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편집부 기자

smpark@viva100.com

교보라이프플래닛, 시뮬레이션 솔루션기업 자회사 인수 마무리

사진=교보라아프플래닛생명보험국내 최초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4일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추가 안건을 의결했으며,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수를 끝마쳤다. 투자금은 19억 8000만원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됐다.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IFRS17 도입에 대비하여 교보라이프플래닛 새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했으며, 향후 전산 고도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투자를 허용한 이후 최초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자산 위험 컨설팅 및 GPU 병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는 “이번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인수를 계기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인슈어테크는 보험산업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침체된 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4:54 박성민 기자

생보협회, 유튜브채널 활성화 나서… '보험' 이해도 높인다

사진=생명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는 24일 유튜브에 자체 제작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업로드된 영상은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 중 종신보험편 3개 클립이다. 생보협회는 종신보험편을 시작으로 연금보험, 암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생보협회의 유튜브 채널 활성화 시도는 디지털·인터넷 매체가 미디어의 중심이 된 최근의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행보다. 생명보험 홍보와 정보전달을 기존의 활자중심 기조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영상정보를 대폭 확대하는 기조로 전환하겠다는 포석이다.특히 2020년 12월 취임한 정희수 회장이 디지털 전환과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인터넷?SNS 홍보를 강조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는 MZ세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2인 대담형식의 영상을 신규 제작했다.이번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담당한 류종석 생보협회 홍보팀장은 “시청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원하지만 유튜브에서 인강을 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부담 없이 시청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제작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는 외주 제작된 생보협회의 기존 영상들과 달리 영업현장의 설계사들과 협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협회 자체제작 영상이다. 생보사에서는 각각 다른 개성의 설계사들이 출연해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생명보험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풀어나갔다.생보협회에서는 보험계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들을 동원해 영상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재미와 신뢰성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영상제작에 참여한 민선경 한화라이프랩 팀장은 “이제 시작 단계이고 생보업계를 대표한다는 부담감으로 아직은 다소 어색하고 경직된 느낌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차츰 자연스러워지고 텐션도 올라가면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 생보협회는 생명보험에 대한 여러 오해를 풀어주거나 중요한 이슈를 설명해주는 정보제공 영상, 생보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영상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컨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채워나갈 예정이다.생보협회 관계자는 “유튜브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보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생명보험에 대한 이해도와 업계에 대한 이미지가 모두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4:31 박성민 기자

[기자수첩] 은행은 웃고 서민은 운다

박성민 금융증권부 기자은행들은 기준금리가 오르면 수신금리 ‘찔끔’-대출금리 ‘쑥쑥’인상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면선 예대차마진의 큰 재미를 보고있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기본급 300%에 달하는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것도 그 바탕에는 이자장사의 공적도 클 게다.올해 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따라 연 최고 6%대 주택담보대출, 7%대 신용대출 상품이 곧 현실화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대출금리가 1% 오를 경우, 가계 이자부담은 12조5000억원이 늘어난다고 추정하고 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출자들 불만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하소연이 올라온다. 은행 영업점에는 ‘금리가 너무 가파르게 올랐다’는 민원이 쏟아진다.하지만 금융당국은 금융취약층의 불만과 하소연을 강 건너 불구경하다가 지난해 말에서야 예대금리차의 과도한 이격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무마에 나섰다. 이전에는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금리 인상에 관해 강제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개별 은행을 하나하나 점검을 한 결과 예대금리차는 축소되고 있는 동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감원이 은행의 예금금리에 이어 대출금리 점검을 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간의 어정쩡한 금융당국의 태도는 은행들의 대출이자 ‘마음대로’인상을 사실상 용인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없지 않다.오죽하면 한 대선후보는 예대금리차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하기까지 했을까. 과도한 대출금리인상은 공정하지 않다.박성민 금융증권부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4:20 박성민 기자

금감원 "연금계좌 중도인출시 저율과세 사유 확인하세요"

