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서천군, 1분기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위한 ‘2018년 1분기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박여종 서천부군수,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 등 군수공약사항 71개, △신산업 창출 RD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선도사업 15개, △서천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등 균형발전사업 10개, △핵심 현안사업 23개로 구성된 119개 핵심전략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서천군은 매 분기마다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성과중심적 군정을 이뤄 낼 계획이며 향후 분야별 정책자문단 등 전문가들과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시스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핵심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진도를 체크하고 부진한 부분들을 조율하며, 전 부서가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서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핵심전략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20 15:13 강철수 기자

세종시의회,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의결

행정복지위원회 제48회 임시회 진행 장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 이하 ‘행복위’)는 제4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9) 및 변경안(2), 동의안(4), 의견청취(1)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먼저, 의원 발의조례로서 서금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및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기부자 예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써 건전한 기부금품의 모집과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정준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할 근거 및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써, 민주시민이 지녀야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 외는 집행부 발의안으로 이중「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행정구역 관련 소재지, 명칭, 관할구역변경 등을 정한 관계조례 3건은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맞게 대응하고자 일부개정 발의되었다.행복위 위원들은 이번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집행부에 개진하며, 제(개)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조례안의 본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이날 처리한 안건(16건)은 모두 원안가결 되었으며, 심사된 안건은 3월 23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5:39 강철수 기자

강병원 의원,‘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위한 지방정부 역할’연속토론회 개최

지방정부 역할 연속토론회 개최 포스터.국회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은 6.13지방선거를 맞아 발암물질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속토론회는 강병원 의원과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와 생활화학제품안전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인 강병원 의원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한 노력의 결실로 제가 발의한 발암물질저감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독성화학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배출현황과 저감 계획서를 대외에 공개하고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스스로 줄이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찾아 지방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지방정부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19일 열리는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화학물질의 지방자치단체 관리체계 개편방안‘과 ‘지방정부 화학물질 관리체계의 어려움과 가능성’을 발표한다.다음달 10일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이 ‘발암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주체별 역할제언’을 하고 SMART 프로그램 진행사업장의 사례,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도입 방향 연구기관인 TO 21의 발표를 듣는다.강 의원은 연속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각 지방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병원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암물질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암물질 저감을 위해 지방정부가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서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5:31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세계 최대 규모 해상 ‘빅오쇼’ 개막

여수 박람회장 빅오쇼 광경.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인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세계 최대의 해상 분수쇼이다. 여수박람회장 재개장(‘13.4) 이래 현재까지 64만명이 빅오쇼를 관람했으며, 작년 한 해만 약 14만명이 관람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빅오쇼 관람은 빅오쇼 누리집(http://bigo.expo2012.kr)과 소셜커머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매 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별도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입장권만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예매한 경우에도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3월 19일부터 28일까지 빅오쇼 개막을 기념하는 퀴즈 행사도 열린다. 이벤트는 빅오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퀴즈 당첨자 1등(10명)에게는 빅오쇼 무료 관람권(1인 2매), 2등(30명)에게는 캐릭터 상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빅오쇼 공식 누리집,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매년 3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여수를 찾아 환상적인 빅오쇼를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3:34 강철수 기자

부여군, 능산리고분군 ICT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360도가상현실시네마.충남 부여군은 거점별 세계유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함으로써 문화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사업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비브스튜디오스 이현석 감독의 발표로 능산리고분군지구 ICT 백제역사콘텐츠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능산리고분군지구 ICT 백제역사콘텐츠 구축사업은 능산리고분군전시관 내부 346㎡에 12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며, 능산리고분군, 나성, 능산리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등 세계유산 능산리고분군지구와 나성지구에 있는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감성적으로 문화유산을 만나 볼 수 있도록 ICT 아트 뮤지엄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사업의 스페셜 공간은 360도 스크린 가상현실(VR) 시네마존으로 이곳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와 동하총 고분벽화를 엮어 왕의 영혼을 지키는 사신이야기와 생명이 살아있는 향로의 세상 속을 FULL CG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모든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향로 속 세상을 360도 가상현실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또한, 이외에도 금동대향로·석조사리감 홀로그램, 부여 문화유산의 정보를 담은 인터렉티브 터치테이블, 돌방무덤체험 포토존, 능산리사지복원 증강현실(AR), 나성 디자인 월(wall) 등 실감형 백제역사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군은 밝혔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세계유산을 찾는 관람객이 문화유산 향유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제의 잊혀진 기억과 연결해주는 미싱링크, 능산리 ICT 아트뮤지엄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3:34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2018년도 국외훈련 실시

