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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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더케이손보 보험 계약유지율 '으뜸'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더케이손해보험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각각 계약유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보험사별 보험계약 유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금소연은 보험 계약 유지율이 높은 곳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13회차(1년차) 계약유지율은 95.1%, 25회차(2년차) 계약유지율은 91.1%로 생보사 중 가장 높았다. 손보사 중에는 더케이손보의 계약유지율이 13회차, 25회차 각각 89.9%, 86.0%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2년차 평균 계약 유지율은 생명보험사가 81.1%, 손해보험사가 81.3%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3년차 평균 계약 유지율은 생명보험사가 67.1%로 손해보험사(65.6%)보다 1.5%포인트 높았다.반면 PCA생명, ACE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생보사 중 계약유지율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들 보험사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48.0%(PCA생명), 49.3%(ACE생명), 48.7%(알리안츠생명)로 업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25회차 계약유지율도 ACE생명 35.3%, PCA생명 42.7%, 알리안츠생명 49.7%로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하나생명의 경우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8.1%이었으나 25회차는 57%로 큰 차이를 보였다.손보사 가운데서는 롯데손해보험 계약유지율(25회차)이 51.8%로 최하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MG손해보험(53.0%), ACE손해보험(57.2%) 순으로 낮았다.이기욱 금소연 사무처장은 “초장기 상품인 보험의 계약 유지율이 낮은 곳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계약 유지율이 낮은 보험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7 15:15 이나리 기자

김상민 의원 "복합금융점포 중단해야"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복합금융점포 제도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논란 속에 추진 중인 복합금융점포의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며, 사회적 합의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금융위에서는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계열사간 공동점포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발표한 ‘복합점포 도입 관련 규제개혁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은행·증권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복합점포 활성화를 추진하고, 보험사 입점 문제는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그러나 김상민 의원은 충분한 의견 수렴이나 사회적 합의 없이 이를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금융위원회의 계획 발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김 의원은 복합금융점포 제도 문제점 △사회적 합의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한 방카슈랑스 룰의 유명무실화 △전국 40만 보험설계사들의 판매채널 붕괴 및 대량실업 유발 △1조원의 수수료 수입을 넘는 금융지주 계열 은행의 특혜 문제 △은행의 꺾기 관행의 확산 가능성 △불완전판매율 증가 등을 꼽았다.김 의원은 “금융위가 논란 속에 추진 중인 복합금융점포는 금융지주의 시너지 제고라는 명분하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이 아니라 보험시장의 전체 파이 중에서 한 쪽 부분을 떼서 다른 쪽에 몰아주는 정책”이라며 “금융당국은 국내시장의 혼란을 야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 금융회사의 국제시장 실크로드 개척 등 전체 파이를 키우는 방안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7 11:44 이나리 기자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 개소…응답률 90% 상향 목표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우체국보험이 전화상담 인원을 늘리는 등 고객편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7월부터 대구시에 제2고객센터를 열고 보험상품 상담 등 인바운드 업무를 확대한다.제1고객센터(상담사 214명)는 서울 영등포에 있으며 예금·보험 개발, 보험금 심사 등 우체국 금융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그동안 우체국보험은 보험 전화상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보험관련 전화상담 응답률이 50~60%에 불과한 실정이다. 민간보험사 응답률은 90%에 달한다.우체국보험 관계자는 “제2고객센터를 통해 전화상담 인력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고객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전화상담 응답률을 민간보험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구시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한다. 제2고객센터에서 근무할 100명의 직원들은 대구시의 경력단절 여성인력 위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체국보험 관계자는 “서울에 있는 제1고객센터에서 장비가 멈추거나 리스크가 생길 경우 제2고객센터에서 서비스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를 이원화했다”며 “대구시와 협력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체국보험 고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6 16:14 이나리 기자