사진=금융감독원# 근로소득자인 A씨는 호우로 주택이 붕괴되는 등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 피해복구비등 급전이 필요한 A씨는 개인형퇴직연금(IRP)와 연금저축을 중도에 깨 돈을 인출하고 싶은데, 중도인출시 세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고민중이다.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노리고 연금계좌에 가입한 직장인이 중간에 돈을 찾을 경우 중도인출이 안되거나 높은 기타소득세가 적용되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금융꿀팁으로 ‘IRP과 연금저축의 중도인출시 절세방법’을 발표했다.금융감독원은 불가피하게 연금계좌에서 중도인출을 할 경우 저율과세되는 인출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계좌엔 IRP와 연금저축 두 종류가 있다.IRP는 법에서 정한 제한적인 사유인 △6개월 이상의 요양 의료비 △개인회생·파산 △천재지변·사회적재난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전세보증금 등에만 한정해서 중도인출을 할 수 있다. 연금저축의 경우 제약 없이 중도인출이 된다.연금계좌를 중도 인출할 때에는 세액공제를 받았던 자기부담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된다. 운용수익이 낮은 상태에서 중도인출을 하면 수익을 넘어서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다만 소득세법에서 정한 ‘부득이한 인출’은 이보다 적은 연금소득세(3.3~5.5%)만 부과된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도인출 시에는 인출사유가 세법상 ‘부득이한 인출’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IRP의 부득이한 중도인출 사유엔 △6개월이상 요양을 요하는 의료비 지출(연간 임금총액의 12.5% 초과) △개인회생·파산선고 △천재지변 등으로 제약된다.연금저축의 경우엔 △3개월 이상 요양을 요하는 의료비 지출 △개인회생·파산선고 △천재지변 △연금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연금사업자의 영업정지·인가취소·파산 등으로 더 폭이 넓다.예컨대 3개월간 요양을 하면서 요양비가 필요해 연금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면 IRP보다는 연금저축에서 현금화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IRP는 중도인출이 아예 안될 수도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IRP는 법에서 정한 제한적인 사유인 경우에만 중도인출이 가능하지만, 연금저축은 제약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며 “불가피하게 중도인출할 때에는 인출사유가 세법상 ‘부득이한 인출’에 해당되는지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3:44 박성민 기자

저축銀, 가산금리통해 신용대출 금리 낮췄다

사진=연합뉴스저축은행업계의 1월 신용대출금리가 지난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자산규모 10대 저축은행(SBI·OK·페퍼·웰컴·한국투자·애큐온·유진·OSB·모아·케이비)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월 20일 기준 14.72%로 지난달 대비 0.35%포인트(p) 하락했다.조사 기업중 7곳의 신용대출 금리가 하락했다.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15.27%로 0.42%p 떨어졌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7.72로 무려 1.89%p나 내려가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출 금리는 가장 높았다. 또 KB저축은행 12.01%(0.81p%↓), OSB저축은행, 13.17%(0.33p%↓), 페퍼저축은행 15.66%(0.32p%↓), 애큐온저축은행 11.45%(0.09p%↓), 유진저축은행 14.91%(0.07p%↓)으로 모두 12월달 대비 대출금리가 낮아졌다.금리가 떨어진 저축은행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준금리는 지난달과 같거나 소폭 상승했지만,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신용대출금리를 떨어뜨렸다.SBI·OSB·애큐온·유진저축은행은 기준금리가 같았고, 가산금리는 하락했다. KB·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기준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가산금리가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반면 OK저축은행은 16.72%로 0.29%p 올랐다. 웰컴저축은행 14.83%, 모아저축은행 16.16%로 각각 0.08%p, 0.07%p 상승했다. 이들 3곳의 기준금리는 전달과 같았고, 가산금리는 떨어졌다.이렇듯 일부 저축은행은 기준금리 상승에도 오히려 대출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유진저축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p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SBI저축은행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의 금리를 0.6%p 낮췄다.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 자영업자 등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저축은행의 대출 금리는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한은이 지난 1월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p 추가 인상한 데 이어 올해 최소 1~2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같은 금리 인하는 1월 기준금리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차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3:34 박성민 기자

[2022 금융권 경영전략] 5개 지방은행 "건전성 높히고 디지털 전환 '최우선'"

