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선 기자

편집부 기자

kss8122@viva100.com

목포시“친환경 운전으로 최적한 도시 조성”

목포시 청사전남 목포시가 친환경 차량운전 습관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친환경 운전‘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해 순리대로 운전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도 줄이는 것을 말한다.즉 경제속도(60~80km/h) 준수, 급가속·급출발·급감속·공회전 금지, 정속주행 등이 대표적 친환경 운전이다.친환경운전 10계명은 ▲경제속도 준수 ▲내리막길 운전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서행 출발 ▲공회전 안하기 ▲타이어 공기압 ▲한 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 ▲정보운전의 생활화 ▲트렁크 비우기 ▲친환경 자동차 선택 ▲유사연료와 인증받지 않은 첨가제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습관은 연비를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버스 LPG차량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천연가스차량 보급, 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지도 점검 및 대기측정망 실시간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0 09:34 강성선 기자

목포해경, “선저 폐수, 해양 불법투기 하지 마세요”

목포해양경찰서목포해경이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 해양투기 근절에 나섰다.7일 목포해경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선저폐수의 해양불법투기을 막고, 적법한 육상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선저폐수(일명 빌지)는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나 선내에서 발생한 물이 섞여 기관실 바닥에 고인 유성혼합물이다.목포해경 관내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해양오염신고 접수 건수는 285건이며, 특히 어선의 조업활동과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6월~9월)에는 90건이 발생해 31.5%로 가장 많았다.목포해경에 따르면 기름유출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해 보면 엷은 무지개빛이나 은빛 유막이 대부분으로 범위가 넓지 않아 어선에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선저폐수를 몰래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목포해경은 선저폐수 적법처리 포스터와 현수막을 관내 수협과 항포구 등에 부착하고 항만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 어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해양환경공단에서는 캠페인 기간 중 10톤 미만의 소형어선 대상 선저폐수 무상 수거 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한 목포어업정보통신국도 해상에서 어로활동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를 배출하지 않고 육상에서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1일 12회의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는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육상에 적법하게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8 10:30 강성선 기자

목포시, "주요 관광지, 와이파이 펑펑 터진다."

목포평화광장에 와이파이 구축전남 목포시가 원도심권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Wi-Fi)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목포시가 전남도, 통신사(KT) 등 3자간 매칭펀드를 통해 공동으로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1억9800만원)을 추진함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들은 무료로 주요관광지 등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갓바위 문화의 거리, 외달도 해수풀장 등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옥단이길, 목포춤추는바다분수가 있는 평화광장, 유달산 등에 누구나 쉽게 인터넷 접근이 가능하도록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유달산 권에는 조각공원, 노적봉, 유달유원지, 어민동산 4개소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또, 갓바위 평화광장 인근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회관 광장, 자연사 박물관, 해상보행교, 갓바위문화타운과 달맞이공원 등에 구축됐다.와이파이 접속을 위해서는 스마트기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Mokpo FREE WiFi’를 선택하면 되고,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와이파이 구축 여부는 관광안내 표지판, 안내소, 매표소 등에 부착된 와이파이 가능지역 표시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목포시 관계자는 “오는 2019년에는 삼학도 및 고하도권 등으로 확대 구축해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객과 시민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8 10:29 강성선 기자

신안 임자고등학교, “진학·진로 체험에 나섰다"

