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남편 임동신 최초 공개…결혼 30년 만에 공개한 사연은?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19 17:36 수정일 2018-04-19 17:36 발행일 2018-04-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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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주현미가 남편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가수 주현미가 남편과 가족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주현미의 남편 임동신은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전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뮤지션이다. 두 사람은 같은 업계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당시 밤 업소에서 공연하던 두 사람은 공연이 끝난 뒤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1988년 결혼한 주현미는 30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방송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혼 루머에도 휩싸였다.

주현미는 남편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남편의 방송 울렁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현미와 남편 뿐 아니라 아들과 딸 모두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주현미의 가족 이야기는 19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