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편집부 기자

sykim@viva100.com

4분기도 IT·화학·은행 잘나간다…하나금융·금호석유 등↑

올해 상장사들이 3분기까지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4분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를 이끈 IT·화학·금융주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제시한 기업 169곳의 올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20곳으로 집계됐다.특히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18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이번 4분기엔 5296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 달 전 추정치(4354억원)보다도 21.6%나 늘어난 수치다.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금리 상승 국면에서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대형 금융지주 중에서 가장 크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49%의 이익 성장에 이어 내년에도 추가적인 이익 증가를 나타낼 것이다”고 전망했다.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한전KPS, ST모티브, 한진칼, 한화, 삼성증권, JB금융지주, 하나투어, NHN엔터테인먼트, 덴티움, SK하이닉스, 포스코, 대림산업, 대한해운, 금호석유 등이 제시된다.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 주도주인 IT·금융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류용석 KB증권 연구원은 “IT, 화학, 은행 중심으로 4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4분기 증시 변수를 점검한 결과, 주가 회복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2 17:27 김소연 기자

[인사]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멀티전략투자부문 이준용◇ 부사장▲ 채권운용부문 서재춘◇ 전무▲ 멀티전략투자부문 이현경◇ 상무▲ 주식운용1본부 구용덕 ▲ LT솔루션본부 김상학 ▲ 글로벌경영부문 김영환 ▲ 기금운영부문 오대정 ▲ 자산배분본부 이헌복◇ 상무보▲ 은퇴연구소 김동엽 ▲ 글로벌운용본부 목대균 ▲ 상품전략본부 박해현 ▲ 기금운용2본부 안선영 ▲ PEF투자1본부 유혁상 ▲ 리스크관리부문 이상준◇ 이사대우▲ 개인연금마케팅본부 김민진 ▲ AI기획본부 김성준 ▲ 채권운용2본부 신재훈 ▲ 글로벌운용본부 이승환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전무▲ 글로벌채권운용부문 허준혁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상무▲ AP주식운용부문 임성호멀티에셋자산운용◇ 상무보▲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 이사대우▲ 마케팅본부 정창곤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대우▲ 리스크관리본부 이태상미래에셋대우◇ 전무▲ IB3부문 최훈 ▲ 경영혁신부문 김대환 ▲ 경영지원부문 허선호◇ 상무▲ ECM본부 기승준 ▲ Global채권운용본부 이두복 ▲ 부산지역본부 김승현 ▲ 혁신추진단 서래호◇ 상무보▲ 기업금융본부 김형종 ▲ PF2본부 주용국 ▲ AI본부 양완규 ▲ 멀티솔루션2본부 구종회 ▲ 리서치센터 구용욱 ▲ 상품솔루션본부 박건엽 ▲ 호남지역본부 박숙경 ▲ 강서지역본부 신승호 ▲ 강남1지역본부 박경준 ▲ 연금지원본부 신인기 ▲ IWC광주 강성광 ▲ 리스크관리본부 김성하◇ 이사대우▲ 종합금융투자1본부 박동복 ▲ 종합금융투자2본부 안성철 ▲ 종합금융투자2본부 박귀환 ▲ PF1본부 김동춘 ▲ PF3본부 손임표 ▲ Global주식운용본부 정윤철 ▲ Global채권운용본부 오세헌 ▲ Global채권운용본부 이재현 ▲ Equity파생본부 김호영 ▲ Equity.Sales본부 이영재 ▲ 리서치센터 백운목 ▲ 상품솔루션본부 이관순 ▲ 강남1지역본부 표성진 ▲ 강동지역본부 김재하 ▲ 강북지역본부 김지숙 ▲ 강서지역본부 김지혜 ▲ 강서지역본부 황진호 ▲ 경인지역본부 서창식 ▲ 경인지역본부 이소훈 ▲ 부산지역본부 고재상 ▲ 부산지역본부 김기석 ▲ 대구경북지역본부 차문호 ▲ 대구경북지역본부 박기영 ▲ 호남지역본부 한승국 ▲ 연금추진본부 김현욱 ▲ IWC2 이정원 ▲ IWC3 이광출 ▲ 재무실 박인찬 ▲ HR본부 이유주 ▲ IT인프라본부 박홍근 ▲ 투자심사본부 박준범 ▲ 컴플라이언스본부 양승연◇ WM이사대우▲ 강남1지역본부 강영창 ▲ 강남2지역본부 김상훈미래에셋캐피탈◇ 이사대우▲ 경영관리본부 강경탁미래에셋컨설팅◇ 이사대우▲ 디자인실 나하나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대우▲ 벤처투자본부 김경모미래에셋펀드서비스◇ 전무▲ 대표이사 박종호◇ 상무▲ 경영지원본부 박한진미래에셋생명◇ 상무보▲ 울산고객행복센터 장병윤 ▲ CRO 홍기호 ▲ 법인마케팅2본부 전순표◇ 이사대우▲ 법인마케팅3본부 이정훈 ▲ 홍보실 장춘호미래에셋모바일◇ 상무▲ 대표이사 김평규

