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마모트, 소지섭과 함께한 2015 가을·겨울 화보 공개

(사진제공=마모트)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는 전속모델 소지섭과 함께한 2015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마모트는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된 시티형 아웃도어의 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화보에서 나타난 마모트의 하반기 주력 제품들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색 등 심플하고 내추럴한 색감을 사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겨울 도심의 모습을 배경으로 삼아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보온성과 경량성 등의 기능을 표현했다.화보 속의 모델 소지섭도 마모트의 아웃도어 의류를 한층 더 도시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윈디브룩’ 다운 자켓의 새로운 버전인 ‘윈디브룩NEO’는 차가운 도심의 골목길 사이로 부는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이 맞서는 상황을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 소지섭이 ‘윈디브룩 NEO’의 트렌디한 패션과 기능성을 강렬한 눈빛과 함께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표현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한편 2015 F/W 화보는 8월말 전국 마모트 매장에 비치된 카달로그와 마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7:21 김보라 기자

마리오아울렛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가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마리오아울렛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코리아 그랜드 세일 쿠폰을 지참한 외국인 고객에게 마리오아울렛만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고객에게 증정하며 고객센터(1관 8층, 3관 11층)를 방문해 여권과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준비해 최대 9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좋은 쿠쿠전자·리홈쿠첸 등 리빙 브랜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쇼핑과 함께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사월의보리밥 등 인기 한식 레스토랑 메뉴도 맛볼 수 있다.쇼핑 후 바로 환급이 가능한 택스리펀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후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알리페이를 활용한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알리페이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면세 환급도 고객의 알리페이 계좌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매장 내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범정부적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명동, 동대문 지역뿐만 아니라 금천구 지역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7:20 김보라 기자

롯데홈쇼핑 ‘2015 쇼호스트’ 이색 채용…지원자격 無

(사진제공=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은 이달 25일부터 ‘2015 쇼호스트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진심을 담아 고객과 소통할 신입 쇼호스트를 선발한다.이번 채용은 ‘쇼호스트는 진심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지원자들의 성별·나이·학력 등을 배제한 무스펙 채용, 자유형식 자기소개 영상 심사 등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기존 쇼호스트 선발방식과 다르게 웹 페이지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경로를 확대했다.다음달 6일까지 롯데홈쇼핑 ‘바로TV’ 앱, 공식 홈페이지, 롯데아이몰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2015 쇼호스트 공개채용’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1분 이내의 자유형식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정윤정·김선희 등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평가단, 방송인 최유라 씨 등 방송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그리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부 심사 등 4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한다.1차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되며, 14일부터 진행되는 카메라, 오디오 테스트를 병행한 ‘2차 실기 방송역량’ 전형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타 쇼호스트 정윤정을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의 심사로 ‘3차 상품판매 PT(9월22일~23일)’, 4차 임원면접(10월6일)’ 전형까지 서바이벌 형식의 면접이 진행된다. 4차 면접까지 합격한 지원자는 10월부터 3개월 간 롯데홈쇼핑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과한 인원들은 내년 1월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게 된다.이일용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 채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면서 필요한 역량과 창의성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기획했다”며 “지난 5월 PD직군의 ‘스펙태클 오디션’에 이어 이번 쇼호스트 채용도 지원 문턱을 낮추고, 정형화 된 전형방식을 탈피해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쇼호스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7:19 김보라 기자

[신동빈의 남자들] ⑤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 '원 롯데 원 리더' 후견인

