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논란, 브랜뉴뮤직 사과…“모든 논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4 16:38 수정일 2018-12-04 16:38 발행일 2018-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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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사진=브랜뉴뮤직 인스타그램

브랜뉴뮤직이 산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는 ‘BRANDNEW YEAR 2018’ 콘서트와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관객 분들과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에 참석했다. '

이미 신곡 ‘페미니스트’와 ‘6.9CM’를 발표하며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산이는 이날 콘서트에서도 일부 여성 관객들과 마찰을 일으켜 논란을 빚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3일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웅앵웅’을 발표했다.

‘웅앵웅’은 주로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들이 논리 없이 말하는 것을 비난할 때 쓰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