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윤갑한 현대차 사장, 박 위원장에 독대까지 제안…'교섭은 실패'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좌)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 (연합)정부가 현대차 파업과 관련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한 28일,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막판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양측 교섭 대표인 윤갑한 사장이 박유기 위원장에게 독대를 제안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 노조는 29~30일까지 6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이 전날보다 진전된 추가제시안을 내놓지 않아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윤갑한 사장은 “임금 대폭 인상은 없다. 언제까지 단체교섭을 이 상태로 유지할 수 없다”며 “노측이 결단을 전제하지 않으면 회사 최종 제시안은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윤갑한 사장은 이어 박유기 위원장에게 독대를 제안했지만 이뤄지지는 못했다.박유기 위원장은 “사측의 최종 제시안도 없는데 교섭위원들 다 내보내고 대표자간 독대를 하자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교섭은 아니다”라고 독대를 반대했다.사측은 전날(27일) 추가제시안을 통해 기존 기본급 월 5만8000원 인상에서 소폭 인상된 월 7만원 인상안을 제시했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8:54 천원기 기자

정부·경제계 "이대로가다간 공멸"… 현대차 파업 장기화에 강경대응

정부가 12년만에 전면파업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조에 ‘긴급조정권 발동’이라는 극약처방을 검토하고 나선 이유는 현대차 노조의 연속된 파업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글로벌 생산량에서 인도에 추격 당했고, 생산량만 놓고 보면 ‘빅5’에서 탈락할 위기다.긴급조정권 발동으로 노동계의 극렬한 반발을 사더라도 공권력을 투입해 파업을 강제 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지속할 경우 1차, 2차 협력사는 물론 부품사까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강성노조’라 하더라고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실제 현대차는 올해 노조의 22차례 파업으로 12만 1167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2조 7000여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 아산, 전주 등 지역경제 미칠 악영향과 협력사 피해까지 감안하면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특히 억대 연봉에 가까운 현대차 노조가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대차 노조를 향한 따가운 여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는 것도 백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1차 협력업체의 경우 현대차 근로자 급여 수준의 65%, 2차, 3차 협력업체는 30∼35%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협력사 피해와 비정규직 문제보단 자신들만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파업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귀족노조’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중소기업관련단체들도 28일 기자회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불매운동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무엇보다 현대차 노사가 28일 열린 교섭에서도 2차 잠정합의안 돌출하지 못해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확율은 더욱 높아졌다. 정부가 현대차 노조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면 역대 두번째다.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공장 아반떼 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하지만 임금협상에 정부 직접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협상은 재개될 전망이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정부의 긴급조정권 검토소식이 알려지자 노조 내부가 혼란스러워 졌다”고 전했다.현대차 노사는 앞서 임금 월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으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78.05%로 부결됐다. 현재 사측은 기존 임금 월 5만8000원 인상에서 7만원 인상으로 추가제시안을 노측에 내놓은 상황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8:19 천원기 기자

코트라, "첨단산업 다변화로 보호주의 파고 넘어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국가들이 보호주의 무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첨단산업의 기술경쟁력으로 이를 돌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코트라는 28일 ‘보호주의 시대, 첨단산업 수출확대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첨단산업 수출경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보호주의 기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경제연구소,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첨단산업 품목의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주제발표에 나선 코트라 고희채 전문위원은 “특히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비관세장벽을 뛰어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 최근 3년간 WTO(세계무역기구) 기술무역장벽 통보 건수를 살펴보면 수입국에 적당한 대체재가 없거나, 수입규제가 강화되면 자국 제품의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되는 부품, 장비, 소재 등의 첨단산업에서 비관세장벽이 감소했다.전자제품 17.3%, 생물공학 16.3%, 생명과학 12.2% 등 첨단산업 품목의 교역 증가율이 높았고, 앞으로도 전세계 무역에서 첨단산업이 차지하는 위상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식의약품, 생활용품, 농수산품 등 내수 소비재 산업군에서는 관련규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혁신제품 글로벌화 지원 및 특화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3:41 천원기 기자

현대차, 달리면서 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개최

현대차가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달린 거리를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세계 최장 기간, 최장 거리의 러닝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자동차와 가장 밀접한 문제인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러닝을 하면 달린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캠페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은 내달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5일부터 앱 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다운받아 러닝할 때 사용할 수 있다.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전용 앱을 실행한 후 러닝을 하면 달린 거리가 누적되는데, 누적 러닝 거리는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이 뿐 아니라 참가자들은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각각의 미션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초대권 및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30일간 진행되는 세계 최장 기간 러닝 캠페인은 11월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통해 막을 내리게 된다.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그간 캠페인에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달리기’에 동참했던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7km를 달리는 ‘Last 7K Run’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씨스타 등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블루 콘서트’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캠페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티저 영상 시청은 물론 영상 공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 참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1:48 천원기 기자