신안 임자고 학생들의 체험학습 사진전남 신안군 임자고등학교(교장 김용태) 는 지난 4월 26일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임자고 학생들은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사회경험을 위한 들뜬 마음으로 올해 첫 체험학습에 나섰다.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직업관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계획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홀로그램’제작 영상물에 대한 감탄과 VR을 포함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현대미술과 기술의 융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임자고 2학년 남서향 학생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신도원 펑크파마예술가가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자신이 아픔을 예술로 소화하는 게 너무 멋졌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 체험은 ‘보통과’와 ‘경영정보과’가 서로 다른 장소로 이동해 체험을 실시했다.‘보통과’는 광주대학교로 이동해 남학생은 드론영상학과, 여학생은 항공서비스학과를 체험했다.임자고 허용석 학생(3년)은“드론영상학과가 조금 생소했었는데, 직접 가서 체험을 하며 그 학과 대학생들이 어떤 공부를 하는지, 진로는 어떤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대학교 학과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또, ‘보통과’ 여학생들은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김영진 교수님에게 최초의 승무원, 최소의 여승무원, 우리나라 항공사의 종류, 비행기의 종류, 추천하는 영화, 책, 승무원이 걸리면 안 되는 질병, 간단한 퀴즈 순으로 짧은 강의를 들었다.임자고 김예진 학생(2년)은 “카트를 움직일 때 밑에 있는 버튼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직접해보니까 더 재미있었고, 내가 원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다른 직업도 직접 체험해본다는 자체가 뜻깊었다”고 말했다.‘경영정보과’학생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 일자리박람회장으로 이동했다.학생들은 여러 기업체가 모인 곳에서 면접체험도 해보고, 이미지컨설팅 부스에서 진로의 방향, 꿈 등을 탐색하고 진로에 적합한 자기소개서 설계와 관련된 상담도 받았다.임자고 이민수 학생(3년)은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정리되지 않은 진로의 고민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직업군과 각 업체가 희망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취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임자고 김용태 교장은 “섬 지역에 위치한 우리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학생들의 외지 체험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며,#160;#160;”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문화와 학과체험 등을#160;통해 발전하는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8 10:27 강성선 기자

목포시,“산뜻한 목포 이미지로 관광객 맞는다”

목포 신흥동 갓바위 터널 방향 옹벽 벽화전남 목포시가 도심속 옹벽에 설치된 노후벽화를 산뜻한 이미지로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목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벽화 39개소의 경관을 개선해 도심의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기존벽화는 타시·군의 벽화 붐과 맞물려 주민 요구에 의해 획일적이고 단순하게 페인트로 그려졌다.하지만 내구성과 예산투입 대비 효과성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퇴색되는 등 오히려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목포시는 노후 벽화를 밋밋한 도심의 경관에 개성을 불어넣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각 마을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그래픽, 트릭아트, 타일, 입체벽화 등을 이용해 옹벽을 ‘도심 속 길거리 갤러리’화 함으로써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우선 매년 ‘벚꽃나들이 축제’가 열리는 신흥동 갓바위입구 쪽 노후옹벽 200m 구간(목포교육청 건너편)에 경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신흥동 노후옹벽 경관개선사업’은 천연소재를 이용해 도심속 삼림욕장으로 각광받는 입암산 둘레길과 조화를 이루는 한편 주요 명소들을 표현한 수채화를 통해 목포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스토리텔링화한다.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도심 속에 산재한 노후 옹벽의 디자인을 개선하면 관광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6 09:04 강성선 기자

목포시, “야외 활동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목포시 청사최근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목포시가 SFTS 감염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 25일까지 SFTS로 확진된 환자는 18명(사망 7명)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5명(사망 1명)보다 크게 많은 것으로 환자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연령이었으며, 여성(77.8%)이 더 많다.SFTS는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SFTS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돗자리 펴고 앉기 ▲등산로 벗어나 산길 다니지 않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무릎 뒤, 다리 사이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6 09:04 강성선 기자

“목포 교사들, 사(思)고치며 미래로(路) 깨단하다!”

