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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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 의견 분분 “루머이길”부터 “사실무근이라기엔”

마이크로닷의 부모님 사기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부모님 사기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졌다.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사람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이다.이는 아직 ‘설’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는 반복적으로 등장했다.실제 마이크로닷은 제천에서 태어나 4살 때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 소속사 측은 부모님 사기설에 대해 “다 허위 사실이다.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현재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들이 뭔죄야 부모가 나서서 해명하고 먹고 살만하면 돈갚아라 사실이라면”(jy_s****) “마이크로닷이 난감하겠네요 하지만 진짜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다면 피해자 입장에서 고통을 준 자식이 티비에 나와서 웃고 즐기는 모습보면 분통이 터질 것 같아요 요즘은 모르나 옛날에는 남의 재산 사기쳐서 외국으로 이민 가버리는 사기꾼이 더러 있었다는 말도 여러번 들어 봤거든요 진짜 피해자도 없고 마닷도 난감해지는 일 없이 그냥 루머이길 바라요”(heao****) “사실무근이라기엔 여러 사람이 비슷한 내용을 증언하던데..”(nada****) 등 반응이다.김용준 기자

2018-11-19 17:48 김용준 기자

'뷰티풀 데이즈', 늦가을 극장가 깊은 '울림+감동'..'필람 포인트3' 공개

영화 '뷰티풀 데이즈'가 관객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할 필람 관람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포인트1. 남북화합의 시대에 전하는 ‘분단, 정체성의 혼란, 경계의 선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메시지’ 그리고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시작.지난 7년간 분단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들을 만들어 오면서 이러한 주제와 관련한 장편극영화를 기획하게 된 윤재호 감독은 실화를 모티브로 탈북여성의 삶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내 의미를 더한다.포인트2. 지금의 시대가 정의하는 새로운 가족의 의미.분단과 모자관계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로 영화는 엄마의 과거를 알아야만 하는 젠첸의 운명과 이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되고 결국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젠첸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마지막 장면을 통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긍정적 메세지를 보여준다.포인트3. 비극을 긍정으로, 작은 변화로 시작되는 희망을 말하다.긍정적 변화는 매우 작은 것일 지라도 실천할 때 결국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한편,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김용준 기자

2018-11-19 13:56 김용준 기자

'스윙키즈', '마약왕'-'국가부도의 날' 스크린 근현대使 '3파전' 예고

영화 '스윙키즈'가 1950년대 한국전쟁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선을 모은다.'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가 올 하반기, '마약왕', '국가부도의 날'과 함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제 마약 밀매 사건을 배경으로 한 '마약왕'은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국가부도의 날'은 한국영화 최초로 1997년 IMF 사태를 배경으로 시대적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1951년 한국전쟁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스윙키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시대적 공기를 담아낸 음악과 춤을 더해 실제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실제 역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스윙키즈'는 상상력을 더해 댄스단의 트러블메이커 로기수(도경수),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댄스단의 카리스마 리더 잭슨(자레드 그라임스), 댄스단의 유일한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그리고 댄스단의 영양실조 실력파 샤오팡(김민호)까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한국전쟁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김용준 기자

2018-11-19 12:55 김용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돌파' 입소문 역주행..'전체예매 1위' 기록

올해 개봉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개싸라기 흥행 돌풍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1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8일 300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3,137,714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보다 개봉 3주차에 관객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개봉 영화들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른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3주차 주말 동시기 개봉작인 '완벽한 타인'의 순위를 앞선 것은 물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이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 영화 흥행작인 '비긴 어게인'(2014, 342만 명)과 '라라랜드'(2016, 359만 명)의 국내 누적 관객수를 곧 능가할 것으로 예측돼 언제까지 이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오는 24일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기억하는 ‘메모리얼 상영회’ 개최 등 특별전까지 진행될 예정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용준 기자

2018-11-19 11:25 김용준 기자

'하나식당' 최정원, 이나영-김향기와 올 겨울 극장가 점령 예고 '눈길'

