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 위한 행사 올해 첫 개최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시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요가교실, 하프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에 최인영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행동분석과 에티켓, 올바른 산책 방법,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강의, 이후 참석자들과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반려동물 상식 퀴즈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 참가자에게는 반려동물 배변 봉투, 간식과 동물 펜던트 등이 제공된다.

과천시는 올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내년 행사에 반영할 예정으로 행사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화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