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올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BMW 520d'

BMW 뉴 5시리즈가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BMW코리아)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0d로 집계됐다.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 520d는 올 1~6월까지 4903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5시리즈 전체 판매는 7319대로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520d는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6월말까지 5만1572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모델 판매 5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BMW 3시리즈 역시 올 상반기 4958대 판매되며 국내 수입 준중형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특히 3시리즈 전체 라인업(세단, GT, 투어링) 중 약 80%에 이르는 세단의 경우 3933대가 판매되며 준준형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니(MINI)의 경우 올 상반기에 미니 쿠퍼D 5도어가 573대 판매되며 미니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미니 컨트리맨 ALL4는 550대, 미니 쿠퍼 D가 492대로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한편 BMW와 미니는 올 상반기에 총 2만7466대가 판매됐으며, 하반기에는 뉴 X5 xDrive40e, 뉴 330e, 뉴 740e 등 다양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함께 고성능 M2 쿠페 및 X4 M40i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7:08 천원기 기자

BMW코리아, 남해 사우스케이프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 선보여

BMW코리아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BMW코리아)BMW코리아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사우스케이프)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Prestige를 하루(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일 숙박, 식사,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이용 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 쿠폰을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76만3000원부터 시작한다.뉴 7시리즈는 기존 대형 세단의 중후함, 안정감과 함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뉴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한편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예술작품 같은 호텔과 골프 코스로 유명한 프라이빗 힐링 플레이스다. 차움 테라스파와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바다를 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 등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해안트래킹, 요가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 예약은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를 통해 할 수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7:08 천원기 기자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그늘서 벗어난다

현대·기아차 자동차 수송을 전담하던 현대글로비스가 새로운 고객 확보와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주 고객이었던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폭스바겐, 지엠, 포드, 도요타, 볼보기계, 르노닛산 등 새로운 고객 확보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2001년 확대되는 물류 규모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현대글로비스는 그동안 그룹내 물류 사업을 전담하면서 일감몰아주기 비판도 제기됐지만, 최근 비(非)계열사 물량이 늘면서 독자 경영이 가능할 정도로 경쟁력을 키워왔다.실제 2010년 전체 수송 물량에서 비계열사가 차지하는 부분은 15%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사상 처음 50%를 돌파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로운 고객을 적극 유치하면서 매출 규모도 설립 첫해인 2001년 2000억원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무려 약 74배가 증가한 14조7000억원까지 불어났다.현재 영업소, 사무소 등 국내·외 93곳의 네트워크를 운영중에 있고 벌크선 32척, 자동차선 56척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물류 기업을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에쓰-오일과 5년간 1300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따내 주목받기도 했다.중고 자동차 경매 등 최근에는 운송 부문에 편중됐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신규 사업과 새로운 고객 확보에 주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5:07 천원기 기자

김재홍 코트라 사장, 미얀마 상무부 장관 면담

김재홍 코트라 사장(왼쪽)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딴 민(Dr. Than Myint) 미얀마 상무부 장관을 만나 미얀트레이드(MYANTRADE) 설립 지원, 무역투자확대 등 양측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코트라)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딴 민(Dr. Than Myint) 미얀마 상무부 장관을 만나 미얀트레이드(MYANTRADE) 설립 지원, 무역투자확대 등 양측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재홍 사장은 코트라가 수립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4월 1일 미얀마 상무부 내 무역투자진흥조직으로 설립된 미얀트레이드 출범을 축하하고, 인력양성, 코트라 전문가 파견 등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프라 구축, 무역정보조사 등 양국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소개했다.딴 민 미얀마 상무부 장관은 그동안 코트라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54년 역사의 코트라 무역투자진흥 노하우를 계속 전수받을 수 있도록 인력교류 확대, 기관 간 정보 교류, 2단계 발전방향 등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미얀트레이드는 양국정상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코트라를 모델로 한 미얀마 무역투자진흥조직으로 2014년부터 공동으로 미얀마 무역투자진흥기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인적역량 강화사업(‘MYANTRA’사업)을 수행하고 있다.2015년 한·미얀마 교역은 약 12억 달러(수출 7억, 수입 5억)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신정부 출범 이후 점진적인 교역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은 미얀마 7위 투자국으로 섬유봉제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약 2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3:56 천원기 기자