해양경찰, 원양 환송식.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3일간 ‘2018년도 국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경찰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8개국에서 국외훈련을 실시하고 외국 해상치안 기관과 교류·협력을 다져왔다.이번 훈련에는 이영호 총경(훈련단장), 해양경찰 직원, 지원요원 등 87명이 참여하며, 출항식은 19일 전남 여수 신항 부두에서 열렸다.국외훈련 파견 함정은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훈련함(3011함)이다. 최근 각종 해양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양치안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경비함정이 아닌 3011함을 국외훈련 파견함정으로 선정해왔다.3011함은 4200톤급의 대형함정으로 해양경찰 보유 함정 중 세 번째로 큰 함정이다. 해양경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외 재난대응 역량 강화·국제 항행선박 안전 및 해상교통로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중동,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통항로인 인도양을 항행하는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인도양 주변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국외훈련단은 4월 2일 인도 첸나이항에 입항해 5일까지 인도 코스트가드와 교류·협력 행사, 국제상선 피랍 대응 및 수색 구조 합동훈련 등을 실시한다.또 인도에 거주하는 교민과 인도 코스트가드 대원들을 초청,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을 널리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중에는 국외훈련단의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우리나라 문화도 함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훈련에 선발된 해경 직원은 “국외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갖게 되어 설렘을 감출 수 없다”며, “훈련 기간 외국 해상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우리 선박의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선박의 주요 통항로 주변국 해양치안기관과 국제 공조체계 기반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국외훈련을 실시해 교류·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3:33 강철수 기자

국토교통부, 집주인 임대주택 융자 한도 가구당 최대 1억 원으로 상향

국토교통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을 개선해 오는 4월 2일부터 사업자 신청을 접수한다.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거나 매입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경우 해당 사업비용을 기금 저리 융자(연 1.5%)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급된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관리를 맡게 되며, 임대료에서 기금 상환액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만실 기준으로 임대기간 동안 확정수익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에 다음과 같은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해 사업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그동안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개량비용에 대해서만 기금을 융자해 그 외 추가 비용에 대해서는 기금 융자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량 외의 비용도 융자가 가능한 융자형이 신설되면서 임대사업자가 기금을 융자하여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융자형은 기존 임대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하고 주택임대사업자에 등록하는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며, 사업 운영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닌 한국감정원에서 담당할 계획이다.그동안 융자한도에 지역별 가격 차이가 반영되지 않았고, 다가구주택은 가구수가 많아도 호당 융자한도로 인해 융자금액이 낮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수도권, 광역시, 기타로 융자한도를 구분하고 수도권을 최대 1억 원까지 상향했으며, 다가구주택은 호당 융자한도를 삭제하고 가구당 융자한도를 적용하도록 했다.또한 그동안 단독주택,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택에 대해서만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도심지역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적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그동안 건설개량 방식으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집주인이 자율적으로 설계·시공을 추진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표준건축형 시스템을 통해 집주인이 원하는 형태의 주택을 선택하면 설계·시공업체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서민 주거복지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집주인은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누리집(http://jipjuin.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화 상담실(1600-1004) 또는 한국감정원 전화 상담실(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3:29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선포주간 성료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숭덕전 5왕 고유제 진행 장면.충남 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을 성황리에 개최, ‘세계유산을 품은 명품 관광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를 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 의지를 다졌다.특히, 선포 주간에 앞서 13일부터 16일까지 16개 읍·면·동 212개 마을을 순회하는 성화봉송을 진행,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알리고 선포주간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16일 오전 10시 숭덕전에서 백제 5왕께 올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고증과 재해석으로 복원한 백제제례무와 숭모제례악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이어, 17일에는 공산성 주차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비전을 선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주제공연과 주민 대화합 퍼포먼스로 사업의 성공 의지를 보여줬다.선포식 행사장에서는 공주의 명장·명인 작품 전시와 시연이 진행됐으며,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말 선포식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알렸다.또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간상설마당 1500년 전 한류 ‘백제미마지 탈이 온다’와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거리공연’이 본격적인 사업 전에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오시덕 시장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원년을 맞아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많은 관광자원과 미래의 성장 동력이 함께하는 공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2:27 강철수 기자

서천군,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

서천군,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지난 17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항 일원에서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다.봄을 맞아 축제장에는 봄의 전령사 싱싱한 주꾸미를 즐기고 동백꽃을 눈에 담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주말동안 약 17만 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3월 중순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주꾸미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에게 봄철 최고의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마량항 곳곳에 주꾸미요리 먹거리장터가 설치돼 볶음, 샤브샤브 등 다양한 주꾸미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이벤트, 소라·고동 주꾸미 잡기, 어부아저씨의 깜짝 경매 등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서천김과 소곡주 등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특산품 장터도 함께 열린다.박종민 서면개발위원회장은 “관광객들이 실망하지 않고 즐거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맛과 친절로 똘똘 뭉친 상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4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내비게이션 주소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마량리 339-2)로 찾을 수 있고 기타 축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천종합관광안내소(☎041-950-4525)로 연락하면 된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9 12:26 강철수 기자

