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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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안양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수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구축 공모사업’에 관양1,2동, 부림동 일대가 ‘전자부품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 국도비 등 사업비 22억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전자부품 집적지구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들이 모인 지구에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집적지구(관양1,2동, 부림동) 일원은 대한전선부지 재개발로 이루어진 산업단지며 전국최고 전자부품 소공인 집적지로 그 동안 정부지원 및 기반시설 부재 등 소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소공인 기업을 위한 공용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 인프라를 구축,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시 경제정책과의 각별한 지원 아래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SW와 전자부품, 안양창업지원센터 창업 플랫폼 융합을 통한 소공인 창업, 신기술 및 신규시장 공동 개발을 제안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기존 소공인의 주력 제품을 단순 H/W위주의 제품 납품에서 SW융합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9 14:05 이승식 기자

추석연휴 민원 서류발급 무인발급기와 정부24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청, 양-구청을 포함,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에 총 32대가 운영 중이지만 추석연휴 기간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시청-동안-만안구청, 지하철 역사 7개소(안양역, 평촌역, 범계역, 석수역, 인덕원역, 명학역, 관악역)와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이다.이 중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은 24시간 운영 중이며 대형마트(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은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정보는 안양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9 14:05 이승식 기자

안양시 만안구 매주 목요일시 건축상담코너 운영

만안구청사안양시 만안구는 이달 들어서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무료자문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축무료자문 코너는 만안구청사내 건축과(구청사 3층) 사무실 안에 있으며 건축분야 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건축법,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주차장법 등 건축 관계 법령에 관한사항 ▶안양시 건축심의(소규모건축물은 건축계획자문위원회) 절차와 방법 ▶건축허가(신고)의 절차 방법 및 건축시공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신고 및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사용승인 및 유지관리 등 주요 상담서비스 내용이다.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목요일 오후 2시 이후 만안구청 건축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자문을 구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하고자 안양지역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 무료자문 코너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건축물 유지관리와 분쟁 해소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만안구는 건축무료자문 코너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첩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9 14:04 이승식 기자

신안산선 착공! 안산~여의도 25분 주파 시대 열린다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에 주파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착공식이 9일 안산시청에서 열렸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와 넥스트레인㈜ 주최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 경기도 관계자 등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시 주요관계자 등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모두 44.7㎞ 구간에서 추진, 공사비로 모두 3조3465억 원이 투입된다.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에는 모두 10개소(본선-지선 5개소씩)의 역사가 들어서며 본선은 한양대, 호수, 중앙, 성포, 장하(장래), 지선은 원시, 원곡, 초지, 선부, 달미 등이다.역 명칭은 추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현재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지하철(4호선)로 1시간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은 신안산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25분으로 크게 단축된다.뿐만 아니라 서해선도 원시역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9분이던 이동 시간도 36분으로 줄어드는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더구나 신안산선 개통으로 향후 조성될 예정인 221만㎡ 규모의 장상지구에는 지하철역과 광장이 들어서 역세권 개발도 이뤄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신안산선 개통 외에도 곧 개통 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향후 추진되는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이 추진되면 ‘5도(道)6철(鐵)’ 시대를 맞게 된다. 현재 안산에는 전철 4호선과 서해안선(소사~원시)이 운행 중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뿐 아니라 시흥, 광명 등 경기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이 목표한 2024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9 13:55 이승식 기자

과천시 제13회 태풍 링링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 최소화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6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 등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과 주민협조로 제13호 태풍 링링이 관내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번 태풍으로 32건의 가로수와 2건의 전신주 쓰러짐의 발생과 비닐하우스 등 농가 피해 4건, 기타 5건 등의 태풍피해가 발생했으나 대부분 응급조치로 복구가 완료되었다.시 관내에는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 5곳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 등 대규모 공사현장과 단독주택지역 내에도 주택 신축공사가 다수 진행되고 있어 자칫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없지 않았다.이에 시는 지난 4일부터 김종천 시장을 중심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꾸려 재건축 공사현장, 주요하천, 배수로, 농가 비닐하우스 등 태풍 취약지 분야별로 대비책을 수립하고 점검했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외출자제 등 태풍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어간 7일 7시부터 21시까지 김 시장을 비롯한 230 여명의 공무원은 비상근무 실시, 집게차,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김 시장은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과 공무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재해 대비로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8 17:27 이승식 기자

안양시 여성-고령자 범죄예방도 스마트하게!