롯데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른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72·사진)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쓰쿠다 사장은 이번 경영권 분쟁과정에서 줄곧 신동빈 회장을 옹호하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진이 신 회장을 지지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였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상당부분 쓰쿠타 사장 덕분이라는 분석이다.하지만 쓰쿠다 사장에 대해 아직 한국에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다.쓰쿠다 사장은 와세다대 상대를 졸업해 스미토모은행(현 미쓰이 스미토모은행)에 근무하면서 롯데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토모 은행은 일본 롯데의 주 거래은행으로 쓰쿠다 사장이 이 곳에서 근무하던 당시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났고, 이후 신 총괄회장의 신임을 얻어 일본 롯데에 입사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쓰쿠다 사장 본이의 말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과의 인연은 1997년 스미토모은행의 런던 주재원으로 일할 때 시작됐다. 당시 일본에 롯데월드와 같은 테마파크를 구상 중이던 신 총괄회장에게 쓰쿠다 사장은 도쿄에 디즈니월드가 있어 성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직언을 하며 신임을 얻었다고 한다.하지만 쓰쿠다 사장은 스미토모 은행을 퇴직한 후 바로 롯데로 옮기지 않았다. 은행을 그만 둔 후 그는 2001년 일본의 민간 영빈관으로 불리지만 경영난을 겪고 있던 오사카 로열호텔 사장을 거쳐 2007년에는 로열호텔 회장직을 역임했다.당시에도 신 총괄회장은 쓰쿠다 사장에게 로열호텔 경영난이 해결되면 롯데로 오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신 총괄회장의 쓰쿠다 사장에 대한 신임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쓰쿠다 사장은 2009년 신 총괄회장이 사장에서 회장직으로 물러나면서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에 올랐다. 당시 일본 롯데는 1948년 창업한 이후 처음으로 사장을 교체돼 주목을 받았다.이처럼 신 총괄회장의 신임이 두터웠던 쓰쿠다 사장이 신 총괄회장의 뜻을 거슬러 신 회장 편에 서게 된 것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쓰쿠다 사장은 취임 후 신 전 부회장과 경영방침을 둘러쌓고 3~4년간 대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사람간의 대립에서 신 총괄회장은 우선 쓰쿠다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쓰쿠나 사장은 올 초 신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의 모든 직책에서 해임되자 그가 하던 업무를 모두 물려받았다. 원래는 롯데리아와 롯데리아 푸드 서비스 등 두 회사만 이끌었지만 올초 인사 이후 미도리상사, 롯데서비스 등 계열사 9곳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의 해임과 동시에 경영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월 신 총괄회장이 작년 말 신 전 부회장을 해임했을 때 신 총괄회장이 결국 쓰쿠다 노선을 지지했다고 분석했다.그리고 신 전 부회장과의 이 같은 대립관계 때문에 쓰쿠다 사장은 롯데그룹 형제의 난에서 신동빈 회장 편에 서게된 것으로 보인다.쓰쿠다 사장은 또 ‘원 롯데, 원 리더’ 라는 말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3월 신 회장 주재로 열린 글로벌 식품 전략회의’에서 쓰쿠다 사장은 ‘원 롯데, 원 리더’라는 문구를 한국·일본 롯데 식품 계열사 대표에게 제시하고 한국과 일본 롯데는 한 명의 리더 아래 움직여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쓰쿠다 사장은 지난 4일 일본서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도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서로 간섭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지만 상품개발과 상호 상품판매는 한일 공동으로 해야 한다”며 “신동빈 회장과 그런 상호 시너지 효과를 추진 중”이라고 자신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한·일재계에서는 쓰쿠다 사장이 당분간 일본에서 신 회장의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후견인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은△미쓰이스미토모은행 유럽본부장 △로열호텔 대표이사 사장(2001~2007) △로열호텔 대표이사 회장(2007~2009.06)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09.07~ )

