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배현진과 의외의 친분 "사랑하는거 알지?"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19 16:22 수정일 2018-04-19 16:22 발행일 2018-04-19 99면
인쇄아이콘
캡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이와 커피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 사랑하는거 알지?” 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와 배현진이 지인들과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유리와 배현진은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어 친근한 사이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유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배현진이 자신에게 먼저 반말을 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배현진은 사유리보다 4살이 어렸고, 사유리는 “배현진에게 ‘내가 4세때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며 화를 냈더니 그때부터 존댓말을 쓰더라” 고 말했다.

한편,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최근 MBC를 퇴사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