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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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대통령 기념심포지엄 및 후기학술회의 개최

강훈식 의원‘윤보선대통령 기념심포지엄 및 학술회의’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원장 김학준) 주최와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아산 갑), 국회의원 강훈식 의원(아산을)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1960년 개헌의 교훈과 오늘날의 개헌과제’ 이며 오후에 이어질 학술회의의 주제는 ‘1950년 정치담론의 기원과 전개양상’ 이다. 대한민국 4대 대통령인 해위 윤보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과 강훈식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 서희경 연구원은 “개헌에 대한 헌정사적 연구결과 1958년 이후 내각제 개헌논의를 이끈 역사적 추동력이 중층적이고 상호 모순적임이 드러났다”는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임혁백 교수는 ‘개헌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얘기하면서 결선투표제의 도입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의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오후에 진행되는 학술회의는 신진학자들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건우 대전대 교수가 ‘1950년대 정치담론의 기원’을 , 윤상현 경남대 교수가 ‘1950년대 한국 자유주의 담론과 윤보선’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철순 부산대 교수, 이택선 성균관대 교수, 김왕식 이화여대 교수, 김정회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한다.김건우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윤보선의 민주화 운동이 1950년대 중반 이후 자유당 정권기에 한국 야당과 지식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어젠다 ‘포괄적 근대화론’의 연속선상”임을 밝히며, 윤상현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한국전쟁 이후 자유주의적 경향의 차이들과 특징을 규명하며 그 과정에서 윤보선 정치담론의 성격을 규명”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7 17:25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7년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 개최

2017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 광경충남 공주시가 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7년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민선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항인 특성화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타 학교와의 차별화된 운영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시덕 시장과 유영덕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중학교 판소리와 상서초등학교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공주교대부설초 역사문화예술교육, 의당초 사색공감 ASK 인성교육, 신월초 SMART 융합프로젝트 학습, 상서초 4역량 신장프로그램, 공주중학교 판소리 합창단, 공주북중학교 전통예절체험 등이 눈에 띄었다.오시덕 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여러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향후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특색과 내실이 있는 특성화 명문학교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시는 특성화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등 총 6개 학교를 선정해 1개 학교당 4천만원씩 3년간 총 7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7 14:56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 기념 사진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에서 발행하고 있는 시정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지난 6일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한국사보협회 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30여개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내 홍보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각 기업,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시는 기존 신문지면 형태인 타블로이드판 소식지에서 탈피해 2016년 7월호부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잡지형태의 책자형 소식지로 전면개정 발행, 독자의 입장에서 읽기 편하고 더욱 다양한 내용을 실을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해온 바 있다.또한, 시민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비롯해 각종 교육, 복지, 농업, 기업 소식, 문화행사일정 등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을 독창적인 기획과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전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매월 4만 1천부씩 제작돼 각 세대 및 기관, 단체에 무료로 배부되는 ‘흥미진진 공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변환 시스템인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하고, 일반 소식지와 별도로 점자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일반문자 접근이 불가능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공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7 14:55 강철수 기자

서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광경충남 서천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전국 지자체 등 3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이번 훈련에서 군은 △훈련 상황설정과 인과관계에 의한 시나리오 구성력이 뛰어나고 △재난대응 단계별 현장 대응사항이 재난매뉴얼의 행동요령과 일치하는 점 △훈련 참여자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사고 초동대응 역량이 발휘된 점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재해약자를 위한 참여형 훈련을 전개했고, 다수의 민간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노박래 군수는 “날로 다변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사고에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7 14:54 강철수 기자

세종시, 주한외교사절 초청 홍보 행사 진행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사와 환담 중이다.세종시는 6일 행복도시 건설 10주년 및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코트디부아르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세계 18개국 41명의 외교사절을 초청해 세종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초청행사엔 코트디부아르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를 비롯해 이라크 ‘와디 알비티’ 대사, 라오스 ‘캄수아이 깨오다리봉’ 대사 등 대사 6명이 참석했다.또한, 스웨덴의 참사관과 브라질, 콜롬비아, 리비아,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앙골라, 등에서 영사 2명, 공사 3명, 참사관 10명, 기타 행정담당관과 가족 등이 함께 방문했다.이번 주한 외교사절(이하 사절단)의 세종시 초청 방문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행정중심복합건설청이 협력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이날 사절단은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대한 건설과 성과 및 향후 진행 방향에 관해 환담했으며, 이후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관람한 뒤 ‘행정도시 홍보관’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대통령 기록관(호수공원)’ 등 세종시를 상징할만한 주요 시설들을 탐방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정부 기능의 60%가 세종시에 몰려 있는 대한민국의 두뇌며 심장이다”고 세종시를 소개했다.또한,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 살기 위해 세종시 내 행복도시를 건설했으며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을 유치해 행정수도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히며, 미국의 워싱턴과 뉴욕을 예로 들고 “행정수도로의 세종시 입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종시를 방문한 외교사절단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6:44 강철수 기자

