이적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14~15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에 따라 구단별 스쿼드 정보를 갱신하고, 최근 리그 성적이 반영된 선수 능력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등록 선수 3,100여 명을 추가하고 10시즌 특정리그 우승팀 스쿼드를 구성 시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우승팀 팀컬러’도 새롭게 선보인다.FIFA 온라인 3에서는 내달 30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플레이 중 무작위로 획득하는 ‘선수조각’을 일정 수 모아 ‘WORLD LEGEND’ 등 고급선수를 영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복귀유저 전원에게 ‘WORLD BEST 0강 선수팩’, ‘2002 한국 전설 0강 선수팩’ 등 특별한 보상을 증정한다.FIFA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은퇴선수 관리방식에 대한 개편 등 유저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FIFA 온라인 3 개발을 총괄하는 스피어헤드 윤세훈 본부장은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정보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보다 실제축구와 가까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FIFA 온라인 3의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3:17 김동규 기자

네오위즈 '블랙스쿼드', 28일 ‘BSN 방송리그’ 결승전 개최!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28일 ‘BSN 방송리그’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곰exP가 주간하는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다. 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이 28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블랙스쿼드 생방송(사진제공=네오위즈)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MarveL’을 꺽고 올라온 ‘Lunatic_hai’와 예선부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LETSBE’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갖추고 있어 최고의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에게는 이용자의 참여도로 결정된 전체 상금 3,832만원 중 65%인 2,490만원이 수여되고, 준우승 팀에게는 20%인 766만원이 지급된다.결승전인 만큼 현장 관람객을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관람을 위해 결승전 현장을 찾은 모든 이용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의 티셔츠와 게임머니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카파(Kappa)존에서 사진촬영 후 해시태그를 등록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인기 총기(DESERTEAGLE 50AE PATRIOT 30일 사용권)와 게임머니 5만 골드가 제공되고, 추후 추첨을 통해 ‘KAPPA X_KOMBAT’ 세트도 지급한다.현장에서 우승팀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 10만 골드가, 못 맞힌 이용자에게도 3만 골드가 제공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게임머니 3만 골드가 추가 지급된다.마지막으로 경기장 입장 시 지급받은 행운권에 당첨된 관람객에게는 인기 총기(SCAR-H FITNESS) 영구권과 ‘KAPPA X_KOMBAT’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FPS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결승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3:17 김동규 기자

네이버,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온스테이지LIVE’로 공연무대 지원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네이버 제공)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는 26일 ‘온스테이지LIVE’ 무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과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꾸준히 지원한 온스테이지는 ‘온스테이지LIVE’ 브랜드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라이브 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관객과의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매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이 벌어진다.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무대는 ‘웨일’과 ‘김정균’의 무대로 꾸며진다.웨일은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보컬 겸 기타로 데뷔하여 ‘R.PG Shine’ 타이틀곡으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모았고 217번째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소개되었다. 김정균은 220번째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소개되었고 김거지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온스테이지LIVE’의 세 번째 뮤지션리그 주인공으로는 ‘빅 베이비 드라이버’가 뽑혔다. 이는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두 플랫폼이 만난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매월 뮤지션리거를 선정해 ‘온스테이지LIVE’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주 한 팀씩 총 233팀, 699편의 고품질 인디 뮤지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은 공연 2주 후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에 고화질 라이브 공연영상과 공연후기로 서비스되어 생생한 라이브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만날 수 있다.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 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숨은 음악,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은 많은데 관객과 만나는 좋은 환경의 라이브 무대는 한정적이었다”며 “온스테이지LIVE로 대중과의 연결 통로를 확장 시키는 것이 온스테이지의 진정한 의미라 생각하며 앞으로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에게 다양한 라이브 무대 기회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 ‘온스테이지LIVE’ 무대는 26일 8시,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된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3:17 김동규 기자

