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공공예술작품과 교감한 소중한 시간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28 16:00 수정일 2019-11-28 16:00 발행일 2019-1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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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원 대상 APAP6 도슨트 투어 운영
도슨트투어
투어를 마친 선생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APAP6 도슨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현장 일선에 교사들에게 안양의 자랑이자 국내 최대 공공예술축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투어는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파빌리온 주제전 ▲리웬(핑퐁 고-라운드) ▲문주(지상의 낙원) ▲안양작가프로젝트 ▲조르주 루스(안양2019) ▲윤석남(1025:사람과 사람 없이) ▲ APAP 리뷰기획전 등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 진행되었다.

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역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낯설었던 안양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아가 공공예술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상상력을 소통-교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예술을 향휴-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AP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