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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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산도서관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교수 특강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에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 ‘공학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2019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의식 고취와 자기주도적인 진로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강연을 진행할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로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phono-sapiens)에 관한 강연을 1천2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또한 JTBC 차이나는 클래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 교수는 이날 공학자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직업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공학자의 삶이 궁금하거나 미래의 직업의 방향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7:39 이승식 기자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위치도) 사진제공 과천시과천시(시장 김종천)는 14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정부과천청사 주요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한 상황에서 과천청사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있어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6월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대상지 및 주변 여건 분석 ▶주변 도시의 핵심기능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시 정책 방향 등을 토대로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했다.보고서에는 해당 부지를 사회적인 변화에 부합하고 국가의 미래 및 과천시 발전 방향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과 AR/VR 야외체험장,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테스트베드 등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다만 청사부지는 행정안전부 소유의 국유재산이므로 본래의 행정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유재산법에 의한 국유재산 관리처분 절차가 필요하고 국유재산 관리처분에 관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소관이므로 개발을 위해서는 관련 중앙부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중요하게 다뤘다.보고서에는 청사 부지를 용도 폐지 후 모두 일반재산으로 변경한 뒤 ▶정부가 보유하고 존치 임대하는 방법 ▶정부가 보유하고 위탁 개발하는 방법 ▶매각하는 방법 등에 대한 처리절차와 개발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청사부지 활용 T/F를 구성, 국가전략사업(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적지로 정부과천청사부지를 검토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는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의료-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정부과천청사 부지를 활용, 국가 미래 및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7:38 이승식 기자

제12회 안산시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금상을 수상한 하종규씨 작품 대부광산 사진제공 안산시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2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월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안산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진행, 천혜의 명품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안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함으로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브랜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안산의 관광지, 풍경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했다.금년도 공모전에는 안산시민 102명과 타 지역 시민 64명 등 총 166명이 참여, 636점의 사진 이 접수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지난달 19일 공개심사를 거쳐 그 중 금상 하종규 씨 ‘대부광산’을 비롯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4점, 총 7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다.이날부터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 기간 중 15일 오후 6시에는 입선-입상 작품 75점에 대한 시상식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7:37 이승식 기자

김중업건축박물관 시민참여 워크숍 우리 동네 다시쓰기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주 간 매주 토요일 환경-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워크숍 우리 동네 다시 쓰기를 운영 중이다.우리 동네 다시 쓰기는 환경-도시-건축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강연에서 벗어나 경험하고 실천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예술참여 워크숍이다.첫째 주에는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더 피커’ 송경호 대표가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는 ‘공공소통크리에이터’ 젤리장 작가가 워크숍을 운영,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함께 들여다보고 도시의 버려진 공간을 재생시키는 작업을 한다.시민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작품으로 제작되어 2주간 설치될 예정으로 마지막 다섯째 주 11월 23일(토)에는 조병수건축연구소의 새로운 재생건축 프로젝트인 인천8부두 곡물창고를 ‘상상 플랫폼/ 열리다 날다’라는 제목으로 소개한다.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시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경험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불어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문화 공동체’기반이 태동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23일 강연은 전화접수 후 추가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김중업건축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7:37 이승식 기자

과천문화재단 설립 가시화, 과천시 설립 입법예고

과천시가 시민들과 문화예술 정책토론회를 열고있다. 사진제공 과천시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체계적인 문화예술 사업 추진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과천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과천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이달 초 입법 예고,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갖는다.과천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시민회관 문화시설을 맡아 관리하게 되며 과천축제 등 관내 각종 축제를 주관,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그동안 시 문화예술 사업 및 관련 시설은 과천시와 (재)과천축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립예술단 등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해왔다.이번 문화재단 설립으로 각 주체를 통합 운영, 조직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담을 수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전문화된 인력 운영으로 문화예술 정책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 특화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9월 재단 설립에 본격착수, 설립계획 단계에서부터 시의원,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재단 준비위원회 구성, 매월 회의를 통해 재단 역할과 사업, 조직 등 설립 방향에 대해 논의를 거쳤다.또한 4차례 시민공청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 시민토론회, 문화예술 포럼, 과천문화학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견을 수렴, 지역 내 문화예술 사업의 현실과 과제를 모색해왔다.금년도 4월에는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을 통해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다.2018년 과천시 1인당 문화예산은 13만2천원, 인구 10만 명 당 문화기반시설 수는 20.66개소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1위, 문화환경에 대한 관심도 또한 92.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문화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2.95점으로 보통(3점)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문화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와 시민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김종천 시장은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시민중심의 문화사업 환경을 조성, 전문성,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문화재단 출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7:36 이승식 기자

