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이틀 째 ‘컬투쇼’서 DJ 활약 “실수하지 않아 다행”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19 15:25 수정일 2018-04-19 15:25 발행일 2018-04-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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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박보영이 정찬우의 대타로 ‘컬투쇼’에서 이틀째 DJ로 출연했다.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균은 “어제 박보영 씨가 왔다 간 이후로 기사가 엄청 많이 났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계속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았다”며 박보영을 칭찬했다.

박보영은 “너무 감사하다. 실수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도 예쁘게 하고 왔다”는 김태균의 질문에 박보영은 “많은 분들 봬야 하니까 예쁘게 하고 와봤다”며 방청객들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박보영 고정으로 간다는 소식이 있더라. 그러면 맨날 ‘컬투쇼’ 듣겠다”고 말했고, 박보영은 “대표님이 도장 찍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장담하면 안된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