네이버앱 메인 개편… 주제별로 메인 설정 가능

네이버는 네이버앱이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직접 첫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메인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메인 개편한 네이버 앱(사진제공=네이버)첫 화면은 뉴스, 연예, 스포츠, 웹툰/뿜, 리빙푸드, 쇼핑, 동영상, 차/게임, 20PICK 등 10개의 다양한 주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주제판 중에 본인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메인으로 설정해 보고 싶은 콘텐츠만 골라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메인 편집을 원하는 이용자는 홈 화면 우측 상단의 설정 영역에서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이동 버튼으로 메뉴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패션/뷰티판은 최근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해 이번에 신설된 판이다.네이버앱 패션뷰티판(사진제공=네이버)패션/뷰티판에서는 전문가, 파워블로거, 방송 프로그램 등과 제휴를 통해 지금 뜨는 뷰티 정보, 메이크업 노하우, 추천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노출할 예정이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패션/뷰티판을 보고 싶은 이용자는 편집 기능을 통해 메인에 추가하면 된다.이외에도 이번 개편으로 메인 콘텐츠, 검색창, 하단 웹툴바 등 각 메뉴의 UI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전반적으로 개선해 콘텐츠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네이버는 말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3:17 김동규 기자

네이버, iSNS ‘폴라’ 공개시범 서비스… 장점은?

폴라(사진제공=네이버)네이버는 i(interest)SNS 폴라(Pholar)의 CBT를 마치고,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라는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참여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필터 변경, 데이터 절약모드, 사진 품질 강화 등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여 25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로 전환한다.폴라는 기존 서비스들이 부가기능으로만 활용하던 해시태그(#)를 전면에 내세웠다.관심사와 사람을 연결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들을 적용하는 등 그 가치와 활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메인화면에서 발견하는 해시태그, 현재 이슈가 되는 관심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폴라 이용자들은 나의 관심분야 뿐 아니라, 현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도 해시태그로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폴라는 메인화면에 현재 관심을 받고 있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노출해, 현재 이슈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바로 촬영해 올린 폴라의 사진들은 실시간성과 현장성이라는 가치를 갖는다. ◇새로운 정보 수집 방법 : 태그 팔로우 좋아요폴라는 기존 지인 기반의 SNS와달리, 사람이 아닌 해시태그 자체를 팔로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통해 이용자들은 검색이나 메인화면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올라오는 포스팅들을 보다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다양한 정보 중에 지속적으로 보관하고 확인하고 싶은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면 해당 콘텐츠만 별도로 내 계정에서 확인할 수도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더욱 가치 있고 편리하게 수집할수 있다. ◇기록의 가치를 폴라만의 스타일로 구현한 태그 앨범 폴라는 사진의 본질인 기록의 가치를 더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주제별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동일 태그로 5개 이상의 포스팅을 생성하면, 해당 태그에 대해 별도 앨범이 자동으로 생성돼 해당 태그로 게시한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모아 준다. 기존 사진 서비스에서 시간대, 촬영장소별로 사진을 자동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폴라는 태그를 활용해 주제별 사진 정리라는 또다른 편의도 제공한다. ◇하나의 포스팅에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사진 댓글 릴레이, ‘리픽기능’ 폴라에서는 사진 댓글 형태의 ‘리픽’ 기능으로, 하나의 포스팅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다.이용자들은 ‘리픽’으로 하나의 포스팅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댓글 릴레이 형태로 남기며 해당 포스팅에 더욱 다채로운 정보를 추가해나갈 수 있다. 또한, 리픽한 게시글은 댓글 뿐 아니라, 자신의 새로운 포스팅이 되어 또다른 이들과 다른 이야기로도 연계될 수 있는 등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이어갈수 있다.폴라 기획진은 “요즘 관심사는 새롭고, 다양하고, 경계가 모호한데다가 세분화되고 있어 ‘카테고리’ 분류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기에, 해시태그를 활용해 관심사들을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고 이에 공감하는 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폴라는 해시태그로 모든 것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로, 해시태그를 잘 활용하는 이들은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과 관심영역에 대한 편리한 정보수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OS 버전의 폴라는 다음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1:43 김동규 기자

히어로즈, 신규 영웅 ‘실바나스’ 집중 소개

실바나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블리자드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인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등장 영웅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웅 집중 조명’ 코너를 통해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집중 소개했다. 실바나스는 원거리 전문가로 포탑과 돌격병을 타락시키고 무력화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팀에서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실바나스는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부터 빼어난 궁술과 사령술, 그리고 리치왕 아서스에 대한 증오로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포세이큰의 여왕으로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히어로즈에서 실바나스는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성 피해를 자랑하는 ‘전문가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원거리 전문가인 실바나스는 돌격병을 타락시키고 포탑에 저주를 걸어 무력화하는 등 시공의 폭풍에서 적들을 초토화하기에 적합한 영웅이다.한편 실바나스는 돌격병, 용병, 포탑을 기절시키는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어 라인전과 시설 파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영웅 집중 조명: 실바나스’ 편에서는 실바나스에 대한 배경 이야기와 소개 영상, 전장에서 유용한 도움말을 볼 수 있다.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 등 재미있고 다양한 스킨 역시 소개돼 있다. 또한 해당 블로그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8443711)에서는 놀라운 재능이 담긴 팬 아트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heroes)와 ‘영웅 집중 조명’ 시리즈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영웅들까지 자세히 소개하는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1:42 김동규 기자

