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피죤, 세일즈 마케팅 총괄 윤선종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사진제공=피죤)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은 최근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윤선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피죤은 지난 4년간 부사장 자리가 공석이었으나 이번 승진 인사로 내부 결속 및 현장 중심의 경영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윤선종 부사장(사진)은 피죤 입사 이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인정을 받았으며, 회사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하며, 섬김과 포용,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줘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특히 윤 부사장은 피죤 입사 후 피죤 프리미엄 브랜드 광고 전략을 주도하며 성공적으로 피죤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주연 대표이사를 도와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의 보강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윤 부사장은 OB맥주에서 약 24년간 근무, 카스, 호가든 맥주 등 주요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영업 담당 중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4년 간 디오임플란트에서 세일즈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윤 부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회사의 발전에 좀 더 기여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죤의 사훈인 ‘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의 ‘항진(恒進)’의 철학을 이어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3 10:36 김보라 기자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항산화’에 주목

밤낮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악화된 피부 컨디션으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 타입과 체질에 따라 저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건조하고 칙칙해지거나 트러블까지 심해지는 피부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이렇게 피부 건강이 악화되는 큰 원인은 바로 ‘활성 산소’ 때문인데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케어’야 말로 환절기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법으로 손꼽힌다. 먹는 것에서부터 생활 습관, 그리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까지,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항산화’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부 기초체력을 높이는 ‘항산화’가 답이다항산화란 과잉 발생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포함한 신체의 건강과 생기를 찾아주는 활동이다. 대개 20대까지는 인체의 항산화 기능이 활발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 기능이 약해져 인체는 활성 산소의 공격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 매일같이 신체에 쌓이는 활성 산소를 제때 막아주지 못하면 우리 몸과 피부에는 더 많은 손상이 누적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등의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데일리 항산화 케어’가 필요한 이유다.‘데일리 항산화 케어’는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서부터 적당한 운동 습관까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항산화 라이프 스타일과 더불어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데 이는 항산화 성분이 담긴 제품을 피부에 직접 발라주는 것이 피부 표면에 방대한 항산화 저장소를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바르고, 먹고, 운동하고!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항산화 플랜우선 활성 산소의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 긴장된 근육을완화시켜 줄 운동이 좋다. 다만 지나친 운동과 무리한 야외활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더 발생하게 해 낮 동안의 졸음을 유발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몸이 피로해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자.항산화를 도와주는 물질은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과 야채 등의 먹거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포도와 딸기 등 과일의 검붉은 색 껍질 성분의 안토시아닌, 오렌지와 자몽 등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항산화 먹거리들은 인체의 항산화 기능과 달리 일회적으로 작용하므로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해주면 활성산소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아침의 생기를 저녁까지 그대로! 키엘 항산화 컨센트레이트최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들을 함유한 다양한 식물성 성분들이 화장품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직접 흡수되어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항산화 컨센트레이트는 피부에 강력하고 촉촉한 항산화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해바라기씨, 자몽, 오렌지 껍질 등 10가지의 내추럴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치지 않는 피부로 가꾸어 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수분을 가두는 촉촉한 보호막으로 피부 결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깃털처럼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타입의 고농축 에센스로 산뜻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파라벤이나 미네랄 오일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모든 타입의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8:53 김보라 기자

"와이덱스보청기를 부담 없이 구입하세요"

(사진제공=와이덱스)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가족들의 귀 건강을 챙겨야 할 때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도란도란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일상적인 명절의 모습이지만, 가족 중에 어느 한 사람이라도 말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화기기애애했던 분위기는 금새 걱정과 탄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보청기는 난청을 겪고 있는 분에게 가격을 떠나서 주변 사람들과 쾌적하게 대화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이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구입을 해야만 난청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청기의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제품의 구입시기를 미룰수록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소비자에게 제품을 구입하는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으로서 추석을 맞아 와이덱스보청기가 진행하는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3·6·12·18개월, 삼성카드는 2·3·6·12·24개월 무이자 할부로 보청기를 구입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와이덱스 제품중에서 바이탈(VITAL) 제품을 예로 들어보자. 제품의 소비자가격이 120만원으로 책정돼 있기 때문에 24개월 장기무이자 할부로 구입하면, 매월 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 있는 와이덱스 70여곳 전문지사에서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덱스홈페이지(www.widexkorea.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와이덱스는 덴마크에서 1956년에 설립돼 보청기만을 전문으로 개발, 공급하는 청각기업이며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여 판매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8:50 김보라 기자