신한생명, 올 사회적 의인에 전응길씨 선정… 즉시연금 지원

사진 왼쪽부터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전응길 국가유공자,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신한생명은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응길(68) 월남참전유공자를 ‘2015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전씨에게 ‘신한생명 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응길씨를 비롯해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2015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전응길씨는 1968년 월남전에 참전해 수훈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의인이다. 또한 전투 수행 중 포탄 파편으로 다리를 다치는 큰 부상을 당해 상이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신한생명은 이밖에도 7월에 실시하는 청소년 평화 힐링캠프를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후원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0여명을 모집, ‘UN군 참전의 날’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의 근본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의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6 13:41 이나리 기자

생보업계, SNS로 고객 소통 활성화 나서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생명보험업계와 고객과의 소통에서 SNS 채널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최신뉴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생보사들도 고객과의 주요한 소통 창구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다.16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총 25개 생명보험사 중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운영 중인 기업은 각각 18개, 1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각 보험사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운영 컨셉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교보라이프플래닛 페이스북 페이지.◇인터넷 생보사, 소통에 집중먼저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은 최신 정보와 효율성을 추구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이용자의 특성을 감안해 ‘고퀄라이프’를 콘셉으로 소통하고 있다. ‘별동이’, ‘앙고라’와 같은 만화 캐릭터가 쉽고 간단한 금융·재테크 정보, 편리한 생활 팁, 최신 IT소식 등을 전하며 핫 이슈에 민감한 SNS 유저의 흥미를 끌고 있다. ◇빅3 생보사, 키워드 중심 운영빅3 생명보험사는 각자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함께’, ‘내일’, ‘쉼표’, ‘지혜’, ‘만남’을, 교보생명은 ‘가족’, ‘꿈’, ‘사랑’을, 한화생명은 ‘오늘’, ‘내일’을 키워드로 뽑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빅3 기업은 모두 홈페이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예술 접목한 이색 채널해외 생명보험사의 경우 해당 국가의 정체성을 담아 채널을 운영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기업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SNS 채널 내에 프랑스 정보를 담은 콘텐츠로 차별화 하고 있다. 흥국생명의 경우에는 예술이 주는 풍요를 키워드로 삶과 보험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SNS담당 이교원 매니저는 “SNS 채널을 통해 보험사는 기존의 이성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어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인터넷 보험사에게는 소비자와의 주요한 접점이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6 10:59 이나리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시행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16일 상품 가입 전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FC(Financial Consultant)가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단순하고 쉬운 상품군을 갖춘 온라인보험이지만, 생소하고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비스 신청은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 방문상담 페이지에 들어가 상담 희망일, 지역, 해당 상품명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지역 담당 FC가 직접 연락을 해 원하는 상담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총 18개 지역이며, 상담이 불가한 경우 온라인보험 상담센터를 통해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차승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온라인보험 고객 가운데도 가입을 완료하기 전에 궁금점을 묻고, 필요한 보험을 잘 선택했는지 확인받고자 하는 요구가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 맞춰 FC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보험이 생소하거나 더 알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해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PC나 모바일기기에서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더라도 추가 비용이나 수수료는 없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6 10:46 이나리 기자

화보협회, 화재안전 우수건물 10곳 추가 선정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에서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체 10곳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나라키움대전센터(대전 서구) △신용보증기금 본점(대구 동구) △한진중공업 RD센터(부산 중구) △한화생명 중동사옥(경기 부천시) △현대캐피탈빌딩(서울 영등포구) △현대해상 부산사옥(부산 동구) △호텔신라(서울 중구) △이마트 세종점(세종시) △이마트 춘천점(강원 춘천시) △신세계 마산점(경남 창원시) 등 10개 업체다.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시설의 설치상태, 유지관리, 경영진의 의식상태 및 사고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KFPA 각 지부별로 추천한 건물에 대해 관리시스템,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소방시설 등 전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 2회 주기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되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를 건물 입구에 부착해 이용객들이 해당건물 이용시 화재에 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총 154개 사업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으며, 해당 건물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친 후 불합격인 경우 인정이 취소된다.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KFPA가 실시하는 방재기술교육 무료 참가기회 제공 및 KFPA 발간도서 할인,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각종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KFPA 관계자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건물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라며 “화재안전 우수건물이 늘어날 수 있도록 특수건물 관계자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5 11:31 이나리 기자