노웅래 의원,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법」 대표발의

노웅래 의원.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유치원 원비 카드결제 거부’에 대한 민원이 노웅래 국회의원의 입법으로 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은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법)을 16일 국회에 제출했다.노웅래 의원이 발의한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법」은 유치원 원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는 개정안이다.현행법은 유치원 원비 결제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치원은 카드수수료 부담 등의 이유로 현금결제를 선호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교육부의 ‘2017년 유치원 원비 납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의 월평균 교육비는 50만 7013원으로 6년 전 31만 3000원보다 약 62%나 인상됐다. 이처럼 유치원 원비는 학부모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노웅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청와대 청원민원글을 보고 입법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국회에 대한 불신으로 입법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강창일, 김병욱, 김종민, 송기헌, 심기준, 심재권, 오영훈, 유동수, 유은혜, 이수혁, 정성호 의원이 참여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8 15:38 강철수 기자

김현미 국토부장관, 새만금사업 현장간담회 가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새만금사업 현장간담회을 진행하고 있다.김현미 국토부장관은 16일 전북도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과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새만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현미 장관은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법안 통과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만금사업이 전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청년실업 해소 차원의 “새만금개발공사 직원 채용 시 혁신도시 이전 기관 수준으로 전북지역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개통될 수 있도록 투자계획을 앞당기고, 새만금개발공사는 부지매립 조성과 새만금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새로운 산업트랜드에 맞는 부대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며, 부지조성과 부대사업에서 조성되는 수입은 새만금 후속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나아가 올해에 확보된 국고 500억원과 매립면허권 출자 등을 통해 공사를 설립하고 새만금 현장에 청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새만금개발청도 연내 청사를 이전해 빠르게 사업추진을 해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앞으로 3~5년간의 집중적인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면 세계잼버리행사와 어울려 더욱 큰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현대중공업가동중단 사태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는 전북지역 경제를 위해서라도 새만금사업을 조속히 실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8 15:37 강철수 기자

서천군, 보령시와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

서천군, 보령과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국립생태원 전경).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해 보령시와 연계한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 윤곽이 마침내 드러났다.이와 관련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추진운영 실행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천·보령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을 통해 거점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Fun Fun 와봐유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번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체험·관광·유통 자원 일제조사 및 사업아이템 발굴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종합플랫폼 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통합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관광유통 네트워크 지원센터 재무계획 및 사업성 분석을 실시했다.서천군은 이를 토대로 △전문화된 중간지원조직(관광유통 네트워크 지원센터) 육성 △통합관광 정보탐색부터 예약결제시스템까지 갖춘 스마트폰 앱 기반의 네트워크 플랫폼 시스템 구축 △통합 회원관리, 홍보이벤트와 제휴 프로모션 행사 등 통합 홍보마케팅 전략 추진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관광객을 지역 내로 흡수해 지역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6 11:48 강철수 기자

공주시, 공주시청~사대부고 도시계획도로 본격 추진

공주시청~사대부고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조감도.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봉황동 공주시청에서 중학동 공주사대부고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2019년 6월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동안 공주시청~사대부고 간 도로는 차량통행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2차선 폭이 확보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또한, 봉황초등학교와 사대부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이 열악해 지속적으로 확포장사업 요구가 있었으나 사업비 과다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황새바위에서 시청까지의 도로를 총 3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앞서, 1단계 사업구간인 황새바위성지에서 교동성당 간 840m 구간에 42억 투입 지난해 9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2단계인 세무서에서 사대부고 구간은 총사업비 70억을 투입, 오는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구간인 시청에서 사대부고 간 666m에 대해서도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황새바위성지에서 공주시청 간 도시계획도로가 2차선 차로와 양측 보도를 확보하게 돼 인근 공주중과 공주여중, 공주사대부고, 봉황초등학교 학생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강남 지역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6 11:47 강철수 기자

부여군, 항공레저스포츠산업 물꼬 터

경비행기 사진.부여군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이착륙장 설치허가를 받아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사업에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부여군은 2016년 11월 국토교통부 항공레저 인프라(이착륙장 설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으며, 3월에 항공레저 이착륙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항공관련 유관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어 8월말 기본설계, 11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올해 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또한 2018년 1월 사업부지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대전국토관리청으로부터 받았고, 3월 에는 최종적으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를 획득했다.군은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을 위해 1년여 동안의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해 3월 중순 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5월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항공레저스포츠산업의 물꼬가 트였으며 1단계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부여군의 신성장동력 산업이 부여군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메카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대한 밝은 희망의 포부를 밝혔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3-16 11:43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