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기자

편집부 기자

gom@viva100.com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 콘텐츠 사전 공개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컴투스 제공)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시즌3 출시를 앞두고 주요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컴투스는 201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이번 ’컴프매 시즌3‘를 준비했으며 게임성과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내달 초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PVE(Player vs Environment) 방식의 신규 모드인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다. 기존의 이용자들 간의 대결 방식 이외로 과거 추억의 구단들과 경기를 펼칠 수 있으며 승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또 에이스 선수 등급이 새롭게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에이스 선수는 총 11개 팀의 포지션 별 9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스카우트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1군 로스터에 등록해 시즌 선수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덱구성을 통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마지막으로 스카우팅 리포팅 시스템과 이용자 환경(UI)을 새롭게 개편한다. 기존 스카우팅 리포트를 일반 스카우트와 특별 스카우트로 분리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보기 쉽도록 했으며 특별 스카우트를 통해 매일 에이스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UI 역시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 중심으로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컴프매 시즌‘의 공식 모델인 AOA가 새롭게 등장한다.한편 컴투스는 금일 인기 걸그룹 AOA가 등장하는 ’컴프매 시즌3‘ 신규 영상을 유튜브(http://youtu.be/ER2Xc2e2tXI)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멘트 등 AOA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1 12:53 김동규 기자

게임빌, ‘별이되어라!’ 만우절 기념 프로모션 실시

게임빌이 자사 간판 게임 ‘별이되어라!’의 만우절 기념 3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지난 주 무한 경쟁 콘텐츠인 ‘아레나 시즌2’를 선보여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만우절 맞이 프로모션이 대거 진행되면서 인기를 가속하고 있다.별이 되어라 조삼모사 이벤트 (사진제공=게임빌)우선 ‘만우절 사연 이벤트’가 30일과 31일 양일 간 진행 중이다. 공식 카페에 만우절 관련 사연을 댓글로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00루비씩 선물한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조삼모사 패러디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100루비씩 지급한다. 유저들은 말풍선 양식에 재치있는 만우절 이야기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조삼모사’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은 패러디로 이슈를 낳았던 만화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원작자인 고병규 플린트 아트 실장이 ‘별이되어라!’ 버전을 직접 제작한 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마지막으로 만우절 당일에는 유저 감사 이벤트로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에스에스에스 동료 뽑기권’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보상을 체험할 수도 있다.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별이되어라!’는 환상적인 색감과 동화 풍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특히 유저 맞춤형 서비스와 양질의 서비스 운영으로 스테디셀러로 꼽히면서 1년 넘게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1 11:01 김동규 기자

엔씨소프트, 텐센트와 함께 'MXM'중국 출시

엔씨소프트가 텐센트와 MXM(Ma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는 30일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신작발표회 ‘텐센트 UP 2015’에서 MXM의 현지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MXM의 중국 서비스명은 전직대사다. 오는 5월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MXM 중국 출시 (사진제공=엔씨소프트)MXM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가 이번 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미디어에게 MXM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텐센트 게임사업부의 세이지 황 부사장이 현지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는 “MXM은 혁신적인 전투와 무궁한 가능성을 담은 게임”이라고 소개하면서 “중국 온라인 게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텐센트 세이지 황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수년간 노력이 깃들어 있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의 ‘전직대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5월 예정된 중국 첫 테스트에서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이번 계약으로 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부분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텐센트는 MXM 이전에도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소울’을 중국에서 지난 2013년 출시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15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최근 ‘블레이드 소울 모바일’의 현지 테스트를 실시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1 11:01 김동규 기자

'카카오택시' 서비스 시작… 목적지 입력하고 호출하면 끝!