알리안츠생명,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 도입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어드바이저(설계사)가 태블릿PC를 이용해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언제라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고객 등록, 적합성 진단, 재무 및 가입 설계, 전자서명 청약,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현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진행하도록 해 기존 종이청약에 비해 고객 편의성과 생산성 모두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알리안츠생명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은 고객이 청약서에 정보를 기재해야 하거나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상품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만들어 고객이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험 가입에 필요한 각종 증빙 서류는 태블릿PC 내장 카메라로 촬영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청약이 완료되면 전자서명동의서, 상품설명서, 청약서, 비교안내문, 약관 등을 즉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새로운 시스템은 어드바이저 영업활동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객조회, 전자도서관, 교육동영상 등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 고객의 보험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전자도서관에는 고객의 투자성향, 은퇴준비상황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보여주는 콘텐츠를 마련해 재무설계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위치정보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재 설계사의 위치 주변으로 거주지가 등록된 고객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함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은 그 첫 번째 단계로 향후 선진화된 디지털 영업환경을 구축해 고객중심적 영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5 11:28 이나리 기자

BNP파리바, 보장금액 커지는 ‘3 step 암보험’ 출시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5년마다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무배당 3 step 암보험’을 15일 출시했다. 3 step 암보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암 발병률과 비싼 암 치료비용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위해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 보장 상품이다.3 step 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하는 40세 고객의 경우 월보험료는 1만2920원(여), 1만6140원(남)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지만, 일반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2000만원에서 55~60세에는 3200만원으로 증가한다. 고액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4000만원에서 55세 이후에는 640만원으로 증가한다(주계약, 3 Step소액암진단특약 및 3 Step고액암진단특약 보험가입금액 각 1000만원, 20년만기, 전기납, 순수보장플랜, 2년 이내 50% 감액 지급).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 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5명 중 2명(37.3%)이며, 암 환자 1인당 1년간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산출하면 최대 6000만원 이상이다. 반면 모든 암의 발병 이후 5년 생존율은 남자 56.5%, 여자 74.1%에 이르고 있으며, 의학 발달에 따라 점점 생존확률은 높아지고 있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암보험을 선보이게 됐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최성욱 상무는 “이 상품은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5년마다 암보험 추가 가입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의 미래 필요성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5 10:55 이나리 기자

“건강보험 보장 강화위해 실손보험 폐지해야"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실손의료보험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손보험의 지나친 성장이 기존 국민건강보험 확대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발주한 정책연구개발 용역과제 ‘민간의료보험의 문제점과 관리방안’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실손의료보험 폐지와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안 등을 담고 있다.현재 민간의료보험은 가구당 평균 4개씩 가입하고 있고, 실손보험은 출시된 지 6년 만에 3000만명(전 국민의 60%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민간의료보험 재정규모 역시 연간 33조4000억원(2008년 기준) 규모로 이미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추산된다.이 보고서는 실손보험과 건강보험은 양립하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에 실손보험 팽창과 발전은 결국 건강보험을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며 민간의료보험 규제방안으로 실손보험의 폐지를 주장했다. 즉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민간의료보험인 실손보험을 축소 또는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보고서에서는 실손보험이 비급여 규제와 심사강화, 의료기관 직불제를 통한 제3지불자 지위 확보와 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는 건강보험과 경쟁 지위를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대체하려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중간단계로 분석했다. 특히 보험사가 제3지불제를 통해 비급여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면 향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건강보험 제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보험업계는 잘못된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민영의료보험은 현재 건강보험의 한계로 인해 보충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보고서 주장은 민영건강보험 때문에 건강보험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상황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서는 현재 건강보험과 의료계가 적정한 의료비 수가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는 상황에서 실손보험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화살을 실손보험에 돌리는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건강보험에서 의료비 수가를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병원들의 정상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는 해당 기관끼리 조율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며 “그러나 애꿎은 실손보험의 폐지를 거론하는 것은 비난의 화살을 민간보험에 돌리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4 15:35 이나리 기자