2015-08-24 17:09 김보라 기자

상반기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 vs 이니스프리 '양강구도'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이블씨앤씨의 브랜드샵 미샤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올 상반기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간의 지각 변동은 없었다. 메르스와 불황 속에서도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가 상위권 입지를 굳히고 ‘에이블씨엔씨’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에뛰드’와 ‘에스쁘아’는 하락세를 보였다.2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올 상반기 매출 3144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위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의 추격도 만만찮다. 이니스프리는 올 상반기 매출 2891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으로 기록하며 폭풍성장했다.선두업체인 더페이스샵은 매출에서는 이니스프리를 제쳤지만 영업이익에서 두배 이상 차이를 내며 밀렸다.3위 자리를 두고 에이블씨엔씨와 에뛰드의 경쟁도 치열하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상반기 매출 197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쿠션 제품들의 인기 몰이와 세컨드 브랜드 어퓨의 선전, 해외 시장에서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고비용 점포 정리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는 올 상반기 매출 136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특히 2분기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뛰드는 몇 년 전 화장품 브랜드숍 가운데 매출 2위까지 올라가며 두자리 성장을 보였지만, 2013년 말부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널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에뛰드는 점포 수 감소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계열사 색조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도 부진하다. 에스쁘아는 올 상반기 매출 139억원을 기록했지만 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업계에선 하반기에 화장품 브랜드숍의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의 선두 경쟁과 미샤와 에뛰드의 치열한 3위 자리 싸움이 예상된다”며 “결국에는 히트상품에 따라 향후 화장품 브랜드숍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2:49 김보라 기자

10대그룹 5년간 M&A로 늘린 계열사 수 98개… 롯데 19개 최다

국내 10대 그룹이 최근 5년간 인수·합병(MA)을 통해 늘린 계열사가 9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대 그룹 계열사는 총 592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0년 이후 MA로 추가된 계열사는 98곳으로, 전체 계열사의 16.6%를 차지했다.MA를 통한 신규 계열사 수는 2011년 25곳에서 2013년 5곳으로 급감했다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작년에는 14곳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7월 말까지만 19곳을 기록해 최근 MA가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간 MA에 제일 적극적으로 나선 그룹은 롯데로, 이 기간 인수·합병으로 늘어난 계열사 수가 19곳으로 가장 많았다.롯데그룹은 2010년 이후 MA를 통해 계열사 81곳 가운데 바이더웨이, 현대정보기술, 롯데하이마트, 현대로지스틱스 등 19곳을 계열사로 추가했다.현재 롯데그룹 계열사의 23.5%가 최근 5년여간 MA로 편입된 셈이다.GS그룹은 같은 기간 MA를 통해 코스모신소재, 경원건설, 인천종합에너지 등 계열사 15곳을 늘렸다.LG그룹은 더페이스샵, 해태음료, 실리콘웍스, 범한판토스 등 14곳을 추가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라이프생명보험 등 13곳을 인수했다. 현대차그룹의 현재 계열사 50곳 중 2010년 이후 MA로 편입한 계열사의 비중은 26.0%에 달했다.그 외 SK(11곳), 삼성(7곳), 한화(7곳), 포스코(5곳), 현대중공업(4곳), 한진(3곳) 순으로 나타났다.MA를 통한 몸집 부풀리기 양상과는 달리 자체 설립 계열사 수는 감소 추세다.연도별로 보면 2010년 42건이었던 자체 설립 계열사 수는 2013년 25곳으로 줄었고, 작년에는 19곳을 기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13곳이다.이 기간에 설립된 계열사 수는 SK그룹이 31곳으로 가장 많고 삼성(22곳), 롯데(21곳), 한화(18곳), 포스코(17곳), LG(14곳), GS(13곳), 한진(13곳), 현대중공업(7곳), 현대차(4곳) 등이 뒤를 이었다.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이 최근 들어 시장과 기술, 인력을 확보한 기업 인수 중심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이미 자리 잡은 검증된 기업만을 인수하는 전략은 시장 자체의 성장이나 창조경제와는 거리가 있다”며 “재벌들이 사업다각화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MA에 의존해 문어발식 확장을 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1:35 김보라 기자