카카오택시 (다음카카오 제공)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쉽고 편리한 택시 호출 기능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가 핵심이다.낯선 지역에서 콜택시 번호를 검색하거나 서울에서 성남 또는 서울에서 일산과 같이 시외구간으로 이동할 때 가능한 택시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카카오택시 앱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빠르게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호출 가능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고 호출을 선택하면 된다. 출발지까지의 이동 거리나 실시간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계산한 결과 우선 순위에 있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에게 승객의 호출 내용이 보여진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가 호출을 수락하면 배차가 완료되는 식이다. 복잡한 메뉴 선택이나 위치를 설명하는 번거로움 없이 입력 과정 한 번이면 돼 편리하다.▲안심하고 택시 이용 가능택시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다음카카오는 지난 1월부터 실제 택시 운전 자격을 보유한 신청인에 한해 입력 정보를 직접 심사한 후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으로 승인 중이다. 검증된 카카오택시 기사의 사진과 이름, 차량정보가 배차 시 승객에게 전달 돼 믿음을 준다.배차된 택시 기사가 카카오택시 앱을 통해 승객에게 전화를 걸면 기사의 휴대전화에는 승객 연락처가 일회용 안심번호로 보여진다.기사와 승객 간 메시지 전송도 카카오택시 앱 내에서 가능하다. ‘5분 뒤 도착합니다’, ‘출발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 같이 자주 쓰이는 문구들이 기사용과 승객용 앱 각각에 기본 탑재 돼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 대화 내역은 목적지 도착 시점에 모두 삭제된다. 개인 연락처 공개를 꺼리는 승객이라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배차된 택시에 탑승한 후 안심 메시지 보내기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차량 정보, 목적지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포함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늦은 시간 귀가에 걱정하는 가족,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나 연인에게 보내면 유용하다.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와 승객은 앱 내에서 서로를 평가할 수 있으며 누적 평가 결과가 우수한 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이 주어진다.불친절 택시 기사나 택시를 호출하고 연락없이 나타나지 않는 승객 등 서비스 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택시 앱 화면(다음카카오 제공)다음카카오 정주환 TF장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궂은 날씨에도 택시를 잡기 위해 거리로 나서고, 콜택시 연락처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며,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설명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며 “택시가 본래 빨리,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한 교통 수단인만큼 불필요한 과정들을 최소화하며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누구나 택시가 필요할 땐 자연스럽게 카카오택시 앱을 떠올리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에 맞춰 내달 30일까지 카카오택시 승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카카오택시를 통해 호출한 택시에서 하차하면 카카오톡으로 쿠폰이 자동 전송된다.현재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앱은 내달 중 출시된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1 11:00 김동규 기자

네이버 등에 탄 '레이븐' 과다 마케팅 논란

네이버 마케팅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넷마블게임즈가 출시한 ‘레이븐’이 네이버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출시된 지 2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네이버 게임 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네이버측과 접촉해본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은 ‘대형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이라고 판단, 등을 돌린다는 것.네이버 본사 사옥(네이버 제공)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게임 성공방정식이었던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네이버와 마케팅을 진행해 성공한 후 이슈를 모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상반기 중에 ‘크로노블레이드’를 ‘레이븐’과 같은 방식으로 네이버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렇다면 다른 게임업체들도 ‘레이븐’처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형 포털과 함께 마케팅을 해 새로운 성공방정식을 쓸 수 있을까?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넷마블게임즈가 손을 잡게 된 것은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한 홍보관계자는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수, 그리고 흥행 게임 수에서 타 퍼블리셔들을 압도한다”며 “아마 이런 점이 네이버와 넷마블게임즈의 제휴를 쉽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수와 다수의 흥행작들이 거대 포털 네이버의 구미를 당겼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넷마블 게임즈는 2012년부터 8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왔다.다른 시각도 있다.게임업체의 큰 영향력 보다는 게임업체의 이해관계에 따라 마케팅 방법을 달리 선택한다는 것이다. 유영진 컴투스 팀장은 “포털과 마케팅을 한 것은 사업자 간 이해관계가 맞아서 진행한 일”이라며 “대형 포털과의 제휴는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게임 업계 관계자는 “레이븐의 흥행이 네이버가 마케팅을 해서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기본적으로 게임성이 있어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게임빌 관계자는 포털을 활용한 자사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가능성은 있지만 고려중인 건 없다”고 말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7:18 김동규 기자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텐센트 통해 중국 서비스 예정

넥슨, ‘던전 앤 파이터’ 중국용 모바일 버전 (유튜브 캡쳐)넥슨은 중국 현지에서 열린 텐센트의 신작 발표회에서 네오플이 개발 중인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의 서비스 소식이 소개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텐센트의 주요 모바일게임 라인업 소개와 앞으로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간단한 게임 정보와 티징 영상이 공개됐다.텐센트는 중국 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티징영상에는 짧은 플레이영상과 함께 4개의 직업(귀검사, 거너, 격투가, 마법사)이 간략하게 공개됐다.네오플은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직업들의 전직, 독특한 스킬, 던전 시스템 등 온라인게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7:05 김동규 기자