목포교육지원청, 교사 역량강화 연수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이 5일‘4차 산업혁명과 혁신교육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관내 수업탐구 교사학습공동체, 수업나눔 교사동아리, 교원 자율동아리 등 초중고 교원 37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자발적인 교육과정수업평가 및 생활교육 혁신으로 교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핵심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원 개인 수준의 전문성 개발 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교사 공동체다.목포관내에는 초중고 수업탐구동아리 25팀, 수업나눔 교사동아리 36팀,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12팀, 자율동아리 22팀 등 100여 팀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있다.이번 연수 강사로 나선 경희대학교 석철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사들의 역할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석 교수는 강의를 통해“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는 인성과 참된 가치관을 갖추고 공존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며“학생들이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으로 생각하고, ‘본질’과 ‘꾸밈’이 함께 빛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먼저 깨단하고 역량중심의 교육활동으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사들의 수업혁신은 학생들이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 자기 생애를 계획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6 09:04 강성선 기자

목포대양산단, 김가공 업체와 320억 투자협약

목포대양산단, 김가공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목포시와 전남도가 4일 전남도청에서 광천김(주),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 등 2개 김 가공업체와 320억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25여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광천김(주)은 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업체로서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조미 김 가공기업이다.이 기업은 대양산단내 1만3,353㎡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원초가공공장과 해외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또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는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일본기업인 아사쿠라노리텐(주)의 현지 법인이다.아사쿠라노리텐(주)는 일본 지바현, 중국 장쑤성 등에서 조미김 가공공장을 운영 중으로 70억원을 투자해 대양산단내 5,163㎡부지에 김가공 거점공장을 건립하고 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정순주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 대양산단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대양산단에는 16개 김가공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대양산단은 입주기업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전국 마른김의 25% 이상을 생산하는 전국 김 가공 생산단지로 우뚝서게 된다.특히, 대양산단은 물김 등 원재료 확보가 용이하고, 각 필지별로 해수와 광역상수도가 공급돼 위생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해 김 가공업체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대양산단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국립 김 연구소, 국제 김 거래소 유치 등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식품 생산가공수출 중심기지로 우뚝서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5 09:40 강성선 기자

목포시, “청소년 건전 여가문화 조성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전남목포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목포시가 주관하는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문예회관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김으로써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토요문화학교는 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첫째주는 개강식 및 판소리에 대한 이해, 둘째주는 흥보가 및 중모리 장단 알아보기, 셋째주는 우수 콘서트 관람, 넷째주는 흥보가 퀴즈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360명, 중·고등학생 각30명씩으로 총 42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공연감상료, 교육비, 교재비 등 모든 경비는 무료다.참여 희망자는 목포시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목포시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토요일을 활용한 청소년 건전 여가문화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5 09:39 강성선 기자

목포시, “대양산단 및 세라믹산단 분양” 청신호

목포시 청사전남목포시가 고용 및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목포대양산단 및 세라믹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1일 목포시는 이번 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늘어나 기업규모에 따라 입지보조금은 30%에서 50%로, 설비보조금은 14%에서 34%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균형발전법에 근거한 지방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보조금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 지방에서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한 기업, 해외 및 개성공단에서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 등의 입지 및 설비 투자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이와 함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가 5년간 100% 감면돼 조세부담도 대폭 줄어든다.보조금이 확대되고, 법인세가 감면됨에 따라 목포시는 그동안 타 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한 조건으로 분양하면서 겪는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을 분양할 수 있게 됐다.목포시 관계자는 “기업이 밀집한 수도권과 가장 먼거리에 위치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의 지리적 한계를 고려해 그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확대 적용을 요청해왔으나 타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관철되지 못했다”며 “위기지역지정에 따라 앞으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3 09:30 강성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

목포교육청, 전남 관내 중학교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31일 목포애향중학교에서 목포, 해남, 완도, 진도, 신안 지역 중학교에서 선발된 3학년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역사 퀴즈왕 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도전 골든벨’형식으로 진행됐다.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사, 독도와 동북공정 등 역사 현안문제, 우리지역 역사문제를 풀면서 역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난타와 댄스 장기자랑을 펼치면서 재치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박선미 교육장은 “평화통일시대를 앞두고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과 참여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에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역사관련 드라마나 책을 많이 읽었다. 중요한 역사적 순간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니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5명의 학생들은 6월 8일 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미래지향적인 역사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03 09:29 강성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