여성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 부터 보호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게 될 첨단 안전시스템이 안양에서 선보인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회적 약자 스마트맞춤형 안전시스템(이하 안전시스템)구축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지난 6일 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구축한 스마트안전시스템은 첨단 IOT기술과 CCTV 등의 통신 인프라를 활용,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운전 중인 대중교통기사 등을 위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다.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안전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시가 서비스에 들어간 스마트안전시스템은 여성가정에 괴한이 침입하거나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기 지급된 안심단말기를 통해 즉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보, 경찰 및 119구급대로 연계, 응급 대처가 이뤄지는 방식이다.대중교통을 운전 중인 버스-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해서는 비상버튼을 작동시켜 위치확인과 동시에 경찰의 긴급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실종자, 범죄수배자, 분실물 등 정보를 대중교통 운전자에게 제공, 실시간적으로 색출 및 찾아내는데도 적용된다.수배차량의 공동주택 진입이나 지하 및 타워식 주차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음성인식장치, 비상벨, 방범CCTV 등이 관제센터와 연락망을 취하고 GPS데이터 수집 가동으로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 추적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등 범죄예방은 물론, 사건-사고 해결에도 적용된다.주차금지 구역과 주차장의 위치, 면수, 요금 등의 실시간 정보제공 또한 차량운전자들에게 한결 편리함을 누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와 같은 안전시스템 가동을 위해 운영프로그램 통합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가운데 여성, 고령자, 대중교통운전자 등에 안심단말기 지급,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생활 안전, 복지, 교통, 방범, 방재, 환경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약자에 맞춘 안전시스템을 갖춰 놓은 상태다.이날 보고회는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타 지자체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과정 설명과 범죄를 가정한 시연이 선보여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안양에 갖춰진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안전시스템에 멈추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나 응급상황에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8 13:01 이승식 기자

온천법 주무부처 행안부 온천발견신고자 지위승계 불가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길 온천 개발민원과 관련, 온천법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질의 결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는 원칙적으로 승계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행안부는 질의 답변서에 “3년 이내에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신청 등이 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온천법 제21조 제4항 제3호에 따라 온천발견신고의 수리를 원칙적으로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시는 온천발견신고자의 지위는 승계되지 않고 온천발견신고 취소도 가능하다는 행안부의 답변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20년 이상 방치된 온천 발견지 일대 5만㎡에 달하는 공유재산에 대해 시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신길온천을 둘러싸고 최초 온천발견신고자 관계인들과 시의 상반된 주장이 수십 년째 이어지면서 8월 초 온천법 주무부처인 행안부에 유권해석을 의뢰, 지난 5일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신길온천이 발견된 지역은 1986년 시화지구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고시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계획된 지역으로 시는 1996년 복합주택 및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온천발견지 일대 5만㎡를 매입했다.최초 온천발견신고자는 1993년 7월23일 온천발견신고가 수리된 후 그해 9월 온천보호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나 개발제한구역 및 시화지구개발사업 목적과 부합되지 않아 지구지정 불가 처리됐다.신고자는 이후 수차례에 걸쳐 온천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반려 및 거부, 2005년 12월 온천발견신고자가 사망한 뒤 관계인들은 민법 및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속(승계)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반면 시는 “최초 온천발견신고가 수리된 신고인의 지위는 승계 또는 명의 변경이 가능한 대상이 아니기에 온천공 소재 토지소유자는 최초 온천발견신고인의 지위를 승계 받을 수 없다.”며 “온천법 제2조 제2호의 온천우선 이용권자가 될 수 없다.라는 법령해석과 온천법 등에서 관련 규정이 없어 지위승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시 관계자는 “신길온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십 년째 이어졌지만 이번을 계기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상급 기관이자 온천법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답변에 따라 온천발견신고수리에 대한 실효 등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8 13:00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시 발전위해 지역구의원과 함께할 것’

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열린 ‘2020년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구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내년도 시 예산안에 반영해야 할 핵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협의회는 윤화섭 시장과 천영미 김현삼, 원미정, 장동일, 정승현, 성준모 경기도의원, 송바우나, 나정숙, 박은경, 김동수, 추연호 안산시의원, 시 민생경제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시장 혼자가 아닌 관내에 지역구를 둔 시-도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의원들도 안산시 운영의 책임을 함께 짊어지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적재적소에 도입돼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는 지역구 의원들이 각 동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시 예산안에 반영해야 할 핵심 사업을 수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어 현재 안산시 재정현황과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요청 사업을 파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의원들과 소통 및 자료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주요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발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관산체육관 건립 ▲생존수영 체험전용 수영장 조성 ▲결식아동 급식지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 설치 등이다.지난달 기준 안산시는 국-도비보조금 등을 통해 7천26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도 사업은 올 4월 신청으로 마무리 되었다.신청된 국-도비 보조 사업에 대한 심의는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안건 제출, 현재 심의 중이며 오는 12월2일까지 국회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윤 시장은 “시 발전과 주요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동반자인 지역구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며 함께할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감소 및 법인 영업실적 저조,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전반적인 지방세 수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10:56 이승식 기자