블랙스쿼드 ‘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 ‘Lunatic_hai’!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서 28일 ‘BSN 방송리그’의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랙스쿼드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좌)와 ‘BSN방송리그’에서 우승한 ‘Lunatic_hai’(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네오위즈 제공)‘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GOM exP가 주관하는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다. 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종 결승전이 28일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최종 결승전의 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블랙스쿼드’ 최강 클랜으로 올라선 ‘Lunatic_hai(루나틱 _하이)’에게 돌아갔다. ‘Lunatic_hai’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복병 ‘LETSBE(레츠비)’을 맞아 강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3 : 1로 승리했다.우승팀 ‘Lunatic_hai’에게는 상금 2,490만원이 수여 됐고 아쉽게 준 우승한 ‘LETSBE’에게는 766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이용자의 게임 참여도로 결정된 3,832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의 65%가, 준우승 팀에게는 20%가 각각 수여된다.현장을 찾은 300여명의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 경기를 관전하고 ‘블랙스쿼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에서 준비한 티셔츠가 증정되었으며 추첨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KAPPA X_KOMBAT’ 세트, 게임머니 및 아이템 쿠폰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되었다.결승전 시상을 위해 자리한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첫 번째 대회였음에도 참여해준 많은 클랜들과 성원해준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도 더욱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올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FPS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결승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6:29 김동규 기자

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 공개

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넥슨 제공)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2차 테스트에서는 캐릭터별 신규 클래스(직업)와 확장된 상위레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난 테스트에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편된 전투 및 스킬 시스템을 선보인다.테스트에 앞서 넥슨은 내달 13일까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tos.nexon.com)에서 테스터 1만 명을 모집한다. 홈페이지의 ‘테스터 신청하기’ 배너를 통해 접수 받으며 테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한 유저를 추첨해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테스터 당첨자는 내달 17일에 공지한다.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지난 테스트에서의 개선점은 보완하고 높은 레벨 구간의 새로운 즐길거리도 추가했다”며 “테스터들의 만족도를 면밀히 체크하고 발전적인 피드백은 꼭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신규 일러스트와 ‘알케미스트’, ‘스콰이어’ 등 신규 캐릭터 클래스 소개영상도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MMORPG의 명가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6:29 김동규 기자

넷마블, 온라인 신작 '엘로아' 유저 간담회 개최

넷마블게임즈는 28일 온라인 신작 ‘엘로아’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용자와의 밀착된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첫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넷마블 엘로아 유저 간담회 (넷마블게임즈 제공)이날 간담회에서는 ‘엘로아’의 신규 콘텐츠, 개선 사항 등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조별로 팀을 나눠 이용자와 개발자.운영진간에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8인 레이드 ‘잊혀진 사원’ 및 12인 레이드 ‘고대 결정의 성소’ △무한으로 스테이지가 생성되는 ‘챌린저 던전’ △최대 100명의 길드원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쟁탈전’ △6대6으로 즐기는 시즌 전용 격전지 △신규 지역 2종 및 대도시 1종 △신규 캐릭터 ‘나루’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전하며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들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주신 내용들도 적극 수렴해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게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몰이사냥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4:32 김동규 기자

블리자드, WOW 특별 한정판 소설 출시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다룬 공식 소설 특별 한정판인 ‘골드 에디션’이 내달 1일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매달 1일 국내에 정식 출간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블리자드 lt;아서스:리치왕의 탄생gt;출간 (사진제공=블리자드)‘골드 에디션’은 블리자드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 시리즈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고자 소량만 한정 제작되는 특별판으로 외부 커버를 금박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작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의 주인공 아서스 메네실의 이야기를 다룬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이다. 내달 1일 아서스 소설 공개를 시작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볼진: 호드의 그림자, 전쟁범죄: 광기의 끝, 스랄: 위상들의 황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이 매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골드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의 도서와 같은 14,800원이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원작의 ‘암흑기사단 시리즈’ 등을 출간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2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고자 ‘피에 굶주린 까마귀’ 탈것과 ‘무시무시 꼬마 까마귀’ 애완동물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들을 담은 최초의 디지털 딜럭스 버전도 선보였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4:10 김동규 기자

