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공식사과,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 더욱 주의 하겠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4 10:36 수정일 2018-12-04 10:36 발행일 2018-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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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멜론뮤직어워드(MMA) 측이 배우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일 MMA 측은 “현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참석하신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 더욱 주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8 멜론 뮤직어워드(’2018 MMA’)’의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