안감찬 부산은행장(왼쪽)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과 소통하고 있다/사진=각 사BNK부산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은 올해 ‘디지털뱅크’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업이 곧 ‘경쟁력’이 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제약이 없는 빅테크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나선 것이다. 아울러 건전성 관리를 통해 시장은행과도 견줄 수 있는 ‘리딩뱅크’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욕을 피력했다. 24일 브릿지경제가 5개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2022 경영전략’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를 위해 임직원이 목표 의식을 갖고,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고취시키겠다고 각 은행들은 강조했다. ◇BNK부산은행 “1등 은행 완성”...대구 “ 올해 Digatal WAVE”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의 목표를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도 총자산 100조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를 내놨다.특히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2022년은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3대 핵심과제인 디지털·업무 혁신, 기업금융 확대와 함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양적 성장은 물론 건전성·수익성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경영 목표를 내놨다.조직 혁신과 고객기반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했다.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BNK경남은행은 15일 열린 경영전락회의에서 2022년 슬로건을 ‘Digital WAVE’로 정하고 디지털뱅크로 전환을 강조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본인이 직접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서적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 자료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디지털전환의 관한 많은 관심과 방향성을 제시할 만큼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았다.최 행장은 “비대면채널을 통해 금융과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런 변화에 한 발 더 빠르게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BNK경남은행은 그동안 은행의 디지털화를 위해 기술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완성되려면 디지털기술과 은행의 문화가 융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경남은행은 경영방침에 따른 전략과제로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성장기반 확대 △위드코로나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pspan style="font-weight: normal;"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가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각 사)◇ JB금융 광주·전북 “건전성관리 중요” 한 목소리“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야 할 때이다”송종욱 광주은행장 지난 19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며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 송 행장은 이를 위해 ‘시작은 과감하게, 실행은 빠르게’의 의미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 ‘Start First, Move Fast 2022’를 바탕으로 6대 과제를 제시했다.먼저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확립을 발표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과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서한국 전북은행장도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하면서,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수익중심의 질적 성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꼽았다.올해는 자산관리 전문인력(Vip Manager) 육성에도 팔을 걷어 부쳤다. 2020년 7월 이후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각 영업점 12곳에 배치 한 것에 이어 올해는 8곳에 추가 배치했다. 이들은 영업점 고객들에게 세무, 법률, 부동산,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부동산 운용 및 투자, 상속 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양도세 절세 방안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서 행장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과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그는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pspan style="font-weight: normal;"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DGB금융)◇DGB금융 “ONE DGB”로 그룹 시너지 강화DGB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은 DGB금융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는 첫해인 만큼 사명감이 남다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그룹의 원대한 꿈은 각 계열사가 지혜를 나누고 힘을 보탤 때 한 걸음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하며 △정도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모든 계열사가 ‘ONE TEAM, ONE DGB’로써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김 회장은 “2018년부터 정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사명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넷플릭스를 사례로 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을 위해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파괴적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판을 뒤집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넷플릭스는 우리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며 “넷플릭스와 업종은 다르지만 늘 꿈꾸고 도전한다면 얼마든지 혁신의 기회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그룹 슬로건인 ‘ONE DGB’ 기업문화에 대해서도 전 계열사가 협업하고 소통해 ONE DGB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협업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계열사 간 연계 사업과 공동 마케팅을 발전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10:52 박성민 기자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확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사진=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은 24일, 자사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앱)을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업무의 98%까지 모바일 처리비율을 높였다.먼저 법인고객 서비스를 확대했다. 종전 펀드 변경만 가능했던 업무 범위를 대폭 늘려 지급, 가상계좌 신청, 증명서 발급 등의 제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일반 고객 업무도 개선해 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했던 계약자 변경, 우량체 신청 등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태아 등재, 가상계좌 신청과 같은 기존 서비스도 개선해 활용성을 높이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이외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한눈에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UI/UX(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하며 가독성을 높였다.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이버창구의 확대 개편으로 기존 모바일 화상 상담창구와 더불어 시공간을 초월하는 실질적 디지털 고객 프라자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이버창구 확대 오픈을 기념해 미래에셋생명은 1월 말까지 방문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버창구 앱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가전제품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나 카카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09:39 박성민 기자

신협,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어부바차량 전달

주성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이기남 신협광주지역협의회장이 차량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금요일(21일)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차량 부족으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주거환경개선, 마을관리소,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량이 필수적이나 많은 단체들이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재가장애인사업, 청년지원사업 등 총 8개 단체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09:26 박성민 기자