강석진 의원, ‘장애인 운전재활 정책 포럼’ 개최

강석진 의원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주관하는 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장애인 운전재활 정책 포럼’이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장애인 운전재활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책 포럼은, 국내 장애인 운전재활 종합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하고, 운전재활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와 시민사회 등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포럼에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유기준 의원, 홍문종 의원 등과 장애인 재활 업무 관련 정부부처, 재활병원, 학계 등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필수 교수(대림대학교 자동차 학과)는 ‘국내 장애인 운전재활 서비스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장애인 운전재활·운전교육 연계방안’, ‘장애인 운전면허제도 및 운전교육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발언했으며, 종합토론을 통해 국내외 장애인 운전재활 서비스 및 제도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석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 특히 이동권은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충분히 보장되거나 논의되지 못한 분야”라며, “이와 같은 현실은 국회, 정부, 학계, 그리고 관련기관 및 단체 모두 함께 더욱 노력을 경주해야할 필요성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6:42 강철수 기자

8·2 대책·금융 규제… 세종시 부동산시장 '거래절벽'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첫 주말인 6일, 세종시 3생활권에 아파트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연합)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잇단 금융 규제로 매수세가 위축,세종시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거래 절벽에 가까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가파르게 오르던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꺾였고, ㎡ 단위당 평균 매매가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잇단 규제로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서 최근 금리 인상까지 더해져 지역 부동산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아파트(신도시 기준) 매매는 겨우 63건에 불과했다. 산술적으로 세종시 신도시에 부동산 중개업소가 700여개인 점을 고려할 때 점포 10곳당 아파트 한 채를 팔기 버거웠다는 얘기다.세종시 아파트 매매 추이는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8월을 전후로 뚜렷하게 갈린다. 6월 457건, 7월 663건을 기록한 세종시 아파트 거래는 8월 2일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인 9월 120건, 10월 99건, 11월 63건 등 빠른 속도로 줄었기 때문이다.가파르게 오르던 아파트값도 한풀 꺾였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67%, 7월 0.65%씩 상승했던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9월 0.17%, 10월 0.1%, 11월 0.07%로 상승세가 둔화했고 11월 세종시 아파트 ㎡당 평균 매매 가격은 313만6천원으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올해 초 290만원대에 머물던 세종시 아파트 ㎡당 매매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인 7월 311만8천원으로 뛰었었다.무섭게 오르던 매매가는 8월 313만8천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9월 진정세를 보이다가 10월부터 두 달 연속 떨어졌다. 세종시는 지난 8월 초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 가운데 인구와 도시 규모를 따졌을 때 주택 수요층이 가장 얇은 도시로 꼽힌다.건설업계에서는 정부의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이 맷집이 가장 약한 세종시 부동산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세종시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정부 부동산 대책과 강력한 금융 규제가 수요층이 얇은 세종시에서 바로 효과를 보는 것 같다”면서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에 이어 금리까지 인상되면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도 없고, 팔려는 사람도 많지 않아 당분간 지역 부동산시장에 찬바람이 불 거 같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5:28 강철수 기자

공주시, ‘올해의 클린지킴이’ 선정 표창

2017년 올해의 클린지킴이 표창패 수여식 기념 사진충남 공주시가 환경미화원 모임일인 지난 5일 환경쉼터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중 ‘올해의 클린지킴이’를 선정해 표창했다.이날 모임은 환경미화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의 클린지킴이로 이용희 씨, 강형식 씨, 온재창 씨가 선정됐다.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올해의 클린지킴이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표창은 그동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매년 클린지킴이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환경미화원들은 맡은 바 환경미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오후 3시 이후에는 청소사각지대 환경정화 활동 및 독거노인가정 방문 등 청결의 날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을 도와드리는 등 쓰레기 없는 쾌적한 공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4:56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7년 응급의료 우수기관 선정

2017년 응급의료 우수기관 선정 기념 사진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응급의료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서 시는 응급의료기관 육성, 응급장비 관리, 다수사상자 구조 훈련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다수사상자 구조 훈련, 닥터헬기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특히, 이전에는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주로 대전으로 구급차로 이송했는데 올해는 충남도에서 운용 중인 닥터헬기를 이용, 응급환자 7명을 후송하는 등 환자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이 외에도 시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육성,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 소방서와 합동훈련 실시, 폭염·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신현정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4:55 강철수 기자