넥슨, 아디다스와 함께 'FIFA온라인3' 레알 마드리드 투어 참가자 모집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에서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함께하는 ‘레알 마드리드 클럽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투어 참가자에게는 세계최강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수준 높은 경기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기회와 함께 팀의 훈련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견학, 스페인 도시관광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레알 마드리드 클럽 투어 (넥슨 제공)참가접수는 내달 16일까지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퍼즐조각’을 모아 ‘아디제로 f50(adizero f50)’ 축구화 퍼즐을 완성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WORLD LEGEND 포함 BEST 300’, ‘10Lv 경험치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FIFA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베일, 벤제마, 카시야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만날 수 있는 특혜를 FIFA 온라인 3에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FIFA 온라인 3 레알 마드리드 클럽투어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FIFA 온라인 3의 ‘클럽투어’는 축구의 즐거움을 현실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지금까지 ‘맨체스터시티(Manchester City FC)’, ‘첼시(Chelsea FC)’, ‘리버풀(Liverpool FC)’ 등 전통과 실력을 갖춘 빅클럽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1:41 김동규 기자

라이엇 게임즈, 롤 플레이어들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료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28일 LoL 플레이어 40명과 함께 올해 첫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형 사회적 기업 ‘문화희망 우인’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문화재청과 협약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플레이어 대상 6회, 장애우 및 차상위계층대상 4회로 총 10회 진행 예정인 올해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을 걸으며 유적을 탐방한 후 성균관 비천당으로 이동해 참가자 전원이 유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는 등 한 층 풍성해진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었다.롤 플레이어들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올해 첫 교육은 28일 오후 1시부터 4시 10분까지 진행됐으며 삼청공원에 집결해 밀바위전망대를 지나 성균관대학교로 내려오는 총 1.5km 길이의 구간을 도보로 이동한 뒤 성균관에 도착해 전통예절을 체험했다. 한양도성에 대한 설명 및 옛 유생들의 의관이었던 유복 체험과 선비의 예(禮)와 도(道)에 대한 수업은 우인이 맡았다.지난해 보다 참가자 수도 확대 돼 총 4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이상의 성인남녀에 이르기까지 총 30여 명이 실제 소환사 문화재 지킴이 현장에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딸, 아들과 함께 아버지가 직접 참여한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평소 LoL을 함께 즐기기도 한다는 이 부모는 “이색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되어 좋았으며 자녀들과 함께 우리 문화의 이모 저모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수많은 플레이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1:20 김동규 기자

네오위즈, ‘그라나사 이터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는 티엔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서비스하는 모바일 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라나사’의 핵심 시스템 ‘가문점령전’을 주제로 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미소녀 게임 캐릭터를 구체관절인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특수 제작하고 정지된 화면을 연속적으로 영사하여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제작됐다.그라나사 메이킹 영상 공개 (사진제공=네오위즈)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약 50센티미터에 달하는 대형 미소녀 캐릭터 인형을 제작하는 과정부터 1초의 한 장면을 위해 24컷의 변화를 주고 3초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5시간 이상의 촬영이 진행되는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네오위즈게임즈 차원일 마케팅 실장은 “그라나사의 고품질 일러스트 캐릭터를 가장 잘 나타내고 타깃 이용자층이 선호하는 소재로 미소녀 피규어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재미요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그라나사’는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대전을 펼쳐 나가는 카드RPG로 최근 스톱모션 방식의 이색 홍보 영상을 비롯해 코스튬 플레이 전문팀 ‘스파이럴캣츠’가 참여한 캐릭터 연출 화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그라나사’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메이킹 영상은 이벤트 페이지 (http://smart.pmang.com/promotion/Granatha/31) 또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ranat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1:20 김동규 기자

다음카카오 자회사 키즈노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다음카카오와 자회사 키즈노트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스마트알림장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소속 43,000여 어린이집이 키즈노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다음카카오와 키즈노트는 스마트알림장 서비스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문서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 및 개발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 다음카카오 이재혁 이사,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대표(제일 앞줄 좌측부터)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 각 시.도 연합회 회장단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제공)키즈노트 김준용 대표는 “국내 최대 영유아 기관 전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업무협력을 통해 이제 전국의 어린이집과 가정, 보육교사와 부모님에게 보다 나은 스마트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도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어린이집이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에 가입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한편 보육교사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보건복지부에 소속된 법정 단체로 국내 43,000여 어린이집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지난해 12월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키즈노트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간 이용자가 50만명에 이른다.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20,000기관(유치원, 어린이집, 기타 학원 등 영유아 기관 모두 포함)이 가입되어 있다.한편 키즈노트는 이번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별로 특화된 키즈노트 스킨과 함께 다음검색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이름을 검색하면 키즈노트 사용 보육기관임을 알려주는 지도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0:42 김동규 기자

