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모바일·플랫폼

KT, 프랜차이즈 마케팅 지원 강화… "맞춤 서비스 제공"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포케올데이 백석점에서 고객이 ‘사장님TV’를 보고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사장님TV’ 등 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 활용 상품으로 프랜차이즈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사장님TV는 지니 TV로 매장의 메뉴,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의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사업장 방문 고객에게 노출해 브랜드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서비스이다.KT는 사장님TV를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연결해주는 프랜차이즈TV, 지니 TV쇼츠광고, 라이브AD+광고 등을 제공함으로써 프랜차이즈 매장의 마케팅과 가맹사업 확장에 도움을 준다.KT는 지난달 22일 네오에프엔비의 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는 7월까지 전국 130개 매장에 사장님TV를 도입하고, 프랜차이즈 TV, 지니 TV쇼츠 광고 등을 통해 포케올데이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예비창업자 연결 확대 △매장광고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KT와 협업한 포케올데이는 국내에서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옵션으로 구성된 메뉴를 통해 건강한 식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권희근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상무)은 “많은 매장들이 매장 디스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크다”며 “KT는 지니 TV를 활용한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매장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매장의 매출과 영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6 09:08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광주과학기술원과 AI 메타버스 구축 협력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왼쪽)과 김준하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숙한 젠지 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공간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학습 효과 또한 높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성 등 차세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GIST가 보유한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 메타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교과 수업을 AI가 실시간 통번역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조별 과제 △학습 지원 서비스 △교내 공지 등 기능에도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연내 GIST의 AI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다. 해당 가상 캠퍼스에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하고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버스의 공식 기능으로 도입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학 전용 메타버스에 GIST의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GIS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준하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은 “LG유플러스와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GIST 광주 본원과 AI정책전략대학원 서울캠퍼스, 개소 예정인 세종 캠퍼스를 거점으로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6 09:05 박준영 기자

'1965억 보이스피싱' 피해… 통신업계, AI·시스템으로 '차단'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보이스피싱(사기전화)으로 인한 민생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 및 원천 차단 시스템 등을 활용,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차단을 위해 정부부처 및 금융당국·수사기관과 협력하고 대응 기술개발(RD) 및 시스템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금융위원회(금감위), 금융감독원(금감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서비스는 통화 문맥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즉각 인지하고 의심통화로 분류한다. SKT는 통화 데이터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단말기 내에서 처리되도록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국과수는 약 2만 1000건의 통화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개인정보위·KISA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의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비식별처리해 6월 중 SKT에 제공한다. SKT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조정(파인튜닝)을 통해 SLM(소형언어모델)의 성능을 정교화하고 검증한 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제공받아 모델 업데이트에 활용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사내에 보유한 고객의 피해대응 정보와 경찰청의 ‘신고 데이터’, KISA의 ‘스팸종합모니터링’ 신고 내용 등 외부기관이 가진 정보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방식보다 통합 분석 능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점차 고도화되는 민생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KT엠모바일은 보이스피싱 예방·보호를 위한 ‘후후 안심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보상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 △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 피해 △온라인 사기 피해 △전자 금융사기 피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유형별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것이 특장점이다.한편, 금감원이 공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 피해자는 4650명으로 전년 대비 29.3% 증가했으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6 06:37 박준영 기자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 간담회 열고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스테이지엑스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야놀자, 더존비즈온 등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첫 번째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스테이지엑스)제4이동통신사 준비업체인 스테이지엑스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야놀자, 더존비즈온 등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첫 번째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간담회는 조직을 갖춘 후 정식으로 개최한 킥오프 성격 간담회다.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휴맥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논의 내용을 사전 공유했고, 이번 간담회를 정례화해 참여사들 간 긴밀한 소통과 합의가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간담회는 서상원 대표가 주요 성과 및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조직구성 결과와 채용 계획 △로밍 파트너 선정 경과 및 성과 △해외 전략 파트너십 구축 현황 △클라우드 파트너사 선정 경과 △스테이지엑스 테크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 전략 △설립 초기 자본금 이후 자본유치 계획 △중대역 주파수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참여사 간담회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소통채널로서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5:10 박준영 기자