안산화정영어마을 ‘2019년 여름방학캠프’ 성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시가 설립, 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여름방학캠프는 ‘신비로운 세계 탐험 Explore!’를 주제로 지난 7월29일~8월23일 총 4개 차수로 나뉘어 5일간씩 진행된 체험 형 영어학습캠프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Being Active’를 주제로 8월12~22일 2개 차수로 나뉘어 4일간씩 진행된 독서캠프 등 각기 다른 2가지 캠프로 구성됐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수익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하는 ‘벼룩시장(Flea Market)’ 행사를 진행,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도 했다.지난 7월 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396명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했던 여름방학캠프는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집 시작 후 2천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온라인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민진영 영어마을 원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캠프 체험형 학습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2020년 겨울방학캠프는 내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10:1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 천혜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바다 냄새와 해풍을 안고 섬 전체 한 바퀴를 둘러 볼 수 있는 7개 코스로 총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2016년부터 시작,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출발, 아름다운 해안풍광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 생산지로 안산시 유일의 동주염전이 위치한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사)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의 볼거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상징하는 2천19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만 16세 미만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참가비 중 5천원을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으로 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 폭우 등 악천후가 아닐 경우 비가 내려도 행사는 정상으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단체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대부도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10:12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현장 탐방

윤화섭 안산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참기름, 반찬,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6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달 30일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날 민생현장 탐방은 최저임금 상승과 전자상거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경제 변화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의 경영악화가 심화되는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윤 시장이 방문한 신안코아 전통시장은 1993년 개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또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공공임대상가 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정책의 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최정원 상인회장은 “시 공직자 및 기관단체 관계자의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소비활동은 지역상권 살리기는 물론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안산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윤 시장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이용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의 의지를 전했다.한편 관내에 현재 신안코아를 비롯해 시민시장, 다농마트 등 7개의 전통시장이 등록, 모두 12개의 상인회가 운영, 이를 기반으로 올해 복합 청년몰 지원 사업(30억)을 비롯한 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 모두 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안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10:1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매년 9월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이날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시 사회복지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3부로 진행, 1부는 개회식과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시장상 등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2부에서는 윤호경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 3부는 개그연극 ‘당신이 주인공’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선진 복지도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10:1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생생마라톤 대회 등 주말행사 취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되면서 오는 7일~8일 진행 예정이었던 실내-외 축제와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안산시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 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대다수는 7일 아침을 기해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전날부터 재해대책부서 및 행사관계 부서별로 태풍피해를 대비한 대책회의를 진행,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뿐만 아니라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태풍피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따라서 7~8일 대부도에서 진행 예정이던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안산 대부포도축제 등은 모두 취소, 상록수체육관에 열리려던 2019 김연경 안산 유소년 배구대회도 취소되었다.시는 추가 회의를 통해 일부행사는 일정을 연기할 방침으로 추후 행사날짜를 확정할 방침이다.안전사회를 지향하는 시는 태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방침을 설정했으며 이번 결정도 이에 따른 것이다.시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2000년 쁘라삐룬(PRAPIROON), 2010년 곤파스(KOMPAS)와 비슷한 경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링링이 보다 우리나라에 더 가깝게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부터 주말인 8일까지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전했다.한편 2010년 곤파스 당시 관내에서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민 1명이 부상하는 한편 13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09:50 이승식 기자

안양시 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편성(안) 1조6,151억원 제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580억원(3.7%)이 증가한 1조6,151억 원을 편성,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 안은 일반회계 1조2,332억 원과 특별회계 3,819억 원 규모로 편성,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216억원), 지방교부세(174억원) 및 조정교부금 증가분(154억원) 등이다.주요 사업으로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금, 중소기업 RD 지원과 같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예산 등 총 9억 원을 편성했다.또한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을 250억 원을 편성, 월곶판교선 등 철도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공원, 도로조성사업 등 향후 예상되는 대규모 재원투입에 대응할 계획이다.또 국가추경에 따른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98억 원 등 국-도비 보조 사업을 편성,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는 한편 박달복합청사 건립 38억 원, 안양역 일원 주차장 및 공원 조성사업 100억원, 관양초 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사업 추진에도 역점을 두었다.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달 17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는 제25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7 09:45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