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글로벌 테스트를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마비노기 듀얼’은 올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 i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국내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비노기 듀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mabinogiduel)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