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청테이프 사망, 누리꾼…“너무 무섭다 어떻게 이런 일이”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4 20:10 수정일 2018-12-04 20:10 발행일 2018-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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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광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청테이프로 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50분경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A(57)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실종수사팀이 발견했다.

A 씨는 입과 양 손에 청테이프로 묶인 채 모텔 내 화장실 세면대 아래 쓰러져 있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일을 하고 오겠다며 광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hjjn****) 너무 무섭다 어떻게 이런 일이” “(tyu****) 혹시 면식범의 소행?” “(234****)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무너질까?” “(우유****) 도대체 누가 그런 것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