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 출시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19-07-18 09:46 수정일 2019-07-18 09:46 발행일 2019-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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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채권형 펀드 수요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에셋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펀드 자산의 70~80%를 만기 1년 수준의 단기채권에 투자하고 20~30%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으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대표적인 페어트레이딩 전략 중 하나인 우선주·본주 페어트레이딩은 동일 종목의 보통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시점에서 보통주를 매수하고 우선주를 매도하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0.64%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신한금융투자 서준혁 투자상품부장은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채권형 펀드의 안정성에 더 해 페어트레이딩에 따른 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롱숏전략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