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릴레이 44탄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3 16:41 수정일 2019-11-13 16:41 발행일 2019-11-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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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진행
멘토-멘티
나들이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학있는 일일 멘토와 멘티들. <사진제공 안양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 제44탄(이하 공헌릴레이) ‘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가 지난 12일 진행되었다.

사회공헌릴레이는 기업인들이 소외계층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멘토 역할을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그리고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등 53명이 함께한 이날 가을나들이는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일일멘토가 된 기업인들은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고 멘티에게 장래를 위한 조언 또한 잊지 않았다.

봉사에 참여한 기업연대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팀은 한림대 성심병원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2007년부터 후원과 함께 매 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