[비바100] 김화랑 더치트 대표 “세 차례나 금융사기 당해… 직접 피해예방 나섰죠”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다. 피해에 대한 책임을 누구도 지지 않으려 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김화랑 더치트 대표이사/사진=더치트김화랑 대표이사(사진)는 대학시절 3번의 인터넷 사기를 당하면서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에 대해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더치트(thecheat)를 오픈했다.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로 범죄 예방에 효과를 입증하며 ‘경찰청장 감사장’, ‘서울시창업경진대회 대상’,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더치트는 금융사기 피해 정보를 금융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피해자들이 사기범의 신상 정보를 올리고, 이용자들은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전화나 문자, 푸시 메시지에 포함된 사기 정보에 대한 주의 메시지를 제공해 준다. 사기 용의자 추적방법에 관한 특허도 2건 보유하고 있다.2006년 1월 더치트 서비스가 출시된 뒤 현재까지 피해 누적 사기 예방 건수는 2236만건을 넘어섰고, 사기피해 데이터 144만 여건이 쌓였다. 등록된 사기범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개수는 82만 건, 연간 조회량은 10억건을 뛰어 넘었다.더치트는 기업은행, 토스, 세종텔레콤, 아이템배이 등 다양한 업종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금융사기를 차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사진=더치트현재 IBK기업은행과 토스, 네이버페이, SKT 등에 사기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사기 피해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송금하려는 계좌가 사기의심계좌로 확인되면 송금 화면에 경고창이 열리는 등 이용자에게 주의를 준다. 불법 금융투자업자 관련 사기가 대부분 대포폰·대포통장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방식이 사기피해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더치트가 한 대형 은행과 데이터 검증을 한 결과 최대 66% 사기 피해 방지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업계 관계자는 “사기수법이 지능화, 조직화 되어 감에 따라 전문 사이트인 더치트와의 제휴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개선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시절 3번의 사기…나와 같은 피해자 없기를김 대표는 대학시절인 2005년 인터넷 사기를 2번이나 당했다. 그러면서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구상을 하기 시작했다. 피해자들끼리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보를 공유하던 것에서 사업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김 대표는 2005년말 또 한번의 사기를 당하면서 이듬해 1월 더치트를 오픈했다. 이미 인터넷에선 김 대표와 같이 사기범죄자들의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에 목마름이 강했고, 더치트는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김 대표의 목표는 향후 2~3년 안에 모든 금융권과 통신사에 더치트 사기방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김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등에서 사회 초반 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직장의 성격적인 요인으로 공익적인 서비스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직원을 채용할 때도 공익 서비스의 관심도를 중요하게 본다.이후 넥슨, 넷마블 등 IT업체로 자리를 옮겼다. 이 회사에서 일한 경험도 더해지면서 더치트는 빠르게 세를 확장했다.김 대표는 직장에서 벌은 수입을 기반으로 7년 동안 더치트를 무료(비영리)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이런 김 대표의 성품에 감동한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김 대표는 “비영리민간서비스로 운영할 땐 사비를 털어 최소 비용으로 운영하다보니, 방송이라도 한 번 타면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많았다”면서 “더치트 뿐만 아니라 200명 가량의 이용자들 서버도 덩달아 죽는 일이 반복됐다. 결국 서버를 빌려주는 호스팅 업체에서 우리 회사를 내쫓았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털어놨다.제 21차 핀테크 데모데이‘ 에서 ’더치트‘ 김화랑 대표가 금융사기방지 서비스 ’더치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핀테크지원센터◇ 대안신용평가 진출… 사회적 인식의 변화 필요경찰과는 출범 이듬해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사기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김 대표는 “경찰과 출범 초기부터 사기 피해정보를 제공하면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현재 경찰대학과 스마트치안 플랫폼 구축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에서 민관의 데이터를 연계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격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올해는 본격적인 투자를 받으면서 대안신용평가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다.김대표는 “더치트는 ‘개인의 신뢰도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인의 신뢰도 정보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연계하는 꿈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부정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대안신용평가업 진출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신뢰도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개인의 신뢰도 정보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우리의 협업 대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하지만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100% 사기 예방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김 대표는 피해 책임에 대해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금융사기를 당하면 누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 제도와 인식의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사기 방지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김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더치트 앱 설치 후 로그인만 해도 50% 이상의 사기방지 효과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되는 분께서는 무료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고 설명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4 07:00 박성민 기자