자동차와 IT의 융합, 가속페달 밟는다

김용근 KAMA 회장(왼쪽)과 KEA 남인석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자동차와 전자ㆍIT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자동차와 전자ㆍIT산업의 전략적인 협력과 융합 활성화를 위해 6일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KAMA와 KEA는 커넥티비티ㆍ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IT화가 세계적인 추세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 부응하고 양 산업의 협력과 동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서울모터쇼와 한국전자전에서 자동차ㆍIT융합 신산업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포럼 등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커텍티드카·자율주행차 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김용근 KAMA 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전자ㆍIT의 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관련 제도ㆍ정책분야, 기술표준 설정 등에서 자동차-IT융합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인석 KEA 부회장은 “산업부가 주도하는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의 감상화분과 간사기관으로서 지난 2월 진흥회 내에 자동차IT융합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면서 “완성차-부품 등 자동차업계와 전자ㆍIT업계와의 신사업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3:34 천원기 기자

현대차, 어르신·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는 6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회장,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상임부대표,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재 보급 및 방문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교통 안전 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미취학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과 어르신 등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교통약자를 아우르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현대차는 이번 협약에서 교통 약자의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15만부의 교통안전 교재를 제작해 드림스타트센터에 3만권,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역에 9만권,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3만부를 배포할 계획이다.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재는 △교통환경(신호등, 횡단보도, 인도, 차도 등)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상황에 따른 보행 시 주의해야 할 점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는 법 △교통수단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 △교통안전 게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돼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아울러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각종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초등학생을 위한 교통 안전 교육 영상은 아동복지법시행령 교육기준 관련 사항인 △통학로 위험요소 △안전한 보행법 △바퀴 달린 놀이기구 이용 △교통수단 이용 △교통법규 등을 바탕으로 편당 20~25분 분량의 영상 4편이 제작되며, 어르신의 경우 교통사고 유형과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내용이 담긴 편당 20~25분 분량의 교육 영상 2편을 제작해 배포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교육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재와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3:23 천원기 기자

혼다코리아, 양정원의 HR-V 매직시트 영상 공개 기념 시승 이벤트 진행

HR-V 광고영상 (사진제공=혼다코리아)HR-V와 양정원 (사진제공=혼다코리아)혼다코리아가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HR-V’ 출시를 기념하며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출연하는 HR-V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7월 한 달간 HR-V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광고 영상은 혼다코리아가 지난 5일 출시한 HR-V에 탑재된 ‘매직시트’를 보다 직관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매직시트는 컴팩트 SUV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법 같은 공간 활용성을 가능케 하는 HR-V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2열 시트를 직각으로 세워 최대 126cm의 높이를 확보하며, 이를 통해 화분이나 캐리어 같이 똑바로 세워 실어야 하는 적재물을 효과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건강미 넘치는 우월한 몸매로 ‘대세녀’에 등극한 양정원은 광고 영상 속에서 필라테스와 폴댄스 동작으로 매직시트를 표현했다. 양정원이 아름다운 라인을 뽐내며 다리를 들어올리고 뒤이어 HR-V의 매직시트가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올리는 게 기술’이라는 자막과 함께 HR-V가 등장하며 클로징 된다.혼다코리아는 양정원의 HR-V 영상공개를 기념하여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시승이벤트 참가 신청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플레이스테이션4와 드라이브클럽 풀 패키지 1명, 라이카 D-Lux 16G 카메라 1명, 고프로 히어로4 세션 큐브 64G 3명, 파리바게뜨 뉴욕치즈케익 50명 등 총 55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류희석 혼다코리아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HR-V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이 주는 실용성, 혼다 특유의 탁월한 주행성까지 겸비한 모델로 젊은 세대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광고영상을 시작으로 젊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정원이 함께한 혼다 HR-V 광고 영상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지난 5일 국내 공식 출시된 혼다의 엔트리급 컴팩트 SUV HR-V는 자타공인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컴팩트 버전으로 쿠페를 닮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1665리터에 달하는 동급 최대 공간,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3.1km의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3190만원(VAT포함)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1:02 천원기 기자

