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입 수시 모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설… 1학년 수료 후 전공선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사진제공=서울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70명의 67.7%인 167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의 고교추천전형 487명(19.7%), 학생부종합전형 687명(27.9%), 논술전형 187명(7.6%), 실기전형 69명(2.8%) 규모이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국가보훈, 기회균등, 평생학습)이 포함돼 있다.신설한 자유전공학부에서 (Ⅰ유형)ST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수료 후 본교에 개설된 학과(부)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Ⅱ유형)자유전공학부-단과대학은 1학년 수료 후 해당 단과대학 내 개설된 학과(부)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부)를 선택할 수 있다. (Ⅰ유형)ST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수시 논술전형에서 167명을 선발하고, (Ⅱ유형)자유전공학부 중 창의융합대학 모집 단위의 경우 학생부 교과로 25명,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창의융합대학의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모집 정원이 확대됐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정원은 전년도 대비(30명) 24명을 순증한 54명을 선발하게 된다.487명(19.7%)을 선발하는 고교추천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7등급이며, 자유전공학부(창의융합대학) 모집단위에서 교과 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439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71명을 선발하며,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즉, 창의융합대학 소속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71명 중 25명을 자유전공학부(창의융합대학) 모집단위에서 선발할 예정이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3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삼육대학교, '세움인재' 최다 모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삼육대학교.(사진제공=삼육대)삼육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으로 26개 단위에서 805명을 선발한다. 삼육대는 지난해 신설한 논술우수자전형을 올해도 운영한다. 전 학과(약학과, 신학과, 예체능학과 제외)에서 127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 합산한다.논술고사가 ‘약술형 논술’ 형식으로 치러진다. 논술고사는 80분 동안 15문항을 풀어야 한다. 인문계열 학과(부) 지원자는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열 지원자는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이 주어진다.세움인재전형(종합)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205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세움인재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 있다.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16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체육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실기 성적을 반영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는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체육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약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세움인재전형(종합) 4명 △학교장추천전형(교과)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II전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 2명 등이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3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단국대학교, DKU인재 서류형… 자기주도 학습능력 반영

단국대학교.(사진제공=단국대)단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35명)의 63.9%인 3219명(죽전 1648명, 천안 1571명)을 선발한다.단국대는 유형Ⅱ(계열별 광역선발)에서 총 601명을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328명, 천안캠퍼스는 273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DKU인재(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평가요소인 진로역량에 대한 반영비율이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하므로 진로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진로탐색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의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25명 증원하여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죽전)은 공학계열광역 108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3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국민대학교, 교과성적우수자 491명… 별도 면접 없이 선발

국민대학교.(사진제공=국민대)국민대로고국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인문계 645명, 자연계 763명, 예체능계 124명 등 총 1632명(미래융합전공 100명 포함)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인문계 156명, 자연계 235명, 미래융합전공 100명 등 총 49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업 능력 검증 절차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국민프런티어전형에서는 인문계 223명, 자연계 231명, 예체능계 35명 등 총 489명을 모집하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는 인문계 148명, 자연계 221명 등 총 36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이 중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 면접방식이며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최종 선발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에 관련된 교과목을 이수하고,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하여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특기자 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입상성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단 피아노실기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2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고려대학교,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논술 100%' 361명

고려대학교.(사진제공=고려대)고려대학교는 2680명의 신입생을 수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 652명, 학생부종합전형 1602명, 논술전형 361명, 실기와 실적 위주 전형 65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의 신설이다. 합리적 추론과 논리적 사고방식을 가진 수험생을 선발하기 위해 신설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100% 논술로 361명을 모집한다.수시모집에서 비중이 가장 큰 학생부위주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80%와 서류 20%를 합산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이 80% 반영되므로 학업을 충실히 수행한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수험생의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은 지원자의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학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지원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학업우수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계열적합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100% 종합평가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7분간의 제시문 기반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1단계 성적 50%와 면접 성적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단, 의학 대학 지원자에게는 다중 미니 면접(MMI 면접)이 실시된다. 계열적합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는 서류 100% 종합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성적 50%를 합산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6분간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수시모집 면접 평가는 모두 대면으로 시행된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2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건국대학교, 무전공·단과대 자유전공 신설… 1975명 모집

건국대학교.(사진제공=건국대)건국대학교는 1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그중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선발하며,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은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선발한다.올해 건국대 수시 모집에서는 무전공 및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모집 단위 변경, 논술 최저 기준 선택과목 지정 폐지 등 주요한 변경사항들이 있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2 김동홍 기자

