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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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열어

지난 29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열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제공 안양시)맛 좋고 영양 많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지난달 29일 안양시청 민원동 주차장에서 열렸다.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제주양돈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 공무원 등 211명이 참여, 386kg(약 680여 만원)이 판매되었다.이 가운데 관내 석수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민축산유통(대표 민학기)에서 돼지고기 2백kg(2백만 원 상당)을 구매해 시에 기부, 시는 경로식당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양돈농협이 할인 판매한 돼지고기 생산지는 안양시 자매결연 지인 서귀포시다.최대호 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 농가가 매우 힘든 처지라며 시민모두가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돕는 미덕을 보여 우리 돼지고기를 많이 이용하자.”라는 당부와 돼지고기를 기탁한 민축산유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시는 이날 할인행사와 함께 시-구청 구내식당 등 405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위주의 식단을 편성하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날’을 운영,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2-01 13:45 이승식 기자

과천시 한파·폭설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29일 동절기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건설, 건축, 안전 관련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중앙동 KT빌딩 앞 지하보도 폐쇄공사 현장과 3곳의 단독주택 건축공사 현장,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현장, 중앙공원 안개분수 설치공사 현장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또한 점검반은 제설차량과 제설제 등이 보관된 제설 창고를 방문 제설장비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 문원동주민센터를 찾아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재영 부시장은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를 강조하며 “오후 공사를 마친 후에도 안전 펜스 등을 설치, 야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과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나섰다.폭설 등에 따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 812톤, 제설제 살포기 10대, 대형제설차 6대, 1톤 트럭 9대를 확보, 남태령고개와 찬우물고개 등 제설 취약구간 7곳에 대해서는 우회로를 지정, 해당 구간별로 담당자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한파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등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온용품 등을 배부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30 10:31 이승식 기자

안양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 선정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금년도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시는 현재 건설 및 공사자재와 물품 등을 구입하는데 있어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와 학계 그리고 공무원들이 주축인 15명의 민-관 합동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관내업체의 신기술과 특허현황을 시 산하 전 부서에 전파한데 이어 건설 산업체 신규 등록 처리기간을 20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 70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관급공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관외업체 참여를 제한, 관내업체에 대한 계약률이 93%를 넘어섰다.계약심사 과정에서 관내 업체 및 생산물품이 관급으로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권고한데 따른 결과다.시는 또 금년 들어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는데 따른 5개 지역 주택 재개발정비 사업조합과 건설사를 대상으로 협약을 맺었다.관내 소재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권장하고 근로자 채용도 관내 거주민을 우선 시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이번에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부양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더불어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9 17:02 이승식 기자

FC안양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본상 수상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시장)이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SPORT MARKETING AWARDS 2019)에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하 ‘진흥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이다.올해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52개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 지난 27일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신설, 다양한 브랜드 데이, 프리미어 패밀리 선정 이벤트 진행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19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앞으로도 팬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GLAD호텔에서 스포츠산업안양 =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9 17:01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위한 12개 분야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한 자치단체 사업성과를 포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실적 등 3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시는 그동안 사회적 경제 전문컨설팅 및 교육사업, 사회서비스와 사회적경제 연계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서비스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민-관 협치, 열린 토론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민-관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시민의 참여 속에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 왔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및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한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청년예술가 육성) 등 안산시 특화사업 추진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9 11:26 이승식 기자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임신, 출산, 육아의 의미를 찾아주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이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에 선정,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과공유대회는 국민디자인단 참여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했다.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의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40개의 과제 중 광화문1번가 대국민온라인심사, 대면심사, 최종발표를 거쳐 선정되었다.특히 이번 수상은 국민들이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올 3월부터 활동에 나선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에는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 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출산축하용품개선,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카드 개발, 출산종합 정보 데이터 분류체계 개선, 출산-양육 정보 웹사이트 구축 등 안산시 출산정책개선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산시 출산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9 10:56 이승식 기자

과천시장 대형건설사에 관내 업체와 상생협력 요청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상생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김종천 과천시장(맨 앞) 사진제공 과천시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역 내 대형공사 현장 12곳의 현장소장과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각 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민원 사항 등을 파악, 각 현장의 관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과천시가 지난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요청한 데에 따라 마련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현재 과천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등 대형공사를 진행 중인 종합건설사 12개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김종천 시장은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율이 미미한 수준으로 상생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며 “관내 전문건설업체들도 품질, 생산성, 안전관리 등에 있어 각 현장이 요구하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공사현장의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 노력, 대형 공사차량 제한속도 및 교통법규 준수, 현장 주변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요청했다.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내 전문건설업체 현황을 업종별로 정리, 각 현장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내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6:06 이승식 기자