아우디코리아, '2016 디자인 챌린지 개최'…"브랜드 철학을 말하다"

2016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을 창작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공모전 ‘2016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2016)’ 개최하고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 당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총 상금 1억원 이상의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카테고리 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고 이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를 통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뮤직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브랜드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음악 작품을 장르 및 악기 제한 없이 1~3분 길이로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모션 그래픽 디자인’ 부문은 5분 이내 길이로 아우디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표현한 영상이나 모션그래픽을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은 없으나 타사 브랜드 로고 노출은 허용되지 않는다.‘제품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아우디 자동차의 내·외부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종류의 제품을 디자인하되 즉시 양산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자동차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부품의 디자인은 제외한다.‘가구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시 양산 가능한 리빙룸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16명(팀)에게 제공되는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가 되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된 작품으로 최종 심사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코칭과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아우디코리아는 2013년 ‘제 1회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 이래 4년 연속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들과 디자인을 통한 감성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매년 놀랄만한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돼 올해도 기대가 크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0:56 천원기 기자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신형 E-클래스 출시 기념 '썸머 페스티벌' 진행

한성자동차가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섬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벤츠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 출시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7월 한달 간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한성자동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경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 비치된 터치 스크린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비치 타올, 아이스 텀블러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더 CLA(Mercedes-AMG 포함), 더 GLA (Mercedes-AMG 포함), 더 뉴 GLE, C 220 d 아반가르드(Avantgarde) 구매고객은 야외활동에 필요한 피크닉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받을 수 있다.CLS 250 d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하만카돈(Harman Kardon) 블루투스 스피커(ONYX STUDIO2)가 제공된다.이밖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8~9일 한강 세빛섬에서 제2회 한성 모터쇼가 진행된다.7월 출시된 더 뉴 E-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람과 시승 체험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내방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인증 중고차를 순정 부품으로 업그레이드한 A 200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여름 휴가철 맞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한성자동차가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10:34 천원기 기자

쌍용차, 삼바에디션 출시 기념 ‘쿨서머! 삼바페스티벌’ 실시

소형 SUV 티볼리 (사진제공=티볼리)쌍용자동차가 삼바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브라질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삼바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철을 선사할 ‘쿨 서머 삼바 페스티벌(Cool Summer Samba Festival)’은 견적 이벤트를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간식배달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쌍용차는 삼바에디션 3가지 모델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 보는 ‘3인(人) 3색(色) 삼바에디션 매력발견!’ 이벤트를 온ㆍ오프라인에서 진행하며, 총 1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오프라인에서는 내달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삼바에디션 구매 견적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브라질 자유여행권(300만원, 5명) △LG 트롬스타일러(10명) △콜맨 최고급캠핑패키지(15명) △다이슨 진공청소기(20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5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쌍용차가 삼바에디션 출시 기념 ‘쿨서머! 삼바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쌍용차)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에도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300명) △커피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개별 통보되며,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견적을 낸 모든 고객들에게 티볼리 송풍구 방향제 등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계획이다.쌍용차는 이와 함께 장마와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근무지, 팀명, 동료 인원,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6주 동안 총 100팀을 선정,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간식을 들고 직접 방문한다.한편 롯데하이마트와 협력해 전국 130여지점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는 등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티볼리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09:39 천원기 기자