[2025 대입 수시 모집] 195개 대학 27만5837명 선발…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주목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하고 있다.(연합)2025학년도 일반대 수시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수시전형에서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34만 6584명의 79.5%인 27만 5837명을 195개 대학이 모집한다. 전년 대비 4729명 증가한 수치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2만 9834명, 대학별 독자적기준·특기자·사회통합전형(지역/기회균형)·지역인재특별전형 등 특별전형 11만 5932명이다. 정원외 전형으로 3만 71명을 모집한다.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위주가 15만 6763명, 학생부종합위주는 8만 342명으로 학생부가 주요 선발기준이며, 논술위주는 1만 2210명, 실기/실적위주는 2만 1846명, 기타 4676명을 수시에서 모집한다.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의대 증원과 인문·자연 통합(무전공) 확대로, 의대 모집인원이 461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 수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대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12곳, 인원은 29명이고,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전국 29개 대학에서 913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 통합(무전공)으로 1만 122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846명보다 무려 131.6% (6376명) 급증한 것이다. 특히 서울권 대학에서의 인문·자연 통합선발은 지난해 490명에서, 올해는 약 4배가량 급등한 217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5:11 김동홍 기자

2분기 출생아 수, 2015년 4분기 이후 첫 반등… 혼인 건수 3개월 연속 증가세

(연합)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여 만에 반등했다. 합계출산율도 0.7명대를 유지했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838명으로 작년 2분기(5만6765명)보다 1.2%(691명) 늘었다. 이는 2015년 4분기(0.6%) 이후 34개 분기 만에 증가한 것이다.출생아 수가 지난 4월(2.8%)과 5월(2.7%) 연속으로 늘면서 2분기 출생아 수도 증가로 전환했다. 다만 6월 출생아 수는 1만8242명으로 작년 같은 달(1민8585명)보다 1.8%(343명) 감소했다.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1명으로 역대 최저였던 작년 2분기(0.71명)와 유사했다.2분기 사망자 수는 8만4147명으로 1.1%(912명) 증가했다. 2분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2만7309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는 2019년 4분기부터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다.2분기 혼인 건수는 5만5910건으로 17.1%(8173건)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는 전 분기 통틀어 작년 1분기(18.9%) 이후 두 번째이다.월별로 보면 4월(24.6%), 5월(21.6%), 6월(5.6%) 3개월 연속으로 늘었다.2분기 이혼 건수는 2만283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39건) 감소했다.월별 추이를 보면 4월에는 5.7% 증가했으나. 5월(-5.6%)부터 감소세로 전환했고 6월에는 #8211;7.5%를 기록했다.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2024-08-28 14:37 이한빛 기자

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고대·중대의료원 등 일부 병원 조정 타결…조정 완료 시 파업 철회 전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오는 29일 파업 돌입을 밝힌 가운데 지난 27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노조 현수막이 걸려 있다.(연합)파업을 예고했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사용자측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합의했다. 조정이 안 된 나머지 사업장도 조정이 이뤄질 경우 보건의료노동조합의 파업은 철회될 전망이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7일 중노위 및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조정회의에서 7개 병원(11개 사업장)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조정안을 수락(합의)하며 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조정안에 합의한 병원은 중앙대학교의료원·고려대학교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한국원자력의학원·국립중앙의료원·서울특별시동부병원·대전을지대학교병원 등 7곳(11개 사업장)이다.보건의료노조는 2024년 임금단체협상 현장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3일 중노위에 18개 병원, 62개 사업장에 대해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조정 신청에서 합의가 안 되면 찬반투표를 거쳐 29일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총액 대비 6.4% 임금인상, 조속한 진료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범위 명확화, 간접고용 문제 해결, 주4일제 시범사업, 인력확충 등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임금 동결 및 병원별 사정에 따라 각각 다른 안을 제시했다.중노위는 15일의 조정기간 동안 노사간 자율교섭 및 2차례 조정회의를 통해 이견 좁히기에 나서 7개 병원에 대해 조정안을 제시했고 결과 7개 병원 모두 조정안을 수락했다. 일부 병원 노사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정위원이 밤샘 조정 끝에 조정안을 제시했고 이를 노사가 수락하며 이날 오전 9시경 23시간에 걸친 교섭 끝에 타결됐다.이날 오전 10시 한양대학교의료원·한림대학교의료원·강동성심병원·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조선대학교병원·성가롤로병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11개 병원(51개 사업장)의 조정회의가 시작됐다. 이날 조정회의에서 교섭이 타결되면 보건의료노조의 쟁의권은 없어지게 되며 이에 파업도 철회될 전망이다.김태기 중노위위원장은 “주요 병원의 임단협이 조속히 타결돼 다행”이라며 “오늘 있을 조정회의에서도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예방적 조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2024-08-28 14:03 이원배 기자

"산학연 협력 통해 울산 혁신성장을"