MG손보, 험난한 경영 정상화… 1분기 유증 1200억원 중 63억 마련

사진=MG손해보험MG손해보험이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63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금융당국의 조건부 승인으로 자본확충이 필요한 시점에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올해 1분기 안에 투자를 받아야 할 금액이 1200억원인 상황에서는 턱 없이 모자란 규모라는 점에서 향후 MG손보의 자구책 방향이 주목된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년 MG손보는 최근 약 63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자본확충은 JC파트너스가 전액 투자한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1440원으로 436만643주를 발행한다.이번 유상증자는 MG손보가 투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긍정적이지만, 올해 1분기 안에 이를 제외한 1137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충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규모가 적다는 게 업계내 평가다.MG손보는 작년 6월 말 기준 MG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이 97.0%로 법정 기준 아래로 하락하면서 관리대상이 됐고,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두 번째 경영개선계획안을 ‘조건부’ 승인받았다. RBC비율은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유지토록 권고하고 있다.금융위는 MG손해보험이 경영개선계획으로 제시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수행하는 것과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RAAS)에서 3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경영개선계획안 승인조건으로 제시했다.MG손보는 작년 말 JC파트너스가 약 3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행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올해 1분기 안에 1200억원의 자금을 더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주요 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앞서 자금을 투입한 우리은행은 추가 출자에 관해 선을 그은 상태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추가출자에 대해 우려가 나온다.MG손보는 지난 3분기 기준으로도 RBC 비율이 100.9%를 기록하면서 보험업권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자본건전성이 좋지 않았다.더군다나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손실은 356억원 규모기 때문에, 자본 확충에 성공하더라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경보음이 울린다.MG손보 관계자는 이에 “지속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증자가 완료되면 RBC비율은 170~180%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3 13:03 박성민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중심의 혁신, 직원과 함께하는 변화에서 리더의 역할 강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은 올해 전략방향을 전파하고 작녀 성과를 공유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경영전략회의와 2021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전국 커뮤니티장과 일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시에 지난 21일 진행됐다.먼저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22년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2021년 재무성과 리뷰 및 2022년 중점 전략방향 과 기조연설, 2022년 경영전략 중점사항, CEO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직원이 사랑하지 않는 회사를 고객이 먼저 사랑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사이먼 시넥의 저서 ‘리더 디퍼런트’에 나온 문구를 인용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이 회사를 사랑할 수 있게, 영업 현장과 본부의 리더들인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으로부터의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지금 우리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태도는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바르게’에서는 “조직 문화가 약한 곳에서는 ‘옳은 일’이 아니라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한다. 내 안에 감시자를 두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하며, 같이성장 평가제도와 같이 정당한 영업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다음으로 ‘빠르게’는 “리더는 권위와 위계를 내려 놓고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민첩하고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다양한 변화 속에서 함께 일하는 플레잉 코치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다르게’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고, 리더는 이를 ‘경청’해 서로 다른 관점을 대입해 새로운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더 강력한 효과를 창출한다”며 은행의 틀을 깨고 나가는 핵심은 구성원의 상상력과 이를 연결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앞서 말한 리더십의 영향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긴 호흡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신한은행이 지나온 4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40년에서 모든 변화와 혁신은 고객을 위한 것”임을 당부했다.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거둔 값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나누고, 수상을 통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격려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과 신한만의 고객 디지털 경험 구축 등에 있어 현장의 값진 땀방울이 큰 의미를 남겼다”고 격려하며 “2022년엔 고객과 사회 관점에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진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혼신을 다해 고객중심에 앞장서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창업 4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초심이었던 ‘기존에 없던 금융,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을 다시 한번 꿈꾸며 신한 문화 RE:Boot을 통해 고객과 미래를 위한 모든 일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이자”고 말했다.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동탄커뮤니티(커뮤니티장 노경훈, 동탄·동탄솔빛나루·동탄역금융센터·동탄호수공원·오산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성과 우수직원과 디지털 컴퍼니로의 전환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금융’을 몸소 실천한 직원 6명의 특별승진도 진행됐다.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정상담직원과 수출입 담당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 받아 사무직원에서 일반직 대리로 승진 전환됐고, 대상을 수상한 동탄커뮤니티 노경훈 커뮤니티장은 본부장으로 특별승진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3 10:07 박성민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고객중심의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상반기 경영전략화의에서 고객중심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일부 임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줌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22년 경영목표를 ‘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3대 추진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보업 경쟁력 혁신 △지속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회의는 1부 △2021년 성과 리뷰 및 2022년 경영계획 △디지털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2부 △전행 KPI 우수지점 시상식 3부 △CEO 메시지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에는 올해 창립 123주년을 맞아 MZ(20~30)세대 123명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디지털 콜로키움’에서는 작년 디지털 사업 성과들을 리뷰하고 올해 핵심 DT 사업들에 대해 전직원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불변의 원칙은 바로 고객님”이라며 “은행이란 기존 틀을 깨고‘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약하는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또한 “영업경쟁력도 혁신하여 견고한 수익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올해 디지털 전환, 채널 고도화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본업 경쟁력 혁신으로 작년을 뛰어넘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자”고 주문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3 09:30 박성민 기자