게임빌, ‘다크어벤저2’ 업데이트

게임빌은 자사 히트작 ‘다크어벤저2’의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업데이트로 흥행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다크어벤저2(사진제공=게임빌)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 번째 클래스인 ‘샤먼’이 최초 등장했다. 차크람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무녀인 ‘샤먼’은 강력한 마법의 힘으로 순식간에 몬스터를 공격하는 원거리 클래스다.신비로운 외모와 검무를 연상시키는 전투 액션이 돋보이며, ‘순간이동’, ‘축복의 공간’, ‘지옥의 결계’ 등 변화무쌍한 스킬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게임빌은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제작 재료의 교환 기능을 추가한 대장간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유저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다크어벤저2’는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대작 액션 MORPG로 저용량 고퀄리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누적 1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주목받아 왔다.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샤먼 육성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저가 신규 클래스인 샤먼 육성 시 ‘악마의 보물함(15레벨)’, ‘영광의 보물함(30레벨)’, ‘신비의 보물함(45레벨, 60레벨)’ 등 레벨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arkavenger2gamevil)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5 10:37 김동규 기자

네이버,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손잡고 신인 뮤지션 발굴 나선다

네이버가 친환경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손잡고 신인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네이버 뮤직은 뮤지션들의 오픈 플랫폼인 ‘뮤지션리그’를 통해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참가할 신인 뮤지션인 ‘신인 그린프렌즈’를 공모하는 참가 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뮤지션리그에 등록된 뮤지션은 누구나 ‘신인 그린프렌즈’에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페이지에 최소 2곡 이상의 자작곡이 담긴 음원이나 영상을 올리면 된다.공모 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인기투표와 오프라인 경연을 통해 선정된 최종 선발팀은 다음달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5월 23일부터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네이버는 지난해 7월부터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뮤지션리그’를 오픈하며 창작자들과 이용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뮤지션리그는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쉽지 않았던 뮤지션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1,560여 명의 뮤지션들이 약 6,520곡 이상을 등록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뮤지션리그를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오프라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전야제에서는 인기 ‘뮤지션리거’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뮤지션리거나잇’ 무대가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LIVE’와 손잡고 매달 뮤지션리거를 위한 라이브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네이버는 앞으로도 뮤지션리그를 통해 신인 창작자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9일에 열리는 힙합, RB 신인 서바이벌 공연 ‘슈퍼 루키 챌린지 시즌5’를 후원하며, 지난 달 부활한 홍대 앞 음악축제인 ‘라이브 클럽데이’와도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네이버 조재윤 서비스 매니저는 “네이버 뮤지션리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유망한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신인 뮤지션과 음악팬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4 17:21 김동규 기자

네오위즈, ‘핑거나이츠’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 체결

핑거나이츠(네오위즈 제공)네오위즈게임즈는 감마니아와 함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핑거나이츠’의 대만, 홍콩, 마카오 로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한 ‘핑거나이츠’는 방향과 각도를 맞추고 캐릭터를 땡긴 후 놓으면 상대를 공격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콤보 액션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바일 RPG다.출시 이후 쉬운 조작법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해외 퍼블리셔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며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진출했다.핑거나이츠는 이번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핑거나이츠’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감마니아는 1995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회사이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한국, 일본,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마성의 플러스’, ‘드래곤 포코’, ‘드래곤 주식 회사’,’명장무쌍’, ‘환상영웅’, ‘풍운천하’ 등의 모바일게임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네오위즈게임즈는 감마니아과 함께 상호협력하여 2015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핑거나이츠’는 기수출된 국가를 포함해 연내 8개국에서의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올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그 동안 감마니아와 쌓아온 돈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만시장에서 ‘핑거나이츠’가 성공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4 16:59 김동규 기자

