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진행 중”

황정음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한 차례 이혼 위기를 극복한 배우 황정음이 결국 결별을 택했다.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훈남정음’, ‘쌍갑포차’, ‘7인의 탈출’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으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혼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극복한 이들은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황정음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입니다.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2 11:17 김세희 기자

예원, tvN ‘웨딩 임파서블’ 캐스팅…전종서·문상민과 호흡

(사진=예원 인스타그램)배우 예원이 tvN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합류한다.22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예원이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안세진’ 역”이라고 밝혔다.‘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문상민과 전종서가 각각 남녀 주연을 맡았다.예원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남편을 LJ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안세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석사과정을 수료한 ‘안세진’은 음악 외에 기본 상식은 조금 부족한 백치미를 가진 인물이다.예원은 그 동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서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전요환’(황정민 분)의 애인(사모님 역)으로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호평받았다.한편, 전종서, 문상민의 로맨틱 미션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2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2 10:58 김세희 기자

박보영·최우식·이준영·전소니, 넷플릭스 ‘멜로무비’ 출연 확정

왼쪽부터 최우식, 박보영, 전소니, 이준영 (사진=넷플릭스)배우 박보영, 최우식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멜로 호흡을 맞춘다.22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을 확정했다”며 “박보영, 최우식, 이준영, 전소니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멜로무비’는 영화 평론가 ‘고겸’과 영화 업계에서 일하는 ‘김무비’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최우식과 박보영이 각각 남녀 주연을 맡았다.최우식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 평론가 ‘고겸’을 연기한다. 세상 모든 영화를 보는 게 꿈일 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로 어느 날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여자 ‘김무비’를 만나게 된다.박보영은 조용한 인생을 살고싶은 여자 ‘김무비’ 역을 맡았다.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를 더 소중하게 여겼던 아버지를 향한 애증과 호기심이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여기에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을, 전소니는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손주아’를 각각 연기한다.한편, ‘멜로무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2 09:44 김세희 기자

블랙핑크 지수, 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배우 활동 박차

(사진=지수 인스타그램)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21일 지수는 개인 SNS 등을 통해 “제가 블리수(BLISSOO)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지수는 제니의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리사의 ‘라우드’(LLOUD)에 이어 세 번째로 개인레이블을 설립한 멤버가 됐다.지난해 말 데뷔부터 함께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블랙핑크는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팀 활동은 그대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간다고 밝혔다.2016년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수는 그 동안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핑크 베놈’(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K팝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지수는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그 동안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아스달 연대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주연으로 합류해 촬영에 돌입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2 09:30 김세희 기자

류승룡, ‘유퀴즈’ 출연 확정…“금일 녹화, 3월 중 방송”

류승룡 (뉴(NEW)=연합)배우 류승룡이 tvN 토크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21일 ‘유퀴즈’ 제작진은 “류승룡이 금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며 “녹화분은 3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류승룡은 지난 2020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앞두고 ‘유퀴즈’ 출연을 확정했지만,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유퀴즈’ 출연 또한 불발된 바 있다.그 동안 영화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류승룡은 지난해 방영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극 중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장주원’을 연기해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로 사랑받았다.류승룡은 내달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으로 돌아온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 드라마로, 3월 15일 공개를 확정했다.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1 16:13 김세희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내달 19일 공개…"무시무시한 퀘스트 펼쳐질 것"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3월 19일 공개를 확정했다.넷플릭스 측은 ‘피지컬: 100’ 시즌2 공개일을 확정하고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피지컬: 100’ 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82개국 톱 10 리스트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피지컬: 100’ 시즌2 는 더욱 몰입을 부르는 새로운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진화한 퀘스트로 돌아온다.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시즌1이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다면 시즌2는 지하세계 특히 지하광산이 모티브”라면서 “참가자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계신 분들이지만 지하세계에서는 계급장을 떼고 맨바닥에서 다시 싸워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시즌1보다 더욱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퀘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새 시즌에서는 전현직 국가대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할 정도로 더 치열한 피지컬 전쟁을 예고한다. FBI 외교관부터 종합격투기 선수, 마샬아츠 트릭커, 경찰, 군인, 배우, 아이돌 가수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최강자들이 맞붙는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지하광산의 캄캄한 언더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부터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의 모습이 엿보인다.장호기 PD는 “시즌 2를 준비하면서 특히 염두에 두었던 점은 ‘시즌2 참가자들은 시즌1을 분석하고 올 수 있고 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라면서 “‘참가자들의 예상’을 ‘예상’하고 그 예상을 적절히 깨는 퀘스트를 짜야한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도 훨씬 높여야 된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더욱 강력해진 퀘스트와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2-21 15:46 장애리 기자