“저금리 장기화… 보험사, 장기 자산투자 확대해야”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1.5%로 하락함에 따라 보험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전략이 절실해 보인다.15일 보험연구원 전용식 연구위원과 이혜은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과 시사점’을 통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는 실물경제 회복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가계부채 증가와 금융회사의 자산운용수익률 악화, 순자산가치 감소 등 부정적 영향이 클 수 있다고 진단했다.먼저 2012년 2분기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장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 금융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 악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실제로 2012년 2분기에서 2013년 2분기, 2014년 2분기에서 2015년 1분기 동안 기준금리는 각각 0.75%포인트 인하됐는데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72%포인트, 0.8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전 연구위원은 그러나 미국 국채시장 영향으로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국내 중장기 국고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10년)는 2015년 1월 1.64%에서 4월 2.03%, 6월 11일 2.38%로 상승했고,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5년)는 2015년 4월 1.86%, 5월 2.11%에서 6월 11일 2.09%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또 전 연구위원은 대출금리 인하는 전세금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지며, 소득증가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증가하는 거주비 부담은 내수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특히 보험산업의 경우 저금리 장기화로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산-부채관리(ALM)를 위해 장기 자산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 연구위원은 “자산부채 관리를 위해 사회간접투자, 주택담보대출 등 장기 자산운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저금리 장기화로 인한 운용수익률 하락은 불가피하므로 고수익-고위험 투자처를 모색하기 보다는 보험영업이익 합리화, 비용절감을 통한 대응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전 연구위원은 이어 “보험산업의 합리적인 저금리 대응을 위해서는 보험료가 시장금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표준이율과 공시이율이 시장금리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4 12:00 이나리 기자

보험가입 확인 전화, 안 기다리고 고객이 직접한다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생보사들이 최근 ‘인바운드 해피콜’을 잇따라 실시하며 소비자 편의 제공과 설계사 업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과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인바운드 해피콜을 진행해 고객과 설계사의 불편함을 덜고 있다.인바운드 해피콜이란 기존에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가입 절차 확인을 하던 것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콜센터로 전화해 보험가입을 확인하는 형태다.고객이 해피콜 상담원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설계사가 청약서를 다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고객도 원하는 시간에 계약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모든 보험사는 보험계약 마지막 단계에서 해피콜 상담원이 해당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상품의 중요내용을 잘 이해하고 청약서와 약관을 잘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3~5회 이상 계약 고객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청약이 반송되게 된다. 때문에 설계사들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고객들에게 청약서를 다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개인정보 노출 등으로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지 않거나 거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해피콜 통화연결이 어려운 점도 이 서비스가 생겨난 배경이다.또 출장이나 해외여행, 군입대 등 전화연결 자체가 어려운 고객에게는 본인이 통화가 가능한 시간에 계약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농협생명의 경우 인바운드 해피콜서비스 이용 고객이 일평균 600~700건 발생해 전체계약 비율 중 15~20%를 차지하고 있다.이 서비스를 시행중인 DGB생명 관계자는 “인바운드 해피콜 서비스로 시간대가 맞지 않아 해피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단순히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계약이 반송돼 새로 청약서를 작성해야 했던 설계사들의 불만도 해결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행초기라 이용하는 고객수가 많지 않지만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3 10:00 이나리 기자

보험가입 확인 전화, 안 기다리고 고객이 직접한다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생보사들이 최근 ‘인바운드 해피콜’을 잇따라 실시하며 소비자 편의 제공과 설계사 업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과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인바운드 해피콜을 진행해 고객과 설계사의 불편함을 덜고 있다.인바운드 해피콜이란 기존에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가입 절차 확인을 하던 것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콜센터로 전화해 보험가입을 확인하는 형태다.고객이 해피콜 상담원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설계사가 청약서를 다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고객도 원하는 시간에 계약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모든 보험사는 보험계약 마지막 단계에서 해피콜 상담원이 해당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상품의 중요내용을 잘 이해하고 청약서와 약관을 잘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3~5회 이상 계약 고객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청약이 반송되게 된다. 때문에 설계사들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고객들에게 청약서를 다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개인정보 노출 등으로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지 않거나 거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해피콜 통화연결이 어려운 점도 이 서비스가 생겨난 배경이다.업계는 또 출장이나 해외여행, 군입대 등 전화연결 자체가 어려운 고객에게는 본인이 통화가 가능한 시간에 계약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농협생명의 경우 인바운드 해피콜서비스 이용 고객이 일평균 600~700건 발생해 전체계약 비율 중 15~20%를 차지하고 있다.이 서비스를 시행중인 DGB생명 관계자는 “인바운드 해피콜 서비스로 시간대가 맞지 않아 해피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단순히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계약이 반송돼 새로 청약서를 작성해야 했던 설계사들의 불만도 해결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행초기라 이용하는 고객수가 많지 않지만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1 18:35 이나리 기자

