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윤보미 ‘몰카’ 범죄, 계획됐다?…“가해자 ‘어디 갔지?’ 발연기해”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1-19 17:01 수정일 2018-11-19 17:01 발행일 2018-1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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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과 윤보미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계획한 가해자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위해 해외로 나선 두 사람은 숙소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당시 신세경은 해당 물품이 불법 촬영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빠르게 알아내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범행을 하려 했던 가해자가 제작진과 섞여있던 외부 업체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심화됐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자 피의자 A씨가 갑자기 연기를 했다고 한다. A씨가 ‘내 보조 배터리 어디 갔지?’라며 발연기를 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발됐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