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 재미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4 17:38 수정일 2019-11-14 17:38 발행일 2019-11-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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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립어린이도서관에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직업체험이란 주제로 오는 30일 2회에 걸쳐 첫 운영되며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진로체험센터에 재직 중인 아로마 테라피 멘토링 전문가 최정윤 조향사를 초빙,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감정 코칭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방송국과 다수의 뮤직비디오 등에 필요한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체험, 방송국에서 분장을 담당하는 최기웅 특수분장사가 진행을 맡는다.

수강신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도서관, 또는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