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덕화, 상어를 '잡어'로 취급하는 프로 낚시꾼 면모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19 16:37 수정일 2018-04-19 16:37 발행일 2018-04-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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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이덕화가 상어를 잡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1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배우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낚시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상어도 잡아봤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DJ 김신영이 감탄하자 이덕화는 “진짜 잡았다. 하지만 우리가 상대하는 어종이 아니다. 상어는 잡어로 취급한다”며 다소 충격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낚시인의 허세” “도시어부 넘 재밌어요” “진심 낚시를 사랑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덕화는 “보이는 라디오라 가발을 쓰고 나왔다. 옷은 낚시복인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덕화는 최근 tvN ‘도시어부’에 출연해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