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대본 리딩 공개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대본 리딩 현장을 8일 공개했다.‘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공지영과 쓰지 히토나리가 공저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홍종현, 나카무라 안 등 한일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고 홍종현과 나카무라 안 역시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이어진 대본 리딩에서 이세영은 ‘홍’의 감성 짙은 대사로 순식간에 현장을 몰입시켰고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준고’의 쓸쓸한 감정에 완벽하게 이입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홍종현은 ‘민준’의 안타까운 마음을 연기하며 감정을 자극했고 나카무라 안 또한 ‘칸나’의 복잡한 심정을 호소력 짙게 표현해내 기대를 높였다.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08 15:58 김세희 기자

타이거JK, ‘복면가왕’ 깜짝 등장…“너무 존경하는 아티스트” 정체는?

10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희로애락도 락이다’과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조성모 ‘아시나요’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장기 가왕 반열에 오른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이 5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그녀에게서 가왕석을 탈환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은 매서운 실력을 뽐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김원준, 임정희,김지선, 소란 고영배, 박시환, 안신애, 펜타곤(PENTAGON) 후이, 하이키(H1-KEY) 휘서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에 나선다.특히 이날 천재 작곡가 유영석의 마음을 뒤흔든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는 “제 음악적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 “이분처럼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또한 대한민국 1세대 대표 래퍼이자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그는 복면 가수에 대해 “제가 평소에 너무 존경하는 아티스트다”, “방송에서 정말 보기 힘든 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한편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추격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는 10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08 14:19 김세희 기자

뉴진스,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서 ‘올해의 그룹상’

그룹 뉴진스가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았다.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그룹상’을 받았다.이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15년 세계적 인기를 끈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이후 9년 만이다.시상자로 나선 미국 컨트리 가수 레이니 윌슨은 호명에 앞서 “오랫동안 남성 중심의 장르였던 K-팝에서 걸그룹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었다”라고 뉴진스를 소개했다.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오늘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들이 가득한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 정말 믿기지 않는다”라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아티스트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고, 여러분 덕분에 음악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열정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새롭고 흥미로운 일들을 정말 많이 경험했고, 최고의 해를 보냈다”라며 “이 모든 것은 버니즈(팬덤명)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 전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날 뉴진스는 두 번째 EP ‘Get Up’의 타이틀곡인 ‘Super Shy’와 ‘ETA’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는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07년에 시작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뉴진스 외에도 카롤 G(Karol G), 찰리 XCX(Charli XCX),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템스(Tems), 빅토리아 모네(Victoria Mon?t)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석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08 10:20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