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신 기자

편집부 기자

yeah@viva100.com

유안타증권, 제3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 23일까지 제3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유안타증권 계좌 보유 고객의 자녀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자연·풍경·계절)’나 ‘내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치·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 1명(상금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상당), 우수상 3명(20만원 상당), 장려상 6명(10만원 상당)에게 시상한다. 입상 작품을 선별해 2020년도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노진영 경영관리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뜻깊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8월 23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22 11:37 홍예신 기자

주식시장에선 '일본 불매' 없었다

(사진=연합뉴스)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여전히 일본주식 매수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 1∼18일(거래일은 14일) 국내 투자자의 일본주식 매수금액은 3248만 달러로 거래일 기준 하루 평균 232만 달러(약 27억원)로 확인됐다.불매운동이 촉발된 계기인 일본의 대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방침이 공표되기 전인 6월의 일평균 매수액(216만 달러)보다 오히려 7.5%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주식 매수 건수 역시 이달 14거래일간 일평균 87건으로 집계돼 6월(일평균 80건)보다 8.8% 늘었다. 매도 금액만 6월 일평균 387만 달러에서 이달 227만 달러로 41.3% 감소했다.일평균 순매수 금액은 전월보다 176만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예탁원에 보관된 국내 투자자의 일본주식 보유 잔액도 18일 현재 18억3514만 달러로 전월 말(18억 2691만 달러)보다 823만 달러(약 97억원)가량 늘었다. 보관규모 기준에도 해외주식 상위 10개 종목에 일본 주식이 3개나 들어 갔다. 골드윈이 2위, 넥슨이 4위, 니폰스틸(신일본제철)이 7위를 각각 차지했다.전문가들은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사고파는 직구(직접 구매)족의 영향이라고 봤다. 일본주식을 사는 이유로는 한국 증시보다 변동성이 덜한 점 등을 꼽고 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일본 경제는 상대적으로 내수 비중이 커 대외 악재에 따른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최근 평균 주가 수익률이 한국보다 높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들어 지수 상승률은 지난 18일 현재 닛케이 225 지수가 5.15%인 데 비해 코스피는 1.25%였다.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김정훈 팀장은 “이달에도 일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에 별 변화가 없었다”며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경우 주로 기업 실적이나 가치, 성장 가능성을 투자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다른 요인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20 09:52 홍예신 기자

[증시클로즈업]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시행령 '촉각'… 약보합세 전망

아베 일본 총리가 4일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가운데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서 첫 유세에 나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다음주 코스피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우대 대상) 제외 시행령을 앞두고 약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5~19일) 코스피지수는 전주(2086.66) 대비 9.7포인트(0.46%) 오른 2094.36에 거래를 마쳤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장 상승을 이끌었지만 실물경기 부진에 따른 후행적인 인하였다는 점에서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는 평이다.외국인은 지난 주 4800억원어치 순매수하며 홀로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00억원어치, 939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증권업계에서는 다음 주(22~26일) 코스피지수가 2050선에서 2100선 사이에서 맴돌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와 관련된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일본이 오는 24일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제외 시행령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마감한다. 만약 여기서 화이트 리스트 제외로 의견이 결정된다면 시행은 3주 뒤인 8월 중순으로 예상된다.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외 시행령이 결정된다면 주요 핵심 소재의 통관 지연, 물량 축소 등으로 한국 제조업의 일시적 생산 차질, 수출품의 납기 지연, 단가 상승 등이 우려된다”며 “거기다 기존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 수출 심사 강화 외에 반도체 부품, 수소차, 기계 업종 관련 소재를 수출 심사 강화 품목에 추가하던가, 한국을 포괄허가 대상인 약 857개 품목에 대한 허가 취득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생겨 문제”라고 했다.다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평판 우려와 일본 수출 기업의 이익 감소 등을 감안할 때 핵심소재 관련 경제보복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이다. 업계는 현재 수준의 수출 통관 지연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안전지대의 종목을 찾기를 권했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오·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상대적으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관련주로는 유한양행, 메디톡스, 카카오 등이 있다”고 추천했다.또한 그는 “시장금리 하락, 통화완화 시기엔 고배당주, 우선주, 리츠 등 투자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다음주 주요 일정 및 발표될 지수는 △21일 일본의 참의원선거 △23일 영국 보수당 경선결과 △24일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25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이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20 09:04 홍예신 기자

키움증권, 해외주식 초보교실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초보교실’을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해외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방법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개봉한 ‘알라딘’과 ‘토이스토리’ 덕분에 디즈니 주식에 대한 매매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영화 예매와 같이 손쉬운 해외주식 매매 방법을 이번 강의에서 소개한다.또한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키움증권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국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4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세미나 참석 고객이 해외주식 거래 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하여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윤주익 팀장은 “앞으로도 해외주식 이벤트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보다 쉽게 해외주식 거래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해외주식 초보교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 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19 10:02 홍예신 기자

“기존 모바일앱을 하나로”… 현대차증권, MTS 리뉴얼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The H Mobile’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기존 모바일 앱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 및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먼저 ‘The H Mobile_MTS’, ‘The H Mobile Lite_라이트버전’, ‘The H Tablet_태블릿전용’ 등 서비스별로 따로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새로운 ‘The H Mobile’에서는 코넥스, 상장지수증권(ETN), 신주인수권, 연금저축상장지수펀드(ETF) 등 가능한 거래가 추가되고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도 늘어났다.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또한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로그인 등 다양한 로그인 수단을 추가해 공인인증서나 접속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거래도 가능해졌다. 간편인증을 등록하면 일회용 비밀번호 카드(OTP) 같은 보안매체가 없어도 1일 1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한석 리테일사업본부장 전무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증권은 오는 22일부터 ‘The H mobile’ 오픈을 기념해 △신규 MTS 로그인 및 매매고객 대상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와 스마트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18 10:20 홍예신 기자