이강인, 런던 찾아가 사과…손흥민 “나도 어릴 때 실수,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길”

손흥민, 이강인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지난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이 불거진 이강인이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찾아 직접 사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이 입장을 전했다.21일 손흥민은 SNS를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나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인이가 잘못된 행동을 다시 하지 않도록 선배이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좋은 사람과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손흥민은 “나도 내 행동이 잘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게 주장의 분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라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이강인을 비롯한 일부 대표팀 내 젊은 선수들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배 선수들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주장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손가락에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으로 경기를 뛰었다.이강인의 사과를 받아들인 손흥민은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손흥민은 대표팀 내 편이 갈린다는 우려에 대해 “편가르기는 사실과 무관하다.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다. 이 일을 계기로 대표팀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2-21 13:18 김세희 기자

[人더컬처] 마마무에서 문별을 지운다면? "K장녀이자 노래하는 가수는 불변일것"

자신 안의 새로운 자아를 하나씩 꺼내놓듯 각기 다른 모습을 뮤즈로 표현, 다양한 음악을 담아낸 문별의 첫 정규 앨범이 20일 발매됐다.(사진제공=RBW 제공)“가수 문별을 색깔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파란색 아닐까요.”그룹 ‘마마무’의 랩 담당이자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싱글과 미니 앨범을 발표한 문별이 첫 정규앨범 ‘스타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내놨다. 21세기 뮤즈로 변신한 문별이 완성한 작품(별빛) 12점을 선보인다‘는 뜻이다. 다른 솔로 여가수와 확연히 다른 목소리 톤이 장점인 그는 “대중에게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총 12곡으로 구성된 앨범 타이틀곡을 들려줬다.“개인적으로 ’터치 앤 무브‘가 더 끌리지만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마마무에서 10년간 래퍼로 성장해 왔지만 어느새 도전을 주저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거든요. 작정하고 ’문별이 이런 장르도 해?‘,’이런 곡도 부른다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싶은 곡을 응축했죠.”이번 앨범에는 소속사RBW의 스타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 코코두부 아빠 등이 지원사격해 앨범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한해와 원위가 각각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문별이 직접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컨셉에 다양한 의견을 내 놓으며 한땀 한땀 완성한 앨범이다.(사진제공=RBW)데뷔 이후 “곡을 달라”고 조른적이 없다는 문별은 김도훈 프로듀서가 “곡 하나하나를 너에게 특화해 흡사 뼈대를 만들 듯 곡을 만들었다”는 푸념아닌 푸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좀 더 재미있는건 없을까요?”를 달고 살기에 스태프들이 알아서 “이건 재미없어서 안돼. 문별이 싫어할꺼야”라고 쳐 낼 정도로 그가 지지하는 음악적 철칙은 ’절대 지루하지 않을 것‘에서 출발한다. 평범한 포토카드 싫어 실제 자신의 침대에서 잠옷을 입은 셀카를 넣고, 선착순 앨범구매자에게는 열면 상자처럼 펼쳐지는 앨범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15일 기준 선주문량 10만 장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문별은 남다른 작사 작곡 실력을 갖췄다. 방송에서 솔라가 “저작권 부자”라고 농담삼아 말한 것에대해 “그 방송이후 다들 ’너 돈 많잖아‘라고 한다”고 웃으면서 “억만장자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재테크는 안 하고 저축에 올인한다 통장을 쪼개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세 딸중 장녀인 그에게 집안에서는 어떤 딸이냐고 묻자 “나이차이 많이 나는 막내에게는 무서운언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한 편으로는 K장녀 기질이 있는 것 같다. 다른건 몰라도 가족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더라. 부모님에게 플렉스 할 때 돈 번 보람을 느낀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문별씨‘지만 집에서는 과묵한 맏딸의 전형이라고.“청량한 청춘의 느낌을 살린 ’메모리즈‘를 이번 앨범의 최애로 꼽고 싶어요. 반응이 좋을 것 같은 곡이요? 솔직히 ’쌍크어바웃‘이 기대되긴 하지만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음악을 담아 다양성 넘치는 앨범을 완성했다는 만족도가 큽니다. 솔직히 20대에는 일만 하며 달려왔다면 앞으로 10년은 문별만의 장르를 개척하는데 전력하려고요. 즐기면서 열심히 더 달려보겠습니다.”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2-21 12:04 이희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