금융사, 사상 최저 금리로 이익 악화 불가피…해외진출로 돌파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1.7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로 금융권의 생존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행권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역대 최저 수준의 예금과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하로 또다시 떨어져 예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예금 이탈고객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로 인한 순이자마진(NIM)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변동금리대출 금리가 떨어져 이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 있어 은행권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은행입장에서는 정부가 고정금리 비중을 늘리도록 은행권에 요구해 고정금리를 늘렸는데 변동금리 실적이 많아지면 그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변동금리대출 영업은 잘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당국이 부채를 억제하거나 소비자 이자 부담이 크다고 다시 압박하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해외진출을 꾀하고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등 저금리 시대 생존전략을 찾고 있다. 국내보다는 예대마진이 나은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해외지점을 25개 늘릴 계획이고, 신한은행도 올해 13개 지점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진출의 형태는 지점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합작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보험업계 역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보험사는 운용자금의 대부분이 채권이라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투자수익률이 떨어진다. 투자수익률이 낮으면 보험사는 벌어들인 돈보다 고객에게 지급한 돈이 많은 이차 역마진이 발생한다. 특히 생보사는 고정금리형 상품 비중이 절반 정도에이 달해 금리 인하로 인한 역마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보험사도 보장성 보험 판매와 해외진출을 통해 수익성의 활로를 찾아 나가고 있다. 동부화재는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했고, 현대해상은 최근 독일에 사무소를 차렸다. 삼성생명은 최근 중국시장에서 방카슈랑스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고,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시장 확대에 집중하는 등 자산운용을 다변화하고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1 17:43 이나리 기자

악사다이렉트,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 개최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AXA다이렉트 프랑수아 르꽁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악사(AXA)다이렉트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주간을 맞아 11일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하는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는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작은 손수건을 만들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분유, 의료비 장난감 등을 함께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이날 AXA다이렉트 본사 임직원들은 아기들이 턱받이로 쓸 손수건을 직접 바느질해 선물했다.또한 AXA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서도 사회 공헌 관련 이벤트를 실시해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AXA다이렉트가 속해있는 글로벌 AXA 그룹은 매년 6월 둘째 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CR: Corporate Responsibility)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 세계 59개국 16만1000명의 전세계 악사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AXA다이렉트는 향후에도 직원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1 12:46 이나리 기자

통합연금포털 12일 개설… 내 연금정보를 한눈에

브릿지경제 이나리 기자 = 오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자신이 가입한 연금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개인의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돕기 위해서다. 그러나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정보는 통합조회에 포함이 안돼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민 스스로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안정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12일 오전 9시를 기해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연금정보를 알려면 금융회사나 기관별로 일일이 연금정보를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그러나 앞으로는 연금포털을 방문하면 자신이 가입한 연금의 종류, 가입회사, 상품명, 연금개시(예정)일, 적립금·평가액 등을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만기까지 계속 냈을 때 각 연금의 연령별 예시 연금액을 표나 그래프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연금액을 비교·분석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추정납입액도 산출할 수 있다.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바로 연금액을 알 수 있으나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은 평균 임금과 근로기간 입력을 통해 연금액을 추정할 수 있다.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정보는 포털과 해당 사이트가 링크돼 있어 접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공제 사업자의 연금 정보는 7월부터 차례로 제공된다.처음에 이용하려면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3영업일이 소요되지만, 이후 다시 이용하는 경우 공인인증서 인증 후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금융위는 국민연금 등 기타 공적연금과의 통합조회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통합연금포털 시연행사를 개최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6-11 12:44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