돌아온 '유커'…롯데마트 매출 중국인 매출 전월대비 2.8배 증가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다시 늘고 있다.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울역점의 중국인 관광객 방문 동향을 살펴본 결과 8월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일 평균 방문객 수가 7월 동기 대비 2.7배(17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중국인 관광객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8배(185.4%) 신장했고, 8월 3주 간의 매출이 7월 한달 간 매출과 비교해도 1.5배(56.2% 신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지난 7월 말 메르스 종식됨에 따라 불안 심리가 사라져 다시금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시기도 앞당겨 진행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마트 측은 분석했다.최왕진 롯데마트 서울역점장은 “서울역점은 외국인 방문객 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 일만큼 중국인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한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뜸했는데, 8월 들어 눈에 띄게 늘어 매장이 다시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9~10월에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9.26), 국경절(10.1~7)을 앞두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곧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국경절 기간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6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롯데마트 서울역점도 ‘중국인 큰손’ 맞이 준비에 나선다. 10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매 품목에 상관없이 8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마켓오 브라우니·귀애랑·돌 김 등 중국인이 즐겨 찾는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0:38 김보라 기자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윤 크림’ 출시

(사진제공=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은 안티에이징 화장품 ‘후 비첩 자윤(自潤) 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은 궁중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을 함유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준다. 초자하비단이 피부 스스로 힘을 키워 피부를 자생시켜주고, 동충하초에 많은 천연 원료 코디세핀(Cordycepin) 성분과 녹용콜라겐 성분이 피부의 자윤력(自潤力)과 자생력을 동시에 올려주어 왕후의 로얄 안티에이징 케어를 완성한다동충하초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생력과 자윤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 기능성을 갖춘 비방인 자윤비단 성분 외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한다. 피부 근원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이 피부의 기력과 탄력을 올려주고 노화된 피부에 젊음을 선사하고 스스로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궁중 3대 비방 성분은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맑고 깨끗한 안색을 가꾸어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여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준다.‘후 비첩 자윤(自潤) 크림’의 용기 디자인은 풍만한 형태에 청백색의 백자유가 곱게 발라져 있는 조선시대 순조임금 태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어서 완성됐다. 태항아리는 왕가 자손의 태반을 담은 항아리로서, 궁중의 생명력을 담은 태항아리처럼 건강한 피부 본연의 빛을 밝히는 자윤 크림의 힘을 담아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0:37 김보라 기자

이랜드, 커피빈 中 사업권 인수…"10년 내 중국 1등 브랜드로"

최종양 중국이랜드 사장(왼쪽 첫 번째)과 미국 ‘커피 빈 앤 티 리프’의 CEO 제프슈뢰더 (Jeff Schroeder) 가 지난 21일(중국 현지시간) 상해 중국이랜드 본사 사옥에서 중국 내 사업권 인수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이랜드)이랜드가 커피브랜드 커피빈의 중국 사업권을 인수했다.이랜드그룹은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 빈 앤 티 리프’(이하 커피빈)의 중국 내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 관계자는 “이랜드 21년간의 중국 사업 운영 노하우와 유통 네트워크에 ‘커피빈’ 이라는 글로벌 브랜드의 결합으로 콘텐츠 제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차(茶) 종주국에서 세계 최대 커피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커피 시장을 공략하여 패션에 이어 유통과 식음료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커피빈과 이랜드의 중국 사업권 체결식 성사 배경은 거대 커피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미국 커피빈과 식음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 이랜드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특히 커피빈 본사에서는 중국에서 249개 도시, 1070개 백화점과 쇼핑몰에 730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1000만명의 VIP고객과 50여개의 대형 유통그룹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랜드의 네트워크와 성공 경험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이랜드는 700㎡규모 이상의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반 표준점포 및 소규모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1, 2, 3선 도시 동시 선보여 수년 내 1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커피시장은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는 등 본격적으로 도약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중국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 등 선보이는 등 고급화와 차별화 된 전략으로 중국 커피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4 10:27 김보라 기자