몸값 비싸지는 편의점… 건설업체도 도전장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인은 21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CU 올림픽광장점(사진제공=BGF리테일)편의점의 몸값이 비싸지고 있다. 편의점이 단순히 24시간 운영하는 슈퍼마켓의 개념에서 벗어나 옴니채널, 인터넷 전문은행 등 유통업계의 ‘미래 먹거리’에 핵심적인 카테고리로 떠오르면서 각광받고 있는 것.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가진 BGF리테일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기존 편의점 사업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옴니채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중심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있다. 전사적으로 미래 전략사업인 옴니채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곳이다. 세븐일레븐은 계열사 롯데백화점·롯데닷컴과 연계해 온라인 주문상품을 24시간 수령할 수 있는 픽업락커를 운영 중이다.업계에선 편의점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실제로 GS리테일과 BGF리테일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각각 4조7817억원, 4조880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순위 54위, 52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형주로 성장했다.양지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은 “한국 또한 일본의 사회적 구조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소매 유통 시장 내 편의점 비중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이처럼 유통채널에서 편의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위드미’로 편의점 시장에 뛰어든 신세계는 이어지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증자까지 하며 편의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위드미는 지난해 영업 손실액 13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5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자 이마트는 80억원을 유상증자해 자금을 수혈했다. 하지만 신세계 관계자들은 편의점 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다.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건설업체도 편의점 사업에 나서고 있다. 중견건설업체 서희건설은 지난 16일 96개의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 브랜드 ‘로그인’을 인수하며 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서희건설측은 “고속도로 휴게소운영 노하우와 물류경험을 통해 물류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며 “물류와 유통망은 기업형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대기업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점주에게 권한을 최대한 위임하는 ‘독립형 편의점’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8:12 김보라 기자

현대홈쇼핑 '이연복 칠리새우', 두달 만에 매출 80억원 돌파

(사진제공=현대홈쇼핑)현대홈쇼핑은 중식 대가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동파육’ 세트가 론칭 두 달 만에 매출 8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식품 부문 신상품 출시 두 달 만에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첫 론칭 방송 때 17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매진된 이후 현재까지 약 14만 세트가 판매될 정도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며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동일한 조리법으로 상품을 만들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셰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홈쇼핑 방송 고객의 주 고객층인 40대 보다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현대홈쇼핑 식품 방송의 경우 20~30대 매출 비중은 약 15%인데 반해 이연복 셰프 방송은 약 40% 육박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도 고객을 모으는 ‘집객’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는 식품 부문이 홈쇼핑에서도 젊은 고객 유치의 새로운 ‘효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에 이어 스타 셰프들이 홈쇼핑에 새로운 ‘히트 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며, “셰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홈쇼핑은 추석 연휴와 맞물린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현대홈쇼핑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칠리새우 줄께, 드립 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페이스북(www.facebook.com/myhmall)에 칠리새우와 관련된 재미있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선정해 ‘이연복 칠리새우(8팩/16인분)’ 100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7:31 김보라 기자

[고향가는 길] 미처 준비 못한 선물… 모바일로 주문하고 서울역 픽업

롯데마트가 14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 전국 택배 배송 시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바쁜 일정으로 미처 부모님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입한 추석 선물세트를 서울역 대합실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귀향길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과 엘롯데몰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25일과 26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된 픽업데스크에서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롯데마트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향하는 이들을 위해서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점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온라인몰(www.lottemart.com) 또는 모바일몰(m.lottemart.com)을 통해 상품을 주문한 후 귀성길에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받아갈 수 있다.또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지만 일부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하니 어디가 문을 여는지 미리 확인만 해두면 어렵지 않게 선물을 살 수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동두천, 양주, 서울 행당역, 김포, 오산,구리, 덕소, 마석, 제주, 나주, 마장휴게소 등 11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다. 이마트도 전국 155개 점포 중 143개가 추석 당일에 쉬지만 남양주 진접, 경기 김포. 강원 강릉점 등 12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다.이밖에 대부분의 홈쇼핑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24일이나 25일 저녁에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당일 아침에만 주문을 마치면 출발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인 ‘신데렐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9시30분 이전에 방송된 상품 가운데 당일 배송 대상 상품을 주문하면 그날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홈앤쇼핑도 전국 주요도시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서울, 인천, 경기(일부 외곽지역 제외),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지역은 오전에 주문한 상품을 저녁에 받아볼 수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6:14 김보라 기자

