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라 기자

편집부 기자

blanc@viva100.com

'나혼자 산다' 이시언, 중학생·몸짱 과거 사진 화제…“풋풋하다” vs "CG인줄"

이시언 인스타그램배우 이시언의 레트로 슈퍼카가 화제인 가운데, 이시언의 과거 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시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학교 졸업사진과 과거 드라마 출연 사진을 공개했다.이시언은 “누군가보내주신.. 중학시절 졸업사진ㅎㅎ 풋풋하다ㅎ 옛생각이나는군용ㅎ 비슷한가요? #이시언 #이보연 #부산덕천중”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에 교복을 입은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아래에는 이시언의 본명 이보연이 적혀있다.다소 촌스럽지만 앳된 이시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여워” “못생겼다” “지금 이대로 머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다른 사진은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닥터챔프’ 출연 당시 모습으로, 이시언은 “돌아가자...도끼야, 해보자 인제, 가자!”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해당 사진 속 시언은 지금과는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 죄송합니다만 CG인줄”, “제발 이렇게될길 ㅋㅋ”, “이런시절도 있었네요”, “헐.지금이랑 완전다르당”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슈퍼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2018-04-19 16:21 남소라 기자

이수만 100억 유출설에 SM측 “법률적 문제 없다…정당계약”

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의 매출 중 100억원 이상을 이수만의 개인 기획사로 유출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측이 부인했다.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같은 날 보도된 ‘100억 유출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SM 측은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은 창립 초기부터 지속되어 왔다”며 “2000년 당사의 코스닥 상장 전후부터 해당 계약 및 거래 내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시되어 왔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계약과 관련하여 일감 몰아주기 또는 기타 법률적 문제점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같은 날 아시아경제는 SM이 지난해 사업기획서에서 라이크기획에 108억 3270만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하며 라이크기획이 이수만의 소유라고 전했다.라이크기획은 SM 소속가수의 음반과 SM에서 제작하는 음반의 음악자문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회사다. 아시아경제는 SM이 라이크기획에 지불하는 비용이 매년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며 지불규정을 변경해 라이크기획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금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당사와 라이크 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당사와 라이크 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은 당사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창립 초기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2000년 당사의 코스닥 상장 전후부터는 해당 계약 및 거래 내용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시되어 왔습니다.또한 당사는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들의 자문을 득하여 글로벌 동종 업계의 사례 등을 면밀히 비교/분석하여 적정한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해당 계약과 관련하여 일감 몰아주기 또는 기타 법률적 문제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한류와 글로벌 K-POP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향후에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이익의 성장을 이룩하여 주주,임직원,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해나갈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2018-04-19 15:24 남소라 기자

왕빛나, 정승우와 이혼…소속사 측 “성격차이, 조정 협의 절차 진행 중”

왕빛나 인스타그램배우 왕빛나와 골퍼 정승우가 이혼했다.19일 배우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소속사는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은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앞서 한 매체는 왕빛나가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2007년 결혼한 왕빛나와 정승우는 2년 뒤 2009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2015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다음은 왕빛나 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2018-04-19 15:23 남소라 기자

‘증평 모녀’ 여동생 체포…18일 자진입국 “언니 사망 알았지만 겁이 나 신고 안해”

‘증평 모녀’ 사망사건의 동생 B씨가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생활고에 시달려 네 살 딸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A(41)씨 사건의 실마리가 될 동생 B(36)씨가 자진귀국해 공항에서 체포됐다. B씨는 언니와 조카가 사망한 것을 알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B씨로부터 “언니가 숨진 것을 알았지만, 겁이 나서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19일 괴산경찰서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해외 체류중이던 동생 B씨에게 입국을 종용하다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6일부터 최근까지 동생 B씨와 12차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여동생으로부터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은 맞지만, 사실 여부는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B씨는 지난 1월 언니의 인감증명서를 대리 발급받아 언니의 SUV 차량을 1350만원에 판매했다. 해당 차량은 캐피탈 회사가 1200만원의 저당권을 설정한 상태였다.다음 날 B씨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B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45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경찰은 공항에서 B씨를 체포한 뒤 압송했다.지난 6일 A씨 모녀는 거주하던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관리비 등을 계속 연체해 이상하게 여긴 관리사무소가 신고해 사망이 확인됐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와 A씨 유서 필적 감정 결과를 토대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에 미뤄 모녀가 생활고 등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지었다.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2018-04-19 11:18 남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