선생님들 공공예술작품과 교감한 소중한 시간

투어를 마친 선생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안양시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APAP6 도슨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현장 일선에 교사들에게 안양의 자랑이자 국내 최대 공공예술축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이날 투어는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파빌리온 주제전 ▲리웬(핑퐁 고-라운드) ▲문주(지상의 낙원) ▲안양작가프로젝트 ▲조르주 루스(안양2019) ▲윤석남(1025:사람과 사람 없이) ▲ APAP 리뷰기획전 등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 진행되었다.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역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낯설었던 안양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아가 공공예술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상상력을 소통-교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예술을 향휴-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AP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6:00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 대상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는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경쟁력 확보와 개선 동기부여,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시민들과 우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는 블로그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 블로그어워드에서 처음으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심사 과정에는 10명 내외의 전문가 그룹이 디자인 및 UI, 마케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분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했다.안산시는 4기 활동을 하고 있는 시 SNS 시민기자단을 비롯해 25개 동(마을) 소식을 일선에서 전하고 있는 생생마을기자단,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정책-관광 등을 홍보하고 있는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2011년 1월 개설된 안산시 공식 블로그는 현재 누적 방문자수 600만 명을 넘었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활동에 나서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는 시민모두와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한다.”며 “내년도에는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채널을 활용,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시는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시정정보 및 흥미유발 소재 등을 제공, 시민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4:56 이승식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인재들을 위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박용진 에스피텍 대표가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왔다.앞서 26일에는 ㈜시스게이트 홍성완 대표는 최대호 시장을 만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두 기업 모두 안양시 관내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업체이다.호계동에 있는 에스피텍은 디스플레이 측정기기 제조 전문으로 특히 시가 선정하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려 지난 21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 우수기업 현판식이 현장에서 있었다.관양동에 사옥을 둔 ㈜시스게이트는 IT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보내와 현재까지 그 액수가 5천만 원에 달한다.최 시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12일에는 안양시 시민봉사과에 근무하는 엄태화 여권팀장이 5백만 원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엄 팀장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난독증 청소년지원사업, 청소년교육지원조례 개정 등을 추진, 여권행정을 총괄하면서 민원행정 개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기탁금 5백만 원은 엄 팀장이 11월 2일 대한민국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이다. 기탁금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3:23 이승식 기자

안산시 드림스타트 10주년 성과보고 다같이 多가치

윤화섭 시장이 드림풍선을 전달 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윤화섭 시장 중앙) 사진제공 안산시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사업 10주년을 맞아 ‘다같이, 多가치’의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단체, 후원관계자, 드림스타트 아동-학부모 및 아동권리보장원 등 업무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그간 10년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드림스타트 영상 상영,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꾸민 합창, 한국무용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축하공연과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44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업 합창단’의 오프닝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준비한 2곡을 온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윤화섭 시장이 전달한 색색의 D.R.E.A.M 풍선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 참석자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특히 드림스타트에서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현재에도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한 아동의 성장이야기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 한국무용이 선보여졌다.또 이제는 성인으로 자란 대학생의 이야기와 다문화가족으로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통해 잘 성장하고 있는 아동 부모의 체험 수기발표 등이 진행돼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큰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보여주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를 만난 후 아이가 밝게 성장하고 있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감동의 울림이 곧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안산시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윤화섭 시장은 “지난 10년의 발자취는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지역사회 단체, 시민들의 따스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들이 더해진 값진 성과로 소중한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이 웃는 행복한 안산을 꼭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1:2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 케이크-초콜릿 등 취급업소 위생 점검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초콜릿 등 디저트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지도 및 식중독 사전예방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케이크 및 초콜릿 등을 취급하는 제과점과 휴게음식점 등 94개소가 대상이다.주요내용으로 ▲케이크 진열대(쇼케이스) 내부 위생상태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동-냉장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또 현장에서 세균오염도(ATP) 측정검사를 실시,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요령 등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식품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주의-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사안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성탄절 등 특정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불량부정 식품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업계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8 10:50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