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작품만의 매력 담긴 백스테이지 스틸 공개에 '시선집중'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4 11:43 수정일 2018-12-04 11:43 발행일 2018-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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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영화 '스윙키즈'가 흥 넘쳤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는 백스테이지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윙키즈'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백스테이지 스틸은 작품의 메인 소재인 탭댄스의 흥겨운 리듬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바쁜 촬영 현장에서도 함께 대화하며 웃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은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처럼 호흡을 맞춰가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배우들의 모습은 '스윙키즈'를 통해 선사할 댄스단의 특별한 이야기와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영화에 대한 열정은 물론 웃음까지 끊이지 않았던 훈훈한 현장의 백스테이지 스틸을 공개한 '스윙키즈' 12월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한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자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