KT, 싱가포르서 韓 AICT 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

‘커뮤닉아시아 2024 ’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가 바이어와 상담하는 모습.(사진제공=KT)KT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 KT는 KT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중소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전시 참여를 지원해 다수의 수출 계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24’에서 ‘KT파트너스관’을 운영해 이들 입주 기업의 기술력 소개를 지원한 것이다.AI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솔루션 스타트업 ‘원컵커피앤티’는 글로벌 수요 기업과 ‘블록체인 기반 API 서비스 사용’ 협약, ‘IP(지식재산권)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대체 투자 서비스’ 협약 등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AI 기반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품한 ‘오투오’는 동남아 현지 통신 및 미디어 분야의 바이어들과 현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연내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기로 했다.또 지난해 KT가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 AI기반 수학 학습 서비스 벤처기업 ‘콴다’는 교육열이 높은 싱가포르의 현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지 바이어와 공동 사업 기회를 다수 발굴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 ICT 분야의 △고려오트론(광커넥터) △마르시스(통합셋톱박스) △성창(초소형 UPS) △엔아이투스(네트워크 스위치) △우리로(광 스플리터 웨이퍼) 등 5개사도 전시 기간 중 수출 계약과 글로벌 진출 협력 협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KT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AICT 분야 중소·벤처·스타트업 파트너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KT 파트너스관을 개설하고, 현지에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수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커뮤닉아시아 2024’는 기존의 통신 분야 외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로 전시 분야를 확대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4:59 박준영 기자

KT, '양자내성암호 솔루션' 상용화 준비 마쳤다

KT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KT)KT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PQC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 방식이다.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로 풀어 내려면 수십억 년이 소요된다.KT는 양자암호화 통신장비인 QENC를 독립형 모델로 자체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서비스를 설계했다. KT PQC 솔루션은 양자암호키 분배장치(QKD)에서 생성되는 암호키를 비롯해 PQC 알고리즘으로도 암호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 구축이 가능하다.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은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이중보안 방식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장비 지원가능속도 1G·10G·100G까지 사용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인터페이스의 암호화 기능도 제공한다.KT가 개발한 QENC의 외부 키 인터페이스는 오픈 인터페이스 기반의 ETSI GS QKD 014 국제표준 규격을 준용해 설계했다. 이 때문에 PQC 외부 키 사용시 암호화 장치 변경없이 PQC 서버 접속만으로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PQC 외부 키 접속은 인터넷에서 안전한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TLS1.3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고, 별도의 PQC 서버에서 공급받는 형식인 만큼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검증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공공기관 등이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사용하려면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 KT의 QENC 장비는 지난달 보안기능확인 시험을 접수했으며, 일정에 따라 7월 중 보안기능확인서 발급이 완료되면 국내 모든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백승택 KT Enterprise 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KT는 이번 하이브리드 독립형 QENC 장비 및 PQC 솔루션 상용화를 계기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시장에서 선도 사업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3:33 박준영 기자

SOOP,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출시

(사진제공=SOOP)SOOP(구 아프리카TV)은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SOOP 베타 버전에는 해외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됐다. 상징색인 ‘에너지 그린’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메인화면, 간결한 카테고리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원 아이템은 ‘GEM(젬)’이다.스트리머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채널’에서는 스트리머가 진행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저와 소통하는 공간인 ‘커뮤니티’, 방송 통계와 수익화 관리 등을 한눈에 확인하는 ‘대시보드’ 등 카테고리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또 방송 중이 아니더라도 채팅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유저들을 위한 채팅 번역 기능도 제공된다.언어는 영어·태국어·중국어(간자체, 번자체)로 서비스한다. 유저가 위치한 지역에 따라 로컬 콘텐츠가 우선 노출된다. 글로벌 스트리머와 유저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실시간으로 언어를 번역해주는 자막 기능도 이달 말에 적용한다.아울러 버추얼 스트리밍 3D 아바타 개발사 ‘오버더핸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아바타를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국내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되고 있는 콘텐츠를 글로벌 SOOP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GSL’과 세계캐롬연맹 ‘UMB’ 대회 등 공식 콘텐츠와 함께 ‘T1’, ‘Gen.G’, ‘DRX’ 등 유명 e스포츠 구단과 철권 레전드 ‘무릎’과 같은 프로게이머들 방송을 선보인다.향후 SOOP은 태국 시장을 중심으로 각 국가별 전략을 도입해 지역 스트리머를 발굴하고 유저 유입을 강화한다. 대만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태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속돼 있는 e스포츠 프로덕션 ‘FPS Thailand’를 인수하고,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발로란트 챌린저스 태국 2024’를 중계하는 등 게임과 e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장 내 영향력을 넓힌다는 목표다.최영우 SOOP 글로벌사업부문장은 “SOOP은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서 전 세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생태계“라며 ”SOOP이 가진 스트리머, 버추얼, e스포츠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트리밍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3:24 박준영 기자