BMW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필드 트립 진행

BMW코리아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3기 필드 트립 (사진제공=BMW코리아)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필드 트립’을 진행한다.올해 처음 독일에서 진행되는 필드 트립은 그룹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BMW 독일 현지 공장과 본사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진로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학생들은 본사가 위치한 뮌헨 공장과 전기자동차 i3를 제조하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은 물론, BMW의 복합문화공간인 BMW 벨트와 박물관,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한다.이와 함께 독일 현지 BMW 엔지니어, 테크니션과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듣고 고민을 나누는 글로벌 멘토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이번 필드 트립을 마지막으로 해단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학생 36명은 지난 1년간 BMW의 핵심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배우는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12명의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의 기술 전문가 멘토와 조를 이뤄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이어왔다.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필드 트립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BMW의 공장 및 문화시설 체험을 통해 향후 미래를 개척하는데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1:31 천원기 기자

현대차 신형 'i30' 1호차 주인공은?…"20대 전문직 여성"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우)과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구현정씨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국산 해치백 선두주자인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28일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씨(27)를 선정하고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구현정씨는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이나 여가시간에는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 등의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 운전자다.구씨는 “평소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면서 공간 활용이 좋은 실용적인 차가 필요했다”며 “신형 i30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지녀 무척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1호차 주인공 구현정씨는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20대 전문직 종사자로 ‘핫 해치’ i30의 트렌디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현대차는 신형 i30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해치백 시장을 활성화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구씨가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10월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초청할 계획이다.신형 i30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캐스캐이딩 그릴’과 세련된 면처리를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고효율의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1:26 천원기 기자

현대차 노사, 막판 협상 돌입…2차 잠정합의안 도출하나?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우)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 (연합)연속 파업 속에서 올해 치열한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노사가 2차 잠정합의안 도출을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한다.28일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차 교섭을 진행한다.사측이 전날(27일) 임금인상이 포함된 추가제시안을 제안한 상황이라 이날 열리는 교섭에서는 어느정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노측 역시 회사가 추가제시안은 없다던 입장에서 다소 돌아선 상황이라 2차 잠정합의안 도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사측은 추가제시안을 통해 기존 기본급 월 5만8000원 인상에서 소폭 인상된 월 7만원 인상안을 제시했다.윤갑한 사장은 전날 교섭에서 “경영환경 위기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회사는 앞으로 임금보다 후생복지와 작업환경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노사간 파국을 피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철회했다”면서 “모든 점을 감안해 임금 대폭 인상 제시는 힘들다”고 강조했다.한편 노조는 교섭과는 별개로 이날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박유기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파업투쟁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노사가 끝까지 갔을 경우 서로 큰 부담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10:07 천원기 기자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 오픈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 전경 (사진제공=한불모터스)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운영되는 직영 렌터카 사업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제주 렌터카 하우스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렌터카 하우스로, 이를 통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본관과 정비동으로 총 면적 4958㎡(1500평)의 규모로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차량 20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도동 차고지네 추가로 200여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정비 시설 및 차량 외내부 세차 시설을 갖췄다.렌터카 하우스는 고객의 빠르고 편안한 차량 인수를 위해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과 렌터카 하우스를 이동하는 순간까지 푸조와 시트로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푸조 익스퍼트(Peugeot Expert),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Citroen Grand C4 Picasso) 등 푸조, 시트로엥 모델로 셔틀 차량을 운행한다.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렌터카 서비스는 런칭 직후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로 인해 인기 모델들을 대거 추가 투입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경쟁이 치열한 제주 렌터카 시장에서도 높은 운영률을 유지하며 대표 수입차 렌터카 서비스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09:34 천원기 기자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변화하는 빛의 세계' 전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새롭게 전시된 작품 ‘변화하는 빛의 세계’의 모습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빛을 이용해 무지개를 표현한 캐나다 작가 그룹 ‘라이트 소사이어티(Light Society)’의 작품 ‘변화하는 빛의 세계(Altered States of Light)’로 1층 전시공간을 새 단장했다.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하는 ‘변화하는 빛의 세계’는 대형 프리즘, 홀로그램 필름, 거울, 미디어 월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무지개 속에 있는 듯한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작품의 작가인 사킨 베세트(Sakchin Bessette)와 알리야 오르(Aliya Orr)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 그룹 ‘라이트 소사이어티’ 소속으로, 2010년부터 함께 작업하며 빛을 매개로 한 보이지 않는 실체를 조각, 설치, 사진 등 폭넓은 영역의 전시로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왔다. 이번 작품 역시 빛, 공간 그리고 인간의 인식 변화가 접목된 실험적인 예술 작품이다.사킨 베세트는 “인간에게 이상향을 의미하는 무지개를 신의 메시지로 해석해 활용했다”며 “기술적 장치를 통해 천상의 무지개를 현실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가득 채움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현대차가 추구하는 일상 속 특별한 가치인 ‘모던 프리미엄’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8 09:18 천원기 기자