[신동빈의 남자들] ④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브랜드 경영 일인자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은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막후에서 ‘신동빈 체제’를 지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원(One) 롯데 원(One) 리더’에 앞장서며 신 회장의 지지한 최 측근으로 주목받고 있다.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한 소 사장은 1977년 롯데쇼핑에 입사하면서 롯데와 인연을 맺었다.이후 소 사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장, 마케팅부문장, 상품본부장을 역임하고 2006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09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장 대표로 발탁됐다. 2010년에는 롯데슈퍼,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롯데의 유통사업을 이끄는 핵심 CEO로 자리매김 했다. 그 역시 스스로를 ‘유통의 산증인’으로 표현하고 있다.소 사장은 저돌적이고 강한 리더십으로 외환위기 이후 저조했던 슈퍼사업부문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당시 소 사장은 점포를 돌아다니면서 모든 업무를 손수 챙기는 철저함과 뛰어난 추진력을 발휘했다. 또 구매 금액과 상관없는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유통채널을 줄여 채소가격을 낮추는 등 공격적 소비자 정책을 펼쳤다.덕분에 그가 취임한 후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롯데슈퍼는 흑자 전환하며 업계 1위로 올라섰다.소 사장의 부임 이후 점포수 52개였던 롯데슈퍼는 350개 이상으로 증가해 6배이상 성장했으며, 2200여개였던 편의점도 72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 3배 이상 성장했다.하지만 2013년 편의점 ‘갑을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 사장의 입지가 잠깐 흔들리기도 했다.이 때문에 소 사장은 지난해 초 롯데슈퍼 겸 코리아세븐 총괄사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기도 했다. 하지만 소 사장은 같은 해 8월 그룹 홍보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 정책본부 내 대외협력단장(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그룹의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안전 문제와 롯데홈쇼핑의 비리문제로 잇달아 구설수에 오르면서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언론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원투수’로 발탁된 것. 유통업계 CEO로 쌓아온 ‘마당발 인맥’이 인사의 중요 배경으로 꼽혔다는 게 업계의 후문이다.소 사장은 현재 그룹의 중대 현안을 직접 챙기며 늘 공식석상에 선 신 회장의 그림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홍보, CSR(사회적 책임), 브랜드 경영 등 기존 정책본부 커뮤니케이션실 업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의 대외업무 지원을 도맡아 수행 중이다.롯데그룹 안팎에서는 이번 경영권 분쟁으로 롯데그룹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된 상황에서 소 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또 앞으로 이인원 부회장이 물러난 이후 황각규 사장에 이은 롯데그룹의 3인자 자리를 놓고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3 17:27 김보라 기자

롯데, 공정위 4번 요구에도 해외계열사 지분자료 미제출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차례 소유 구조와 관련한 자료를 요구했지만 롯데 측은 해외계열사 관련 내용을 제외하고 국내 자료만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 들어 4차례에 걸쳐 롯데그룹에 소유구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공정위는 1월23일에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내라고 요구한 데 이어 다. 4월2일에는 ‘주식소유현황 및 채무보증현황’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어 6월26일과 7월2일에도 비슷한 취지의 요청이 롯데그룹에 전달됐다.그러나 롯데는 이때까지 국내 소재 계열사 자료만 제출하고 일본 광윤사·L투자회사·롯데홀딩스 등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관련 자료는 제출 대상에서 누락했다.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공정위는 롯데그룹 해외계열사 지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7월31일 주주현황, 주식보유현황, 임원현황 등 해외계열사 관련 내용을 특정해 요구했다.롯데 총수 일가가 이런 해외계열사를 통해 국내에 있는 회사에 지배력을 행사했다면 국내 회사를 계열사로 공정위에 신고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해외계열사를 통한 전체 지분율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거래법은 공정위가 국내 대기업집단 계열사를 지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대기업이나 특수관계인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공정위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이를 두고 공정위 안팎에서는 공정위가 기존의 법 조문을 토대로 새롭게 롯데 해외계열사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것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롯데그룹 경영 실태를 확인할 법적 수단을 갖고 있으면서 이제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신학용 의원은 “롯데나 공정위 둘 중 하나는 사실상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조사로 롯데그룹의 잘못이 드러나면 공정위는 이제껏 이를 파악하지 못한 데 대해 무능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3 13:53 김보라 기자