안산시 2천600명의 시민과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천600명의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달 16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안산시 처음으로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OK저축은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적십자 경기지사 ▲안호봉사회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 소속 회원 등 자원봉사자 2천600여 명이 참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농협 ▲반월농협 등 관내 기업-기관이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아 준비했다.또한 이날 진행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 등에 전달할 김치를 참여자가 함께 모여 버무릴 예정이다.시는 행사를 위해 후원금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간식 등 물품협찬 참여의사가 많아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공연과 각 단체별 회원 소개 시간도 마련, 김장 나눔 행사 분위기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겨울철 반양식’이라 불리는 김장김치가 한 포기씩 담가지고 있는 풍경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풍경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김장문화의 기본 정신인 나눔-협동-사랑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장의 단짝인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 참가 봉사자 전원이 나눠 먹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0:24 이승식 기자

안양시 여성대회 15일 오후 13:30∼4시 시청사 강당

안양여성대회가 15일(13:30∼16:00) 시청사 강당에서 안양여성들의 금년도 활약상을 총 결산하는 자리를 갖는다.여성단체 회원뿐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참석,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시는 많은 여성들의 참석을 권장하고 있다.이날 대회는 13시 30분부터 벨라앙상블 및 현사랑 음악동아리의 식전공연이 진행, 14시 1부 기념식에 3개 단체와 15명의 유공여성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의 영광을 안는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대표 최성조) 지역봉사활동으로 여성친화도시 구현, 안양나눔여성회(대표 김경희) 성폭력 의식개선활동 및 안전한 안양만들기, 안양YWCA(대표 김오복) 여성인권신장 및 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또한 한국부인회 안양시지회 김향순 총무,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도선이 감사, 대한적십자사 안양시지구협의회 김학순 회원 등 15명의 여성들도 민간인 신분으로서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을 보탰다.2부 축하공연은 듀엣가수 ‘해바라기’와 성악가 ‘김인휘’등의 무대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건강검진권,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 100점의 경품을 추첨하여 나눠줄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어 시는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될 이날 대회에 많은 참가”를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0:24 이승식 기자

안산시 내년 예산 2조2천62억 원 편성

“내년은 투자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교육도시 육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해 시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조2천62억 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고 14일 밝혔다.안산시 일반회계는 아동수당과 초-중-고 무상급식, 기초연금 지급액 확대 등 복지 분야 사업과 주요 국정 시책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이 증가하면서 올해보다 472억 원(3.3%) 늘어난 1조4천794억 원으로 편성됐다.분야별 예산으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11.84%가 증가한 6천842억 원으로 책정되었다.윤화섭 시장은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는 대체적으로 정부 복지사업을 시가 매칭하거나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지만 이번 예산안에는 우리 시가 특별히 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관계없이 집행한 예산이 있다.”고 설명했다.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시행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금 24억 원이 예산에 반영, 출산지원금도 대상자 및 지원금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31억 원 늘어난 66억 원을 편성,주민참여예산도 74억 원을 편성돼 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시는 일자리, 산업정책 분야 등 민선7기 역점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경제선순환 구조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주요 사업으로 ▲안산형 희망일자리 등 일자리사업 170억 ▲안산사랑 상품권 다온 확대 12억 ▲미세먼지 저감사업 96억 ▲무상급식 지원사업 217억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27억) 등 국가지원 사업도 포함되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은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역점사업 투자 등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 확정 시 신속한 집행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2일 제출된 ‘2020년도 안산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확정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0:24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동계 방학기간 중 안산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 247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신청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14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 소재 대학, 대학원생, 중퇴생, 휴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2018년 하반기 학기 중, 2019년 동계-하계, 상-하반기 학기 중 참여자)는 제외된다.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나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선발은 전산에 의한 공개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 선발된 학생들은 하루 7시간 또는 4시간을 선택, 시-구청, 행정복지센터 및 시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에서의 현장 경험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4 10:18 이승식 기자