아가방앤컴퍼니, 국내 영·유아용품 업체 '디자인스킨' 인수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가방앤컴퍼니 본사 3층 하나금융 IPC센터에서 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왼쪽)와 송성진 디자인스킨 대표(오른쪽)가 주식매매계약서(SPA)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국내 영·유아용품 업체 디자인스킨을 인수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3층 하나금융 IPC센터에서 디자인스킨의 지분 100%를 66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명 ‘강남매트’로 알려진 디자인스킨은 영·유아용 매트, 소파, 놀이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특허 14건 및 지적재산권 70여 건을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월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용품(소파)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아가방앤컴퍼니는 디자인스킨의 프리미엄 브랜드 특성을 살려 영·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주 판매 채널인 백화점뿐만 아니라 아가방앤컴퍼니의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9월 자사 프리미엄 편집숍인 넥스트맘의 전국 13개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모기업인 중국 랑시그룹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LA 현지 법인을 통한 미국 시장 공략 등 해외영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디자인스킨의 주력제품인 영·유아용 매트, 소파뿐만 아니라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며, “놀이·변형 매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해온 디자인스킨을 인수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신규 시장 창출에 도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6:04 김보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기업에 '패션 코칭'…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 개시

p(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삼성물산패션부문은 전문적인 패션 코칭 서비스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Gentleman Company Project)’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업계 최초로 전략적인 옷차림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대상(B2B)으로 패션을 통해 업종에 맞는 기업의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회사의 이미지와 개인의 캐릭터를 고려한 슈트와 비즈니스캐주얼 착장법을 교육 및 코디해 주는 서비스다.이를 위해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올 가을, B2B 영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기업 패션 컨설팅 서비스인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박재준 B2B 영업팀 팀장은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돋보이도록 임직원들에게 전략적인 옷차림을 지원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마트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글로벌 행사에서 국가대표 단복 제작을 담당했던 디자이너를 비롯해 상품기획, 영업, 스타일링 클래스 강사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이들은 앞으로 소비자 대면 업무 및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자 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 TPO에 맞는 착장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 및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나아가 비즈니스 착장 및 매너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단고객사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으로 협력해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패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할 계획이다.이은미 삼성물산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 CD(Creative Director) 상무는 “갤럭시,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의 전문성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직종에 맞는 완벽한 비즈니스맨을 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업종과 기업 문화로부터 개인의 체형과 피부색, 담당 업무에 따라서도 패션 코디법이 다른 만큼,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강사진과 패션 어드바이저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5:54 김보라 기자

소비자원 장묘시설·서비스 정보제공 미흡… 3개 중 1개 홈페이지도 없어

매장(埋葬) 중심의 전통적인 장례문화가 점차 변하면서 장묘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장묘시설이나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5월 3월까지 장사(장례/장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 6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3%(494명)는 화장을, 22.7%(145명)는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을 선택한 소비자 494명 중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묘) 이용이 368명(74.5%)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장(수목장 및 잔디장) 117명(23.7%), 산골 9명(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3일간의 짧은 장례로 경황없는 가운데 장묘서비스를 선택, 소비해야 하는 특성상 소비자는 장묘에 관한 정보를 쉽게 취득하여 비교·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조사 결과 장묘업체 267개 중 90여 개(33.7%) 업체는 홈페이지도 없이 영업하고 있어 소비자 정보제공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그나마 홈페이지가 있는 업체 중에도 거래조건을 표시한 봉안당은 21.4%, 수목장은 20.0%에 불과했다.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정보 보다는 장례식장 주변의 소개인·중간상들의 한정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나타났다.현재 종합적인 장사정보 제공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가 구축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장례·장묘서비스 경험자 790명 중, 이 사이트를 ‘전혀 모른다’는 응답자가 75.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 사이트를 접속해 본 경험자는 6.4%, ‘단순히 포털명만 알고 있다’는 응답이 18.0%였다. 장례(葬禮)부터 장묘(葬墓)까지 총 장사(葬事)비용은 평균 1380.8만원으로 조사됐다. 장묘방법에 따라 화장 이용자는 1327.6만원, 매장 이용자는 1558만원으로 화장이 매장 보다 약 230만 원 저렴했다.아울러 사설 봉안당 44개 업체의 사용료를 조사한 결과 500만∼1000만원이 13개(2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300만∼500만원이 11개(25.1%), 300만원 미만 10개(22.7%) 등으로 나타났다. 업체에 따라 VIP룸 등 최고급 봉안당도 운영하고 있으며 1000만원 이상 가격대도 10개(22.7%)에 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설 자연장의 중도해지 환급기준 마련’, 소비자정보 제공확대를 위해 ‘장묘업체의 e하늘장사정보 사이트에 정보등록 활성화’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4:08 김보라 기자

