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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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도 빚투 논란 해명, “아버지가 억울한 일…자식의 개입을 일체 금하고 있어”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배우 이상엽도 '빚투'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일 이상엽의 소속사인 씨앤코이엔에스는 공식자료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빚투)에 저희 소속배우의 이름이 거론된 점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상엽의 부친은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했으며, 건설현장 식당운영계약과 관련된 투자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에 고소를 당한 일이 있으나, 이 사건과 관련해 부친 역시 이용을 당해 3억2000만원의 손해를 봤고, 손해를 입힌 당사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건으로, 사업관련 분쟁이 생겨서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중이며 ('빚투' 폭로자가 이상엽의 부친에게 지급했다는)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상엽은 법적 다툼이 생긴 이후에야 이러한 상황을 알았지만, 아버지가 억울한 일이니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면서 자식의 개입을 일체 금하고 있어서 본인의 일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상엽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2018-12-04 22:28 김용준 기자

김경두 전 부회장, 누리꾼들…“당연히 컬링계는 떠나야 하는 것…사법처리도 받아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컬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김경두 전 부회장은 4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선수들의 호소문으로 인해 선수 본인들과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특히 선수들에게 저의 표현방식의 미숙함으로 크나큰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앞서 팀킴 선수들은 지난달 6일 대한체육회와 경북도, 의성군 등에 보낸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부회장과 그의 딸인 김민정 감독, 사위인 장반석 감독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이후 김 전 부회장 가족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것. 김 전 부회장은 "저와 우리 가족은 이 시점부터 컬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25년간 컬링만을 바라보며 가족과 친구들의 희생과 함께, 컬링의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부족함이 너무나 컸다"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가족은 컬링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전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ing****) 출국금지 시켜라~” “(kdk0****) 법적 처벌은 받아야지” “(살로메****) 당연히 컬링계는 떠나야 하는 것이고 사법처리도 받아야지” “(열심히***) 끝이 아니지? 재산 환수해야지! 분명 가족들 연금도 받을 건데 전부 환수해야지!” “(은하별****) 스포츠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발 못 붙이게 해야 한다” “(데니****) 잘못이 있으면 물러나는 거야 당연, 조사 받는 것도 당연”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12-04 21:59 김용준 기자

‘블라인드 뮤지션’ 우승자 송이한, 여고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 입증

‘블라인드 뮤지션’ 우승자 송이한이 여고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즐거움을 전달했다.가수 송이한의 공연을 관람한 여고생들은 “무대 뒤에서 서서 들었는데 눈물 찔끔 했습니다. 노래듣고 눈물난건 최근 들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행보를 응원합니다” “노래 너무 좋았어요. 친필 싸인cd 못 받아서 아쉽지만 정말 노래 잘 듣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가수 송이한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중이며, 고등학교,대학교 축제에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이에 송이한은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을 통해 “진선여고 오늘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송이한은 새앨범 준비중에 있으며, 데뷔곡 ‘이유’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는 양다일이 프로듀싱과 작사,작곡을,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한편 ‘블라인드 뮤지션’은 지난 3월에 시작해 6월에 막을 내렸으며 서은광(비투비), 임세준, 백아연, 폴킴, 정동환(멜로망스), 백지웅, 허각, 임정희, 왁스, 태일(블락비), 유성은, 양다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직 음악성으로만 승부한 SNS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김용준 기자

2018-12-04 15:20 김용준 기자

'스윙키즈', 작품만의 매력 담긴 백스테이지 스틸 공개에 '시선집중'

사진=NEW 제공영화 '스윙키즈'가 흥 넘쳤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는 백스테이지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공개된 백스테이지 스틸은 작품의 메인 소재인 탭댄스의 흥겨운 리듬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바쁜 촬영 현장에서도 함께 대화하며 웃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은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처럼 호흡을 맞춰가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배우들의 모습은 '스윙키즈'를 통해 선사할 댄스단의 특별한 이야기와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킨다.이처럼 영화에 대한 열정은 물론 웃음까지 끊이지 않았던 훈훈한 현장의 백스테이지 스틸을 공개한 '스윙키즈'는 12월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지난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한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자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한다.김용준 기자

2018-12-04 11:43 김용준 기자

'땐뽀걸즈', 여상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기'...'상큼한 첫 시작'

사진='땐뽀걸즈' 방송 화면 캡처드라마 ‘땐뽀걸즈’가 배우 박세완의 험난한 땐뽀걸즈 프로젝트와 함께 여상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기를 그려내며 상큼한 첫 시작을 알렸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KBS2 ‘땐뽀걸즈’는 1, 2회에서 각각 2.7%, 3.5%를 기록하며 신인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에 의미를 더했다.지난 방송에서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에서는 김시은(박세완 분)과 박혜진(이주영 분), 양나영(주해은 분), 이예지(신도현 분), 김도연(이유미 분), 심영지(김수현 분) 등 거제여상 2학년 6인방이 땐뽀반에 입성하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최소 인원으로 땐뽀걸즈 팀이 완성돼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영화과 대학생 남자친구 이태선(연제형 분)의 영화를 보기 위해 서울에 가려했던 시은은 엄마 박미영(김선영 분)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했고 어쩔 수 없이 학교로 향했다. 시은의 뜻대로 되지 않는 하루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진로상담을 하던 임시 담임교사인 동희가 서울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시은에게 “그냥 취업하는 게 낫지 않냐?”라며 듣기 싫은 말만 내뱉더니, 자신을 대학에 보내줄 리 없는 엄마를 모셔오라고 한 것이다. 이에 시은은 혼자서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겠다고 결심하며 의지의 눈빛을 내비쳤다.굳센 다짐도 잠시, 생활기록부 작성부터 막혔다.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 시은이 채울 수 없는 조항들로 가득했다. 시은의 마음을 알 리 없는 나영과 예지는 자꾸만 실없는 질문을 했고, 그는 급기야 실수로 “사생활 공유 극혐”이라며 속마음을 내뱉으며 유쾌한 긴장감을 유발했다.생활기록부를 도저히 채울 수 없음을 직감했을 때 눈에 들어온 땐뽀반 공고가 들어왔다. 3학년 부원들이 댄스스포츠 대회당일 취업하기로 한 회사에서 실습을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참가가 불가능해지고 땐뽀반의 존위가 위태로운 상황에 이규호(김갑수 분)선생님이 부원 모집공고를 낸 것. 시은은 이것이야말로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 생활기록부 항목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다.시은은 나영과 예지를 설득해 오디션에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오디션을 보러 온 학생들인 줄 알고 앞에서 불합격을 외치던 규호의 착각 때문에 운 좋게도 땐뽀반에 입성했다. 여기에 힙합부 선배들의 지시를 받은 도연과 영지도 합류했지만, 대회 참가 최소 인원을 채우기엔 한 명이 모자랐다. 결국 규호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 퇴학이 결정된 혜진을 영입하며 좌충우돌 스토리를 짐작케 했다.더불어, 시은의 동네 친구였고, 현재 거제남부고에 다니는 승찬이 연습실 캐비닛에 숨어있다 발견됐다. 옷 갈아입는 것을 몰래 훔쳐보고 사진을 찍었다는 오해를 받게 된 억울한 승찬은 땐뽀반 가입을 위한 행동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화려한 댄스스포츠 실력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전했다.한편, 개성 가득한 학생들의 만남으로 이제 막 시작된 땐뽀반의 좌충우돌 대회 준비를 마친 드라마 KBS2 ‘땐뽀걸즈’는 오늘(4일) 오후 10시에 방송.김용준 기자

2018-12-04 11:20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