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25%p' 인상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1-21 16:54 수정일 2022-01-21 16:54 발행일 2022-0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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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지난 19일부터 최고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거치식 예금은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4종의 금리가 0.25%p 인상됐다. 아울러 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상호부금·상조적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아이DREAM자유적금·탄!탄!성공적금·캠퍼스드림적금·목표달성자유적금·주니어DREAM적금·경남상생공제적금·고정금리재형저축·함께100년연금적금·주거래프리미엄적금 등 14종의 금리가 0.25% 인상됐다.

희망모아적금·장병내일준비적금·재형저축 등 3종의 적립식 적금은 0.20%p 인상됐다. 이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을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가입하면 세전 최고 연 4.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권리 제공을 위해 수신상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판매 한도가 5000억 원인 새출발 정기예금은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으로 가입고객 전원에게 0.40%의 우대이율이 기본 제공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