영화 '하나식당' 속 따뜻한 식당 주인 하나 역을 맡은 배우 최정원이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 '영주'의 김향기와 함께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하나식당'에서 따뜻하고 속 깊은 언니 같은 식당 주인 하나로 분한 배우 최정원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브레인' 등을 통해 선보였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다른 면모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정원은 친절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치열했던 삶을 뒤로하고 오키나와에서 생활을 시작한 강단 있는 면을 지닌 하나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 있다”는 '하나식당'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이나영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김향기는 낯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주'에서 절망 끝의 상황 속에서 아픈 희망을 품게 된 열 아홉 살 어른 아이 영주로 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한편 따뜻한 위로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용준 기자

2018-11-19 10:56 김용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유이-이장우 이별 '충격'

‘하나뿐인 내편’이 지난 39,40회에서 28.7%, 33.9%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가슴 뛰던 설렘의 기억도 잠시,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나머지 왕대륙(이장우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도란과 대륙 사이를 직감한 장다야(윤진이 분)는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에게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충격에 사로잡힌 은영은 그길로 도란을 찾아 “네가 우리 대륙이랑 결혼이라도 하면 우리 회사 주식도 떨어지고 투자도 끊긴다. 너는 우리 집안의 악재고 우리 집안은 물론 대륙이까지 망치게 된다”며 서슬 퍼런 막말을 내뱉었다.언젠가 한 번은 겪고 넘어가야할 일이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대륙을 바라보는 것 역시 본인만의 욕심이라 여겼을 터.은영의 말을 따르기로 결심한 도란은 회사에는 외국으로 유학 간다는 핑계로 사표를 제출하며 왕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간병일에도 손을 떼겠노라 전하는가 하면 대륙에게 이별을 선언했다.도란의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했던 대륙은 매정하게 돌아서는 도란을 향해 “그래요. 헤어집시다” 라고 외치며 두 사람 사이에 짙게 드리운 먹구름을 짐작케 했다.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김용준 기자

2018-11-19 10:21 김용준 기자

로또833회 당첨번호, 대박 후기 보니? “요 복덩이 덕분이에요”

로또833회 당첨번호와 덩달아 당첨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2등의 영광을 돌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당첨자는 “사랑하는 가족들 덕분에 2등에 당첨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후기를 쓰는 날이 다 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며 “항상 후기를 봐도 남의 일인 거 같았는데 제가 2등에 당첨됐어요. 아직도 진짜인가 싶고 믿기지가 않지만 정말 행복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1등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2등도 좋아요. 당첨되자마자 아내는 장모님께 전화드리고 저도 어머니께 전화드렸어요. 장모님께서 많이 축하해주시네요”라며 “저희 집에 어제 돌 된 아기가 있는데 요 복덩이 덕분에 당첨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맞다고 했어요~”라고 전했다.또 “아이 키우면서 돈 들어가는데가 정말 많은데 꼭 필요한데 쓸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아요”라며 “당첨금 받으면 대출 갚느라 써야 할 것 같은데 이자 부담이 크게 덜 것 같아요. 주말에 맛있는 것 먹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로또833회 당첨번호는 12, 18, 30, 39, 41, 42이며 보너스 번호는 19이다.김용준 기자

2018-11-19 07:13 김용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이장우 이별에 애끓는 걱정 '안방극장 공감 압도'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유이와 이장우의 이별 소식을 듣고 걱정을 시작했다. 드러낼 수 없는 최수종의 부정에 시청자들의 애도 함께 탔다. 1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의 이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강수일은 어제까지만 해도 다정했던 두 사람이, 하루 아침에 이별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강수일은 왕대륙의 부탁을 받고 도란을 만났다. 도란은 강수일 앞에서 아무일 없는 듯 씩씩하게 굴었지만, 대륙의 이야기가 나오자 눈빛이 흔들렸다. 수일은 도란이 결국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묻지 말아달라"고 하자 확실히 다른 일이 있음을 직감했다. 수일은 대륙에게 전화해 "유학가는 이유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수일은 도란이 갑자기 변한 심경에 대해 걱정을 시작했다. 최수종은 유이와 이장우의 큐피트 노릇을 자처해, 행복한 앞날을 빌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도란이 일을 그만두는 것은 물론 유학까지 간다고 하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유이 앞에서의 애끓는 눈빛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한 껏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은 '하나뿐인 내편' 주연은 물론 포인트 임플란트 모델로서 활약 중이다. 김용준 기자

2018-11-18 20:58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