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이영범, 악녀 김윤서 보다 더 악랄한 악역 열연 '소름 유발'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6 20:39 수정일 2016-10-06 20:39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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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김윤서를 죽이려다 실패한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만호(송기윤 분)는 변일구(이영범 분)이 홍순복(김윤서 분)을 채서린으로 만든 배후라는 것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만호는 변일구에게 홍순복을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을 누군지 알아보라고 시켜 변일구를 크게 당황시켰다.
이어 변일구는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알겠다고 답한 뒤 유만호의 방을 나오자마자 크게 불안해했으며 이어 채서린을 죽이지 못했다는 전화를 받고 크게 분노한다.
후에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전화를 걸어 유강우(오민석 분)가 이미 자신이 배후라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다며 자신을 이 사실로 협박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목숨을 건지고 싶다면 조용히 사라지라고 말해 채서린은 크게 불안해했다.
점점 악랄해지는 변일구의 만행으로 인해 안방극장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
극중 김윤서와 이영범 모두 사연있는 악역임에도 두 사람의 인정사정 없는 악한 모습은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손을 잡을 것인지 혹은 동시에 모두 몰락하게 될 것인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