2017-11-22 14:24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캐피탈 공동대표에 윤자경·이구범 선임

사진 왼쪽부터 윤자경 관리담당 대표이사,, 이구범 미래에셋캐피탈 투자담당 대표이사,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제공=미래에셋그룹)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캐피탈을 공동대표체제로 개편하고 관리담당 윤자경 대표이사, 투자담당 이구범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윤자경 대표이사는 관리부문을 맡아 조직 정비와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이구범 대표이사는 투자와 영업부문을 맡아 기존 비즈니스 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을 이끌게 된다.또 그룹은 ‘2018년 임원승진’을 단행하고 멀티전략투자부문 이준용 대표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펀드, 글로벌자산배분전략 등 첨단 금융기법과 멀티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미래에셋그룹은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위해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연공서열을 뛰어넘어 인재를 배치하고 자원을 발탁했고, 여성인재에 대해서도 육성과 발탁도 지속했다고 임원 승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미래에셋대우는 IB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맞춰 IB3 부문을 신설하고 최훈 전무를 승진시켜 대표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혁신과 성장을 이끌 젊은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해 40대 리더그룹과 여성인재에 대한 임원 발탁을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2 14:18 김소연 기자

제약·바이오주 고공행진에 펀드 수익률도 '우수'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헬스케어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업종지수는 21일 종가 기준 12744.11로 연초(1월2일)보다 67.89% 급등했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24.90%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코스닥 제약업종지수는 6252.78에서 9716.64로 55.65% 올랐고 코스닥150생명기술지수도 연초 2826.27에서 4770.70으로 68.80% 상승했다. 특히 코스닥 제약업종지수와 코스닥150생명기술지수는 최근 한 달 새 각각 22.35%, 33.01% 뛰어 올랐다.개별 종목은 훨훨 날았다. 신라젠은 한 달 새 5만6500원에서 13만1000원으로 131.86% 올랐고 셀트리온제약(108.14%), 셀트리온헬스케어(43.80%), 셀트리온(25.11%) 등도 크게 올랐다.이에 관련 펀드 수익률도 크게 상승했다.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0일 기준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의 국내 헬스케어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38.23%에 달한다.최근 3개월 기준으로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8.25%에 머문 반면 국내 헬스케어펀드 수익률은 31.07%로 4배에 가깝다.‘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바이오테크상장지수(주식)’가 연초 이후 58.64%의 수익을 거둬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어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53.80%), ‘KBKBSTAR 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46.06%) 순이었다. ‘삼성KODEX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는 설정 이후 6개월간 50.45%의 누적수익률을 올렸다.같은 기간 해외 제약·바이오주에 투자하는 해외 헬스케어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34%로 국내 헬스케어 펀드보다 다소 낮았다.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제약·바이오주 강세가 성장에 기반을 둔 것으로 보고 좀 더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과열 우려도 동반하고 있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오가 주도하는 실적 펀더멘탈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부여됐던 시장 내 구조적 성장주로서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복원 시도는 내년에도 추세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2 08:45 김소연 기자

