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취약계층 LED전등 3천개 교체지원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07 10:12 수정일 2019-09-07 10:12 발행일 2019-09-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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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도시공사-㈜솔라루체-자원봉사센터 나눔 협약
엘이디 나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저소득층의 노후 전등 교체지원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솔라루체-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불빛 LED전등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에 ㈜솔라루체는 LED전등 3천개(약 7천만 원)를 후원, 도시공사는 LED전등을 교체할 수 있는 기술봉사단, 봉사단으로 부족한 인력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봉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시는 저소득층 가운데 전등이 낡아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LED전등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오기철 ㈜솔라루체 영업총괄 대표는 “취약계층에 고효율 전등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우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LED전등 교체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복불빛 LED전등 나눔 협약처럼 건전한 나눔 문화 활성화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