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1-24 13:45 수정일 2022-01-24 13:45 발행일 2022-0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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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캐피탈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사업추진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 결의대회는 박태선 대표이사 취임 직후 새롭게 수립된 비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선포한 이래 지난 21일 첫 번째로 열렸다.

NH농협캐피탈은 팬데믹 등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000억원과 영업자산 6조원 돌파라는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창출했고, 2000억원 자본증자, 2025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RPA 고도화 등 질적으로도 성장을 이루었다.

박태선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NH농협캐피탈이 지속성장 하기 위한 3대 경영전략으로 △성장가속화 △조직경쟁력 강화 △내실경영을 제시 하면서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의 불확실한 상황과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기에 구성원 모두가 더욱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당부하며 ‘같이의 가치’를 강조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