넥슨 3개사,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넥슨, 넥슨지티, 띵소프트등 넥슨 컴퍼니 3개사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분야이며, 넥슨에 한해 △IT엔지니어 △게임 사업 △해외 사업 △기업 디자인 △경영지원 분야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넥슨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사진제공=넥슨)경력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입은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학력과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내달 20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달 중 합격자가 선정된다. 박세호 넥슨 인재선발팀 팀장은 ”모든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 해외 시장으로의 거침없는 도전 모두 넥슨이기에 가능한 경험이다“ 라며 “미래의 넥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과 패기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넥슨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FIFA 온라인 3’,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전 세계 150여개 국에 1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년도 매출액은 1조 6천여억 원으로이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다. 2003년부터 매해 대학생 대상 인재 발굴 프로그램 및 공개 채용을 실시해 게임업계 신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0:32 김동규 기자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봄맞이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에 신규 모험지역 ‘의회’를 추가하는 등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신규 모험 지역 ‘의회’는 다양한 공격 패턴과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과 새롭게 등장하는 최강 보스 ‘레오’를 통해 한층 더 짜릿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몬스터 길들이기 봄맞이 업데이트 (사진제공=넷마블)특히 어려운 난이도만큼 해당 모험 지역을 완료하면 전설 아이템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강화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모험지역에서 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외 ‘의회’ 지역에서 획득한 ‘성물’ 아이템으로 전설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전설 아이템 강화 시스템’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훈련소 시스템’도 함께 추가했다.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의회’ 지역에서는 최강 보스를 비롯한 거대 보스들이 대거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는 물론 새롭게 도전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원하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진화를 거듭하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기존 이용자에게 ‘한계 돌파 전용 몬스터 뽑기권’을 제공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으로는 게임 재화인 수정 천 개를 제공하는 천만 다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내달 3일까지 접속만 해도 7성 몬스터 뽑기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내달 12일까지 ‘몬스터 길들이기’ 피규어 6종 세트, 7성 악세서리 세트, 6성 몬스터 선택권 등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벚꽃 모으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 중이다.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30 10:20 김동규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연임성공… 넥슨과 갈등 불씨 여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일각에서 우려됐던 넥슨과의 ‘전쟁’은 기우에 그쳤다. 하지만 김정욱 넥슨 전무는 좀 더 경영에 매진해 달라는 의견을 밝혀 앞으로의 불씨는 남겨 놨다.주주총회 전만 하더라도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이사 선임과 비상임 이사 보수 공개를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영향력 행사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그러나 김정욱 넥슨 전무는 주총장에서 “좀 더 경영에 매진해 달라”는 말을 했을 뿐 김택진 대표 이사의 연임에는 찬성했다.이번 엔씨소프트 주주총회에서 또 다른 화두는 ‘넷마블게임즈’였다.소액주주 중 한 명은 엔씨소프트의 넷마블 투자에 대해 “상식 이하의 가격으로 지주 인수권을 행사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여기에 더해 “넷마블 투자가 엔씨소프트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비판 섞인 목소리도 쏟아냈다.넥슨 역시 이 건에 대해 소액주주들보다는 톤이 낮았지만 우려를 나타냈다.김정욱 넥슨 전무는 “넷마블게임즈 투자가 어떤 절차를 통해 된 것인지 자료를 공개해 달라”고 말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김택진 대표이사는 “넷마블에 대한 투자는 잘 한 결정” 이라며 “넷마블과의 제휴를 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경우 넷마블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김택진 대표이사는 윤송이 사장을 겨냥한 가족경영에 대한 비판에 “법적 책임을 진 공개된 가족 경영이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윤송이 사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에는 직접 파워포인트 자료를 보여 주면서 반박했다. 2011년 11월에 윤송이 사장이 NCW(NC WEST) CEO에 부임한 이후 북미.유럽 시장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것이다.NC다이노즈 야구단을 둘러싼 비판도 있었다.NC야구단 경영이 김택진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다. 이에 대해 김택진 대표이사는 “야구단의 기능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훌륭한 마켓 툴”이다 라며 반박했다.이번 엔씨소프트 주주총회는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오전 9시부터 10시 반까지 약 한시간 반 갸량 진행됐다.김동규 기자 gom@viva100.com

2015-03-27 17:52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