LG유플,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한 데이터 품질 체험 웹예능 '터트립' 시즌2 공개

LG유플러스가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터트립+’ 촬영 현장 스틸컷.(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전국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MZ세대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다.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MZ세대 고객을 만나 LG유플러스의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 시즌2 ‘터트립+(터트립플러스)’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Trip)’의미를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예능이다. CJ ENM과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시즌1은 총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즌2 ‘터트립+’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터트립+’는 입시와 교육을 소재로 MZ세대가 공감할만한 영상을 만들어 140만 구독자를 모은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MC를 맡았다. 여름철을 맞아 대학 축제, 잠실 야구장 등 젊은 층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한 미미미누가 MZ세대 고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인터뷰, 미션 수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터트립은 다양한 장소에서 MZ세대 고객들과 소통하며 자사의 통신 품질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에서는 MZ세대들의 더욱 솔직한 모습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1:13 박준영 기자

LG CNS, 미국서 차세대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 첫선

LG CN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신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이다.(사진제공=LG CNS)LG CNS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에서 ‘퍼펙트윈 ERP(전사적 자원관리)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사흘 일정의 ‘SAP 사파이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기업 SAP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다.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이다.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오류를 확인한다는 특징이 있다.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반복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정 기간의 거래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고객은 성공적인 차세대 ERP 시스템 오픈이 가능하다.이전에는 여러 명의 테스터들이 수작업으로 오류를 찾아 시간이 오래 걸렸고, 반복적으로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퍼펙트원 ERP 에디션으로 반복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도 공개했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인사관리, 마케팅·영업, 제조, RD(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SaaS 도입을 위해 솔루션 기업들과 일일이 계약할 필요 없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최적의 SaaS를 조합해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다.LG CNS 관계자는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기반으로 이달 말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1:05 박준영 기자

KT, 산업안전 확보·중대재해 예방 위해 그룹사와 협력체계 강화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KT)KT는 지난 4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KT와 그룹사는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 교육지원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안전분야 전문 인력·기술 등 정보 공유 △워킹 그룹 정기 협의체 구성 등 그룹사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K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4월 ‘올 인 세이프티’를 KT와 190여 개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으로 KT 그룹사와 협력사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KT와 그룹사, 협력사가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면 중대재해를 더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자 필수 사항이라는 의식이 사회에 깊이 자리 잡도록 KT 그룹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0:50 박준영 기자

LG유플·카카오모빌, 전기차 충전 합작사 'LG유플러스 볼트업' 출범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함께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5일 공식 출범했다.양사는 각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한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경영진은 LG유플러스가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한다.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EV충전사업단을 이끌어 온 현준용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 대표는 1995년 LG그룹 입사 후 LG전자와 LG텔레콤을 거쳐 2023년부터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전기차 충전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LG유플러스가 운영하던 전기차 충전 사업부문은 관계 기관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신설법인으로 양도된다.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1만여 대의 충전기와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현준용 LG유플러스 볼트업 대표는 “기존 전기차 이용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가장 잘 해결하는 사업자로서, 사용 경험을 혁신해 업계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2021년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5 10:25 박준영 기자

SKT,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신규 캠페인 진행

SKT 모델이 T 다이렉트샵 신규 캠페인 포장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T)SK텔레콤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신규 캠페인 ‘Peel the Tape, Heal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T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 배송되는 택배 박스를 통해 진행된다.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택배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분리수거 시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SKT는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이 직접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택배 박스는 북극의 설원을 연상케 하는 흰색 잉크로 제작됐으며,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북극곰이 함께 인쇄돼 있다. 택배 박스는 고객이 개봉을 위해 박스를 칼로 자르지 않도록 ‘테이프를 뜯으시면 북극의 현실이 보입니다’라는 유도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봉해져 있다.택배를 받은 고객이 테이프를 뜯어내면 박스에 인쇄된 흰색 잉크도 함께 벗겨지며 빙하가 녹아내려 메마르고 척박한 땅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로써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SKT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펭귄, 물범 등 다양한 동물을 활용한 시리즈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방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예희강 SKT 브랜드전략 담당(부사장)은 “SKT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과 함께 하는 작지만 큰 아이디어로 지구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4 16:07 박준영 기자

