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테스트 동시 돌입

김동규 기자
입력일 2015-03-24 16:32 수정일 2015-03-24 16:32 발행일 2015-03-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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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글로벌 테스트를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듀얼(사진제공=넥슨)
이미 국내에서 2차 테스트까지 진행한 ‘마비노기 듀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시간 1대1 대전’과 ‘카드 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Soul Link)’,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 ‘스토리모드’ 등 핵심 콘텐츠를 총 7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선보인다.

‘마비노기 듀얼’은 올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 i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국내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비노기 듀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abinogidu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