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고생 많이 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4 19:06 수정일 2018-12-04 19:06 발행일 2018-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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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류현진은 "동료들을 잘 만나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라고 팀 동료들에 영광을 돌렸다.

또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하고 잔류한 것에 대해서는 "어려움은 없었다. 정말 쉽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류현진은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