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보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Ready, Climate, Action’ 주제로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4년 시작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막한다.SK브로드밴드는 4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중이며, 업의 본질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 중 제작국에서 상영된 작품을 제외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상영하는 ‘무법의 정원사’를 비롯해 △기후재판 3.0 △성스러운 똥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여행 등 작품성이 높은 62편(장편 26편, 단편 36편)으로 구성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상영한다.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일까지 매주 14편 이상 새로운 작품이 공개되며, 총 10편 이상을 시청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30만 포인트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굿즈를 증정한다.개막일인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는 B tv에 편성된 작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리플릿을 나눠준다.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B tv 상영은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4 09:18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유플투쁠', 두 달간 누적 이용 고객 80만명 돌파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유플투쁠’ 6월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5월 말 기준 33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오픈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고객은 평소 대비 50%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유플투쁠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할인율이다. VVIP 등급 기준, 고객이 5월 한 달간 누린 최대 할인 혜택은 70만원에 달한다. VIP, 일반 고객까지 더하면 총 318억원 상당 혜택이다. 배스킨라빈스, GS25, 다이소 혜택은 각 혜택을 제공한 당일 2시간 만에 완판됐다.6월에는 이디야(생과일주스 1잔), 메가커피(아이스커피 1잔), 파스쿠찌(젤라토 1개), 쉐이크쉑(바닐라셰이크 1잔) 등 무료 혜택부터 배스킨라빈스(최대 9000원), 파리바게뜨(최대 5000원), CU(최대 50%) 등 할인 혜택까지 총 38종을 마련했다.매월 마지막 목요일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데이’도 신설했다. 고객은 던킨도너츠(최대 7000원 할인), 아모레퍼시픽(최대 1만원 포인트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LG생활건강 비건 인증 클린 뷰티 ‘비욘드 토탈 베이직 세트(10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응모가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유플투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플투쁠 혜택 이용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 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폴킴·다이나믹듀오편 현장 초대권(50명), 도미노피자·콜라 세트(50명), CGV 영화관람권 2매(100명)를 증정한다. 검색 포털에서 멤버십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후 SNS 인증 시 맥북에어(1명), CGV 씨네드셰프 2인 식사권(10명), 배스킨라빈스 쿼터(100명), 다이소 1000원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유플투쁠 혜택 이용을 원하는 U+고객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U+멤버십 또는 ‘당신의U+’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U+멤버십 앱을 다운로드해 가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다.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MZ들이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쉽게 이용하도록 사용성을 지속 개선,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실제 높은 참여율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 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4 09:15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U+tv', 자녀 보호 모드 도입… "부모 고객 경험 혁신"

LG유플러스 직원이 ‘자녀 보호 모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IPTV ‘U+tv’에 자녀 보호 기능을 신규 도입하고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최근 영유아의 미디어 이용률이 증가하며 ‘디지털 육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 육아는 미디어의 긍정적 측면을 활용해 자녀에게 건강한 미디어 습관으로 길러주는 교육을 일컫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살 미만 어린이의 일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시간 15분을 기록했으며, 만 5~10세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가정은 63.7%에 달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LG유플러스는 U+tv의 자녀 보호 기능을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관리하도록 도와 부모들의 디지털 육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자녀 보호 모드’로, 자녀 보호 모드 안에는 △TV 앱스 잠금 △일일 시청 한도 제한 △시청연령 제한 △성인 콘텐츠 숨김 △채널 잠금 등 다섯 가지 기능이 포함됐다.부모는 클릭 한 번만으로도 자녀 보호 모드를 켜고 끌 수 있어 자녀 모드와 부모 모드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부모 고객이 청소년 관람불가 콘텐츠를 시청하려면 매번 나이를 인증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 자녀 보호 모드 기능만 끄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녀 보호 모드 기능을 켜면 다시 청소년 이용 불가 콘텐츠 시청이 제한된다.자녀 보호 모드에 포함된 ‘TV 앱스 잠금’ 기능은 부모가 특정 TV 전용 앱을 열 수 없도록 통제해 무분별한 콘텐츠 시청을 방지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부모가 외출 시 TV앱 자체를 잠글 수 있어 자녀의 안전한 TV 시청을 돕는다.자녀의 일일 시청 한도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녀와 약속한 시청 시간이 지나면 TV가 자동으로 잠기기 때문에 자녀의 콘텐츠 시청을 제한하기 위해 매번 소모적인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이외에도 시청연령제한 기능을 개선해 기존에는 VOD 상세화면에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던 시청등급을 포스터에 표기했으며 연령대별로 다르던 비밀번호 입력 시점도 모두 통일했다.LG유플러스는 향후 자체 AI 기술 ‘익시’를 활용해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녀 보호 모드를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자사 IPTV에 도입돼 있는 AI 솔루션 ‘익시’를 고도화, 아동이 IPTV에서 음성 검색을 시작하면 익시가 어린이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자녀 보호 모드가 시작되는 기술 도입도 검토한다.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가정에서의 미디어 이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U+tv가 디지털 페어런팅 시대에 부모들의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IPTV를 이용하도록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4 09:09 박준영 기자