'옷' 팔던 패션업계, '분칠'한다

제이스티나 레드 1호점(사진제공=제이스티나 레드)‘옷’을 주로 팔던 패션업계가 화장품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K-뷰티 열풍으로 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면 너도나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적극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로만손의 대표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이달 화장품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레드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1호점을 개장했다. 2003년 론칭된 제이에스티나는 여성핸드백·액세서리 등 패션잡화를 취급하다가 올해 화장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단독매장을 열었다. 제이에스티나 레드는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동시에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패션·뷰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여성복 브랜드 BNX을 전개하는 패션업체 아비스타는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업체 코스맥스와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아비스타는 중국에서 패션사업을 통해 확보한 100여개의 유통망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상품 제조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회사 측은 “코스맥스가 이미 화장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질적, 마케팅적으로 매우 뛰어난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국 화장품시장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처럼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패션상품과 화장품의 결합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조합으로 불린다”고 말했다.이밖에 컨템포러리 캐주얼 시에로를 전개 중인 제이엔지코리아는 최근 ‘시에로 코스메틱’을 선보였다. 아이올리의 랩도 올 초 화장품 브랜드 ‘랩코스’를 론칭, 백화점에서 숍인숍 개념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업계의 관계자들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은 패션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진입장벽이 낮은 화장품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더욱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패션과 함께 화장품까지 확장하면서 사업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라고 내다봤다.하지만 화장품사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업계 안팎에선 내수 부진으로 신사업 찾기에 목마른 기업들이 잇달아 화장품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오히려 ‘레드오션’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없이 패션업체들이 마구잡이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화장품 제조와 판매를 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한 업체만 8000여개에 달하고 연말까지 9000개를 돌파할 전망이다.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소수 전문기업이 이끌어오던 화장품 시장에 업체들이 난립하며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는 ‘묻지마’ 시장 진출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3 11:10 김보라 기자

NS홈쇼핑, 워킹맘 위한 '주말N쇼핑 2탄' 실시

(사진제공=NS홈쇼핑)NS홈쇼핑이 워킹맘을 위해 풍성한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말N쇼핑 2탄’ 이벤트를 준비했다.주말N쇼핑 2탄은 21일 오전 6시부터 8월 24일 오전 2시까지 TV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백설 카놀라유(500ml) 5병과 10% 할인쿠폰 2장, 5000 원 적립금을 모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쿠폰과 적립금은 상품 배송 완료 후 10일 이내 자동 부여되고, 카놀라유는 구매 결정이 확정되는 오는 9월 17일~18일 사이에 별도로 배송된다.다만 이번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TV 방송 상품을 결제한 고객에 한정되며, 보험·여행·상조·렌털 등 일부 상품 및 지난 방송 상품은 제외된다. 취소 및 반품 시 사은품은 자동 취소되며 사은품 지급은 1인 1회에 한정된다.워킹맘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식품, 뷰티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21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하는 ‘행복한 농장 볶은 우엉차 진(50g)’은 8봉 기본 구성에 3봉지 추가 구성과 ‘코멕스 더 보틀 물병(550ml)’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ARS 주문 시 2000원 할인된 3만9900원.22일 오전 11시40분에는 ‘손앤박 스틱 파운데이션’이 방송된다. 기미·잡티·각종 트러블 흔적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SPF45 PA++라는 우수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23일 오후 10시35분에는 ‘정관장 홍삼활력’이 방송된다.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정관장 홍삼활력(40ml/포)X30포가 한 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5박스(150포) 구성에 이벤트 기간 시에는 3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29만8000원에 무이자 10개월, ARS 주문 시 1천 원 할인된다. 일시불로 구매 시 1만 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NS홈쇼핑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주말에도 마트를 가지 못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워킹맘에게 필요한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알뜰한 상품 구성에 사은품도 풍성해 주말에도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주부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8-21 13:14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