국토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6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이날 국토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관련 각 기관 업무의 변경 내용도 발표했다.설명회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공공택지 용적률 혜택 등 공적 지원은 임대료를 낮추고 일부 물량을 청년층 등에게 특별 공급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그 밖의 민간임대주택은 민간 자율로 추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또 이 자리에서는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용해 추진하는 12개 시범사업 내용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향후 공급계획도 소개되었다.12개 지구에서 7732호 규모로 계획 중인 시범사업의 경우 지자체 참여 활성화(서울 신촌, 부산 연산), 청년주택 아이디어 공모(수원 고등), 점포주택 부지를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공급(고양 삼송)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기업형 임대가 임대사업자 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제도 개선 방안은 정책 수요자까지 고려하는 것으로써 공적 지원과 공공성 확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했음”을 강조했다.또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청년주택 관련 설문조사와 여러 차례의 간담회 등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소개하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좋은 품질의 주택에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임대주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4:54 강철수 기자

세종시, 국회분원 건립비 2018년도 예산 2억원 반영

6일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는 본회의에서 국회분원 건립 예산이 최종 반영되었다. 국회사무처 예산 내에 “국회분원 건립비”로 명시되어 2억원이 반영된 것이다. 정부 예산에 “국회분원”이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사업비는 분원의 규모, 조직, 인원, 시기, 장소 등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분원 설립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볼 수 있다.이번 국회 분원 예산은 막바지에 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의원(세종특별자치시, 더불어민주당)은 어기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남 당진)을 통해 예결위에 국회분원 설계비 20억원을 증액 요청했다. 하지만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해찬 의원 대표발의)이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중이었고, 타당성 연구용역도 12월 11일에 완료 예정으로 예산수립 원칙 상 반영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이에 이해찬 의원실은 지난달 21일 타당성용역 중간보고에서 전 분야 타당성 있음으로 나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예결위 위원들 설득에 나섰다. 이해찬 의원도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에게 예산 반영을 당부하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각 당 협상대표와 정부 측이 마지막 쟁점예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요구로 국회분원 건립비가 반영됐다는 것이다.이해찬 의원은 “대통령 국정과제인 국회분원 설치를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국회분원 건립 예산이 반영된 만큼 국회사무처가 용역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행정수도 개헌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4:50 강철수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2017년 송년 기자간담회 열어

노박래 서천군수, 송년기자간담회 장면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6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노 군수는 지난 성과로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사업이 기재부 심의에서 315억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과, 그동안 군민의 염원인 군 신청사 부지를 옛 서천역 주변으로 확정하는 등 취임 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가시적 성과를 이룩한 점을 꼽았다.이어 군은 제3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288억원을 확보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특히 군민이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운영, 나눔문화 확산, 교육 인프라 확충,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또한 장항국가산단 활성화 및 우량기업 유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서천,장항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다수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피력했다.한편, 내년도 군정 방향에 대해 노 군수는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여 복지·의료·교육서비스 지원 강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한 해를 마감하며, 노 군수는 “서천은 지금 새로운 모습으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체계적인 종합발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4:47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2018년도 예산 5조 458억원 확정

해양수산부는 2018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4조 9464억원보다 994억원 증액된 5조 458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이로서, 정부 전체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감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수부 출범 후 처음으로 총지출 규모 5조원을 돌파해, 내년부터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해양수산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근 이슈가 된 포항 지진, 391흥진호 NLL 월선 사고와 같은 재난 및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포항항과 울산항의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과 재해안전항만 사업 등 88억원이 증액 됐으며, 391흥진호 후속대책으로 원거리 위치확인 시스템 구축 등 138억원이 추가 반영됐다.이번에 국회에서 확정된 5조 458억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산·어촌 분야’는 2017년 대비 1.7% 증가한 2조 1573억원, ‘해양환경 분야’는 6.1% 증가한 2409억원, ‘과학기술 분야’는 1.1% 증가한 1958억원이다.또한, ‘교통 및 물류 분야’는 SOC 예산 감축 기조로 인해 정부안에서는 2017년 대비 2.0% 감소되었으나, 한국해양진흥공사 출자금, 재해안전항만 구축사업 등의 증액으로 최종적으로는 0.7% 증가한 2조 4517억원으로 확정되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 고효율#8231;친환경 선박 대체 지원,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 등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금번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들의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1:13 강철수 기자

세종시, 새롬동 ‘행복맘 통합지원센터’ 개소

‘키미와 함께 행복맘터에서 놀자’ 시민 안내문세종특별자치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9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3층 행복맘 통합지원센터에서 아동·여성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한‘행복맘 통합지원센터’개소 및 금연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캐릭터‘키미’를 알리는 홍보마당 행사를 진행한다.‘키미와 함께 행복맘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참여마당(동극공연, 마술공연 등), 홍보마당(‘키미’와 사진찍기, 건강증진사업)을 비롯, 솜사탕 만들기, 풍선아트, 건상상식 O, X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이번 홍보 행사와 관련, 이강산 소장은“‘키미’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효과적인 금연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금연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키미’의 존재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연사업의 전문성과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된 금연 캐릭터‘키미’는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지키미’라는 네이밍으로 세종시만의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자체 캐릭터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6 11:12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