SK네트웍스, 패션사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

(사진제공=SK네트웍스)SK네트웍스가 글로벌 패션브랜드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국내 여성복 최초로 세계 19개국에 진출하며 한국패션의 글로벌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는 ‘오즈세컨’이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현지 바이어와 미디어를 초청해 공식 프레젠테이션(제품 발표회)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오즈세컨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미국 명품 패션 리테일러 니만 마커스(Neimans Marcus)와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 노드스트롬(Nordstrom),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프리미엄 쇼핑몰 샵밥(SHOPBOP), 스쿱(SCOOP) 등 오즈세컨이 입점해 있는 현지 유통채널의 대표 바이어들과 세계 최대 패션일간지 WWD(Women’s Wear Daily)를 비롯하여 Vogue, W, Elle 등 유력 패션매거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즈세컨에 대한 미국 등 세계 패션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문종훈 SK 네트웍스 사장도 뉴욕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9일 현지를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오즈세컨의 미국시장 내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문 사장은 특히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의 피에르 이브 러셀(Pierre Yves Roussel),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DKNY 캐롤라인 브라운(Caroline Brown) 사장, 클럽모나코(Club Monaco) 존 메하스(John Mehas) 사장을 잇따라 만나 상호 관심사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문종훈 사장은 “패션위크 기간 중 많은 글로벌 패션업계의 경영진과 만나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 패션이 세계 패션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오즈세컨에 이어 ‘SJYP’ 와 ‘Steve J Yoni P’ 도 이번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으며, SK네트웍스 패션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11:20 김보라 기자

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고등어구이 도시락' 선봬

(사진제공=세븐일레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생선구이를 주 반찬으로 한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은 두툼한 고등어구이와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됐다. 주 반찬인 고등어구이는 고등어를 반으로 잘라 가시를 완전히 제거한 후 구워낸 만큼 가시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세븐일레븐은 고등어구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생선구이 전용설비인 과열수증기 스팀오븐기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과열수증기 스팀오븐기는 고열의 수증기를 통해 고등어의 수분과 기름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비린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먹는 고등어구이와 가깝게 재현하는 기계다.가정식 생선구이 백반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만들기 위해 전용설비 도입과 함께 약 2년이라는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혜리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편의점 측은 설명했다.세븐일레븐은 오리지널 중화풍 볶음밥인 ‘혜리달걀볶음밥’도 선보였다. 고슬고슬한 달걀야채 볶음밥에 볶음김치, 치킨가라아케, 단무지무침 등의 반찬으로 구성했다.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 인구통계적 변화로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다양한 도시락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09:53 김보라 기자

롯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슈퍼블루 마라톤 개최

(사진제공=롯데그룹)롯데그룹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10월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1회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하기로 하고 온라인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슈퍼블루 마라톤은 롯데그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의 연장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묶고 같은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잠실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두 곳으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출발해 천호대교를 돌아오는 10km 코스와 같은 장소에서 출발해 청담대교를 돌아오는 5km코스다. 5km 코스는 장애인 참가자들도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기념품으로 티셔츠와 슈퍼블루 운동화끈, 간식 등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되고 10km 코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록이 측정된 기록증을 받는다.마라톤 이외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5km 코스를 함께 달린다. 또한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의 축하 공연, 발달장애인 밴드 ‘위플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슈퍼블루 마라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uperbluemarathon.com) 에서 할 수 있으며, 일반 참가비는 1만원, 장애인 참가자와 중고생들은 참가비를 면제받는다.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마라톤 대회라는 즐겁고 건강한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문화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09:53 김보라 기자

샴푸시장 지각변동…탈모샴푸 '지고' 두피샴푸 '뜬다'