KT, MS와 파트너십 체결… "대한민국 AI·클라우드 혁신 이끈다"

김영섭 KT 대표(왼쪽)와 사티아 나델라 MS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앞장선다.KT는 MS와 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협약으로 KT와 MS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 한다.특히,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의 협력과 지원 영역을 9월까지 상세화 할 예정이다. KT는 MS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해 한국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KT는 MS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상호 간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이와 함께 KT가 출시할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를 통해 KT는 본격적인 ‘AICT 컴퍼니’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영섭 KT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간 심도 깊은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MS의 기술력이 결합돼 한국에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어 뜻깊다”며 “MS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4 09:04 박준영 기자

스테이지엑스, 딥테크 통신사 구축을 위한 조직 체계 발표

스테이지엑스가 2025년 상반기 중 28GHz 주파수 기반 리얼5G 서비스 구축을 위한 딥테크 중심의 조직 체계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 구성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로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기술관련 조직은 총 4곳이다.스테이지엑스는 ESG위원회도 구축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내 전체 인원을 200명으로 확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스테이지엑스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여 조직별 리더로 선임했다. 특히 기술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형태로 구축했다.네트워크본부는 허비또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28GHz 주파수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엑스의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산하 Access 네트워크실은 이정호 리더가 이끈다.서비스플랫폼본부는 이해성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IT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스테이지엑스가 개발할 다양한 혁신 서비스간 연결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디바이스본부는 최창국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판매될 디바이스 전반을 담당한다. 국내 28GHz 지원 단말기가 부재한 만큼 정부와 함께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단말기 확보를 단기 목표로 한다.기술전략센터는 박송철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서비스 런칭을 위해 28GHz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효과적인 융합과 확산을 담당하며, mmWave 뿐만 아니라 중저대역 주파수와 NTN 등을 활용한 전국망 구축 연동 등의 기술 전략을 수립한다.스테이지엑스의 기술관련 부문 및 센터는 김지윤 기술총괄이 전체를 책임지고 이끌 예정이다.마케팅본부는 변철훈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스테이지엑스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실질적으로 가입자를 유치하고 스테이지엑스만의 혁신적 통신 서비스의 구체적인 방향 및 전략 수립, 설계 등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사업조정본부는 한윤제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사업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전략 수립 등 전략기획 역할과, 국내외 사업자 제휴 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정책협력본부는 이동현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며,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스테이지엑스의 사업을 지원하고 외부채널과 소통한다. 산하 대관 조직은 이길욱 리더가 담당한다.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이 통신품질인 만큼 스테이지엑스는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였다”며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3 16:17 박준영 기자

SKT, 주요 서비스 혜택 강화… "서비스 전반 고객 가치↑"

(사진제공=SKT)SK텔레콤은 넷플릭스 OTT 결합상품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서비스들의 혜택을 강화해 전반적인 통신 서비스의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3일 밝혔다.먼저, ‘0청년 요금제’ 출시 1주년을 맞아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영화 할인과 공유·테더링 전용 데이터 혜택을 2배로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0청년 요금제에 가입된 모든 고객은 기존 혜택인 CGV 영화 관람권 50% 할인권 1장 외 추가로 1장을 매월 더 받고,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기존 제공량의 두 배를 매월 이용할 수 있다.SKT는 0청년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는 청년 고객을 위해서도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SKT 청년 고객들은 6월부터 뮤지컬 ‘영웅’, 뮤지컬 ‘벤자민 버튼’,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관람권을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T 월드 앱·웹의 0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SKT는 e스포츠에 관심 많은 청년 고객을 위해 경품 이벤트와 팬 미팅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SKT 청년 고객들이 T월드 앱·웹의 0 페이지에서 ‘0 래플’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2만 9000원 상당의 로밍 카드 T1 스페셜 에디션(3GB)을 제공한다. T1 선수단 팬 미팅 행사는 3분기에 열릴 예정이다.SKT는 매월 10·20·30일 만 13~34세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멤버십 이벤트 당첨 인원도 늘렸다. 6월 한 달간 △다이소 5000원권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잔 △달콤왕가탕후루 딸기 탕후루 1개 등 선착순 당첨 혜택을 최대 27만명으로 확대해 제공한다.SKT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력해 OTT 결합상품을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넷플릭스 결합상품은 SKT의 구독 플랫폼 ‘T우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SKT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항공사들과 협력해 기내 와이파이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비행기 탑승 전 T로밍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상품에 가입해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으며 로밍 전용 요금제 ‘baro(바로)’ 가입자 대상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아이의 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서비스 앱은 오는 3분기부터 애플 iOS가 지원되는 아이용 앱을 출시한다. ZEM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부모용 ZEM 앱에는 자녀에 대한 안전·안심 정보 제공 기능 등이 대폭 강화되고, 아이용 ZEM 앱에는 카메라를 이용한 재미있는 이모티콘 기능을 탑재한다.장기 우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도 하반기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7~8월에는 SKT ICT 체험관 ‘T.um(티움)’ 초청 이벤트, 9~10월에는 에버랜드 숲캉스(숲속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에는 24~25시즌 SK나이츠 홈경기에 초대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SKT는 대고객 광고 캠페인 ‘SKT, 이게 되네!’를 오는 6월 중 시작한다. SKT, 이게 되네!는 SKT의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의 만족감을 동시에 표현하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SKT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의 가치를 친근한 화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망설임 없이 SKT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이고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3 10:42 박준영 기자