“AI로 스팸광고 박멸” 미래에셋대우, ‘스팸성 광고뉴스 필터링’ 서비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월 오픈한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에서 자체개발한 서비스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스팸성 뉴스를 걸러주는 기능이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거래매체인 카이로스(HTS)와 mStock(MTS) 시황뉴스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온라인 고객들이 이용 중이다.이 기술은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특정 스팸 단어를 포함하는 문서뿐만 아니라 뉴스의 의미를 인식해 정상 뉴스와 스팸 뉴스를 다각도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금리’라는 단어가 주변단어와 결합을 통해 스팸 여부가 달라지는 점에 착안해 ‘세종시는 시설개선 비용을 저금리 융자 대여하는 사업을 벌인다’ 는 정상 뉴스로 인식하는 반면 ‘XX에서는 증권사와 연계해 저금리로 대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는 스팸 뉴스로 인식하게끔 개발됐다. 스팸 뉴스 필터 기술은 실시간 적용될 뿐만 아니라, 당일 생성된 전체 뉴스를 재학습 시킨 후 다시 필터링 함으로써 새롭게 출현한 스팸성 뉴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고객 맞춤형으로 스팸의 양은 다소 작지만 정보성이 거의 없는 기계적으로 생성되는 기사는 약하게, 스팸의 양이 많고 정보성도 거의 없는 기사는 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스팸 필터 선택기능을 넣었다.미래에셋대우 김범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를 활용한 스팸뉴스필터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반복되는 광고를 뉴스에서 걸러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17 17:51 홍예신 기자

증권 인수업무, 헤지펀드 운용 증권사 차별 없앤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운용 증권사의 증권 인수업무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업계가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중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증권 인수업무 수행과 관련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에 비해 헤지펀드에 불리하게 작용하던 기업 보유지분 계산방식이 PEF 기준으로 일원화된다.증권사의 경우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해 예비 상장기업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면 상장 주관 업무가 제한되는데 사모펀드를 통해 비상장기업에 투자할 경우 지분 비율 산정방식이 PEF보다 헤지펀드에 불리하게 적용된 측면이 있었다.또 대고객 RP에 편입할 수 있는 외화자산이 ‘A등급 이상 외국국채’에서 ‘A등급 이상 국제금융기구 채권’, ‘국내 우량기업의 외화표시채권(KP물)’ 등으로 확대된다.금융투자업자의 국제기구 채권 등 외화자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고객 RP 대상 외화자산 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대고객 RP란 채권을 팔았다가 경과기관이 지난 후 이자를 주고 해당 채권을 되사오는 권리가 있는 매매로 일반고객 대상 RP를 대고객 RP로 지칭한다.이밖에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소액매매에 대한 청약증거금 관리계약 체결의무는 없어지게 됐다.K-OTC에서 이뤄지는 지분율 1% 또는 3억원 미만의 소액매매 시 횡령 등의 청약증거금 유용 가능성이 작다는 판단에 따라 관리계약 체결의무를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금융위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16 14:07 홍예신 기자

금리인하·채권베팅·예금증가…장기 경기하강 시그널 3가지

장기 경기하강 시그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한국과 미국의 금리 인하가 확실한 가운데 횟수와 폭이 관심으로 떠올랐다. 또 외국인의 국내 상장채권 보유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에 베팅하면서 안전자산을 사들이는 것이다.여기에다 1분기 가계자금은 저축성예금 등 비결제성예금으로 이동했다. 위험 회피다. 이런 ‘머니무브’는 장기 불황에 대비한 경제주체들의 선제 행동으로 풀이된다.파이낸셜타임즈(FT)는 1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보고서는 저물가를 보완하기 위해 금리가 제로에 근접해야 한다고 결론을 도출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기대 수준은 50bp(1bp=0.01%포인트)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시장은 2020년말까지 경기하강 대비용 금리인하가 큰 폭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의 일시적 저하와 달리 현재 정책이 물가안정 목표에 인플레이션율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통화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7월이나 8월 인하 이후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런가 하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채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12조5000억원어치를 사고 2조2000억원어치를 팔았다. 여기에 4조5000억원어치가 만기 상환돼 순투자액은 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외국인은 3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장채권에 대한 순투자를 이어갔다.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24조5400억원으로 한 달 전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물량은 전체 상장채권의 7.0% 수준이다.KB증권 김상훈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도 영향을 줬지만, 차익거래가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가계 자금은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가계 돈이 주택시장으로 흐르지 못한 데다 은행들이 예금 영업을 강화한 영향으로 가계의 저축성예금 규모는 커졌다.가계의 1분기 주식(지분증권) 및 투자펀드로 굴린 자금은 3조1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4조2000억원이 순유입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움직임이다.반대로 저축성예금 등 가계의 비결제성 예금은 불어났다. 1분기 가계의 비결제성 예금 운용규모는 38조2000억원 증가했다. 작년 1분기에는 28조원이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07-15 16:51 홍예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