(사진제공=애경)최근 샴푸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22일 소비자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 기준 최근 1년간(2014년 7월~2015년 6월) 샴푸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탈모샴푸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했다. 반면 두피샴푸 시장은 24.8%로 카테고리 중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업계는 탈모관리를 돕는 샴푸가 한창 성장세를 보이다가 최근 2년 전부터 꾸준한 하락세로 접어들게 된 이유로 탈모방지 기능에 대한 효과가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이제 소비자들이 샴푸를 통해 의학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관리에 대한 측면에 더 비중을 두면서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관리에 관심이 옮겨간 것.이 같은 소비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 무실리콘 샴푸인 내추럴 샴푸이다. 내추럴 샴푸는 두피를 덮는 실리콘 성분을 뺀 것이 특징으로 2013년 샴푸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대표적인 생활용품업체 3사는 물론 외국계 기업까지 시장에 속속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됐다.소비자 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내추럴 샴푸 점유율은 전체 샴푸시장의 7.7%로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애경 관계자는 “최근 탈모를 염려하는 이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케라시스 네이처링은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모공 케어는 물론 두피자극을 최소화한다는 차별화된 특징을 부각시키며 젊은층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09:49 김보라 기자

롯데백화점, 코리아 그랜드 세일 진행…내수 활성화 나서

(사진제공=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0월1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총 580여 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하고 레니본·DKNY·닥스골프·클럽모나코 등 기존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110여 개 브랜드들도 10~20% 스페셜 데이를 진행하고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세일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기간도 3일 늘렸다.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청량리점·노원점·평촌점 등 13개 점포(점포별 기간 상이)에서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No.1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노스페이스·밀레·네파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00억원의 물량을 쏟아낸다. 할인율은 최대 80%에 달하며, 롯데백화점은 협력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수료도 3~5% 낮게 책정했다.노스페이스(평촌점·구리점·인천점), 밀레(김포공항점·안양점), K2(건대스타시티점·미아점·부평점), 블랙야크(청량리점·중동점·관악점), 네파(노원점·일산점) 등 점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랜드가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본점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9층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아우터·스카프 품목을 80억 물량 선보인다. 야상/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50~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GGPX’ 야상점퍼 3만원, ‘오조크’ 트렌치코트 5만원이다.중추절,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이색 팝업스토어도 전개한다. 본점에서 25일부터 10월11일까지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육심원’이 최초로 기초, 색조 화장품 라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마스크시트를 증정하며, 10/20/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손거울/파우치/롯데상품권 2만원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09:04 김보라 기자

'추석 D-4' 롯데마트, 선물세트 막바지 할인

(사진제공=롯데마트)롯데마트가 추석을 닷새 앞두고 23일부터 26일까지 단 신선·가공·생활 등 인기 선물세트를 추가 할인 판매하는 막바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가격 인하 품목으로 ‘미국산/호주산 LA식 갈비 세트(각 3㎏/냉동)’를 기존 판매가 9만6000원에서 5% 인하한 91,200원에, ‘볼 메이슨자 글라스 웰빙 견과(아몬드260g/호두180g/건포도260g)’를 3만9000원에서 10% 인하한 3만5100원에 판매한다.가격 인하는 물론 8대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삼성/하나/우리)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품목도 선보여 명절 가계 부담을 더욱 낮췄다.가공 선물세트인 ‘청정원 L 행복 2호(런천미트190g*3,115g*2,카놀라유500ml 外)’를 기존 판매가 3만1800원에서 10% 인하한 2만8620원에 선보여 8대 카드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한 2만2890원에 판매한다. ‘애경 명화 세트(케라시스 샴푸 400ml 外 총 5종)’를 기존 판매가 2만7900원에서 20% 인하한 2만2320원에 선보여 8대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 1만7860원에 판다.엘포인트(L.POINT) 회원 고객에 한해 ‘청정원 실속 L호(런천미트 115g*5,순살참치135g*3 外)’를 18,060원에, ‘오뚜기 캔 종합 9호(카놀라유500ml*2,마일드 참치 100g*6 外)’를 2만1350원에 기존 판매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더불어 ‘롯데마트몰’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 판매가에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명절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점포인 ‘마장 휴게소점’에서는 롯데마트 온라인몰(www.lottemart.com) 또는 모바일몰(m.lottemart.com)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2 09:02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