신한카드, 올해 첫 ESG 해외채권 발행

(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가 미화 4억 달러(5년 만기) 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발행액의 4배가 넘는 주문을 끌어 모으며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연초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며, 미국 국채 금리가 연초 대비 20bp(bp=0.01%) 이상 급등하는 불안정한 금융 시장 환경에서도 발행을 성사시켰다. 이번 청약에는 주문의 96%가 아시아에서, 나머지 4%는 유럽에서 청약되는 등 전세계 투자자 105개 기관이 참여해 1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본 채권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A2’를 받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높은 흥행에 힘입어 최초 제시한 가산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25bp) 대비 30bp를 끌어내리며, 미국채 5년 금리 대비 최종 가산금리는 95bp로 결정됐다.신한카드의 이번 소셜 본드는 최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저 신용, 저 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 CIB(Credit Agricole-CIB), MUFG,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발행 주관사로 참여한 본 채권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말부터 이어진 금리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경직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거액의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차입선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여전사들의 한국물 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7:17 박성민 기자

NH농협캐피탈, 여전업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이영찬 한국경영인증원 상무(오른쪽)가 부패방지경시스템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캐피탈)NH농협캐피탈은 21일,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여전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윤리경영과 뇌물수수방지 등에 대한 필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국제 인증으로, 국제수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수여된다.NH농협캐피탈은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인사·법무 분야의 업무기준을 강화하여 부패 리스크 차단절차를 고도화하는 등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이념 및 금융 비즈니스에 있어 보다 윤리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대내외 신임도를 제고했다.NH농협캐피탈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패방지경영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 진단 및 평가, 전사 임직원 교육을 통해 부패방지를 위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박태선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신뢰 받는 회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6:59 박성민 기자

BNK경남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25%p' 인상

(사진제공=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지난 19일부터 최고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거치식 예금은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4종의 금리가 0.25%p 인상됐다. 아울러 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상호부금·상조적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아이DREAM자유적금·탄!탄!성공적금·캠퍼스드림적금·목표달성자유적금·주니어DREAM적금·경남상생공제적금·고정금리재형저축·함께100년연금적금·주거래프리미엄적금 등 14종의 금리가 0.25% 인상됐다.희망모아적금·장병내일준비적금·재형저축 등 3종의 적립식 적금은 0.20%p 인상됐다. 이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을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가입하면 세전 최고 연 4.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권리 제공을 위해 수신상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판매 한도가 5000억 원인 새출발 정기예금은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으로 가입고객 전원에게 0.40%의 우대이율이 기본 제공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6:54 박성민 기자

OK금융 신입사원들,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나서

OK금융그룹 신입사원들이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OK금융그룹)OK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자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말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OK금융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50여 명이 참여해 1인 1권의 점자 동화책을 제작했다. 완성된 점자 동화책 50여 권은 국제 NGO단체 글로벌쉐어를 통해 서울 근교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2017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내 시각장애인의 수는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약 86%가 점자 해독을 할 수 없는 점자문맹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자는 시각 장애인의 학습능력 강화 및 취업 시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나, 점자책 보급률이 낮아 시각 장애인들은 원하는 점자책을 제때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은 제작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에 4배에 달하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약 1.6%정도 만 보급될 정도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과 교구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OK금융그룹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각장애아동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이웃사랑’에서 출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선발된 공채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게 OK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지난해 공채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신상우 OK금융그룹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 며 “추후 영업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게 되면,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했다.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3:11 박성민 기자

[인사]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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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11:46 박성민 기자

동양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에 2억4000만원 기부

동양생명 뤄젠룽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양생명)동양생명은 2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생보위) 지정법인 2개 단체에 약 2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출연하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지정법인은 매년 생보위가 각 생보사들과 함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생명은 2022년 생보위 지정법인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녹색교육센터’를 선정해 지원하며, 신뢰받는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난 20일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한해 동양생명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치료비 지원, 소아암 완치자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소아암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에도 기부금을 전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숲 체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꽃숲’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기의 자연친화경험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지정법인에 대한 지원 외에도 올 한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1:44 박성민 기자

DB손보, 제주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지원

제주 경찰청에서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사진 오른쪽부터), 고기철 제주경찰청장,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 강신보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B손해보험)DB손해보험이 21일 제주경찰청,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와 ‘신변보호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후원 및 범죄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된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를 돕고, 신변보호 요청자와 강력범죄 등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인공지능 CCTV시스템’구축에 대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치안거버넌스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제주도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여성폭력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1 10:43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