현대차그룹, 동반성장 문화 확산 앞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김정환 국장, 현대자동차 신언율 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차 현대·기아차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유하고 있는 417개의 우수기술을 나눔기술로 제공하고 이 중 141개 기술(180건)을 무상이전 했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총 417개의 나눔기술에는 변속기, 샤시, 차체 등 216건의 구동기술과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엔진부품, 가솔린엔진 등 엔진기술 155건, 자동차 공통기술 46건 등이 포함됐다.이 중 141개(180건)의 나눔기술을 무상이전 받은 29개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 사업추진 의지, 구체적 기술 활용 계획 등을 평가해 추천 받아 현대차그룹이 최종 선발했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산업부-KIAT는 지속적인 중소·중견기업의 산업화 지원 및 기술나눔을 통한 동반 성장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그룹은 선정된 29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구동기술, 엔진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실시권 허여증을 수여했다.아울러 간담회에서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5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실시한 현대차그룹 특허기술 나눔 설명회에서는 광주, 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이 나눔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상담을 진행했으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광주 지식재산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술나눔 사업 참여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09:18 천원기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왼쪽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 정희원씨, 배우자 조유리씨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공으로 카이스트 의과대학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정희원씨(33)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이 된 정희원씨는 “원래 스포츠카 마니아였으나 미국에서 경험한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주행감에 매료됐고, 평소 미세먼지 문제 등 사회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보유하는 등 성능면에서도 뛰어나고 환경 문제에 대해 주변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특히 1호차 대상자로 선정된 정희원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보유자이며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 중인 배우자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오너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실천에 나서는 정희원씨야말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한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 차체 및 최적화된 공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91.2km(복합주행거리, 도심:206km/고속도로:173km)를 주행할 수 있어 국내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현대차는 지난해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트 등 공용 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38기의 충전시설을 갖췄고, 향후 공용 충전소 보급과 홈충전기 설치 대행서비스 실시 등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6 09:01 천원기 기자

혼다, 쿠페 감성에 RV 실용성 더한 콤팩트 SUV ‘HR-V’ 출시

혼다 HR-V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HR-V 컨트롤 인터페이스(좌측 위부터), 디스플레이 오디오, 하이 데크 센터 콘솔, 프론트 열선 내장 시트 (사진제공=혼다코리아)혼다코리아가 쿠페의 감성에 RV 실용을 더한 엔트리급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HR-V’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콤팩트 SUV HR-V는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으로 혼다의 탄탄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HR-V는 높은 전방 시인성과 다이나믹한 디자인 등 쿠페의 감성과 ‘매직시트’가 선사하는 동급 최고의 공간활용성 및 여유로운 레그룸 등 RV 기능성을 융합해 탄생한 모델이다.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190만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루 등 3가지다.◇쿠페 감성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HR-V는 혼다 디자인 컨셉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바탕으로 쿠페 스타일의 파워풀하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일반 SUV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갖췄다. 특히 2열 도어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윈도우 라인 옆에 위치시켜 쿠페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와이드 로어 바디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시인성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혼다의 혁신 기술 센터 탱크 레이아웃과 매직시트 적용HR-V는 CR-V 수준의 휠베이스(2610㎜)를 바탕으로 혼다만의 혁신기술 ‘센터 탱크 레이아웃(Center Tank Layout)’ 설계를 더해 동급 최고의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이 설계는 일반적으로 뒷좌석 아래 위치한 연료 탱크를 앞 좌석 아래로 이동시킨 혼다의 특허기술로,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확보해 신장 185cm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마법 같은 공간활용성도 돋보인다. 뒷좌석에 적용된 팁-업 방식의 ‘매직시트’는 착좌면을 직각으로 세워 최대 약 126cm 높이를 확보, 화분이나 캐리어, 유모차 등과 같이 똑바로 세워 실어야 하는 적재물을 효과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본 적재공간 688리터 뿐만 아니라 뒷좌석 6:4 폴딩 기능 활용 시 최대 1665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동급을 넘어서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편의사양인스투루먼트 패널과 가죽 기어노브를 비롯한 전체적인 차량 내부는 블랙컬러로 톤 다운해 세련된 느낌을 전한다. 콕핏 스타일의 컨트롤 인터페이스와 스포츠 쿠페 느낌의 하이데크 콘솔을 적용해 고급감과 실용성을 겸비했다.혼다 최초로 탑재한 ‘터치패널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너’는 직관적인 조작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 시키고 세이프티 파워 선루프도 기본 적용해 탑승자에게 우수한 채광성과 개방감을 제공한다.한글 지원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했으며, 핸즈프리, 블루투스, HDMI, USB, 파워아울렛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러그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및 조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 홀드를 기본 적용했다.◇혼다의 정수, 친환경적인 고성능 파워트레인HR-V는 1.8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CVT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해 다양한 도로상황에서 최적의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그리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연료 효율성도 매우 우수하다. 복합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3.1km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검증 받은 뛰어난 안전성HR-V는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와 높은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을 통한 차체 강성 강화로 뛰어난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이와 함께 3가지 모드로 변환이 가능한 멀티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탑승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HR-V는 젊은 감각의 다이나믹 디자인에 동급 최고 공간활용성과 뛰어난 안전성 및 경쾌한 주행성능을 겸비한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SUV 명가 혼다의 정수를 담은 HR-V의 국내 출시를 통해 베스트 셀링 SUV의 영광을 재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5 17:59 천원기 기자