털실 옷 가로수길 이번엔 안양예술공원입니다

털실 옷을 입은 예술공원 가로수 사진제공 안양시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도 어여쁜 털실 옷을 입었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지난 12일 안양예술공원에도 털실 옷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털실 옷 입은 가로수 길은 동절기 안양예술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수에 털실 옷을 입혀 관광테마를 조성하는 지역명소화 프로젝트다.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털실 옷 제작에서부터 나무에 입히는 것까지 시민주도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즈음해 이어오고 있다.털실 옷 가로수길이 조성된 구간은 예술 공원 입구에서 팔각정 뒤편 주차장까지 2.8km로 총 8개 구간으로 조성, 지난해보다 3구간이 늘어나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금년도 가로수 털옷 입히기는 지난 10월 개막한 APAP6과 연계, 곳곳의 공공예술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초록색 털실바탕에 빨간 꽃을 달아 마치 꽃밭을 보는 것 같은 시각효과는 황홀지경에 빠지게 하는가 하면 갖가지 색의 꽃으로 꾸며진 메인트리(Main tree)는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색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세계적 공공예술작품과 함께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털실 옷을 음미해 보기 바란다며 안양예술공원 방문”을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3 17:33 이승식 기자

안양시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릴레이 44탄

나들이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학있는 일일 멘토와 멘티들. 사진제공 안양시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 제44탄(이하 공헌릴레이) ‘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가 지난 12일 진행되었다.사회공헌릴레이는 기업인들이 소외계층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멘토 역할을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그리고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등 53명이 함께한 이날 가을나들이는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일일멘토가 된 기업인들은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고 멘티에게 장래를 위한 조언 또한 잊지 않았다.봉사에 참여한 기업연대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팀은 한림대 성심병원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2007년부터 후원과 함께 매 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3 16:41 이승식 기자

안양시 1년 만에 생활폐기물 100톤 감량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년 전에 비해 100톤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배출량은 109,528톤, 금년도 같은 기간에는 100톤이 줄어든 109,428톤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517톤, 대형폐기물 213톤, 재활용폐기물 947톤으로 1,677톤이 감소한 반면 일반폐기물은 1,577톤 증가, 결국 1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폐기물 처리비용 1천5백만 원을 절감하게 되었다.일반폐기물 양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현재 안양시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장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특히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평균적으로 3천여 톤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감량으로 이어진 것이 고무적이다.시는 금년 초부터 시작한 4대 일회용품(종이컵과 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를 공공기관에서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민간분야로 넓혀나가고 있다.청소업체와 각 동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민원 제로화’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일회용품 사용자제 및 생활폐기물 줄이기 협약체결, 캠페인 전개 등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도 한 가정 생활폐기물 배출량 월 5kg감량을 목표로 정해 추진, 성공할 경우 연간 청소대행업체에 지출되는 비용 중 20억 원 절감이 예상된다.시는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을 지속하는 가운데 환경관련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캠페인과 시민계도, 일반시민과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및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추진한다.최대호 시장은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내년에 전개할 가정 별 5kg 감량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3 10:5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이사제 정책포럼 개최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시장)는 12일 노동자의 경영참여로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동이사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동이사제는 노동자를 기업 경영의 한 주체로 보고 기업 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노사 간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를 통해 노사갈등을 줄이며 장기적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포럼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 제4차 안산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와 함께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주제로 한 박원준 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의 ‘노동이사제 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박원준 이사는 발제사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노사가 강대 강으로는 풀기 어렵다는 경험을 했었다며 노동이사로 직접 경영에 참여해 제도를 잘 정착시켜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사외이사제도는 방만한 경영과 그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외이사 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비관적이며 노동이사가 그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토론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난 3년간 서울시가 운영한 노동이사제 성과와 한계, 개선점을 짚어보고 노동이사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논의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과 같이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앞으로 노동이사제가 노동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2 14:06 이승식 기자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 소중한 추억 만들기

충의사를 방문 윤봉길 의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졔공 안양시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공동생활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 것은 주말인 지난 9일. 충남 예산으로 가을학습여행을 다녀와 가을 공기를 마시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사랑의 집, 안양의 집, 희망박달홈 등 복지시설 6개소의 청소년과 중증장애인 및 인솔공무원 등 38명이 함께 동행했다.금번 탐방은 경제적 어려움과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해주자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인솔공무원을 포함한 장애인과 보육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은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풍경에 마냥 즐거워했다.사과의 고장을 방문한 만큼 사과 따기 체험에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서로 돕는 우정을 과시, 사과파이 만들기도 서툰 솜씨지만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유서 깊은 사찰인 수덕사를 가는 길에 오색단풍의 황홀경에 빠져보기도 하고 또 충의사에서는 윤봉길 의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교육원 관계자는 “함께 체험하고 익힌다는 것은 이해와 소통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학습여행으로 역사와 문화는 물론 함께 살아가는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2 13:35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