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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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이영범, 악녀 김윤서 보다 더 악랄한 악역 열연 '소름 유발'

'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김윤서를 죽이려다 실패한다.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만호(송기윤 분)는 변일구(이영범 분)이 홍순복(김윤서 분)을 채서린으로 만든 배후라는 것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유만호는 변일구에게 홍순복을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을 누군지 알아보라고 시켜 변일구를 크게 당황시켰다.이어 변일구는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알겠다고 답한 뒤 유만호의 방을 나오자마자 크게 불안해했으며 이어 채서린을 죽이지 못했다는 전화를 받고 크게 분노한다.후에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전화를 걸어 유강우(오민석 분)가 이미 자신이 배후라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다며 자신을 이 사실로 협박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목숨을 건지고 싶다면 조용히 사라지라고 말해 채서린은 크게 불안해했다.점점 악랄해지는 변일구의 만행으로 인해 안방극장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극중 김윤서와 이영범 모두 사연있는 악역임에도 두 사람의 인정사정 없는 악한 모습은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과연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손을 잡을 것인지 혹은 동시에 모두 몰락하게 될 것인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된다.온라인뉴스부

2016-10-06 20:39 온라인뉴스부 기자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하차…어떻게 풀어나갈까?

(사진출처=오지은 SNS)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이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불어라 미풍아’에 적신호가 켜진 것. 12회 방송에서 한창 물오른 연기력을 나타내던 오지은의 부재는 안타까운 일이다.‘불어라 미풍아’측은 지난 4일 오지은의 하차 소식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불어라 미풍아’ 측은 “오지은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만 8주 이상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라며 “배우의 건강과 앞날을 위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이 같은 상황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박신애(오지은 분)는 ‘불어라 미풍아’에서 조희동(한주완 분)을 본격적으로 유혹하면서 본격적으로 악역의 모습을 드러냈던 것.극중에서 악역의 역할은 주인공을 받쳐 주는 중요한 캐릭터다. 이에 오지은은 박신애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어 점점 극을 흥미롭게 이끌고 있던 상황. 이 때문이었을까. 오지은도 부상을 입은 상황 속에서 촬영을 지속하며 열의를 나타냈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의 중요함을 자신도 느끼고 있었을 터. 또한 1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졌던 그라서 아쉬움을 더했을 것이다. 극 초반 조희라(황보라 분)가 악역의 모습이 잠시 나타나긴 했으나 현재는 이장수(김세현 분)와 러브라인으로 점점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조희라를 다시 악역으로 변모시키는 것도 애매한 부분이다. 허나 ‘불어라 미풍아’는 오지은의 공백 속에서도 여전히 대중의 기대감이 식지 않고 있다. 이는 이때까지 보여준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출연진 한명의 공백 때문에 무너지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불어라 미풍아’가 이번 기회를 ‘액땜’으로 받아들이며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온라인뉴스부

2016-10-05 18:18 온라인뉴스부 기자

‘아수라’, 카 체이스 신에 韓 최초 ‘카액션 모션베이스’ 사용...“도전 정신 담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아수라’ 속 긴박함을 가득 살린 카 체이스 신이 화제다.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에서 극중 분노에 찬 한도경(정우성)이 빗속을 뚫고 자신의 총을 빼앗은 자를 자동차로 추적하는 카 체이스 신은 영화 개봉 후 관객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김성수 감독은 카 체이스 신을 두고 “정우성과 스태프가 몸을 던져 만들어 낸 최고의 장면”이라 극찬하기도 했다. 실제 ‘아수라’의 카 체이스 신은 준비 기간만 약 3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큰 공을 들여 만들었다. 특수효과 업체 ‘데몰리션’에서 국내서는 한 번도 제작하지 않았던 카 액션 김블 장치, 일명 ‘카액션 모션베이스’를 자체 제작해 촬영에 사용하는 등 많은 정성을 들였다. 카 액션 특성상 자동차 이동이 정밀하고 안전하게 제어가 됐을 때 연출자의 의도가 정확하게 표현이 되는데 기존 야외 촬영만으로는 이를 구현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전체적인 촬영은 야외에서 진행했지만 경쟁하는 두 차량 사이를 카메라가 자유롭게 오가는 컷은 ‘카액션 모션베이스’를 활용한 실내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도로 배경 소스를 합성해서 ‘아수라’의 카 체이스 신을 완성해 낸 것. 촬영팀(이모개 촬영감독), 카 액션 스턴트팀(서울액션스쿨 허명행, 최봉록 무술감독), CG팀(4th Creative Party 최재천 부사장), 특수효과 팀은 이 같은 배경을 통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제작사 측은 “카 액션이 많은 할리우드의 경우 카 액션 김블 장치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게 일반화돼있지만, 국내의 경우 카 액션만을 위한 장비 제작에 시간과 돈을 들인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연출자의 정확한 기획 의도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무엇보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자는 마음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 액션 모션베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처럼 느와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아수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온라인뉴스부

2016-10-05 18:01 온라인뉴스부 기자

박해진, 대세 배우의 뜻깊은 행보...후원하는 아이들에게 통 큰 ‘간식차’ 선물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박해진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 아동들을 살피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3일 오랫동안 후원을 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 체육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날 박해진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해 부득이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에 아쉬워할 아이들을 생각해 ‘해진 삼촌이 쏜다’라는 이름으로 깜짝 간식차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해서 표현하고 싶었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다”며 “최근 박해진이 인연을 맺어온 아이들 중 일부가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라. 소식을 들은 박해진 또한 하루 종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누구보다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을 중심으로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본격 출항을 알린 ‘맨투맨’은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온라인뉴스부

2016-10-05 14:10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