넥슨, 모바일 신작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테스트 동시 돌입

넥슨은 자사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글로벌 테스트를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마비노기 듀얼(사진제공=넥슨)이미 국내에서 2차 테스트까지 진행한 ‘마비노기 듀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시간 1대1 대전’과 ‘카드 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Soul Link)’,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 ‘스토리모드’ 등 핵심 콘텐츠를 총 7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선보인다. ‘마비노기 듀얼’은 올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 i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국내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마비노기 듀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binogiduel)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4 16:32 김동규 기자

네이버, 국내외 핫딜 정보 모은 ‘쇼핑핫딜’ 서비스 오픈

네이버는 쇼핑검색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외 핫딜 상품들을 모두 모아서 보여주는 ‘쇼핑핫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핫딜이란 쇼핑 업체에서 특정 시간대에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싸게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이다.네이버 쇼핑핫딜(http://shopping2.naver.com/hotdeal/)은 쇼핑몰 별로 다양하게 흩어져있던 양질의 핫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쇼핑핫딜(네이버 제공)새롭게 선보이는 쇼핑핫딜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종합몰, 대형마트 등의 핫딜 상품들을 업체 별로 모아 보여주는 ‘소셜베스트’ ▲네이버 스토어팜과 같은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들의 할인 상품을 보여주는 ‘럭키투데이’ ▲해외 핫딜 정보를 찾아서 보여주는 ‘해외핫딜’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국내 대형 쇼핑몰들의 핫딜 정보들뿐만 아니라 쉽게 찾기 힘들었던 소호몰들의 할인 이벤트, 접하기 어려운 해외의 핫딜 정보들까지 모두 담겠다는 것이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단순하게 상품을 분류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시태그 기능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각각의 상품에 여러 가지 해시태그를 붙여 관심 있는 태그의 상품들만 따로 찾아볼 수 있어 생각하지 못했던 상품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에게 키워드 별로 최적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핫딜 정보의 검색 반영도 상반기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4 14:16 김동규 기자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 프리미엄 테스트 성료

반다이남코게임즈가 개발하고, 액토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의 ‘프리미엄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 된 이번 테스트는 사전 등록 신청자 중 3만명을 특별 선발해 진행된 것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제공될 모든 콘텐츠의 안정성 및 게임성을 집중 점검했다.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액토즈게임즈 제공)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총 3만명의 참여자 중 1만명 이상이 매일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 특히 ‘긴급 퀘스트’, ‘협동 긴급퀘스트’, ‘스폐셜 퀘스트’ 등 SD건담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활용한 이벤트 콘텐츠가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액토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접수된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보완 및 개선작업을 진행해 오는 다음달 중 해당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액토즈게임즈 모바일사업본부 유창훈 사업실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 게임 정보 관련 자세한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event.mobile.actoz.com/Games/Sdg/PreReg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3 16:20 김동규 기자

넷마블 모바일게임 '레이븐' 돌풍 심상찮다

현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뜨거운 이슈메이커는 ‘레이븐’이다. 이 게임은 최근 출시된 게임 중 최단기간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다.모바일게임 부동의 1위게임인 클래시오브클랜(COC)마저 제칠 기세다.레이븐은 이달 12일 출시 된 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는 닷새만에 각각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레이븐 (넷마블 제공)레이븐이 이처럼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데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우선 이 게임은 개발기간만 3년이 걸릴 정도로 공을 들여 출시된 게임이다. 3종의 캐릭터 ‘휴먼’, ‘엘프’. ‘반고’를 기본으로 각 캐릭터별 별 5개의 클래스,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 성장의 핵심인 ‘탐험 모드’, 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드’와 이용자들 간에 실력을 겨루는 ‘PVP 모드’등의 즐길거리도 많아 이용자들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레이븐의 돌풍은 출시 전부터 예견됐었다. 지난달 20일부터 4일간 15만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당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톱10에 진입하고 10만명 이상의 일일사용자(DAU), 잔존율 80% 등을 기록했다. 출시 5일 후인 17일 오전 기준으로 게임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 최고 DAU도 50만 명을 돌파했다.레이븐이 주목 받는 이유는 또 있다. 카카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지 않고 네이버를 플랫폼으로 사용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인기몰이를 했던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의 플랫폼은 카카오였다.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현재의 레이븐 돌풍에 대해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 천 여종의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등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좋은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넷마블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넷마블 박세진 팀장은 “오늘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와 최고 DAU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레이븐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전히 ‘강자’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3 15:43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