'만도풋루스’, 판교 직장인 대상 라이딩 체험 행사 실시

만도 ‘만도풋루스’ 판교 직장인 대상 ‘라이딩 체험 행사’ 진행 (사진제공=만도)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일반인 대상 시승 체험 행사를 펼치며 전기자전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만도풋루스 시승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전기자전거를 라이딩해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로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판교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월 중순부터는 판교역 근처 직장 출근자의 편의를 위해 출근길 지원 만도풋루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만도풋루스 관계자는 “시승 행사의 반응이 좋아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시승 행사 지역을 확대해 소비자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도풋루스의 ‘카페풋루스’는 전기자전거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기자전거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시승 및 ‘E-Bike 아카데미’ 행사, 전시회 대관 등 복합문화 카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카페풋루스 신사점에서는 만도풋루스의 친환경 제품 컨셉에서 착안, 오가닉(유기농)구운 채소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와 디톡스 주스 등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5 16:15 천원기 기자

현대차·삼성중 파업 돌입…노동계 줄파업 이어지나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등이 ‘파업’ 수순을 밟으면서 국내 산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브릭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국내·외 경기가 예측 불허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내 수출주력업종인 자동차와 대규모 적자로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조선업계가 ‘전면 파업’이라는 전운이 감지되면서 그 후폭풍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 노조는 5일 올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현대중공업과 공동 파업을 추진키로 했다.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진행된 14차 교섭에서 지난 주 노조가 제시한 안에 대한 회사측 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추가논의하자’고 답하면서 결국 교섭은 결렬됐다.박유기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더 이상의 공방은 무의미하다”며 “노측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제시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하고 현대중과 공동파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현대중과 공동파업을 진행하면 1993년 이후 23년만으로 자동차와 중공업을 대표하는 양측 노조가 연대파업을 진행할 경우 눈치를 보던 다른 사업장도 올 임금협상을 위한 투쟁 수위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노협) 역시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약 4시간 동안 전면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중 노협은 이날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올해 삼성중이 파업을 진행하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 가운데 첫 파업으로 대우조선은 이미 파업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결의했고, 현대중공업은 투표를 앞두고 있다. 노협 관계자는 “전면 파업을 선언한 만큼 사측이 구조조정안을 철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업 이전에 사측이 대화 창구를 재개할 경우 전면 파업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원기·김정호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5 15:34 천원기 기자

기아차, "경차 1위 모닝, 고객 혜택도 최고"

기아자동차가 ‘7월 모닝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기아자동차가 ‘7월 모닝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모닝이 지난달 경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달 모닝을 구매하면 △삼성 UHD 스마트 TV 사은품 증정 △100만원 유류비 지원 △1.0% 초저금리 할부에 60만원 추가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아차는 또 경차 특별 지원 20만원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기존에 경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해준다.특히 이달 모닝 구매 고객은 UHD 스마트 TV 사은품을 구매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와 무풍 에어컨에 이어 UHD 스마트 TV 사은품 또한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기아차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이후 일일 계약 비중이 20%까지 증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각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 운동량과 건강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인바디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기아차 관계자는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재탈환한 모닝을 7월에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5 14:04 천원기 기자