코스닥 랠리타고 새내기주 수익률 70% 달해

코스닥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수익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이후 상장한 새내기주는 유가증권시장에 1개, 코스닥시장에 5개 총 6개로 이들 종목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73.70%로 집계됐다.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테이팩스를 제외하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83.05%에 달한다.지난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티슈진은 공모가(2만7000원) 대비 크게 올라 이날 6만86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수익률은 154.07%를 나타냈다. 티슈진은 코오롱그룹 바이오 계열사로 골관절염 치료 신약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회사다.티슈진은 상장 전부터 올해 코스닥 시장 대어로 관심이 높았다. 상장과 동시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 5위에 올랐고 현재 시총은 약 4조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4위에 올라섰다.이날 상신전자 역시 공모가(1만33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신전자는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노이즈 필터와 리액터를 주로 생산한다. 이어 영화테크(70%), 세원(66.67%), 비디아이(29%), 테이팩스(26.96%) 등도 공모가보다 상승했다.연말로 갈수록 코스닥 시장은 새내기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드라마 기획·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진에어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시총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 외에 화장품 기획·개발 업체인 씨티케이코스메틱스, 건설업체 대원, 자동차 내연기관용 피스톤을 제조하는 동양피스톤 등이 상장 예정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최근 코스닥 시장 훈풍에 더해 한국과 중국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완화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시장 진출이 쉽고, 그에 따른 매출이 상승할 것이다”고 기대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사드 불확실성 완화에 이은 중국 소비확대 가능성이 코스닥과 중소형주 투자심리 회복을 넘어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소비주는 사드피해주에서 중국 소비 수혜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7:05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 외 1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21일부터 알파벳과 텐센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1996회 알파벳(Alphabet)-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1%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알파벳, 텐센트)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또 ‘제21997회 알리바바(Alibaba)-넷플릭스(Netflix) 트윈 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알리바바, 넷플릭스)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트윈 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대 10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이번 상품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6:04 김소연 기자

황영기 "연내 회장직 연임 도전 밝히겠다"…연임 시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임기를 약 3개월 여 앞두고 연내 회장직 연임 도전 여부를 밝히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21일 황 회장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장직 연임 도전에 대해 “금투협회장 연임 여부를 연내에는 얘기하겠다”고 말했다.황 회장이 연내에 회장직 재선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한 만큼 사실상 회장직 재선 도전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다만 그는 “아직 선거가 한참 남았다. 선거가 내년 1월 말이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말을 아꼈다.황 회장은 다른 인선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회장직 재선에 나설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협회장 자리는 자본시장업계 200여개 넘는 정회원사들의 1사 1표제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황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까지로 새 회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다음달 중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황 회장 선출 당시 2014년 12월 말부터 이듬해 1월까지 후보자추천위원회를 통해 협회장 선거 후보자를 공모한 이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황 회장은 2015년 50.69%의 득표율로 1월 말 임시총회를 통해 선임됐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4:46 김소연 기자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치 페어' 나눔행사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에서 김장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했다. 황영기 금투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김장김치 전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금융투자협회는 21일 증권·자산운용·선물사 및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7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 61개 증권유관기관과 금융투자회사의 CEO 43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총 3만40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됐다.지난 2011년부터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4:25 김소연 기자

KTB證, 로켓펀치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MOU 체결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KTB투자증권 백종준 리테일 본부장과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사진 오른쪽)가 크라우드펀딩 MOU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B투자증권)KTB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로켓펀치와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로켓펀치는 2013년 150여개 스타트업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기업 종사자들의 학력, 경력, 기술, 투자 등 비즈니스 데이터를 10억건 이상 보유한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측은 크라우드 펀딩을 원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데이터를 받아 심사와 펀딩을 진행하게 된다. 로켓펀치 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청약 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성공 확률을 높일 계획이다. 펀딩을 원하는 기업은 로켓펀치 사이트에서 회사 정보 입력 후 신청이 가능하다.KTB투자증권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엔젤투자조합인 빅뱅엔젤스와 엑셀러레이터 지구파트너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고있다.크라우드넷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총 4건의 펀딩을 성공시켜 약 6억5000만원의 모집금액을 기록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0:44 김소연 기자

KB證, ELS 및 DLS, DLB 총 9종 공모

KB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 3개 기초자산으로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29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공모한다.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289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3.5%(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7.0%)의 수익을 제공한다.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290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6%(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9.2%)의 수익을 제공한다.KB able ELS 29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5.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292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ELS 29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KB able ELS 294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5.7%(세전, 월 0.4750%)의 수익을 제공한다.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06호(2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1년 6개월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S 107호(3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7.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KB able DLB 69호(디지털형)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3개월 만기에 최고 연 1.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21 10:41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