U+유모바일, '빽다방 100잔 알뜰폰 요금제' 출시

(이미지제공=미디어로그)미디어로그는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협업해 ‘빽다방 100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빽다방 100잔 요금제는 매월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을 4장씩 25개월간, 총 100장 받는 상품이다. 출시된 요금제는 총 6종으로 LTE 유심 요금제 4종, 5G 유심 요금제 2종이다.LTE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71GB+, 3만 5400원) △빽다방 100잔(15GB+, 2만 2400원) △빽다방 100잔(7GB+, 1만 8800원) △빽다방 100잔(1GB+, 1만 1400원)이며, 5G 유심 요금제는 △빽다방 100잔 5G(10GB, 1만 5300원) △빽다방 100잔 5G(5GB, 1만 2400원)이다.모든 LTE 유심 요금제는 월 제공량이 모두 소진되더라도 1~3Mbps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5G 속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5G 유심 요금제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의 유사 스펙 요금제 대비 약 60% 저렴한 수준이다.U+유모바일은 이번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6월 중 빽다방 100잔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네이버페이 100만원을 증정한다. 6월 중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 일수에 비례해 네이버페이를 증정한다. 1일당 네이버페이 1000원을 증정하며, 요금제 출시 당일인 3일에 빽다방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최대 2만 800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빽다방 100잔 요금제 결합 혜택도 있다. 빽다방 100잔 요금제 6종 사용자 간 1대 1 결합이 가능하며, 결합 후 익월부터 12개월간 매월 1000 U point를 받을 수 있다.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소비자 사이에서 실속 있고 합리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알뜰폰의 대명사 유모바일과 가성비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함께 출시한 상품인 만큼 많은 혜택과 프로모션 등을 함께 선보이도록 노력했다”며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이라면 통신비에 커피값을 더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는 빽다방 100잔 요금제가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3 09:29 박준영 기자

KT엠모바일, '후후 안심 요금제' 3종 출시…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

(이미지제공=KT엠모바일)KT엠모바일은 고객의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중고거래·직거래 사기 피해(온라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후후 안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을 이용한 금융 사기 범죄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온라인상 개인 간 거래하는 중고거래·직거래 사기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160만 고객의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상해 주기 위해 후후 프리미엄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결합 요금제를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후후 안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후후안심)(월 1만 7400원) △모두다 맘껏 15GB+(후후안심)(월 2만 900원) △모두다 맘껏 11GB+(후후안심)(월 3만 3900원)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SMS 피싱)과 온라인 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후후의 프리미엄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보상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 △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은 △보이스피싱 탐지: 통화 내용 실시간 분석·위험도 안내 △전화 가로채기(번호변작)탐지: 고객 발신 전화가 다른 전화로 연결되는 것을 탐지 △보이스피싱 번호 알림: 피싱 위험 번호로 분류된 전화 수신 시 보호자에게 알림 △스미싱 URL 탐지: 문자에 포함된 URL 위험 여부 탐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 피해 △온라인 사기 피해 △전자 금융사기 피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유형별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것이 특장점이다.후후 안심 요금제는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3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보이스피싱 등 통신 금융 사기로부터 고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상해 주고자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03 09:23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