BMW코리아, 아동복지시설 찾아 정기 봉사활동 진행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3일 BMW그룹코리아 및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45명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BMW코리아)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3일 BMW그룹코리아 및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45명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와 모래 놀이터를 설치했으며, 잡초 제거와 관목 심기 등 화단 정리를 도왔다. 어린이들과 키즈 카페를 방문해 즐거운 놀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특히 이날 새롭게 조성된 인조 잔디에서는 특별한 피아노 음악회도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뮤직 인 모션’의 일환으로 BMW코리아에서 피아노가 실린 트레일러를 연결해 이동할 수 있도록 BMW X5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6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2015년 10월 시작된 임직원 봉사활동은 대문과 간판 교체, 보도블럭 및 쇄석 설치, 화단 정비, 벤치 설치, 창고 설치와 같은 낙후된 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췄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을 위한 1:1 놀이체험활동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 임직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며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업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6:42 천원기 기자

현대차, '아빠 & 딸 드라이빙 투어' 참가자 모집

현대차가 아빠와 딸을 위한 ‘2, 3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 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현대차).“대한민국 아빠와 딸을 위해 현대차가 또 한 번 ‘드라이빙 데이트’를 제안합니다.”현대자동차가 아빠와 딸을 위한 ‘2, 3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 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여성 운전자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해 온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아빠와 딸’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진행해 자칫 서먹해지기 쉬운 부녀 간에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10월 22일, 11월 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아빠와 딸을 각 차수별 30쌍씩 모집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사고 발생시 대처 교육 △기본 주행 방법 △안전 운전 및 주차 방법 등 일상 주행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장애물이 설치된 랠리에서 실전 운전 연습을 하게 된다.현대차는 이날 배운 운전 방법을 바탕으로 미사리 조정 경기장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딸이 직접 운전하며, 아빠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이빙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2, 3차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부녀는 내달 1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아빠딸 드라이빙 투어’는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서먹서먹해진 부녀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2, 3차수 프로그램에도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6:17 천원기 기자

파리모터쇼 본격 개막…현대차, 해치백 본고장서 신형 'i30' 공개

현대차의 신형 i30 (사진제공=현대차)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달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해치백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미국 포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브랜드들이 대거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유럽차 브랜드들의 안방에서 벤츠 등과 치열한 신차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파리모터쇼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관련 모터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14년에는 125만명이 몰려 그해 열린 세계 5대 모터쇼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현대·기아차 해치백 본고장서 신형 ‘i30’ 공개 우선 현대·기아차는 해치백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신형 ‘i30’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소형 해치백의 i30은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 전과정이 유럽에서 진행됐다. 현대차의 유럽 판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에 달할 정도로 유럽시장 핵심 모델이다. 현대차는 i30의 고성능 버전인 ‘RN30 콘셉트카’도 선보이고 소형 해치백 ‘i10’의 부분변경 모델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쌍용차의 신형 렉스턴 렌터링 이미지 (사진제공=쌍용차)기아차도 소형 해치백 ‘프라이드’를 비롯해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렌드’와 ‘쏘울’의 부분변경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렉스턴’의 양산전 최종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신형 렉스턴은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으로 대형 SUV 시장에 기대주로 꼽힌다. 르노삼성 역시 최근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QM6’를 출품한다. 한국지엠도 모기업인 지엠을 통해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안방사수 나선 벤츠 물량으로 ‘기선제압’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올-터레인’ (사진제공=벤츠코리아)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사진제공=벤츠코리아)안방 사수에 나선 메르세데스-벤츠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E-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인 ‘올-터레인’ 등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해 30여종의 차량을 대거 선보인다. 오프로드 기반으로 개발된 올-터레인은 강인하면서도 단단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벤츠는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등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들이 불참한 가운데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이라는 이름의 이 콘셉트카는 전장이 6m에 달하고 최고출력 740마력의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차량 하부에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됐다.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진제공=BMW코리아)BMW의 전기차 ‘i3’ (사진제공=BMW코리아)여기에 BMW는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주행거리를 늘린 순수전기차 ‘i3’, 전기 스쿠터 ‘뉴 C 에볼루션’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새롭게 공개한다. 모터쇼 최초로 공개되는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실용성과 장거리 여행의 편안함, 스포티함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i3는 주행거리가 기존대비 약 50% 증가돼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디젤스캔들의 주인공인 폭스바겐은 골프와 크기가 비슷한 신형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15분 충전으로 최대 480km를 주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페라리는 자사 최초의 8기통 터보 엔진을 적용한 ‘GTC4루쏘 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5:57 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차, 만리장성 넘었다…中고객만족도 조사 8개 차종 1위