울산 혁신방안 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사무처)“조선소가 문을 닫으며 쇠락하던 스웨덴 말뫼가 말뫼대학을 기점으로 5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부흥했듯이, 전통 제조산업 중심의 울산시가 글로벌 첨단산업 특화도시로 혁신하는데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이 중심 역할을 하겠습니다.”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중추 도시 울산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27일 오전 박성민(울산중구)·김상욱(울산남구갑)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기조발제에 나선 이재용 유니스트 부총장은 울산 산업의 혁신방향을 두 가지로 제시했다. ‘전통 제조산업이 인공지능(AX), 디지털(DX) 기반의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제조 역량 확보’ 및 ‘첨단기술 기반(이차전지, AI반도체, 양자, 첨단바이오 등)의 신산업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조한 이 부총장은 “과학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지역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유니스트가 연구기반 인재양성과 재직자 교육을 통해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 스타트업 배출을 위한 대학의 창업활성화 정책과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대학의 합작회사 설립 사례 등을 소개했다.이 부총장의 기조발제에 이은 주제발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역량 제고로 모아졌다.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울산지역 혁신 생태계를 위한 제언’에서 “중앙에 기대지 않은 지역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생태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혁신 기관 간 소통을 위한 포용적 거버넌스가 필요하고, 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해 참여자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호혜적 이기심이 발현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영찬 울산지역산업진흥원장은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 RD 혁신 전략’을 밝혔다.신설법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기업 종사자도 줄어드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울산의 산업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 기반의 유연한 시스템’, ‘시장과 성과중심’, ‘산학연 및 기업 간 협업’ 등 RD 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 주도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신산업창출과 주력산업 첨단화에 힘을 모아야한다”고 덧붙였다.발제에 이어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사례가 공유됐다.동의대 인공지능센터와 협력해 스마트 신발제조 솔루션을 구축한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와 첨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학·연 플랫폼(부산대·생산기술연구원) 추진 현황을 소개됐다.임동하 생기원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센터장이 소개한 학·연 플랫폼은 기술이전,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수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융합대학원 설립’,‘부산대 울산캠퍼스 설립’,‘동남권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토론회를 주최한 박성민 의원은 “울산은 제조업, 3대 주력산업 중심도시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오늘 나온 제언들이 울산의 미래비전 수립과 정책 입안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헀다.또,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김상욱 의원은 “오늘 나온 고견들이 보다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3:49 김동홍 기자

대학 '전공자율선택제' 성공 도입 머리 맞댄다

성균관대 교육혁신 특별 포럼 포스터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센터장 이세영 교수)와 교육과미래연구소(소장 배상훈 교수)가 오는 9월 2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전공자율선택제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교육혁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공자율선택제도가 대학 교육에 미칠 변화와 혁신 가능성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성균관대, 서울대, 한양대, 한동대, 전북대 등 여러 대학에서 운영 중인 전공 선택 관련 제도와 사례들이 공유된다. 각 대학은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강화한 학제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 경험을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공자율선택제도 도입 시 예상되는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포럼의 기조발표는 성균관대 배상훈 교무처장이 맡아 전공자율선택제도와 성균관대의 경험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울대 김범수 자유전공학부장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공자율선택제도 운영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며 △한동대 방청록 기획처장은 한동대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전북대 최경숙 기획부처장은 전북대 학생 중심의 자율전공선택제를 △한양대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이 한양대 인터칼리지의 융합교육과 다학제적 교육 혁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성균관대, 한국교육학회가 주관하며, 포럼의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3:47 김동홍 기자

충북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상반기 매출 44억 '결실'

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남석)가 상반기를 평가하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보육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입주기업들을 위한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기술개발, 재무 및 회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이곳에는 총 35개의 입주공간이 조성돼있다. 벌꿀 제조업체 진성 등 22개의 창업기업과 올해 상반기 6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해, 입주율이 약 90%에 달한다.입주기업들의 상반기 매출액은 총 44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용 인원은 62명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박남석 센터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28 13:45 김동홍 기자

