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세 배우의 뜻깊은 행보...후원하는 아이들에게 통 큰 ‘간식차’ 선물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5 14:10 수정일 2016-10-05 14:10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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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해진 삼촌이 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 아동들을 살피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3일 오랫동안 후원을 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 체육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날 박해진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해 부득이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고 이에 아쉬워할 아이들을 생각해 ‘해진 삼촌이 쏜다’라는 이름으로 깜짝 간식차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해서 표현하고 싶었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다”며 “최근 박해진이 인연을 맺어온 아이들 중 일부가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라. 소식을 들은 박해진 또한 하루 종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누구보다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을 중심으로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본격 출항을 알린 ‘맨투맨’은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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