현대차의 링동 (사진제공=현대·기아차)현대·기아차가 8개 차종이 중국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차급별 종합 만족도 평가 및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현대·기아차는 27일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베이징현대의 신형 아반떼(현지명 링동)과 신형 투싼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신형 스포티지(KX5), K3 등 3개 차종 등 총 8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 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베이징 현대는 차급별 평가와 별도로 발표되는 업체별 정비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먼저 올해의 신차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신형 아반떼와 둥펑위에다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각각 중형 승용차,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승용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베르나(엑센트)와 밍투, 둥펑위에다기아에서는 K3와 K5(구형) 등 4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10만~15만 위안 중형차’ 부문에서는 지난 4월 개조차 모델을 선보인 둥펑위에다기아의 K3가 79점으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SUV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신형 투싼, ix35(구형 투싼ix)가 ‘15~20만 위안 중형 SUV’ 부문에서 80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투싼ix는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품질과 성능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기아차의 KX5 (사진제공=현대·기아차)차급별 평가와는 별도로 발표되는 업체별 정비 서비스 만족도와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 양사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정비 서비스 만족도에서는 베이징현대가 81점을 획득하며 3년 연속 1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둥펑위에다기아도 지난해보다 3계단이나 상승한 2위에 오르며 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양사 모두 지난해 보다 2계단 상승한 공동 3위를 기록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로컬 업체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특성을 반영한 전용 모델 투입 등 중국 내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가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50개 메이커, 58개 브랜드의 176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6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2:45 천원기 기자

코트라, 청년 구직자 일본 취업 돌파구 마련

코트라가 청년 구직자들의 일본 취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코트라는 27일 오사카 시티프라자 호텔에서 일본 기업 11개사, 우리나라 청년인재 6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일본의 경우 현지 대졸구직자 1명당 1.74개의 일자리 기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코트라는 이렇게 넓어진 일본 취업문이 우리 청년 구직자에게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에스와이시스템’, ‘인포닉‘, ‘오카다아이욘’ 등 IT 서비스와 제조분야 기업 11개사가 참가하는 현장면접과 취업세미나로 구성된다.세미나에는 인력개발 전문기업 ‘파소나’의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참가하고 한국인 구직자들에게 효과적인 일본기업 면접 대응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지난해 한국인 3명을 채용했던 에스와이시스템 스즈키 히로노리 대표는 “일본은 2016년부터 시행되는 마이넘버(일본판 주민등록증)제도로 인해 IT 개발자 수요가 높다”면서 “한국 인재는 상하관계를 이해하고 일본어 구사도 타 국가에 비해 뛰어나 한국인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사카 무역관은 2013년부터 청년인재의 일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히타치 조선, 쿠보타, 쿠리모토, 스위스포트재팬 등 현지 기업에 1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광호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장은 “작년까지 현지 채용박람회는 상반기만 추진했으나 한국 인재를 찾는 현지기업이 늘고 있어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기업의 구인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업성공사례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1:00 천원기 기자

쉐보레, 한국인 어린이 2명 맨유 홈경기 초청!

마스코트로 선발된 김호민군(사진 가운데에서 오른쪽)과 우정우군이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 퀸튼 포춘(가운데에서 왼쪽)으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발한 가운 24일(현지시간) 열린 맨유와 레스터시티(Leicester City)의 정규 리그 홈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가 된 쉐보레는 축구로 인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어린이 11명을 매년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있다.올해 역시 2명의 한국 어린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맨유 홈 경기에 초청했다.이들 가운데 한국에서 초청된 우정우군(11)과 김호민군(13)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발됐으며, 해외 지역 마스코트들 역시 쉐보레가 현지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경기장 개보수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Beautiful Possibilities Program)’에 참가 아이들 중 선정됐다.우정우군과 김호민군은 경기 당일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Antonio Valencia)와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선수와 나란히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경기 전날인 지난 23일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에서 팀 선수들과 감독을 만났으며,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27 10:00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