고령화 영향에 60대 이상 손상환자 증가… 운수사고 손상환자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2023년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규모와 성별, 연령대별 현황.(질병관리청 제공)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60대 이상 손상환자가 10년 전보다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운수사고의 경우 손상환자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통계는 지난해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은 것으로 23개 병원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지난해 응급실 내원 손상환자는 총 20만3285명이었으며 이중 입원 환자는 3만2691명, 사망자는 2425명이었다.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6.5%)가 여자(43.5%)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0~9세가 17.9%로 가장 많았다.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전체 손상환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14.3%에서 2023년 28.3%로 증가했다.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10년 전 36.5%를 차지했으나 27.4%로 감소했다.손상 원인은 추락·낙상(37.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둔상(19.4%)과 운수사고(13.1%)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상태에서 손상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해·자살이나 폭력·타살 등의 의도적 손상은 비음주 상태(5.8%)보다 음주 상태(34.0%)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독(11.5%), 추락·낙상(46.0%), 둔상(22.1%) 등의 손상도 음주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을 보였다.2013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운수사고 손상환자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표.(질병관리청 제공)운수사고 손상환자는 2013년 4만1928명에서 지난해 2만6689명으로 줄었으나, 65세 이상 비율은 12.6%에서 21.6%로 증가했다. 특히 노인 운수 사고에서 운전자가 노인인 경우가 3080건으로 53.6%에 달했다.운전자 손상환자도 2013년 2만2426명에서 2023년 1만7312명으로 줄었으나, 65세 이상 비율은 11.3%에서 17.8%로 증가해 고령 운전자 손상 예방대책의 필요성을 보여줬다.낙상에서도 60대 이상의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2013년 25.2%였던 수치는 지난해 45.2%로 증가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입원율과 사망률도 높았다.낙상은 대부분 집(42.9%)에서 발생했는데 세부 장소로는 거실(17.5%), 계단(16.2%), 화장실(15.1%) 순이었다.자해·자살 환자의 비율은 2013년 2.4%에서 2023년 4.9%로 2.2배가량 증가했고, 중독환자 비율도 2.5%에서 4.2%로 10년 전보다 약 1.7배 늘어났다.특히 10~20대의 경우 자해·자살 시도자 비율이 2013년 29.3%에서 2023년 43.8%로 나타났다. 중독 비율 역시 19.2%에서 33.5%로 10년 새 14.3%p 증가했다.자해·자살의 시도 이유는 정신과적 문제가 47.1%로 가장 많았고, 중독물질로는 치료약물(67.4%), 인공독성물질(10.8%), 가스(10.6%), 농약(8.9%) 순이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위험요인을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위험요인과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손상예방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2024-08-28 13:34 이한빛 기자

조규홍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대응주간 운영…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정부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대책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 인상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중대본은 동네 의료기관이 쉬는 추석 연휴에 응급실로 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연휴 전후 2주간을 ‘추석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조규홍 장관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4000개 이상 당직 병·의원을 운영한다”며 “정부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160여개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약국 등 정보를 홍보하고,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지자체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별로 비상진료체계를 집중 운영하고 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기존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으로 확대한다.조 장관은 “경미한 증상일 경우 응급실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응급실 진료 역량 향상을 위해 비상응급대응주간 기간 동안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추가 인상한다.아울러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인력을 확보하도록 인건비 지원도 강화한다.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기관은 지원 필요성을 평가해 핀셋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과 전원이 이뤄지도록 인센티브도 확대한다.후속진료로 입원하는 경우 수술, 처치, 마취 등에 대한 수가를 인상해 중증 응급환자 수용능력을 높인다. 또 비상응급대응주간 기간 전원환자 수용률 등을 평가해 추가 지원한다.환자의 분산, 조정을 위해 권역센터·지역센터 중 일부를 중증응급환자(KTAS 1~2 등급)만 전담 진료하는 ‘중증 전담 응급실’로 운영한다. 중증전담 응급실은 29개 권역별로 최소 1곳 이상 한시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비응급환자의 본인부담금 인상도 9월 중에 시행할 방침이다.조 장관은 “전공의 이탈 장기화, 보건의료노조 파업 우려에도 응급·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2024-08-28 09:45 이한빛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 SK 리밸런싱 탄력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 SK 리밸런싱 탄력SK그룹 내 자산 100조원대 에너지 공룡 부화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진입했다. 최태원 회장이 구상하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는 평가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내년 예산안, 올해보다 3% 증가한 677조원…정부 “민생 안정 중점”내년 정부예산 총지출이 올해보다 3% 가량 늘어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2025년도 예산 쓰임새를 주로 ‘민생 과제’에 중점을 뒀다. 총수입은 총지출 규모보다 적은 약 652조원으로, 내년에도 나라살림은 적자가 될 전망이다. ◆“조달비용에 PF 부실도 우려”…저축은행 6개사, 신용등급 하락최근 금융감독원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5곳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실태평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2분기 저축은행 6개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곽재선 매직’ 유럽서 통했다…KG모빌리티, EU수출 193% 폭증‘자동차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영업사원을 자처한 곽 회장이 ‘현장경영’에 나서면서 KG모빌리티가 유럽연합(EU)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이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차 ‘액티언’도 출격 대기 중이다.◆한미사이언스, 대주주 3자 연합에 “투자 유치 방해 말라”…갈등 재점화한미약품그룹 경영을 이끌고 있는 임종윤·종훈 형제와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재편을 주장하는 개인 최대주주 ‘3인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 되고 있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나만의 필살기, 넘보지마"… 수도권 분양시장 프리미엄 경쟁▶민희진, 어도어 대표서 물러난다…“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정년이’ 김태리, 스틸 컷 공개…목포 출신 천재 소리꾼 변신▶유튜브 측, 고영욱 채널 삭제…“커뮤니티 보호하기 위한 조치”

2024-08-28 08:34 성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